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지
13077km. 다섯 번째 (공짜) 오일 교환
13077km. 다섯 번째 (공짜) 오일 교환
2023.05.18또 때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예약은 한 달 전. 오후형 인간이라 늦은 시간으로 예약하려는데, 어째 남아있는 건 죄다 이른 아침뿐이네. 어쩔 수 없이 9시로 예약하고 나왔더니... 비오고 지랄. -_,- 근데 먼지 뽀얗게 쌓여있었던 게 비 맞아서 깨끗?해졌다 ㅋ 그리고 나중에 마르면 다시 드러워지겠지... 입고된 많은 차 중 내 달구지만 유채색^^^ 날 잡아서 달구지 사진 그럴싸하게 한 장 찍어야쥐 했던 게 벌써 2년하고도 6개월이나 흘러버렸다. 진짜 제대로 찍은 사진 좀 남겨놔야 할 텐데... 귀찮아서 큰일. 어쨌거나, 오늘도 같은 곳...인데 항상 보던 프리미엄 어쩌고 판때기가 안 보인다. 이제 그딴 거 없어졌나...는 뭔가 묘하게 깨끗하길래 가까이 가보니 페인트 냄시가 솔솔. 뺑끼칠 새로 하느라 잠깐..
연납으로 여는 새해
연납으로 여는 새해
2023.01.10부루스타 탈 때는 자동차세가 부담이라곤 1도 안됐었다. 심지어 차령경감률까지 거의 만땅을 찍어가고 있었거등. 근데 차를 바꿨더니 심히 매우 다분히 부담스러움. 시불탱. 억대의 전기차들은 꼴랑 13만 원 내는데, 이게 맞나. 배기량 기반의 구시대적 세제 개편이 시급하다. 근데 안(못) 하겠지. 특히 이번 정부는 능력도 없고^^^^^ 올해부턴 연납 할인율이 더 줄어서 7%인데 쪼잔하게 1월분 미반영이라 대충 6.4%. 내년엔 4.6%, 내후년엔 2.7%까지 줄어든다고. 내년부턴 연납 집어치우고 은행 이자라도 받는 게 이득일 듯. 시부레
9929km. 삼고초려한 네 번째 (공짜) 오일 교환
9929km. 삼고초려한 네 번째 (공짜) 오일 교환
2022.12.09얼마 타지 않았는데 또 때가 되었다. 그래서 슬슬 예약을 하려고 앱을 켰는데 가장 빠른 게 두어달 뒤인 12월 6일. 이런. (예약 당시 날짜는 대충 10월 초였다ㅋ) 또 지난번처럼 예약 없이 들이댈까 하다가 급한 거 아니니까 그냥 예약해놓고 잊고 있었음. 때가 되니 깨톡이 왔다. 그래서 입고 가능하다고 회신. 그리고 6일이 되었는데, 새벽부터 밖에서 삐융삐융 폰을 열어보니 대설주의보라고 안전 문자가 ㅋㅋㅋ 삐융삐융 소리는 염화칼슘 뿌리는 제설차였나봄. 예보상으론 오전에만 오고 점심쯤부터는 비가 내려서 눈은 다 녹을 것 같았는데, 염칼 범벅이 된 길을 다니긴 좀. 그리하여 눈물을 머금고 취소. 따흙. 그리고 이튿날 오후 두 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지만 당일 입고 차들이 많아서 접수 마감이란다 ㅋㅋㅋㅋㅋㅋ ..
7505km. 세 번째 (공짜) 오일교환! 그리고 이번엔 몰-__-딩이 말썽
7505km. 세 번째 (공짜) 오일교환! 그리고 이번엔 몰-__-딩이 말썽
2022.05.16또 공짜로 엔진오일을 교환할 시기가 되었다. 주행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아꿉지만 별수 없다. 공짜는 챙겨 먹어야지 ㅎ_ㅎ 그래서 예약하려고 앱을 켰더니 ㅖ????????? 뭐지 사업소인가...ㄷㄷㄷ 전화해보니 다행히 예약 없이 와도 된다길래 바로 고. 고작 7505km. ^____^ 그리고 이번에도 이곳. 왠지 오늘따라 더 푸짐해 보이는 1.4t다. 엔진 오일, 공조기 필터, 그리고 이번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까지 꽁으로 교체 완뇨. 2년차 점검도 부탁드린다는 게 까묵었다. 뭐 어차피 문제야 하나도 없겠지만서도. 그리고 하나 더. 이것도 고질병...이라고 해야하나? 윈도우 라인을 따라 다크 크롬 몰딩이 후면 유리까지 쭉 이어지는데 고게 이 모양으로 얼룩덜룩 되어있다. 송화가루 시부레... 운전석쪽은 첨부터..
7309km. 뜬금 보증 연장
7309km. 뜬금 보증 연장
2022.04.18현다이, 키아, 그리고 제네실수까지 전부 차량 보증기간 연장 상품을 팔고 있다. 이게 보증 내용 관련해서 이러저러 말이 좀 있긴 한데... 암튼, 이 달구지도 오래 탈 생각이라 차 나오자마자 구매하려다 보증기간이 일반부품/엔진미션 모두 5년 10만이나 되어서 이만하면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 가 벌써 1년도 훌쩍 넘었고. 근데 얼마 전 아반텐을 뽑은 아는 동생이랑 얘기하다 보증 관련 얘기가 나와서는...갑자기 삘받아서 질렀ㄷ... 출고 2년, 주행거리 6만km 안짝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30일 이내에 가입하면 저렇게 짭짤하게 할인도 해준다. 물론, 난 1년도 훌쩍 넘어서 짤없...크흑. 상품 구성은 대충 이러하다. 어차피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서 기간 확장형이 제일 좋...은 예전에 봤을 땐 분명 거리/기간 ..
당연히 또 연납
당연히 또 연납
2022.01.07해가 바뀌었고, 또 그날이 찾아왔다. 구 애물단지 탈 땐 부담이라곤 정말 1도 없었는데 부담스럽다. 매우. 그래도 작년에 78.9에서 2만 원이나 줄었네^^^ 치킨 사먹어야ㅈ...는 배달비도 올라서 이젠 2만 원으로 1치킨도 어려운 세상이다. 크흡.
5447km. 두 번째 (공짜) 오일 교환! 그리고 애증의 카-__-본
5447km. 두 번째 (공짜) 오일 교환! 그리고 애증의 카-__-본
2021.11.02연간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서 엔진오일은 대충 일 년에 한 번만 갈면 되는데 지난번 글(링크)에 적었던 것처럼 공짜 오일 교환 6회를 3년 안에 다 써야 한다. 지난번 교환을 4월 말에 했으니 또 대충 때가 됐다. 주행거리 진짜 얼마 안 되는데 아꿉. 마이 아꿉. 하지만 공짜는 못 참지 이번에도 여기. 지역에 달랑 두 군데인 오토큐 중에 프리미엄 서비스는 여기뿐이다. 암튼, 대충 입고시켜서 오일 교환이랑 조사각이 살짝 쳐져서 고것도 부탁드리고 그리고 하나 더. 후드에 있는 조수석 쪽 카본 파츠인데 잘 보면 아랫부분이 벌어졌는지 들렸는지 아무튼 사이에 허연 게 보인다. 이거 여름 오기 전부터도 이 모양이었다-.- 그리고 운전석 쪽 파츠. 여긴 테두리의 클리어 코팅이 삭 벗겨지고 있다. 조수석 쪽도 살짝 올라..
3677km. 빵-___-꾸
3677km. 빵-___-꾸
2021.05.25지난주에 인천 다녀오면서 한쪽 타야 공기압이 살짝 빠졌길래 일단 보충해놨는데, 어제 보니 또 넣은 만큼 빠져있다. 이거 아무래도 그거 같아서 타야집 가려고 시동 걸고 100m 주행했더니 시밤 그래서 어부바차 호출ㅜ 덕분에 오랜만에 어부바차 타본다. 아옭. 이번에도 역시 여기. 단골...이라기엔 그렇게 자주 올 일은 없는 곳이지만 암튼 타야 교환이랑 빵-__-꾸 났을 때 매번 오는 곳이다. 탈착해보니 나사가 한가운데 떡하니 박혀있네. 히밤. 지렁이로 마무으리. 아얽
올해도 연...납...
올해도 연...납...
2021.01.15새 달구지로 바꿔서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려는데 위택스는 16일부터 신청받는다고. 근데 뜬금 고지서가 날아왔네? 기존에 연납해왔으면 차를 바꿔도 '너는 그냥 연납ㅋ'인가보다 ㅋ 작년 12월 중순에 출고해서 대충 보름분 35,600원 그리고 올해 1년 78만........끄억 그나마도 연납으로 할인받은 게 이거다. 예전 달구지 탈 땐 1600cc 미만 구간에 차령경감율도 거의 만땅에 가까워진 상태라 할인 금액이 1 치킨도 안 됐었는데 저게 대체 몇 치킨잉겨 ㄷㄷ 따흑.
스팅어 마이스터 스웨이드 컬렉션 대충 디테일 컷
스팅어 마이스터 스웨이드 컬렉션 대충 디테일 컷
2021.01.03스팅어는 브라운, 블랙, 그리고 다크 레드까지 세 가지 인테리어를 고를 수 있었는데 스팅어 마이스터. 그러니까 페이스리프트부터 스웨이드 컬렉션이라는 인테리어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다크 레드와 마찬가지로 3.3GT에서만 선택이 가능한데 무려 49만 원이라는 추가 금액까지 지불해야... 암튼, F/L 전에는 다크 레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었다. 근데 F/L 되면서 시트에 퀼팅이 들어가 버렸는데 그게 좀 심하게 투ㅜㅜ머치라 늠나 꼴 뵈기 싫은 거. 이건 진짜 스웨이드 컬렉션에 힘을 몰아주기 위해 일부러 투머치 퀼팅을 넣었나 싶을 정도다. 어쨌든, F/L 스팅어에서 가장 궁금한 게 이 스웨이드 컬렉션이 적용된 인테리어였는데 초기에 올라오는 시승기, 영상은 죄다 2.5T뿐이었다. 기존 2.0T의 뭔가 좀 아쉬웠던 ..
내 맘대로 결산 2020 - 애물단지
내 맘대로 결산 2020 - 애물단지
2020.12.31올해도 역시나 아무도 안 궁금할 텐데 왠지 안 쓰면 섭섭해서 올려보는 2020 결산 애물단지 편. 올해도 뭐 없었...어야 했는데 오됴 튜닝한 거 순정으로 돌린다고 부품 사고, 공임 들어가고 하다 보니 고게 또 비용이 꽤 들었네. 새 애물단지 튜닝도 해야 하는ㄷ... 12월 중순까지긴 하지만, 주행거리도 살짝 줄어들고. 그리고 이 녀석과는 빠이빠이하고. 아무튼 고생 많았다. 그리고 새 애물단지 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양쪽으로 나가서 출혈이 크네. 오디오는 내년 봄에 손댈 계획인데 고대로 재활용 할랬드니 문제가 좀 있어서... 아마도 2/3 정도는 엎어질 예정이라 쫌 많이 깨질 듯 ㄷㄷㄷㄷㄷ 당분간 바짝 땡겨둬야겠네 ㄷㄷㄷ 아무튼, Adieu 2020.
이동식 아이팟 독 스피커 실패
이동식 아이팟 독 스피커 실패
2020.12.23새 애물단지가 생겼으니 이제 여기서 음악을 어떻게 들을지 다시 고민해야 하는데... 고민은 무슨. 그냥 원래 쓰던 거 대충 쓰면 되지. 근데 딱 봐도 공간이 갱쟁히 좁다. Aㅏ. 어차피 저 커버는 쭉 열어놓고 써야 할 팔자니 좀 튀어나오더라도 아이팟을 세워놓고 쓰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USB 케이블을 연결했는데 반응이가 음슴. 뭫??? 미디어 목록에도 iPOD이 없다. 쌔-한데 이거. 아니나 다를까, F/L 전 가격표와 비교해보니 iPod 단자 표기가 없어졌다. 겸사겸사 AUX도 빠짐. (더 찾아보니 iPod 단자는 이미 F/L전 20년식부터 없어진 듯.) 원래 USB 단자 옆에 AUX 단자도 있는데, 삭제당했다. 그래서 결론은 이제 더이상 아이팟을 쓸 수 없다는 거. 뭐, 아이팟도 이제 구시대 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