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결산 2018 - 먹거리
올해도 열심히 먹고 또 먹었다.
연말이니 또 털고 갑시더 ㅋㅋ
새해 첫날이니까 떡국! 또 시작이 좋다.
인스타에 올렸더니 닭고기로도 끓이냐며 신기해하는 반응.
닭 육수로 끓인 떡국이 얼~매나 맛있게요!
밥보다 치즈가 많은 김치볶음밥.
간만에 양념이 먹고 싶어서
맥시칸치킨 반반무마니!
짜파게티 아니고 야끼소바.
마요네즈 뿌린 게 어째 모양이 좀 ㅋㅋㅋㅋㅋ
출국전에 먹는 버거킹 ㅋㅋ
역시 아침엔 햄버거다.
그리고 대만에서 사 온 우육면.
컵라면인데 고깃덩어리가 다 들어있고 ㄷㄷ
수입이 시급합니다.
친구가 보내준 키라유키 프로마쥬 치즈케이크!
맛있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움ㅋ
양배추 넣고 재도전한 야끼소바.
마요네즈는 여전히...끆끆
먹다 남은 두부 쪼사서 만든 볶음밥.
심심~했다.
동생이 태국 다녀오면서 사 온 똠얌꿍 컵라면.
이거 맛있던뒈!
목포시장 닭집 닭강정은 언제 먹어도 푸짐하고 맛이씀.
엄니 생신 미역국.
사진을 이 모양으로 찍어서 안 올렸었구나 ㅋㅋㅋㅋㅋ
매콤한 해물뼈찜 욤욤 먹고
레드벨벳으로 입가심.
진니의 맵단ㅋ
민호네 신상 먹고 싶었는데, 식자재 부족 떠서 그냥 킹프론 시푸드.
근데 주문하고 찾으러 갔더니 매장에 딱 식자재 들어가더라...ㅋㅋㅋ
씁.
그리고 결국 먹어본 치즈케이크롤.
단짠은 진니!
마트 표 점심.
생긴 거랑 다르게 맛은 그냥저냥.
간만에 파스타.
인스타에 써놓은 거 보니 맛있었다고 함.
후레쉬베리 복숭아&요거트 한정판.
요거 완젼 맛있었는데...더 사다 먹을 걸 후회된다 ㅜㅜ
다 해체돼서 아닌 것 같지만 양갈비ㅋ
양꼬치 양념으로 만든 뽀끔밥으로 마무으리.
전주 비빔빵...은 별로.
이거 말고 팥빵이랑 특히 크림치즈빵 짱맛!
파닭파닭 네네 파닭.
떡볶이 같지만 닭갈빕미다.
팟타이...인데 소스가 모자라서 실패.
성공적인 파전이었다.
CJ 고메피자 디아볼라.
맥주 안주로 먹기 무난한 맛.
곱창전골.
요즘 같은 날씨엔 이게 책오다 ㅜㅜb
소식ㅋ
그리고 입가심 케이퀴.
인스턴트 피자에 치즈 촥촥 추가요!
완제품에 숟가락 얹기ㅋ
추억의 꼬마 돈까아스.
돈까스 소스 대신 케찹이었어야 했는데 흠흠.
네네 크리미언 맛이씀.
네네 소이갈릭 드럽게 맛없음.
동생이 준비한 훠궈.
얘도 우리 엄마 딸이라 손이 드럽게 크다.
아니 셋이서 먹는데 고기만 세 근을 샀어 ㅋㅋㅋㅋ
고기랑 마늘이랑 꿉꿉
잠시 돌아온 도이치 휠레.
반가워서 뇸뇸
그리고 그냥 볶음밥.
든든한 오리 백숙.
주말에 동생 오면 이거나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드.
씨푸드 퐁듀!
이거 맛있었는데 왜 없앴냐 도미노 놈들아!!
야매요리.
랍스터(를 곁들인) 로제 파스타.
맛은 흠...
냉짬뽕!
깐풍새우!
그리고 안 까만 짜장면ㅋ
컵라면 물 올리려는데
엄니가 가져오신 뜻밖의 순댓국.
씨푸드 퐁듀 없어진 대신 등장한 블랙타이거 슈림프.
새우는 맛있지만...이미 달달한 소스를 끼얹어 놨으면서
이단인 파인애플까지 얹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
피자에 파인애플은 다메요!
닭강정을 우걱우걱.
속초 중앙닭강정.
올해 첫 자두.
금방 무르는 품종인 대석이지만
다음 자두 기다릴 때까진 이게 어디야.
삼선짜장.
맛있었는데 사진 왜 이래.
중국냉면!
자주 가던 냉면집 맛없어져서 안타까웠는데
아쉬운 대로 요걸로 올여름 보냈드.
떡볶이 같지만 닭갈비구요.
두 번째 자두 퍼플퀸.
향긋하고 당도도 높아서 좋아하는 품종.
아쉽게도 작년보다 당도는 살짝 덜했지만, 그래도 달달했드.
칼집 낸 애벌레...가 아니라 솨세지.
사진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인스타에서 가져오니 화질구지네 ㅜㅜ
아무튼, 세 번째 자두인 후무사. 올해 제대로였다.
퍼플퀸보다 향은 덜하지만, 달고 아삭해서 가장 좋아하는 자두.
꼬마 돈까스!
이런 건 소리를 들어야 제맛이지 ㅋㅋㅋ
어우동.
이름이 요상한데 어묵으로 만든 우동이라 그런거임.
이상한 거 아님.
GS수퍼마켓 표 닭강정.
이 집 잘하네.
냉장고 깊숙한 곳에서 나온 유물급 페타치즈.
그거랑 우유 넣고 대충 파스타를 만들었는데...
음쓰 연성.
BHC 맛초킹 처음 먹어봄ㅋ
근데 겁나 짜네.
그리고 매운 양념은 매워 뒈지는 줄...
어묵, 가지, 호박, 버섯, 닭가슴살, 스팸, 만두에 치즈까지
그냥 다 넣은 떡볶이.
마트 성찬!
장어 덮밥이 젤 맛있더라.
삼겹살 사려다 한 근에 2만 원이 넘길래 공손하게 내려놓고
만 원도 안 하는 저렴한 갈빗살을 삼.
그냥저냥 먹을 만해쓰.
떡볶이 만들어서 먹다 보니 말복이었네.
이럴 줄 알았으면 보양식 뭐라도 만들걸. 시무룩.
그리고 일주일 뒤 또 만든 떡볶이.
이제 진짜로 떡볶이는 어느 정도 먹을 만하게 만들 수 있드.
지렁이 2k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두의 여왕이라는 추희...였는데
대실패.
익다 말아쓰 ㅜㅜ
짜장 떠뽀끼!!!
맛은 쏘쏘.
국물이 흥건해서 망한 쫄면과
다 태운 군만두 ㅋㅋㅋㅋㅋㅋ
하아.
뜬금없이 핫하다길래 먹어본 맥시칸 닭강정.
양념을 머금고도 다 먹을 때까지 바삭한 게 이욜ㅋ
쪼끔 느끼했지만, 맥주랑 먹을 거니까 이 정도는 갠찮다.
오늘의 떡볶이는 새우볼이 들어갔으요.
양갈비 또 얌얌
소리, 소리를 듣자
연어는 언제나 스릉+_+
킷캣 스트로베리 모찌.
대체 왜 모찌인가...하고 계속 먹다 보니
팥 맛이 올라오는 그나. 아하!
명절 음식 계속 먹었더니 늬끠해서 단골 중국집 찾았는데 문 닫음.
아쉬운 대로 다른 곳에 들렀는데, 맛은 그냥저냥 평타였지만
그릇이 너무 가볍고 바닥이 좁아서 슬쩍 미니까 훅 엎어지네. 핳...
밖에서 뭐 먹다 엎어보긴 또 처음이다. 하아.
그렇게 국물 반절은 쏟고, 다 치우고 보니 면은 퉁퉁 불었다.
그리고 같이 주문했던 탕수육은 다 먹고 나갈 때까지 안 나옴.
다신 갈 일 없겠네.
그냥 집에 들어가서 라면이나 끓일걸.
실패한 떡 강정ㅋ
케찹을 넣었더니 신맛이 확 올라오는 그나.
치즈 떡을 썼더니 치즈가 다 배 밖으로 나오고 ㅋㅋㅋㅋ
물엿 막 미친 듯이 넣었는데도 단맛이 없고 ㅋㅋㅋ
에힝.
찌쥬 쥬르륵 띠드 돈까스♡
또 지글지글♡
글램핑 바베큐 피자!
민호에게 애정이 식었는지 한 달이나 됐는데도 모르고 있었던 신상.
고기가 큼직한 건 좋았는데...소스 맛밖에 안 나.
역시 민호네 신상은 실패의 아이콘.
오랜만에 먹는 생새우.
달큰한게 느므 죠하
그리고 조개찜을 먹은 뒤
새우 머리 튀김도 먹고
하이볼로 마무으리.
또 오랜만에 파스타.
이제 파스타는 성공률 8할은 된다.
광동식 탕수육
그리고 올해 첫 굴짬뽕.
여윾시 짬뽕은 굴짬뽕이 책오 ㅜㅜㅜb
그렇게 안 보이지만 떡볶이애오.
이건 그냥 봐도 뼈해장국.
크리미언 반 핫블링 반.
옴뇸뇸
또 민호네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피자.
되게 익숙한 맛이가 났다.
씨푸드 퐁듀랑 직화 스테이크를 비벼놓은 맛이었드.
그래도 실패의 상징 도민호 신상치고 이 정도면 선방.
김만복 김밥.
이거...완젼 맛이씀 ㅜㅜㅜㅜㅜbbbb
예산 한일식당 소고기국밥.
여전히 맛있음!
맛은 있었으나, 양 조절에 실패ㅋㅋㅋㅋ
이쯤 되면 습관성 실패 같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떡소떡!
은 소고기 떡볶이.
🍓🍓🍓🍓🍓
딸기는 스릉♡
한정판이라길래, 그리고 4+2길래 샀다.
처음 한 개는 이거 뭐야 왜이래...였는데
두 개째는 괜찮네? 였고, 세 개부턴 맛나게 먹음.
겨울 지나가기 전에 또 사무거야징
햄 맛 고기.
아주 어릴 적 딱 한 번 요런 햄을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그냥 햄 맛 고기였다.
조개 없는 봉골레 파스타 ㅋㅋㅋ
봉골레 시판 소스가 다 나오고 조흔 세상이다.
바지락이라도 몇 개 던져 넣을 걸 싶었지만
어쨌든 맛있으면 장땡.
간만에(?) 피자.
아무 생각 없이 주문해서 먹다보니...
파인애플 들어간 거였네.
나새뀌 기억력 진짜...ㅠㅠ
메리 쿠리스마쉬!
달달한 프렌치토스트에
(날짜가 지나기 직전인) 치즈랑 베이컨.
단짠 조합은 언제나 진니다.
여기까지 올해 먹은 거 끗.
내년엔 더 많이 먹즈아!
어쨌거나
다들 햎 뉴 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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