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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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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변태적이고 가장 쓸모 없는 카메라 소니 QX1 개봉기

가장 변태적이고 가장 쓸모 없는 카메라 소니 QX1 개봉기

2015.01.16
2013년 가을이었나? 소니는 QX10과 QX100이라는 변태적인 카메라를 출시했다. 액정을 없애고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그야말로 변태스러움의 극치인 물건. 10배 줌+코딱지 센서인 QX10은 사진 퀄리티가 폰카와 크게 다를 바 없었지만 RX100과 같은 1인치 센서+3배줌 렌즈를 사용하는 QX100은 그래도 꽤 화질이 좋았다. 아무튼, 소니는 작년 여름 QX1이라는 물건을 잇따라 내놓으며 그 변태성이 극에 달했음을 알렸다. APS-C 크기의 센서를 사용하는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게 이 최강변태 QX1의 정체다. 같이 출시한 QX30이라는 30배 줌+코딱지 센서의 진짜 변태를 위한 카메라도 있다. 뭐 어쨌든 샀다. 아무래도 생긴 게 남다르다 보니 네모 반듯한 상자가 아닌 원통..
기변병의 계절. 파나소닉 GX7

기변병의 계절. 파나소닉 GX7

2014.11.26
작년에 GX1 사면서 보증기간 다 채우고 GX7으로 갈아탄다고 그랬었는데 ㅋㅋ(클릭) 보증기간은 개뿔이 몇 달 쓰지도 않고 GM1을 홀라당 사버렸지. 20.7을 가분수 대두로 만들어버리는 황당한 크기 덕분에 참 잘 써먹었는데 해가 바뀌려니 어느덧 GX7도 스믈스믈 가격이 내려왔고 뭐 이래저래. (물론 그 사이에 NX 미니 사서 삽질하다가 장터에 내놨지 ㅋㅋㅋㅋㅋㅋ) 뭔가 다부지게 생김. 크기가 쪼매 크다. GM1이 황당할 만큼 작은 덕도 있지만, 암튼 GX7은 절대 작지 않다. 폭도 높이도 요만큼. 물론 두께도 꽤 두꺼븜. 무게도 GM1 두 배는 족히 되는 것 같고. 그래도 다부지게 생김ㅋ GX7은 기존의 GX1과는 라인이 다르다. GF1의 계승적 의미가 강했던 GX1인데 GX7은 그보다 더 상위로 자리..
미니는 미니미니해.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개봉기

미니는 미니미니해. 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 개봉기

2014.11.22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래도 개봉기니까 뒤늦은 끄적끄적에 퐁당. (아무래도 이쪽이 어울리는 것 같아서 사진 찍는 물건들 카테고리로 이사를 왔다.) GM1 잘 쓰고 있었는데 괜히 기변병이 도져서 이놈 저놈 알아보다가 삼성 NX mini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이거 처음 나왔을 땐 생각만큼 미니미니하지도 않고, 렌즈도 메롱이라 거들떠도 안 봤었는데 환산 46mm 정도인 17mm F1.8 OIS 렌즈가 나왔고, 합쳐서 신품기준 40만 원대 초반이라는 착한 가격이라... 후회할 줄 알면서도 지르고 말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X미니! 17mm 렌즈 키트라고 패키지 프린트에도 17mm 렌즈가 마운트 되어있네. 아담한 녀석이라 박스 크기도 많이 작다. 똑딱이 카메라랑 비슷비슷. 사이로 빼꼼..
파나소닉 GM1 화이트

파나소닉 GM1 화이트

2014.02.11
파나 하면 포풍가후. 그거시 정석...인데 GM1이 느무 이뻐. 그래서 그냥 지름. ㅜㅜ ㅜㅜ 왕이쁨 짱이쁨. 근데 과도하게 작음. 그래서 이 작은 20.7을 물렸는데도 가분수+바디가 들뜸. 헐. 사실 간만에 개봉기 좀 쓰려고 신/구 20.7 비교부터 해서 사진 잔뜩 찍어놨는데 메모리에서 뽑아서 사진 이동하려니...에러. 그리고 사진 증발 ㅜㅜ 아놔. 그래서 글만 끄적거려봄. 신/구 20.7의 광학적 차이는 없음. 외형은 플라스틱서 메탈 재질로 바뀐 게 가장 큰 변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13g가량 다이어트까지 성공으로 87g의 슬림한 몸무게가 됨. 앞, 뒤 캡이 얇아져서 필터를 끼워놓아도 구형 20.7 필터 없는 것과 같은 높이. 색상 덕분에 신형 바디들과 일체감이 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됨. 이렇게. ..
F대신 X. GX1

F대신 X. GX1

2013.09.15
GF1 껴안고 죽을 생각이었는데 어느덧 무상보증 기간 만료. 그런데 며칠 얼마 전부터 GX1 X렌즈 킷 떠리.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질렀네. ㅜ.ㅜ GF1의 진정한 후속기인 GX1. 둘이 많이 닮았다. 블랙은 좀 단조로운 느낌이 들어서 실버 선택. 버튼의 모양새나 배치가 거의 그대로다. 터치 액정이라 조작계가 조금 변경되긴 했지만 그래도 비슷비슷. 같은 화각 다른 크기. 소프트버튼 옮겨오고 20.7도 물렸다. 실사용 세팅! 너도 보증 기간 끝날 때까지 잘해보자꾸나. 만료되면 GX7 사야지. ^^^ 그나저나 GF1은 팔아도 진짜 얼마 못 받네 ㅠㅠ 우쨔지 ㅜㅜ
다시 GF1

다시 GF1

2012.02.11
NEX-5N의 성능에 불만은 없었지만, 렌즈가 불만이었고 어차피 사진도 안 찍는데 가지고 있어봐야 가격만 계속 떨어질 거고. 결국 떨어질 대로 떨어진 GF1이나 다시 사자! 했다가 GX1에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아무튼 다시 마음을 다잡고 GF1으로 최종결정. 컷 수도 적고 AS 기간도 넉넉히 남아있고 바디 상태는 민트급인 물건을 저렴하게 득템. 그리고 20.7은 어쩌다 보니 미개봉품 득템...아니 구매. - _ -; 10년 2월부터 1년간 눈이 되어주었던 첫 번째 GF1. 이놈 사려고 서울까지 달려갔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http://www.shoony.net/144 작년 2월에 E-PL2로 기변하면서 떠나보낸(?) 뒤 D90, GF3, NEX-5N을 거쳐 딱 1년 만에 다시 GF1으로 컴백이다...
미칬다. 단디 미칬다.

미칬다. 단디 미칬다.

2011.11.24
기분이 정말 극도로 돼지같아지면 합리적인 판단따위 결여된 채 무언가를 구입한다. 아니, 어쩌면 판단결여가 아니라 청개구리같은 심보? 반항? 이라고 해야하나? 늘 이건 절대 안 살거임! 했던걸 덥썩 사게 되니까. 그렇게 작년엔 아이폰3Gs을 쓰다 홧김에 갤럭시S를 샀었는데 올해의 홧김은 반대로 갤럭시S2를 쓰다 아이폰4S로 넘어가게 만들어 주었다. 내가 이걸 왜 산 걸까. 분명 아이폰4S 키노트에 실망해서 갤럭시S2를 산건데... 미쳤구만. 그것도 단단히. 겸사겸사 해볼만한 돈지랄인 라이카 X1도! 사고 싶었지만 그건 정말 차마 어찌할수가 없었다. 대신 스킨으로 대리만족이라도 해야지. 올 1월까지 현역으로 뛰던 3Gs. 해지하고 데쉐 유심으로 잘 가지고 놀았는데 이제는 정말 퇴역할 때다. 2009.12.1..
파나소닉 GF3 + 올림푸스 45mm F1.8 (45.8)

파나소닉 GF3 + 올림푸스 45mm F1.8 (45.8)

2011.09.23
별 생각 없었는데...생각보다 저렴하게 나와서 덥썩 구입한 올림 45.8. 찍을 사람도 없는데 왜 샀을까 ㅋㅋㅋㅋㅋ ㅜ.ㅜ 그래도 싱크로율은 대박. 파나렌즈보다도 훨씬 더 잘 어울린다. 마치 이게 번들렌즈인것 처럼. 올림 14-42IIR 번들도 이정도 싱크로율은 나오겠네. 개봉기를 쓸까 하다 분량이 심각하게 적어서 사진 몇장만 첨부 :) 렌즈 박스는 진짜 쥐콩만하다. 각각 10cm정도밖에 안되는듯. 박스가 작은만큼 렌즈도 작다. 진짜 작다. 필터구경은 겨우 37mm. 이 작은 렌즈가 초점거리 45mm에 조리개값은 F1.8 이라니. 금속 느낌이 나게 도색이 되어있지만 대부분이 플라스틱. 포커스링 바로 위쪽 부분만 금속 재질이 느껴진다. 아, 다행히 마운트부도 금속으로 되어있음. 마포 마운트에 비어있던 포트..
나의 두번째 GF. 파나소닉 GF3 화이트 개봉기

나의 두번째 GF. 파나소닉 GF3 화이트 개봉기

2011.09.15
GF1의 성능에 홀랑 빠져 구입한게 엊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작년 초의 일이고(클릭) 올초엔 GF1을 보내고 PL2를 영입했고...(클릭) 그렇게 방황하다가 결국 다시 GF로 돌아왔다. GF시리즈의 세번째이자 나에겐 두번째 GF인 GF3. 분량이 워낙 적어서 개봉기를 쓸까 말까 고민되지만 일단은 어떻게든 써보자. 큼지막한 상자를 열었더니 GF3의 상자, 그리고 사은품으로 따라온 액정보호 필름, 싸구려 필터 그리고 파나소닉 정품 GF3 가죽케이스. 속사케이스인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 케이스다. 다 필요없고 바로 박스 오픈. 역시나 열자마자 매뉴얼과 CD가 보인다. 한겹 더 열어보면 이렇게 하얀 부직포에 GF3가! 기타 잡동사니들도 꼼꼼하게 들어있다. 이렇게 렌즈가 마운트 된 채 들어있다. 음...GF1은 따..
올림푸스 3세대 펜(PEN) E-P3, PL3, PM1 공식 발표!

올림푸스 3세대 펜(PEN) E-P3, PL3, PM1 공식 발표!

2011.06.30
두둥! 이미 예정된 일이긴 했지만 아무튼 오늘 3세대 펜 세대가 동시에 발표되었습니다. 거두하고 사진부터 나갑니다. 일단 E-P3입니다. P1, P2에 이어 디자인에는 큰 변화 없이 레트로 룩을 유지하고 있네요. 마빡 옆에 AF보조광이 생겼습니다. PL시리즈에서나 보이던 내장 플래시가 들어갔습니다. 마빡에 스테레오 마이크도 보이네요. 액세서리 포트는 AP2로 업그레이드! 후면 사진을 안가져왔네요. 버튼 디자인은 E-P2와 거의 비슷하지만 기능 할당은 PL2 와 동일하게 바뀌었습니다. 요렇게 그립 바꿔치기도 가능하답니다. 근데 그냥 그립이 없는게 젤 이뻐보이네요. 다음은 PL3입니다. 언듯 XZ-1이 떠오르는 디자인입니다. 내장 플래시가 사라진 대신 저렇게 콩만한 플래시가 있네요. 소니 NEX처럼 플래시가..
올림푸스 PEN! E-PL2 화이트 발꾸락 개봉기 + 잡다구리한 이야기

올림푸스 PEN! E-PL2 화이트 발꾸락 개봉기 + 잡다구리한 이야기

2011.02.08
어쩌다보니...네. 질렀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한 발 늦게 '게으른 어답터' 생활을 하다가 모처럼 '신상' 을 질렀습니다. 아호 씐나! 1월 25일부터 판매에 돌입했으니 정말로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1월 30일에 결제했는데 명절+택배문제로 오늘에서야 수령했습니다. 아휴...) 아무튼 어쨌든 오랜만에 발꾸락으로 써내려가는 개봉기 시작합니다. E-PL2 14-42 킷 박스의 모습입니다. 정품 스티커도 붙어있고, 줌렌즈 킷을 의미하는 사진과 문구도 들어가있네요. 요거슨 사은품으로 따라오신 4GB 메모리와 니콘 청소도구 세트. 니콘 DSLR 비매품이라고 써있던데...ㅋㅋ 처음 받자마자 생각보다 훨씬 작은 박스 크기에 놀랬습니다. 같은 미러리스인 GF1+20mm 팬케익 렌즈킷 박스보다도 훨씬 작아요. 똑딱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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