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nger
13077km. 다섯 번째 (공짜) 오일 교환
13077km. 다섯 번째 (공짜) 오일 교환
2023.05.18또 때가 돌아왔다. 이번에도 예약은 한 달 전. 오후형 인간이라 늦은 시간으로 예약하려는데, 어째 남아있는 건 죄다 이른 아침뿐이네. 어쩔 수 없이 9시로 예약하고 나왔더니... 비오고 지랄. -_,- 근데 먼지 뽀얗게 쌓여있었던 게 비 맞아서 깨끗?해졌다 ㅋ 그리고 나중에 마르면 다시 드러워지겠지... 입고된 많은 차 중 내 달구지만 유채색^^^ 날 잡아서 달구지 사진 그럴싸하게 한 장 찍어야쥐 했던 게 벌써 2년하고도 6개월이나 흘러버렸다. 진짜 제대로 찍은 사진 좀 남겨놔야 할 텐데... 귀찮아서 큰일. 어쨌거나, 오늘도 같은 곳...인데 항상 보던 프리미엄 어쩌고 판때기가 안 보인다. 이제 그딴 거 없어졌나...는 뭔가 묘하게 깨끗하길래 가까이 가보니 페인트 냄시가 솔솔. 뺑끼칠 새로 하느라 잠깐..
내맘대로 결산 2022 - 애물단지
내맘대로 결산 2022 - 애물단지
2022.12.31올해도 어김없이 아무도 안 궁금할 텐데 어쩌고저쩌고 아무튼 결산 2022 애물단지 편. 작년에 오디오질로 패가망신했고 올해는 특별한 지출 없...는 아니구나. 보증 연장하면서 째끔 털렸지만, 작년에 비하면 이 정도는 뭐 소소하지. 올해도 주행거리는 고냥 고렇다. 12월이 되니 돌아다닐 일이 생겨서 주행거리가 째끔 늘어남. 그리고 부산도 다녀와야 하고. 흠흠. (예약발행이라 이 글이 올라갔을 땐 이미 붓싼에 있겠지만ㅋ) 만 2년밖에 안 돼서 당연하게도 문제없이 잘 달려주고 있다. 근데 날이 추워지니 또 A필러 잡소리 파티가 시작됨. 우쒸
9929km. 삼고초려한 네 번째 (공짜) 오일 교환
9929km. 삼고초려한 네 번째 (공짜) 오일 교환
2022.12.09얼마 타지 않았는데 또 때가 되었다. 그래서 슬슬 예약을 하려고 앱을 켰는데 가장 빠른 게 두어달 뒤인 12월 6일. 이런. (예약 당시 날짜는 대충 10월 초였다ㅋ) 또 지난번처럼 예약 없이 들이댈까 하다가 급한 거 아니니까 그냥 예약해놓고 잊고 있었음. 때가 되니 깨톡이 왔다. 그래서 입고 가능하다고 회신. 그리고 6일이 되었는데, 새벽부터 밖에서 삐융삐융 폰을 열어보니 대설주의보라고 안전 문자가 ㅋㅋㅋ 삐융삐융 소리는 염화칼슘 뿌리는 제설차였나봄. 예보상으론 오전에만 오고 점심쯤부터는 비가 내려서 눈은 다 녹을 것 같았는데, 염칼 범벅이 된 길을 다니긴 좀. 그리하여 눈물을 머금고 취소. 따흙. 그리고 이튿날 오후 두 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지만 당일 입고 차들이 많아서 접수 마감이란다 ㅋㅋㅋㅋㅋㅋ ..
내맘대로 결산 2021 - 애물단지
내맘대로 결산 2021 - 애물단지
2021.12.31올해도 돌아온 아무도 안 궁금할 텐데 왠지 안 쓰면 섭섭해서 올려보는 2021 결산 (늬우) 애물단지 편. 요약 : 오디오는 패가망신의 지름길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연비는 2/3가 되었고, 주행거리도 째끔 늘어났고... 덕분에 자연스레 유류비가 늘었다. 뭐 기름값은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ㅋ 내년에도 잘 달려보자 늬우 애물단지야. 아무튼, Adieu 2021!
스팅어 마이스터 스웨이드 컬렉션 대충 디테일 컷
스팅어 마이스터 스웨이드 컬렉션 대충 디테일 컷
2021.01.03스팅어는 브라운, 블랙, 그리고 다크 레드까지 세 가지 인테리어를 고를 수 있었는데 스팅어 마이스터. 그러니까 페이스리프트부터 스웨이드 컬렉션이라는 인테리어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다크 레드와 마찬가지로 3.3GT에서만 선택이 가능한데 무려 49만 원이라는 추가 금액까지 지불해야... 암튼, F/L 전에는 다크 레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었다. 근데 F/L 되면서 시트에 퀼팅이 들어가 버렸는데 그게 좀 심하게 투ㅜㅜ머치라 늠나 꼴 뵈기 싫은 거. 이건 진짜 스웨이드 컬렉션에 힘을 몰아주기 위해 일부러 투머치 퀼팅을 넣었나 싶을 정도다. 어쨌든, F/L 스팅어에서 가장 궁금한 게 이 스웨이드 컬렉션이 적용된 인테리어였는데 초기에 올라오는 시승기, 영상은 죄다 2.5T뿐이었다. 기존 2.0T의 뭔가 좀 아쉬웠던 ..
내 맘대로 결산 2020 - 애물단지
내 맘대로 결산 2020 - 애물단지
2020.12.31올해도 역시나 아무도 안 궁금할 텐데 왠지 안 쓰면 섭섭해서 올려보는 2020 결산 애물단지 편. 올해도 뭐 없었...어야 했는데 오됴 튜닝한 거 순정으로 돌린다고 부품 사고, 공임 들어가고 하다 보니 고게 또 비용이 꽤 들었네. 새 애물단지 튜닝도 해야 하는ㄷ... 12월 중순까지긴 하지만, 주행거리도 살짝 줄어들고. 그리고 이 녀석과는 빠이빠이하고. 아무튼 고생 많았다. 그리고 새 애물단지 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양쪽으로 나가서 출혈이 크네. 오디오는 내년 봄에 손댈 계획인데 고대로 재활용 할랬드니 문제가 좀 있어서... 아마도 2/3 정도는 엎어질 예정이라 쫌 많이 깨질 듯 ㄷㄷㄷㄷㄷ 당분간 바짝 땡겨둬야겠네 ㄷㄷㄷ 아무튼, Adieu 2020.
8km. 차량 등록 그리고 대망의 첫 튜닝!
8km. 차량 등록 그리고 대망의 첫 튜닝!
2020.12.18차 내릴 땐 어둑어둑해서 대충 봤는데, 밝을 때 다시 봐도 별 탈은 없어뵈길래 바로 등록하러 궈궈씽. 새 달구지를 직접 끌고 갈까 했지만 미리 사둔 번호판 가드의 후기들을 읽어보니 장착이 까탈스럽다는 얘기가 꽤 많아서 주차장에서 씨름하는 그림이 그려지길래 안전빵으로 번호판만 받아오기로. 그리고 그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었다. 자주 올 일 없는 시청인데 어쩌다 보니 일 년에 한 번쯤은 꼭 오게 되는 듯. 비치되어있는 등록 서류를 후다닥 써서 가져온 나머지 서류들과 함께 제출하고 고 옆에 가서 취득세 영수증을 받아서 납부하면 끗! 이 아니라 은행 가서 공채도 처리해야 함. 시청 내에 농협 출장소가 있어서 후닥 처리하고 다시 아까 거기로 돌아가서 번호를 고르면 끄읏. 등록증 나오셨구요. 번호판 수령 완뇨ㅋ 당연..
8km. 안녕? 새 애물단지!
8km. 안녕? 새 애물단지!
2020.12.163년 전쯤부터 달구지를 바꿔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여차여차하다 보니 8년하고도 반이나 타게 되었네. 아직까지 큰 탈 없이 잘 굴러가 주곤 있지만 슬슬 여기저기 녹도 나고 그래서... 이번엔 진짜로 바꿔야겠다. 11월 초에 계약하려고 했던 게 이러저러해서 11월 30일 계약. 하필 또 파업을 막 시작한 터라 고민을 좀 했었지만 개소세 혜택도 있고 (내년까지 연장될 것 같기도 한데...) 이왕 마음먹은 거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진행했다. 그래서 2~3주 정도 걸릴것 같다고 전달받았는데 바로 다음 날 12월 8일 생산 예정이 잡혔다고ㅋ 실제 배정은 9일이었고 다음 날 결제 후 출고완뇨. 근데 또 여기서부터가 문제다. 출문(탁송)도 밀리는 바람에 써어칭을 해보니 소하리 출고장은 7일 이상 지연된다네. 덕평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