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터그래프
K810 대체품 찾기 시작! 로지텍 K380 개봉기
K810 대체품 찾기 시작! 로지텍 K380 개봉기
2019.08.13로지텍 K810(링크)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키보드 기변질을 끊었다. 끊었다기보단 이 카테고리 내에서 더 나은 물건이 없었기에 강제로 기변을 멈추고 K810만 쓰게 됐던 거지만. 암튼, 얼마 전 세 번째 K810의 박스를 깠다. 사이즈, 키감(타건감?), 배터리 등등 다 완벽한데 팬터그래프이다 보니 태생적으로 내구성이 좋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뭐 심각한 파손은 아니고, 키캡의 고정부가 뽀개진 거. 키 하나야 바꾸면 그만이다. 그거 말곤 다른 문제는 없었으니까. 이럴 때를 대비해서 보관해둔 (맨 처음 썼던) K810을 꺼냈더니 고놈도 똑같이 D 키가 뽀개졌었네. 끌끌. 그래서 스페어 2번으로 로 두고 새거 오픈. 단종시킨 탓에 이제 비축분은 달랑 하나 남았다. 아직 파는 곳이 있지만, 20만 원이 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