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나 백순데 백순대 먹고왔다~ - 신림동 순대타운
나 백순데 백순대 먹고왔다~ - 신림동 순대타운
2011.10.30오~랜만에 백순대가 먹고싶어 신림으로 꼬꼬. 단골집 그른게 있을리 만무하고, 어차피 다 비등비등 할것 같아서 아무데나 들어갔다. 당연히 상호 그런건 기억이 안나고. ...치킨무? 마늘 다진거(?)랑 들깨가루 콩만큼. 다 찍어먹고 더 달라고 했더니 그땐 들깨가루 한국자 퍼서 넣어주더라. 소소하게 3인분입니다요. 얼릉 익어라 -ㅠ- 오~ 오오오~ 다 익었다. 잘 먹겠슴돠~! 다먹었슴돠...-ㅍ- 순대만 먹고 파하긴엔 아쉬워 닭집으로. 메뉴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맛은 치즈불닭. 맥주도 마셨는데 사진이 없닭~ 작년 봄 이후 1년반만에. 쨌든 잘 먹고 왔음. 다음 방문은 내년 이맘때가 될듯 ㅋㅋ :)
따끈한 신상! - 내셔널 지오그래픽 NG8110 토트백 개봉기
따끈한 신상! - 내셔널 지오그래픽 NG8110 토트백 개봉기
2011.10.25내셔널 지오그래픽 (다 쓰긴 귀찮고 이하NG)의 워크어바웃 시리즈 NGW5070 미디엄 륙색을 가지고있는데 요놈만 메고 다녀보니 아무래도 불편해서 작은 가방을 알아보다가 깔맞춤으로 눈에 들어온 NGW2025 미디엄 홀스터. 올타쿠나~하고 구입했는데 구입하고보니 NG가방의 첫 시리즈였던 익스플로러의 리디자인 신상이 나왔단다. 기존 라인업엔 없던 토트백도 있다. '어 괜찮네?' 하다가 신상 출시 이벤트로 사은품들도 낑궈준단다. ...샀다. ㅜ.ㅜ 10월 24일부터 배송시작! 그리고 오늘 받아본 따끈따끈한 신상 되시겠다. 주문한 뒤에 전화를 한 통 받았는데, 아직 박스를 못 만들었단다. 그래서 박스 없이 배송해드려도 괜찮은지 묻기에 일찍 받고싶어서 그냥 보내달라고 했다. 그런고로 박스샷은 없음. 다른 NG가방..
탄생! 여자를 위한 스마트 엑스페리아 레이(ray) 개봉기
탄생! 여자를 위한 스마트 엑스페리아 레이(ray) 개봉기
2011.10.20탄생 여자를 위한 스마트! 엑스페리아 게이 레이! ...남자는 쓰지 말라는거냐? 라는 삐딱한 마음으로 샀다. 그것도 남자의 상징인 핑크색으로. 베이비 아크인 만큼 성능이야 뻔할테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는 훼이크고 사실은... 작다길래... - _ -; 저가형(?)이라 그런지 그 동안 보던 박스랑 조금 다르다. 국내 미출시 모델인 엑스페리아 미니프로(개봉기 보러가기 클릭)와 같은 박스. 박스 안쪽의 구조 역시 거의 같다. 배터리 커버와 심 카드, 메모리, USB연결에 관한 그림이 인쇄되어있네. 휴대폰 이외에 AC to USB 충전기, USB케이블, 이어마이크, 잡다한 매뉴얼들, 충전거치대, 그리고 배터리 두~개. 그래도 정발이라 충전거치대도 들어있고 배터리를 무려 두개나 준다. 넥서스S, 엑페 미니프로 쓰..
닭강정 택배로 받아봤어요? 안받아봤음 말을하지마~ - 속초 중앙닭강정
닭강정 택배로 받아봤어요? 안받아봤음 말을하지마~ - 속초 중앙닭강정
2011.10.13인천 신포시장의 신포닭강정과 속초 중앙시장의 만석닭강정. 이 두 집의 공통점은 전국으로 이름난(?) 닭강정 전문점이라는거다. 인천은 갈 일이 없으니 일단 팻스고, 속초 만석닭강정은 무려 택배주문이 된다고 하여 8월부터 벼르고 있었다. (더위때문에 여름에는 택배 주문을 받지 않는단다. 올해의 경우는 10월 4일부터 택배 주문 시작.) 9월 중순에 전화해본바로는 9월 마지막주에 미리 예약을 받는다고 했었는데 멍청하게 예약기간동안 까맣게 잊어버렸고 ㅜ.ㅜ 하지만 닭강정은 먹고싶었고. 그래서 화욜부터 신나게 전화를 했는데 진짜 한 300통은 한거같다. 대부분은 통화중이고 운좋게 신호가 가도 절대 안받는다. ㅜ.ㅜ.ㅜ.ㅜ.ㅜ '300통? 너이시키 안보인다고 뻥치지마!' 라고 할 사람들을 위해... 뻥 아니고 진짜..
대동 벽화마을, 하늘동네, 하늘공원
대동 벽화마을, 하늘동네, 하늘공원
2011.10.11벽화마을 혹은 하늘동네, 하늘공원이라고도 불리우는 그곳.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 산 1번지 일대. http://ko.wikipedia.org/wiki/하늘동네 위키에선 전국 최초의 벽화마을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 듯 하고. 아무튼 그냥 소소한 동네 마실.
누구나 마음속엔 화이트가 있습니다. 갤럭시 S2 화이트 (SHW-M250S)
누구나 마음속엔 화이트가 있습니다. 갤럭시 S2 화이트 (SHW-M250S)
2011.10.10무제한 데이터 유심 일명 '무적심'을 유지하기 위해 새 아이폰이 나오면 기변을 할 예정이었는데 아이폰 4s...이런. 그래서 에이씽 하고 갤투 화이트를 업어왔다. 나오자마자 바로 샀어야 했는데... 출시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다 되어가는 갤스1(SHW-M110S)만 해도 아직 충분히 쓸만 하니까 갤투도 1년은 버텨주겠지. 그래도 화이트는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위안삼자. 그래서 결론은 갤투가 두대가 되었다는거다. - _ - 앞에서 보면 완벽하게 똑같다. 어떤게 유플용이고 어떤게 스크용인지 절대 구분 안된다. 물론 옆구리엔 이렇게 통신사 로고가 있어서 구분가능. 사진상으론 이상하게 스크모델 상자가 커보이지만 둘 다 완벽히 동일한 크기다. 색만 다르지 앞모습은 완전 판박이다. 사실 아주 약간 디자인이 ..
여러분 짜장 좋아해? '아니!' 그럼 뭐 좋아해? '짬뽕!!!' - 중화반점(+긴류짬뽕)
여러분 짜장 좋아해? '아니!' 그럼 뭐 좋아해? '짬뽕!!!' - 중화반점(+긴류짬뽕)
2011.10.02새벽에 잠도 안오고 심심하기도 하고 해서 하드 구석에서 푹푹 쉬어가고 있는 사진을 끄집어 냈다.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벌써 거의 반년이 다 되었구나. 이러저러해서 포스팅하지 못했던 사진인데 이참에 그냥 던져불란다. 대구 동성로에 야끼우동(볶음짬뽕)으로 유명한 중화반점이라는 곳이 있다. 근데 제목은 왠 개드립이냐 할 사람도 있을텐데, 아쉽지만 개드립은 아니고 루이스의 '중화반점' 이라는 노래 가사다. 볶음짬뽕, 야끼짬뽕, 야끼우동, 쟁반짬뽕. 분명 같은 음식인데 부르는 이름이 다 다르다. -,- 야끼우동은 우동면으로 만든 야끼소바같은 음식의 이름인데 저 집(중화반점) 간판에 야끼우동 전문점이라고 써놨으니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자. 음식 이름따위가 대수냐. 맛있으면 장땡이지. 뭔 설명..
마우스에 지친 당신에게. 윈도우에서도 매직 트랙패드를!! 로지텍 무선 터치패드 개봉기
마우스에 지친 당신에게. 윈도우에서도 매직 트랙패드를!! 로지텍 무선 터치패드 개봉기
2011.09.30작년 여름. 사과네서 '매직 트랙패드' 라는 재미난 물건을 발표했다. (애플스토어 보러가기 클릭) 마치 맥북의 트랙패드를 뚝 떼다가 크기를 늘려놓은 듯한 모양새의 이 물건은 맥북의 트랙패드와 동일하게 멀티터치 및 멀티핑거 제스쳐를 지원하는 꽤 똑똑한 물건. 애플의 무선 키보드와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옆에 두고 쓰기 딱 좋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애플 무선 키보드+매직 트랙패드의 가격이 20만원이 다된다는건 우라질레이션. 암튼 이 재미난 물건이 나오면서 마우스보다 편리할듯도 하여 구입해볼까 했는데 윈도우상에서는 제대로 써먹을수가 없단다. 겨우 2핑거 터치까지만 지원된다고. 클릭과 상하 스크롤만을 위해 9.5만원 씩이나 투자하기엔 도니가 너무 아까워서 당당하게 패스. 그리고는 더 비싼 켄싱턴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2011.09.27지난 초여름에 포스팅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클릭) 그 이후 석달하고도 3주가 흘렀다. 채 넉달을 채우지 못한 이 시점에서 또 아홉대가... 일년에 한번씩만 쓰려고 했는데 이거 이러다 앞으로 분기별로 한번씩 쓰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MB501. 펫네임 모토믹스. 아무리 보급형이라지만 2010년에 출시한 모델주제에 MSM7201A라니. 모토로라 늬들 양아치니? 2008년 나온 WM6 스마트폰에나 들어가던 물건을 써먹을 생각을 다 하고. 참 대단한 절약정신 나셨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 돌아가는거 자체가 용한거다. 이 MB나 저 MB나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MB들이다. 휴대폰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감탄사! 엑스페리아 아크 (개봉기 보러가기 클릭) 위에 개봉기 링크가 걸려있다. ..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S(SHW-M200S, M200K) 개봉기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S(SHW-M200S, M200K) 개봉기
2011.09.24최근 작성한 개봉기들을 돌아보니 글이 점점 날림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신경써서 초특급 날림으로 개봉기를 써볼까 한다. 귀찮아서 그런건 절대 아니다.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S. 넥서스원은 그래도 출시 당시엔 나름 높은 사양을 자랑했지만 넥서스S는 썩 고사양은 아니었다. 출시즈음 옵티머스 2x가 나오면서 듀얼코어 단말기들이 등장을 알리던 시점이었으니까. 그래도 갤럭시S에서 검증된 하드웨어인 허밍버드(S5PC110) 탑재로 APU만 보자면 나름은 싱글코어 탑클래스. 스펙이야 어떻든 다 집어치우고 중요한건 지금 버스폰(시내버스가 아닌 고속버스지만)이 되었다는거다. 넥서스원과 비슷한 느낌의 박스. 크기는 넥원보다는 작다. 씰은 한쪽만 붙어있네. 열어제껴보면 이렇게. 넥서스..
파나소닉 GF3 + 올림푸스 45mm F1.8 (45.8)
파나소닉 GF3 + 올림푸스 45mm F1.8 (45.8)
2011.09.23별 생각 없었는데...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덥썩 구입한 올림 45.8. 찍을 사람도 없는데 왜 샀을까 ㅋㅋㅋㅋㅋ ㅜ.ㅜ 그래도 싱크로율은 대박. 파나렌즈보다도 훨씬 더 잘 어울린다. 마치 이게 번들렌즈인것 처럼. 올림 14-42IIR 번들도 이정도 싱크로율은 나오겠네. 개봉기를 쓸까 하다 분량이 심각하게 적어서 사진 몇장만 첨부 :) 렌즈 박스는 진짜 쥐콩만하다. 각각 10cm정도밖에 안되는듯. 박스가 작은만큼 렌즈도 작다. 진짜 작다. 필터구경은 겨우 37mm. 이 작은 렌즈가 초점거리 45mm에 조리개값은 F1.8 이라니. 금속 느낌이 나게 도색이 되어있지만 대부분이 플라스틱. 포커스링 바로 위쪽 부분만 금속 재질이 느껴진다. 아, 다행히 마운트부도 금속으로 되어있음. 마포 마운트에 비어있던 포트..
갤럭시 Gio는 귀엽Gio~ 갤럭시 지오(SHW-M290K) 개봉기
갤럭시 Gio는 귀엽Gio~ 갤럭시 지오(SHW-M290K) 개봉기
2011.09.22삼성의 저가형 갤럭시 시리즈 네오-지오-에이스. 그중 막내(?)인 갤럭시 지오를 득템했다. 셋 다 비등비등한 스펙이지만 지오는 액정도 에이스, 네오의 3.5"보다 작은 3.2"이고 배터리도 두 모델의 1500mAh보다 10%가량 적은 1350mAh이다. 쉽게 말하면 셋중 가장 후지단 얘기. 하지만 셋 중 가장 귀욥다. ㅋㅋㅋㅋ 어차피 별로 인기있는 단말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개봉기는 써줘야 할것 같아서 시~작. 갤럭시 지오의 박스. 상하단이 녹색이라 언듯 갤럭시A, U, K의 패키징을 닮아있다. 박스 크기는 굉장히 작다. 갤럭시S2의 박스보다도 조금 더 작은 정도이다. 박스 오픈~ 두 부분으로 분리되던 타 기기들 박스랑은 다르게 그냥 옆으로 열리는 박스. 기기 액정에는 보호비닐이 붙어있...었다. 연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