게임기
폰 없이 게임을 계속 해보자. Ayn 오딘 라이트 (Odin Lite) 개봉기
폰 없이 게임을 계속 해보자. Ayn 오딘 라이트 (Odin Lite) 개봉기
2023.05.15클라우드 게임용으로 집에 남아도는 폰을 활용하기 위해 레이저 키시 V2 나 껨써 X2 프로 같은 폰에 결합해서 사용하는 게임패드를 샀었는데 이건 또 이거대로 불편한 부분이가 몇 가지 있었다. 일단 가장 큰 불만은 화면 크기. 엑박 클라우드 게이밍의 화면 비율이 16:9인데 요즘 서마터폰들이 워낙 길어져서 비는 공간이 많음. 그리고 폰 특성상 좌우 밸런스가 안 맞는 스피커도 그렇고. 이럴 바엔 그냥 전용기를 하나 사는 게 나을 거 같은데? 그래서 삼. 근데 택배 받기 하루 전날 5만 원 더 떨어짐...ㅎ 그리고 abxylute라는 7인치 기기도 펀딩해놔서 담달이면 받아볼 것 같지만, 그냥 갑자기 땡기길래 그만. 일단 까봅시다. 이제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충전기 없는 건 기기 종류를 막론하고 국룰화 된 ..
대륙의 휴대용 게임기! GPD XD 개봉기
대륙의 휴대용 게임기! GPD XD 개봉기
2017.09.18오래전 엑박 360 개봉기(클릭)을 쓰면서 콘솔과 친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박 360과 플삼(클릭)을 동시에 전시하기도 했었지만 ㄷㄷ 장식용으로 먼지만 쌓이다가 결국 둘 다 팔려나갔지. 뻔한 엔딩이었다. 그리고 아주 오래전 NDSL이나 PSP(클릭), PS 비타(클릭)도 샀었는데 이것들도 마찬가지로 오래 버티지 못하고 다 팔려나갔다. 역시...콘솔이나 휴대용 게임기랑은 안 맞아. 그보다 이미 오래된 게임 불감증이 더 문젠 거 같지만 ㅠㅠ 암튼, 이 상황에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GPD XD가 눈에 들어왔다. 보나 마나 사자마자 팔게 될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일단 질러나 보자. 로고 뭐 그른 것도 없고 이런 그림만. 눈과 입 모양이 XD네 ㅋㅋ 포장을 열어보니 그제야 게..
그냥 막 땡겨서 지름. PS vita!
그냥 막 땡겨서 지름. PS vita!
2014.03.08어제저녁에 뜬금없이 PS vita가 막 땡김. 당장 주문해도 주말이 끼어서 다음 주에나 받아볼 텐데. 동네 안녕 마트에는 재고가 없다 그러고... 그래서 평택까지 가서 사 들고 옴. ㅜㅜ 라임이 가지고 싶었는데 블랙이랑 블루밖에 음써씀. 그래서 화이트 블루 집어옴 ㅜㅜ 라임 안녕 오늘도 빠른 전개. 종이쪼가리 따위... USB 케이블, 어댑터, 8자 케이블, 그리고 본체. 구성은 간결하다. 비타 2005 모델부터는 충전 단자가 Micro USB로 바뀌어서 충전도 편해짐. 으흥 으흥흥 O _ O 라이트 블루도 뭐...보다보니 개안네. 전원을 넣자 대충 영상이 지나감. 액정이 좀 뇌리끼리하긴 한데 그냥저냥 봐줄만 하다. 드래곤즈 크라운이랑 파판X 집어옴. 남자라면 역시 소서리스지 ^&^ 하아. 플삼은 은능 ..
엑박! 엑박! 엑박!! XBOX 360
엑박! 엑박! 엑박!! XBOX 360
2012.06.15게임은 좋아하지만, 콘솔 게임기와는 별로 친하지 않다. 초등학교...아니 그땐 국민학교였나? 아무튼, 꼬꼬마 시절에 부모님 졸라서 세가 메가 드라이브2를 샀는데, (그냥 게임기 사달라고 졸랐었는데, 어느 날 덥석 사오셨음. 삼성 슈퍼 알라딘보이2...) 당시에 패미컴과 팩을 잔뜩 가지고 있던 친구가 있어서 빌려다 즐길 요량이었...으나 게임기라고 전부 같은 게임기가 아니라는걸 알아채는 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지. ㅜㅜ 그리고 초등학교로 바뀔 무렵 첫 컴퓨터를 샀고, 그 이후 죽으라고 PC게임만 해오고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메가 드라이브2가 처음이자 마지막 콘솔 게임기가 될 뻔했는데 세월이 흘러서 강산이 두 번쯤 변할 무렵 다시 콘솔 게임기에 꽂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게임에 꽂혔다고 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