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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급 태블릿 가성비 킹! - 누크 HD 개봉기
7인치급 태블릿 가성비 킹! - 누크 HD 개봉기
2013.11.19한 달. 그리고 하루가 더 걸렸다. 누크...요노므 시키가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_- 지난달 17일에 주문해서 어제 받았으니까 -_-_- 꿀벌 이것들은 진짜...ㅜ_ㅜ 어쨌든 오긴 왔다. 리퍼다. 괜찮다. $69.99니까 다 이해할 수 있다. 평소처럼 쨔쟌! 하고 열면 완충재가 -.- 옹? 내가 박스를 뒤집어서 열었나 보다. ㅋㅋㅋ 쌀국에서 건너온 물건이라 플러그가 요 모양. USB 케이블은 언뜻 애플의 30핀이나 갤럭시 탭 계열과 닮았다. 혹시나 PDMI가 아닐까 싶었지만 애석하게도 PDMI 단자는 아니라고. 충전할 때마다 쫌 귀찮아질 것 같다. 마치 두꺼운 케이스를 입혀놓은 것 같은 외관. 색깔이 왜 이리 칙칙하게 나왔지. 뒤는 우레탄 느낌의 소재가 쓰였다. 듀얼 스피커 우옹ㅋ 독자 커넥터 ㅜㅜㅜㅜ..
소니 MDR-1RNCMK2 요놈 봐라?
소니 MDR-1RNCMK2 요놈 봐라?
2013.11.15나온 지 채 보름도 지나지 않은 소니 MDR-1R 맠투 시리즈... 올레샵에서 27% 할인쿠폰 지급+별 포인트까지 총 49% 할인 가능! 그래서 정가 44.9만짜리 MDR-1RNCMK2를 22.9에 득템 ㅋㅋ 씰데없는 별 포인트 10만 점을 어찌 해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별도 다 털고, 득템도 하고. 올레 샵이 이런 이쁜 짓을 다 하는구나 ㄲㄲ 으헣헣헣헣헣 헤드폰 주제에 S-Master 앰프 내장에 DSEE 어쩌고저쩌고. 뭐가 이렇게 씰없이 거창하냐...고 생각했었는데 들어보니 헐 대박 패키징은 기존 1R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요기 MDR-1R 개봉기(클릭)가 있으니 심심하면 살펴보시라. 1R은 그냥 파우치 형식이었는데 얘는 비싼 놈이라고 좀 더 고급스럽게 담겨 있음. 우웡 케이블도 잔뜩 넣..
시놀로지 DS214play!
시놀로지 DS214play!
2013.11.10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볼 생각이었다. DS211j. 2011년 봄에 구매했던 녀석. NAS=시놀로지=진리라는 공식을 일깨워준 고마운 녀석. 당시에 꽤 무리해서 2TB 하드를 무려 두 개나 때려 박았는데... 남은 공간 봐라. ㅜ.ㅜ 저것도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하면서 버틴 거임. 헝헝. 외장 하드를 붙여서 쓰거나, 혹은 하드만 업글하는 방법 등등 여러 가지를 모색해 봤지만 DSM 4.3과 포토스테이션 5가 심각하게 버벅대는 걸 본 뒤로 모든 걸 내려놓고 이젠 때가 됐다 싶어 업그레이드를 결심하기에 이르렀는데... DS713+의 유혹을 물리치고 따끈한 14년식 신상인 DS214play를 영입! 으컼컼컼컼 211j때는 뭔가 귀찮게 나사도 막 돌리고 그랬던 거 같은데 이..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아이폰 5s -_-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아이폰 5s -_-
2013.11.05작년 아이폰 5땐 질질 끌다가 12월이 돼서야 나오더니 올해는 웬닐로 10월에 2차 발매국가로 뙇! 어차피 기변으로 살 거고, 이번에도 64GB를 구매해야 해서 혜택 없어도 빨리 받아볼 수 있는 통신사 예판(티월드 다이렉트)으로 주문완료! 했는데 -_- 지난 10월 초에 아이폰5를 리퍼 받은 후 유심 기변으로 사용 중이었으나 확정기변을 해야 보상기변을 할 수 있다고. 근데 다음 달부터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아놔. 덕분에 어렵게 얻은 64GB 골드 날림. 10월 30일에 티월드 다이렉트에 예판 취소 물량이 반짝하고 다시 떴다. 골드는 사진을 하도 봤더니 벌써 질려서 이번에는 실버 64GB 선택. 해피콜을 받고 여차여차 해서 후 개통으로 진행하기로 함. (공홈에선 원래 후 개통) 하지만 다음날인 31일에..
초 저가형 태블릿 Acer Iconia B1 개봉기
초 저가형 태블릿 Acer Iconia B1 개봉기
2013.11.058월부터 임시저장된 채 그대로 있었던 글. 지울까 하다가 사진이 아까워 대충 휘갈겨 써봐야겠다. ACER에서 나온 저가형 태블릿 Iconia B1 사양은 대충 이렇다. 딱 봐도 즈질-.- CPU는 그나마 듀얼코어인데 램이 512라니... 대충 개봉 대충 포장 대충 구성품. 와 진짜 대충 넣었네 -_- 어댑터. 좀 특이하게 5.35V에 2A의 스펙. 다행히 다른 보편적인 5V 1~2A짜리 충전기로도 충전은 잘 된다. 비니루로 꽁꽁 싸놨다. Micro SD 카드 삽입 방법을 친절하게 프린트해 놓음. 우왕ㅋ 오옹ㅋ 하단의 파란색 Iconia 로고는 스티커임. 뒤에도 뭘 이렇게 덕지덕지. 먼지랑 기포가 잔뜩 들어가서 되게 드러워 보임. 메모리는 요기에. 옆에 빈자리는 SIM 카드 슬롯 같은데 요놈은 와이파이 전..
이런 씹센치 허니브레드! - 카페 이파네마
이런 씹센치 허니브레드! - 카페 이파네마
2013.11.02바삭한 튀김집 갓(클릭)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 소화 겸 후식 섭취*-_-*를 위해 가까운 이파네마 카페로 이동. 사실은 낮에 일행을 기다리느라 벌써 한번 들렀었...ㅋㅋ -.- 매장 안 테이블이 대여섯 개 정도 되는 작은 카페. 벽면엔 이렇게 프로젝터로 영상을 쏘고 있다. 느낌 갠찮다~ 그냥 포근한 느낌의 작은 카페. 딸기+블루베리+파인애플+바나나를 섞은 핑크팬더 스무디를 먹으려고 온 건데 메뉴판 어디에도 핑크의 ㅍ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아쉽게도 얼마 전 메뉴 개편으로 없어졌다고. ㅜ.ㅜ 흑. 아쉬운 대로 유자 스무디 쵸이스. 정직한 유자의 맛이 전해진다. 내 입맛엔 낮에 먹은 라즈베리 스무디가 더 맞는 듯. 그리고 곁다리로 주문한 10cm 허니브레드. 발음 주의. 문 옆에 광고..
바삭한 수제 튀김집 - 갓(God)
바삭한 수제 튀김집 - 갓(God)
2013.10.30개그맨 홍인규의 돈탐라(클릭)에서 적은 양 ㅜㅜ으로 상처받고 아직 간에 기별만 살짝 간 정도라 마저 배를 채우러 다음 장소로 이동. 상호가 '바삭바삭 갓'인 줄 알고 열심히 검색해도 안 나오길래 뭔가 했다. 그냥 '갓' 임. -.- 이 집의 상호인 '갓'은 이런 의미. 꽤 센스 있다. 튀김 메뉴들. 튀김 이외에도 떡볶이, 우동 같은 메뉴도 있다. 6종, 10종 세트가 있는데 저 중 맘에 드는 것만 골라서 주문하면 된다. 각각 6천 원, 9천 원. 물론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 단 4개 이상. 튀김엔 맥주가 절대 빠질 수 없다. 술이 있으니 19금 사진인가?ㅋㅋ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맥주인 레페 브라운이 있길래 바로 주문! 핡핡+_+ 이외에도 병맥과 사케 몇 가지가 있고, 생맥은 맥스랑 산미구엘 두 가지..
개그맨 홍인규가 하는 고깃집 - 돈탐라 선유도 본점
개그맨 홍인규가 하는 고깃집 - 돈탐라 선유도 본점
2013.10.29간만에 맛집(이 아닐 수도-.-) 포스트. 페북에 맛집 스무 군데가 적힌 글이 올라왔길래 여기 전부다 털자 ㅋㅋㅋ라고 농담처럼 댓글을 남겼는데 농담이 급하게 진담이 되어버렸고... 김준호의 고메육가...에 딸린 브랜드인 돈탐라. 홍인규 가게라고 딱 붙어있네 ㅋㅋ 간판에 써 있는 5900원만 보면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1인분이 150g. 언제부턴가 1인분에 150g이라고 쓰여 있어도 어색하지가 않아... 평균신장 점점 커지고 있는데, 왜 1인분은 줄어드는 거니. 왜 그러니. -.- 들어가자마자 연예인들 사인이랑 사진이 걸려있다. 대부분이 희극인 ㅋㅋ 입구에선 이렇게 초벌구이가 한창이다. 페이스북에 위치 찍으려고 찾았더니 돈탐라가 아니라 '돈탐라스'라고 나오던데... 그 많은 사람들이 왜 그랬는지 요걸 보니..
미련해진 아이튠즈 11.1.2의 폰트. 다시 미려하게 바꾸기
미련해진 아이튠즈 11.1.2의 폰트. 다시 미려하게 바꾸기
2013.10.24제목 바꾸기도 귀찮다. 앞으로 이 짓을 몇 번 더 해야 할지 모르니 그냥 이 제목 그대로 버전만 바꿔서 쭉 밀고 가야겠음. 귀찮으니 설명은 간략하게 하겠음. 이거 받아서 C:\Program Files (x86)\iTunes\iTunes.Resources\ko.lproj\ 경로에 덮어쓰기. (32bit OS는 C:\Program Files\iTunes\iTunes.Resources\ko.lproj\) 하아... 덧, 11.1.3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 11.1.4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 11.1.5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 11.2에서 이 문제 해결됨!
플삼! 플삼! 플삼!! PlayStation 3
플삼! 플삼! 플삼!! PlayStation 3
2013.10.17위대한 자동차 도둑이라는 유명한 게임의 5편이 나왔단다. 당장 PC 판으론 안 나오고, 엑박이랑 플삼용으로만 먼저 나왔다는데 간만에 게임이나 해볼까 싶어 일단 주문했다. 한동안 품절이다가 다행히 물건이 딱 풀리네. 어쨌든 받아서 못된 짓 좀 해야지 ㄲㄲㄲㄲㄲㄲㄲ 하고 플레이! 근데 30분만 지나도 멀미가 막 난다. 이래 봬도 한때 FPS 좀 했던 몸인데...ㅠㅠ 하루에 너덧 시간씩 총질해도 멀쩡하던 게 요거만 하면 멀미가 우욱. 그렇게 엑박 전원을 내리고 며칠 간 봉인해 두었었는데, 새 패치가 적용되기 전에 온라인에 한 번이라도 접속을 하면 게임머니를 무려 50만 달러나 준단다. 게임머니에 눈이 멀어 다시 전원을 켜고 온라인 접속... 근데 골드 멤버 아니면 안 된다고 뜸. 이럴 줄 알고 엑박 살 때 따..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2013.10.09벼르고 벼르던 F1. 올핸 드디어 직관 다녀왔음! 블랙 이글의 므찐 공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연기가 금방 사라지는 게 좀 아쉬웠지만 ㅜ.ㅜ 리카르도. 토로 로쏘 머신이랑 레드불 머신은 봐도 봐도 헷갈림 ㅜㅜ 맥라렌의 젠슨 버튼. 장 에릭 베뉴. 토로 로쏘. 넘버가 없어서 누군지 모르게씀. 아마도 라이코넨 같음. 포스 인디아...미안. 너도 누군지 모르겠다. 흠흠. 여긴 아마도 로맹 그로장. 알론소랑 페텔?-.- 메디컬 카. C63 AMG 에스테이트. TV 중계로 수도 없이 봐서 이젠 익숙한 SLS AMG 세이프티 카. 영암 서킷서 1.2km의 가장 긴 직선구간을 자랑하는 백 스트레이트. F1 머신은 저기서 320km 가까운 속도가 나온다. 게다가 끝 부분에 살짝 고저차도 있다. 200m 부근에서는 코너..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2013.09.29넥서스5의 루머가 나왔다. 사진도 나왔다. 곧 출시될 거다. 그런 이 시점에 넥서스4를 샀다. 완전 끝물 of 끝물 이번에도 별 이유는 없다. 그냥...지르고 싶었다. -,-; 아리용 넥서스4? 봉인씰도 학실하게. 라벨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제조국가 : 한국 근데 13년 3월 제조품임. 흘... 필름에 각 버튼의 기능을 인쇄해놓은 센스는 좋은데, 이왕이면 그냥 액정 보호필름을 붙여주지. 쓸모없는 막 필름 따위 ㅜㅜ 얇디얇은 종이쪼가리를 들어내면 대충 보이는 구성품들. 내장형 배터리에 이어폰도 없어서 심하게 단출하다. 충전기는 평범한 5V 1.2A. 전면에는 아무것도 없다. 버튼도 없고, 로고도 없다. 극단적 깔끔 그 자체. 후면에는 넥서스, LG의 로고가 있다. 갤넥은 뒤에 Google이라고 되어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