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660c
FC660C 스태빌 윤활
FC660C 스태빌 윤활
2021.08.11저소음 버전은 스태빌 잡소리가 거의 없다고 하던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엔터키 촬촬소리가 겁나게 거슬린다. 그럼 뜯어야지 뭐. 근데 가지고 있는 윤활제는 슈퍼루브 뿐이었는데 러버 돔에 변형이 생긴대서 크라이톡스 205G2를 지름. NIZ EC(aka 노뿌) 키보드는 실리콘 돔이라 그냥 슈퍼루브 떡칠하면 돼서 편했는데. 킁. 아무튼, 다시 배를 갈라서 기판을 보니 나사가 더럽게 많... 그렇게 나사 수십-_-개를 풀어내자 기판과 상판이 분리되었돠. 스페이스 바의 스태빌에만 윤활이 되어있었고 스태빌이 박혀있는 좌슆, 우슆, 백스페이스, 엔터는 생짜. 그래도 희한하게 좌우 쉬프트키는 소음 별로 없었는데 백스페이스랑 특히 엔터는 철심 소리 오지게 난다. 크라이톡스 적당히 쳐발라서 재조립했더니 해결ㅋ 그나저나 스..
FC660C 무선으로 개조!
FC660C 무선으로 개조!
2021.07.28FC660C 개봉기(링크)에서 예고(?)했던 대로 주문했던 무선 모듈이 드디어 도착했다. 타오바오에서만 팔고 있어서 직구를 해야는디 중문은 진짜 1도 못 읽겠고. 구매 대행 앱?도 있어서 고걸로 하려다 배송 더럽게 오래 걸린다는 평을 읽곤 그냥 돈을 더 쓰자. 싶어서 로떼온에 올라온 구매 대행으로 주문했는디 7월 4일에 주문하고 보니 배송 시작 날짜가 23일로 찍히네? 하... 어차피 오래 걸리는 거 괜히 돈만 더 썼네^^^^^^^^^^^^ 아무튼, 그래서 7월 27일에 도착해부러쓰. 포장을 해체해보니 작은 종이 상자 두 개가 들어있다. 뭐 보나 마나 하나는 배터리고 하나는 기판이겠지. 낙낙하게 쌓여있는 뽁뽁이를 제거해보니, 역시나 빙고. 근데 뽁뽁이를 버리려고 보니 안에 뭔가 바스락거리는 게 있다.....
그래, 이 맛이야! 레오폴드 FC660C 저소음 개봉기
그래, 이 맛이야! 레오폴드 FC660C 저소음 개봉기
2021.07.20갑자기 무접점 뽕을 맞았다. NIZ EC(aka 노뿌) 키보드는 이미 있고 그래서 남은 건 토프레 스위치인데, 이 시국에 리얼포스는 좀 아니고 그럼 결론은 레오폴드...흘를. 그리고 질렀는데, 얼마 안 가서 FC660MBT(링크)가 나왔고ㅋ 근데 귀찮아서 둘 다 한 너댓달 방치했... 닥치고 까보자. FC660M은 더스트 커버를 주는데 이건 거의 두 배는 비싸면서도 그른 거 개뿔도 없네. USB mini B(...) 케이블이랑 추가 키캡. 고게 끗 레이아웃은 이미 FC660M으로 봤던 거라 익숙하고. FC660M은 윈도우 키가 1U인데 얘는 1.25U. 고 정도의 차이. 웬만해선 흰색으로 사는데, FC660C의 화이트는 이걸 화이트로 불러도 되나 싶은 색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꺼먼 거. 초신의 FC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