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8km. 차량 등록 그리고 대망의 첫 튜닝!
8km. 차량 등록 그리고 대망의 첫 튜닝!
2020.12.18차 내릴 땐 어둑어둑해서 대충 봤는데,밝을 때 다시 봐도 별 탈은 없어뵈길래바로 등록하러 궈궈씽.새 달구지를 직접 끌고 갈까 했지만미리 사둔 번호판 가드의 후기들을 읽어보니장착이 까탈스럽다는 얘기가 꽤 많아서주차장에서 씨름하는 그림이 그려지길래안전빵으로 번호판만 받아오기로.그리고 그것은 매우 잘한 결정이었다.자주 올 일 없는 시청인데 어쩌다 보니일 년에 한 번쯤은 꼭 오게 되는 듯.비치되어있는 등록 서류를 후다닥 써서가져온 나머지 서류들과 함께 제출하고고 옆에 가서 취득세 영수증을 받아서납부하면 끗!이 아니라 은행 가서 공채도 처리해야 함.시청 내에 농협 출장소가 있어서 후닥 처리하고다시 아까 거기로 돌아가서 번호를 고르면 끄읏.등록증 나오셨구요.번호판 수령 완뇨ㅋ당연하게도 반사식 번호판을 골랐다.처음엔..
8km. 안녕? 새 애물단지!
8km. 안녕? 새 애물단지!
2020.12.163년 전쯤부터 달구지를 바꿔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여차여차하다 보니 8년하고도 반이나 타게 되었네. 아직까지 큰 탈 없이 잘 굴러가 주곤 있지만 슬슬 여기저기 녹도 나고 그래서... 이번엔 진짜로 바꿔야겠다. 11월 초에 계약하려고 했던 게 이러저러해서 11월 30일 계약. 하필 또 파업을 막 시작한 터라 고민을 좀 했었지만 개소세 혜택도 있고 (내년까지 연장될 것 같기도 한데...) 이왕 마음먹은 거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진행했다. 그래서 2~3주 정도 걸릴것 같다고 전달받았는데 바로 다음 날 12월 8일 생산 예정이 잡혔다고ㅋ 실제 배정은 9일이었고 다음 날 결제 후 출고완뇨. 근데 또 여기서부터가 문제다. 출문(탁송)도 밀리는 바람에 써어칭을 해보니 소하리 출고장은 7일 이상 지연된다네. 덕평은 2..
61898km. 세 번째 정기검사
61898km. 세 번째 정기검사
2020.05.12마지막 정기검사(링크) 이후로 또 2년이 흘렀다. 그러니까 출고한 지 벌써 만으로 8년. 애물단지도 늙었고, 나놈은 더 늙었다. 습관처럼 그냥 동네 정비소에 와서 또 검사를 받았다. 근데 여기 매번 조사각을 엄청 낮춰놓던데... 그래서 다른 곳에 가서 조사각 다시 맞추곤 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거기도 정기검사가 가능한 곳이라 그냥 검사를 거기서 받았으면 되는 거였네. 핳. 하아. 이번엔 뭐 걸릴 것도 없으니 2만 9천 원과 함께 빛의 속도로 검사 끗. 과연 다음 검사도 할 수 있을 거신가...
내 맘대로 결산 2019 - 애물단지
내 맘대로 결산 2019 - 애물단지
2019.12.31올해도 역시나 아무도 안 궁금할 텐데 왠지 모를 의무감이 들어서 써보는 2019 결산 애물단지 편. 올해는 그저 평범 그 자체다. 대충 기름 넣고, 소모품 갈고. 고 정도. 주행거리는 작년보다 더 줄었네...끌끌 이쯤 되면 차가 없어도 될 것 같단 생각도... 관리는 귀찮아서 손 놓은 지 오래고 올해는 찍어둔 차 사진도 없다. 그러므로 여기서 끗! Adieu 2019.
내 맘대로 결산 2018 - 애물단지
내 맘대로 결산 2018 - 애물단지
2018.12.31또또또 작년에 이어(클릭) 아~무 이유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지만 그냥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쓰는 2018년 결산 애물단지 편. 올해도 별거 없...었어야 했는데 틴팅 걷어내고 옅은 걸로 다시 한다고 쓸데 1도 없는 지출을 40만 원이나 . 심지어 시공 퀄리티가 개판이어서 다시 받았는데 더 개판이네. 에효. 돈 쓰고 스트레스만 얻었다. 씁. 주행거리는 5000km도 못 채움. 어째 점점 더 줄어든다냐...어흑. 작년에 분명 올해는 세차 좀 자주 하자고 그랬는데 단 한 번도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엔 진짜 세차좀... Adieu 2018.
언놈이냐...
언놈이냐...
2018.09.04아... 어제 주차장에서 그런 거 같은데 물증이 읎다. 아... 시부레 ㅜㅜ
52584km. 두 번째 정기검사 그리고 예정된 빠꾸(?)
52584km. 두 번째 정기검사 그리고 예정된 빠꾸(?)
2018.04.21첫 정기검사(클릭) 이후로 또 2년이 흘렀다. 라는 말은... 정기검사를 또 받아야 한다는 거지. 아히 귀찮아. 저어기서 눈을 부릅! 뜨고 있는 게 내 애물단지. 이번에도 2만 9천 원과 함께 빛의 속도로 검사가 끝나야 했으나 재검요! 눈알에 노란색이 박혀있다 보니 당연한 결과. 피아 벌브가 수명이 짧은 제품은 아니지만 어쨌든 2년쯤 썼고, 검사도 불통이니까 겸사겸사 교체합시더 ㅜㅜ 퇴짜맞고 집에 돌아오니 이런 게 와있네 ㅋㅋ 새로 장착할 벌브. 오스람 나이트 브레이커 레이저! 이름은 겁나 거창한데, 어차피 그래 봤자 할로겐이다. 밝기는 밝은데 수명은 안습인 그런 물건. 평균 수명이 200시간 정도로 갱장히 짧은 편이다. 쓰다가 죽으면 보쉬 올웨더로 갈아타던가 해야지. E1 인증 마크도 잘 찍혀 있으시고..
내 맘대로 결산 2017 - 애물단지
내 맘대로 결산 2017 - 애물단지
2017.12.31또또 작년에 이어(클릭) 아~무 이유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지만 그냥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쓰는 2017년 결산 애물단지 편. 올해도 역시 뭐 옶다. 오일 한 번 갈아준 거 말곤 진짜 아무것도 없네. 아...글고보니 오일 교환주기가 지났구나... 작년엔 그래도 7000km 정도 탔는데 올핸 6000km도 못 채웠다. 집에 너무 틀어박혀 있었네 뭐 덕분에 주유비도 줄고 정비비용도 줄고...좋구만 ^_T 뜬금없지만, 내년엔 세차 좀 자주 해야겠다. Adieu 2017.
드디어 찾은 카 오디오의 적절한(?) 용도
드디어 찾은 카 오디오의 적절한(?) 용도
2017.01.23카 오디오에 DVD 로고가 찍혀있는 게 항상 의문이었다. 후석에 따로 모니터가 마련된 고급 차량이라면 모를까 1열에서는 주행 중엔 영상을 볼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 저걸 어디에 써야 하는지, 쓸모가 있기는 한 걸까 싶었지. 그러다 무려 출고 56개월 만에 적절한 용도를 찾았다. 이렇게 DVD 로고가...어디갔니. 이쪽이 아니라 반대쪽에 찍혀있었네 ㅋㅋㅋㅋㅋ 왜 찍으면서도 몰랐지 ㅋㅋㅋㅋㅋㅋ 바보 돋네 ㄱ- CD는 몇 번 넣어봤지만, DVD는 차 사서 처음 넣어봄. 두큰두큰두ㅋ... 일본에서 넘어온 거라 DVD 지역코드 오류 ㅋㅋ 괜찮아. 어차피 이건 들러리였어. 메인 등장! 그릏다. '적절한 용도'는 콘서트 DVD였다. 카 오디오에 돈지랄도 으지간히 해놨으니까 콘서트 DVD 돌리면 딱 좋을 거라 생각했지+..
내 맘대로 결산 2016 - 애물단지
내 맘대로 결산 2016 - 애물단지
2016.12.31또 작년에 이어(클릭) 아~무 이유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지만 그냥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쓰는 2016년 결산 애물단지 편. 12월엔 뭐 한 게 없어서 11월까지만 나오네. 폰을 바꿨더니 연속 캡처가 가능해져서 완전 편함ㅋ 아이폰 쓸 땐 하나하나 이어붙이느라 엄청 귀찮았는데. 올핸 유류비 뺀 나머지 지출이 작년의 1/4토막. 뭐...뻘짓 한 게 아무것도 없으니 당연한 결과다. 보험료랑 자동차세, 통행료 그리고 소모품. 딱 고만큼. 올해도 방콕하느라 주행거리가 더 줄어들었네. ㅜㅜ 내년엔 쫌 돌아댕겨 볼까. 새해엔 진짜 자주 보자 내님들아! 연말에 감기 걸린 제가 죄인임니돠ㅠㅠㅠ Adieu 2016.
40232km. 애물단지 첫 정기검사
40232km. 애물단지 첫 정기검사
2016.04.20애물단지를 출고한 게 엊그제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벌써 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세월 참 빠르다. 그리고 그리하여 첫 정기검사를 해야 할 때가 되었지. 등록 일자가 5월 16일이고 검사 기한은 앞뒤로 각각 한 달이라 여유가 있지만 어차피 해야 할 거 나중되면 귀찮으니까 동네 공업사로 고고. 공단 검사소는 가장 가까이 있는 곳조차도 멀다. ㅜ.ㅜ 예전에 어디선가 다운 스프링 넣으면 언더 커버가 걸려서 최저지상고 미달로 통과가 안 된단 얘길 들어서 걱정했는데 암시롱도 안 하네. 하긴 차고가 저렇게 높은데 걸릴 리가-0- 운전석 쪽 라이트 광축이 안쪽으로 틀어져 있었는데 잡혔나 모르겠다. 나중에 안개 잔뜩 낀 날 운전해보면 알긋지. 그리고 배기가스 검사 부르릉 한번 하고 끗. 2만 9천 원과 함께..
39309km. 브레이크 액 교환
39309km. 브레이크 액 교환
2016.02.18얼마 전 블랙박스 배선을 다시 설치했는데 업체에서 아주 그으지 같이 해놔가지고 달그락 소리가 계속 들려서 A필러를 살짝 제껴보니 배선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춤을 춘다. 그리고 뭐가 문제인지 필러 가운데 핀? 키? 화스너? 어쨌거나 그놈도 제대로 물리지 않아서 필러 가운데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음. 요철 있는 노면에서 덜그럭 달그락 아옭 스투뤠스. 혼자 뜯어보려다 왠지 내 마이나스의 손이 또 발동될 것 같아서 빠르게 포기하고 연차점검(블루점검)도 할 겸 겸사겸사 블루핸즈에 방문했다. 39309km. 5월이면 만으로 4년인데 느므 안 탔네. 요즘 기름값도 많이 떨어져서 돌아다니기 딱 좋은데... 끆끆 어쨌거나 브레이크액 교환. 레이싱을 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순정. 아마도 DOT3 겠지? 연식치고 적당하게 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