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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또 내 손에 들려있는가. 후지필름 X-T3 개봉기

이게 왜 또 내 손에 들려있는가. 후지필름 X-T3 개봉기

2018.09.16
이번엔 진짜 살 생각 없었다. X-T2의 중고가가 폭삭해서 추가 지출이 꽤 예상되는 데다 큰 불편함도 없고, 어차피 자주 쓰지도 않고. 그러니까 그냥 쓰던 거나 계속 쓰자... 였는데 ...이 런칭 이벤트는 뭐지 ㄷㄷㄷㄷ 안 그래도 세로 그립 사려고 했었는데 예판 사은품으로 저 비싼 걸 주는 것도 모자라 20만 포인트까지 ㄷㄷㄷㄷ 그래서 또 홀랑 넘어가 버림. ㅜㅜ 후아...샀으니까 까봅시더. X-T2 번들 렌즈 그대로 쓸 거니까 이번엔 바디만 삼. 슈나이더의 향기가 느껴지는 렌즈 클리너. 그리고 액정보호필름 두 장! 필름 따로 주문했었는데, 바로 취소했다. 이런저런 종이 쪼가리들 여전히 들어있고 고 밑에 바디! 요건 쪼끔 이따 보기로 하고 나머지 구성품도 특이한 건 없다. 배터리는 X-T2와 같은 NP..
후지필름 X-T2, 한 가지의 치명적인 단점

후지필름 X-T2, 한 가지의 치명적인 단점

2018.07.16
X-T2를 사놓고 제대로 쓴 건 대만 여행 때(클릭) 뿐이긴 한데... 어쨌든 사진 잘 나오고, 퍼포먼스도 이만하면 충분히 좋다. 물론, 단점도 많다. 미러리스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EVF의 이질감이나 DSLR 대비 짧은 배터리 사용 시간 그리고 소니가 A7 시리즈를 워낙 후려쳐서 가성비도 별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소니(와 캐논)는 극도로 싫어해서 후지를 골랐고 이미 이런 단점을 알면서도 샀다. 감당할 수 있는 문제란 얘기다. 소니 신형 제품들 배터리 빵빵하게 키운 건 좀 부럽긴 하지만... 아무튼, 저것들은 그저 조금 불편한 요소일 뿐이었다. 연사를 갈기고 열심히 버퍼가 비워지는 도중 전원을 껐다. 당연히 꺼지지 않고 버퍼에 남은 사진을 SD 카드에 저장하는데 도중에 다시 전원을 켜서 셔터 버튼..
카메라가 또... 후지필름 X-T10 개봉기

카메라가 또... 후지필름 X-T10 개봉기

2018.01.09
카메라가 또 하나 늘어났다. 그리고 이번에도 후지필름이다. 하마터면 2017년 한 해에만 카메라를 네 대나 살 뻔했지만 다행히(?) 해가 바뀌었다. 크킄... 큭. X-T10의 장터 가격이 느므나 착했다. 또 그게 발단이었다. 미개봉인데도 일반 중고 시세랑 비슷한 가격이라니. 하지만 X-T2 사놓고 장식용으로 쓰고 있는 마당에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어 하루 정도 고민을 했는데 고 사이에 가격이 더 내려갔네? 그래서 바로 전화함 ㅋㅋㅋㅋㅋ 그렇게 네 번째 후지 카메라가 도착했듭니다. X-T10, T20는 디자인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왜 내 손에 들려있니 왜 그런 거니 ㅋㅋㅋㅋ 미개봉이지만 2015년 출고품이라 AS는 기대도 안 했는데, 작년 12월 날짜가 찍힌 구매 영수증이 들어있다. 헐ㅋ 덕..
소소한 충격과 사소한 실망의 후지필름 XF35mm F1.4 개봉기

소소한 충격과 사소한 실망의 후지필름 XF35mm F1.4 개봉기

2017.09.08
뜬금없는 우편물이 도착했다. 발신인은 후지필름. 아! X-T2 정품등록 이벤트 상품권(캐시백)이 날아왔구나! 최대 1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더니, 정말 한 달을 꽉 채웠네 ㅋㅋ 근데...배터리는? 같이 오는 거 아니었니-0- 혹시 뭐 공지 같은 거 없나 싶어 후지필름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아놔. 이번엔 렌즈 캐시백 이벤트가 시작됐다 ㅋㅋㅋㅋ 장사 잘 한다 후지놈들 ㄷㄷ 안 그래도 표준 단렌즈 하나 구매할까 생각은 했지만 일단 바디 할부부터 끝나고 찬찬히 사야지 요라고 있었는데... 덕분에 계획이 많이 앞당겨졌다. 고오맙다 후지놈들아. 환산 35mm나 50mm의 표준 단렌즈를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일단 자이스 32mm는 못생겨서 탈락. 바디랑 매칭이 완전 꽝. (작년에) 새로 나온 후지 XF23mm/35mm ..
드디어 손에넣은 후지필름 X-T2 개봉기

드디어 손에넣은 후지필름 X-T2 개봉기

2017.08.04
2014년에 나온 후지필름의 또 다른 플래그십 X-T1. 당시엔 그냥 예쁜데 비싸네~ 하고 넘겼었는데 추후 출시된 X-T1 그라파이트 실버 에디션... 어우쒸 취향 저격. 드쟈인 미쳤네. 출처는 요기(클릭) 이 아자씨 사진 기매키게 찍어놨다. 이렇게 지름신이 스믈스믈 내리나 했는데 음... 후면은 어째 조화롭지가 못하다. 그리고 또 짜게 식었다. X-T2 루머가 들려오기도 했고, 이러저러해서 그땐 그냥 넘겼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X-T2가 출시되었다. 물론 X-T2 GS도. 전부터 D610과 덩어리들을 들고 다니는 게 쉽지 않아서 장비를 간소화해볼까 하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다. 근데 떡보정한 결과물을 보면 역시 풀 프레임을 유지해야 하나 싶다가도 어차피 요즘은 여행 사진이나 풍경 사진 정도밖에 안..
파나소닉 30mm F2.8 매크로 개봉기

파나소닉 30mm F2.8 매크로 개봉기

2017.02.23
작년에 25mm F1.4 렌즈(클릭)를 데려온 뒤로 블로그에 올리는 대부분의 사진을 고놈으로 찍고 있었다. 바로 전까지 15mm로 찍었었기에 화각도 훨씬 편하고 화질까지 좋아서 귿! 이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없진 않았지. 뭐 렌즈가 아니라 환경에 대한 아쉬움이라고 해야 하려나? 귀찮아서 조명을 따로 안 쓰는데 (물론 잘 쓸 줄도 모르고) 항상 개봉기용 사진을 찍는 환경이 F2.8, 1/60에 ISO 400. 조리개를 개방하면 될 테지만 해상력 때문에 조여서 쓰다보니... 어쨌거나 환산 50mm에 1/60이면 흔들리는 사진이 꽤 나온다. 여러 장 찍어서 한 장 건지는 식으로 그럭저럭 버텨왔었지. 근데 작년 3월에 30mm 매크로 렌즈가 나왔었네...? 초점거리가 길어지고 F2.8이라 더 흔들릴 것 같지만 그..
파나소닉 GM5 블랙 개봉기

파나소닉 GM5 블랙 개봉기

2016.09.21
GM1을 무려 두 대나 샀을 정도로 파나소닉 GM 라인은 만족도가 높다. 마이크로 포서즈 포맷의 경박단소를 극단적으로 증명하는 바디이기도 하고. 그런 GM이 이제는 역사 속으로 들어갈 예정. 어딘가 모를 아쉬움에 멀쩡한 GM1을 두고 GM5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근데 국내 정발품은 레드만 남아있었다. 간혹 번들 킷으로 블랙 색상 재고가 보이긴 했는데 80만 원이 훌쩍 넘어버린 가격...이건 아닌디. 워낙 안 팔린 모델이라 중고도 찾기 어려웠고 결국 또 해외구매로 눈을 돌리게 되었드...! 일본판은 일본어 only라서 패스. (게다가 6만 엔) 홍콩판은 40만 원대 초반인데, 구매할 방법이 없다. NTSC가 아닌 PAL에 50P라는 문제가 있었지만 사진만 찍을 거라 상관 없는데...살 수가 없으니 패스..
멀쩡한 25.7 놔두고 데려온 파나소닉 25mm F1.4 렌즈 (H-X025)

멀쩡한 25.7 놔두고 데려온 파나소닉 25mm F1.4 렌즈 (H-X025)

2016.01.03
블프에 주워온 25.7 렌즈(클릭)를 필드에서 써보지도 못한 이 시점에 라이카 향이 가미된 파나소닉 25mm F1.4렌즈 미개봉품을 주워왔다. 요즘 행사 중이라 GX8, GH4, G7 얘네들 사면 25.4를 30만 원에 준다고... 하지만 카메라는 필요 없으므로 장터에 저렴하게 올라온 미개봉품을 겟! 루미카? 라믹스? 여튼, 예전에 GM1과 함께 질렀던 파나소닉 15mm F1.7(클릭)과 마찬가지로 라이카 향만이 가미된 파나소닉 라이카 DG SUMMILUX 25mm F1.4 되시겠다. 본체, 후드, 종이쪼가리 그리고 파우치! 나름 비싼 넘이라고 파우치도 넣어준다. 급 등장한 25.7과 비교. 25.7보다 지름이 조금 더 크고 초점 링이 고무. 25.7은 플라스틱 재질이다. 25.4가 나름 마포 초창기에 ..
올해 블프의 가장 큰 수확! 파나소닉 25mm F1.7 렌즈 (H-H025)

올해 블프의 가장 큰 수확! 파나소닉 25mm F1.7 렌즈 (H-H025)

2015.12.18
올해 블프는 정말 건진 게 많았다. 진즉 받아서 잘 쓰고있는 싼디스크 ㅅㅅㄷ(클릭)부터 왕땡큐한 가격에 올라온 파나소닉 25mm F1.7 렌즈까지! 판매 정가가 $249이고 이제 풀린 지 두어 달도 안 된 물건인데 블프라고 $99 뙇 헣 이건 닥치고 사야 해.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손에 들어왔다. 실버가 아닌 깜장이라 못내 아쉽지만, 블랙만 특가로 풀렸으니 어쩔 수 없지. $99에 산 것도 감사한데, 배송 과정에서 살짝 해프닝이 있어서 결론적으로 배송비가 0원. 컄컄킄컄 아담한 박스에 아담한 렌즈가 들어있구료. 종이쪼가리, 렌즈(앞/뒤 캡 포함) 그리고 밥그릇 후드. 파우치도 하나 넣어주지. 비싼 렌즈 아니라고 홀랑 뺐고만. 렌즈 캡은 크게 고급지진 않지만, 15mm F1.7의 렌즈 캡(클릭)..
내림푸스의 가호! 아니 가후. 올림푸스 E-PL6 그리고 BCL-0980 개봉기

내림푸스의 가호! 아니 가후. 올림푸스 E-PL6 그리고 BCL-0980 개봉기

2015.05.19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삽질을 반복한다. '이건 분명 며칠 만에 다시 팔려나갈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은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 -.- 사고팔고를 워낙 많이 하다 보니 이제는 직접 안 써보고 스펙으로도 단점이 눈에 보일 지경. 뭐 여하튼, NX 미니가 그랬고 음...암튼 여러 번 그랬어. 하지만...괜히 '충동'구매겠어? ㅋㅋㅋ 그래도 정말로 이성의 끈을 끝까지 잡고 버티고 버텼는데 어...이쁘돠? 모델 말고 렌즈와 카메라의 깔맞춤이.(물론 모델님도 입쁘...) 안 그래도 내림푸스 신의 가호가후를 받아서 심하게 착한 가격이었는데! 그래서 사까마까 고민하던 타이밍에 저런 걸 봐버렸으니 ㅜㅜ 렌즈 때문에 카메라를 사게 된 흔치 않은 경우 되시겠다. GM1도 마포 마운트지만, 굳이 새 카메라를 산 이..
또 GM1. 이번엔 라이카 15mm F1.7과 함께

또 GM1. 이번엔 라이카 15mm F1.7과 함께

2015.03.05
작년 말에 GX7으로 갈아타면서 남긴 글(클릭)에도 적었었지만 파나소닉 LX100의 쌍둥이인 라이카 D-LUX(Typ 109)를 구매할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터치가 안 돼서, 그리고 다음 버전엔 당연히 들어갈 것 같아서 안 샀는데 이 망할 것이 계속 생각남 ㅜㅜ 기존의 D-LUX들이 그랬듯 새 D-LUX 역시 파나 바디에 코카콜라빨간 딱지 하나 붙었을 뿐. 인데 이뻐. LC1의 디자인이 생각나는 LX100도 괜찮지만, 역시 깔쌈한 라이카판 디자인이 이뿨. 게다가 라이카 딱지가 붙은 놈치고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인 130만 원대. 1/1.7"의 똑딱이인 D-LUX6가 지금도 90만 원 정도에 X2는 200만 원이 넘고 환산 35mm F1.7의 가장 맘에 드는 화각인 X(Typ 113)는 무려 250만 원이 ..
바나나 부자! ㅋㅋㅋ

바나나 부자! ㅋㅋㅋ

2015.02.06
몇 년 전에도 한번 바나나 스트랩(클릭)에 대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저 시점에 쓰던 내 두 번째 GF1부터 시작해서 GX1, GM1 이렇게 바꿈질하는 동안에도 꾸준하게 애용해온 라스타 바나나 스트랩. 생긴 건 그냥 흔해 터진 모양새지만 약간의 신축성과 말랑말랑한 느낌이 참 좋은 스트랩이다. 그때 그 포스트에 있던 세 놈 중 하나는 때 타서 버렸고 다른 하나는 이렇게 GX7에 (얘는 무거워서 좀 부담 ㄷㄷㄷ) 다른 하나는 NX 미니에 사용 중. 요건 좀 오래된 스트랩이라 때가 살짝 탔다. 이음새가 튼튼해 보이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몇 년 동안 써도 말짱하다. 생각보다 훨씬 짱짱한 듯. 그래서 오늘 이걸 왜 쓰고 있냐면 말이지 쿨픽스 A에 쓸 스트랩이 없어서 새로 사쪄요. 국내에선 구할 수가 없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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