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모바일 페이지 only로 전환하는 개같은 유행
모바일 페이지 only로 전환하는 개같은 유행
2025.03.04대체 어떤 길 가다 개똥 밟고 뒤로 넘어져 코가 깨질 놈이 이 개 같은 유행의 선두에 서서 총대를 멘 건진 몰라도 데스크탑용 페이지를 아예 없애고 모바일 only. 그것도 스마트 폰용 페이지만 남겨놓는 게 마치 역병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이건 이 개 같은 짓을 한 지 꽤 지난 무신사. 원래도 복잡해서 잘 안 썼는데 이따위로 바꿔놓은 뒤론 더 짜증 나서 아예 안 감. 그리고 하이마트도 얼마 전 확인해 보니 이 지랄. 작년에 LSX II LT 살 때만 해도 멀쩡했는데. 그리고 오늘 보니 현대홈쇼핑도 이 꼴이 됐다. 여긴 대충 보면 태블릿용 페이지 같기도 하지만 상품을 조회해 보면 절반인 오른쪽 영역만 쓴다. 반응형 페이지라는 고오급 기술은 바라지도 않고 하다못해 태블릿용 페이지라도 대응해 줬으..
극 저소음 PC를 위한 마지막 삽질 그리고 메인보드, 파워 교체
극 저소음 PC를 위한 마지막 삽질 그리고 메인보드, 파워 교체
2022.01.20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이다. 하드를 밖으로 빼는 걸론 답이 안 된단 걸 배우곤 소음 요인을 제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할 말 참 많다. 일단 X570 보드의 칩셋 팬도 소음 중 하나였다. NZXT의 케이스가 대부분 그렇듯 내 케이스도 앞이 막혀있어서 공기 흐름이나 열 관리가 막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미들 주제에 빅 타워 급 덩치라 그나마 좀 낫다는 거지. 암튼, 그런 상태에서 팬 회전수를 최대한 낮춰 조용하게 쓰다 보니 내부 온도는 자연스레 상승하게 되고, 덕분에 X570 칩셋 팬도 상시 가동 중. 칩셋 팬 설정을 저소음으로 두어도 60도가 넘어가면 돌게 된다. 분명 전에는 60도 언저리라 팬이 돌아도 1800rpm 수준으로 그렇게 거슬리는 소음을 내는 그런 상태는 아니..
역시 애매함.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키보드 (데스크탑) 개봉기
역시 애매함.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키보드 (데스크탑) 개봉기
2019.12.28처음 나왔을 때 사알짝 관심을 가졌었다가 팜레스트가 일체형이라는 얘기에 그냥 넘겼었다. 팜레스트는 안 쓰자 주의라서.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근데 뭐 요즘엔 기계식도 사고 텐키리스도 사고 그러니 가릴 것도 없고-____- 게다가 언제부터 싸게 판 건지는 모르겠지만 키보드+넘패드+마우스 풀셋이 8.8만 원이길래 삼. 풀셋이라 그런지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웬만해선 책상에 올려서 찍었는데 이건 도저히 그럴 상황이 못 된다. 독ㅋ특하게 생긴 키보드랑 독립된 넘패드 그리고 또 망측하게 생긴 마우스까지. 하지만 필요한 건 키보드뿐이니 나머지는 그냥 두고 키보드만 꺼냄. 예전에는 마소의 인체공학 키보드가 뇌출혈 내추럴 키보드라는 이름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에고노믹(인체공학)으로 바뀌었다. 오래전에 사용했던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