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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_Ony'z [ 발 Log ]

미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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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게 된 니콘 Z fc 블랙 개봉기

옳게 된 니콘 Z fc 블랙 개봉기

2022.11.26
대충 작년 여름쯤 니콘에서 Z fc라는 물건이 나왔었다. 대놓고 FM2의 여러 요소들을 때려 박아서 레트로 냄새가 아주 진하게 풀풀 풍기는 그런 물건. 데세랄 시절에도 Df라는 괴작이자 망작이 하나 있긴 했... 뭐 아무튼, 이미 레트로 룩인 X-T3를 사용 중이었지만 그래도 마빡에 니콘 딱지는 또 다르니까 바로 지르려고 했었음. 근데 출시 전 해외 리뷰들을 보다 보니 분명 마그네슘 바디인데 은색의 도장이 누가 봐도 플라스틱에 칠해놓은 너낌이라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걸렀었다. 그 뒤로 하판 크랙 이슈도 있었고 뭐. 그런 와중에도 계속 품절이라 한동안 물건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어차피 짜게 식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지. 근데 1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블랙이 나온다네? 다행?히 블랙은 은색처럼 싼틱한 ..
표준 렌즈 세대(?)교체 XF33mm F1.4 개봉기

표준 렌즈 세대(?)교체 XF33mm F1.4 개봉기

2022.04.02
대충 작년 가을쯤 신형 XF23mm F1.4 그리고 XF33mm F1.4가 튀어나왔다. 둘 다 LM WR을 달고 있었으니 드디어 징징거리는 모터에서 탈출이구나! 그라고 까먹음. 그렇게 흘러흘러 해가 바뀌어 벌써 3월 말이 다 되었ㅋ 문득 떠올라 찾아보니 XF33mm F1.4는 이미 작년부터 팔고 있었고 신형 XF23mm F1.4는 2월 말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것 같은데 발매 직후엔 수급이 썩 원활하진 않았던 듯. 다행히 재고가 있는 것 같아서 샀네...? (정가가 109라 실 결제 가격은 저거보다 한참 밑ㅋ) 분명 작년에 렌즈 발표했을 때 아는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XF23mm 코가 길어서 쫌 밸로고 차라리 XF33mm이 더 나은 것 같다고 그랬었는데...Hmm 근데 다음날 출발 예정일이 21일에서 ..
여행용 렌즈 업글. XF16-80mm F4 개봉기

여행용 렌즈 업글. XF16-80mm F4 개봉기

2021.06.24
X-T2(링크)를 XF18-55 번들 킷으로 구매했었다. 바디 단품이랑 35만 원정도 차이였던가? 대충 고랬었는데 요 금액으로 XF18-55를 얻는 건 엄청난 메리트라. f/2.8-4 가변 조리개지만, 덕분에 상당히 아담하면서도 가벼워서 여행용으로는 그야말로 찰떡이었다. 화각은 살짝 아쉽지만 뭐 그럭저럭. 그리고 XF16-80이 출시됐는데, 요게 또 XF18-55의 아수웠던 화각을 딱 채워주네. 근데 무게가 130g 늘어났고 부피도 쫌 커져서 고민하다가 그냥 접었었는디 응. 또 갑자기 꽂혀서 샀지 뭐. -___________- 익숙한 너낌의 빢쓰 익숙한 너낌의 포장 후지 렌즈들은 대체로 잘 빠졌다. 모기 주둥이 친구들(링크)만 빼면. XF18-55랑 비교. 확실히 크긴 크다. 그나마 다행인 건 XF16-..
태국의 은총(?) XF18mm F2 개봉기

태국의 은총(?) XF18mm F2 개봉기

2020.06.29
당연히 올린 줄 알았는데, 검색해도 안 나오길래 갸우뚱. 스르륵에만 대충 싸지르고 블로그엔 안 올렸었네 ㅋㅋㅋㅋㅋ 작년 11월에 산 건데 ㅋㅋㅋ 흡. 그래서 뭔 얘긴고 하면 XF27mm F2.8(링크)와 더불어 '이걸 이 값에 팔아?' 싶은 출고가가 심각하게 비싸고 중고가는 똥값인 물건인데 이배희의 태국 셀러가 반대로 이걸 이 값에 파네? 꼴랑 $220이니까 세금 붙어도 한 30만 원? 참고로 XF18mm F2의 정가는 79만 9천 원. 이렇게 밑밥을 거하게 깔아놨으니 모기 주둥이 F2 시리즈도 60만 원이나 받아먹지...후... 암튼, 이배희는 일단 경계해야 하지만, 판매 이력도 많고 이미 사서 받아본 사람들 후기도 심심찮게 나와서 의심 없이 주문, 그리고 열흘 뒤 도착했다. 깨깟한게 신품 확실하그만...
망작. YI (샤오이) M1 개봉기

망작. YI (샤오이) M1 개봉기

2019.09.08
샤오미의 자회사 중에 YI(본토에서는 Xiaoyi라고도 부르는 듯?)라고 액션캠이나 가정용 CCTV 같은 거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갑자기 미러리스 카메라가 툭 튀어나왔다. 는 몇 년 전 얘기지만, 아무튼 출시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희한(?)하게도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를 사용한대서 가진 렌즈들 활용할 수 있겠고나 하고 잠깐 관심을 두었었지만 결국 가진 카메라라 잘 쓰자. 하고 기억에서 잊혀진 게 대충 3년 전. 그러다 얼마 전 더블 렌즈 킷이 $209 딸라에 올라왔다. 이만하면 그냥 막 굴리기 괜찮겠지 싶어서 일단 주문했는데 모든 평들이 입을 모아 별로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취소 메일을 보냈지만 씨알도 안 먹힘. 이런 씨알. 그리고 배대지를 지나 이미 내 손에 들어왔을 때 메일 회신이 왔다. 후... ..
반값에 줍줍. 후지피름 XF23mm F2 개봉기

반값에 줍줍. 후지피름 XF23mm F2 개봉기

2019.08.30
후지에서 뜬금없이 렌즈 쿠폰이 발행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오??? 안 그래도 23mm는 살까 말까 고민하다 결제창 닫은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다 빌트록스 23mm f/1.4가 나온대서 일단 그거 대기타고 있었는디... 비록 은색 한정이긴 하지만, X-E3가 은색이니까 질러보자. 그리고 도으착.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일찍도 가져다줬다. 무상보증기간 한 사흘쯤 손해 보고 시작. 구성은 다른 후지 렌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종이 쪼가리랑 흐늘한 파우치가 있고 밑에 렌즈 들어있꼬. 옆에 쪼꼬만 저거 뭔가 했드니 저게 후드임. 와...대박 없어 보임. 깔맞춤이라도 해주지 ㅂㄷㅂㄷ 그래도 후드를 끼우니까 못생긴 역 계단형 디자인이 조금 가려지는 듯하지만...아무튼 후드는 봉인. 이건 좀 아닌 듯요. 여긴 그..
빨간 딱지! XF50-140mm F2.8 개봉기

빨간 딱지! XF50-140mm F2.8 개봉기

2019.06.19
응. 또 삼. X-T3를 메인 바디로 쓰기 위해서 렌즈를 하나둘 대체하고 있다. D610 가격이 워낙 똥값이라 팔긴 아꿉고 그래서 일단은 바디랑 24-70N은 남겨놓을 생각. 2월에 XF10-24(링크)를 사면서 16-35VR은 방출했으니 이제 남은 건 70-200 뿐인디. 자금은 진즉 만들어서 통장에 채워뒀지만, 왠지 캐시백 행사를 또 할 거 같그든. 뭐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니고 급할 거 없으니까 느긋하게 기다리자며 덮어놨는데 아니나 다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이나 지났다고 ㅋㅋㅋㅋㅋ 캐시백을 또 하네 ㅋㅋㅋㅋ 그래서 또 삼. 역시 렌즈는 캐시백 때 사야 제맛! 됐고, 까보자. 흐늘흐늘한 렌즈 파우치랑 종이 쪼가리들. 대개 70-200 f/2.8 급 렌즈들은 도시락통 포함이라 얘도 당연히 들어있을 줄 ..
15, 20, 25, 30

15, 20, 25, 30

2019.06.15
아니, 진짜 정말로 이건 살 생각도 없었고 사도 딱히 쓸 일이 없는 데다가 심지어 전에 샀다(링크)가 방출한 적도 있는데! 아직 여름도 아닌데 여름 휴가 쎄에일이라는 뜬금없이 타이틀을 달고 할인을 해서는 20만 원대 초반이던 게 15만 원밖에 안 해. 또오... 그래서 이렇게 됐다. 15, 20, 25, 30 노린 거 두 번 아님. 어쩌다 이렇게 된 거임. 바디가 큰 GX라 GM에 물렸을 때보다 다행히 밸런스는 훨씬 죠쿠만. 서랍에서 꺼낼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팔아도 얼마 안 하니까 그냥 들고 있자. 핳하핳하흫하. 하아...
뜻밖의 지름. 후지필름 X-E3 개봉기

뜻밖의 지름. 후지필름 X-E3 개봉기

2019.05.10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름이지만, 이번에는 평소보다 더 뜬금없는 지름이었다. 전에 아는 동생이 후지 X-E3 2 렌즈 구성을 꽤 괜찮은 가격에 구매했었던게 생뚱맞게 떠올라서 문득 요즘은 얼마나 하나 대화 기록을 훑어서 찾아보니... 15-45 번들 킷+XF35 F2가 100만 원도 안 한다. 흘? XF35 F2 렌즈만 해도 최저가가 40만 원이 넘는 건데?? 번들 킷이 70만 원이고 바디만 따로 파는 건 80만 원. ????? 가격이 뭐 이모양... 어쨌든, 장터 대충 훑어서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렌즈를 다 처분하면 반 정도는 메꿔질 것 같고 사놓고 안 쓰는 X-T10도 처분하면 거기서 또 반 어머 이건 사야 해. 블랙은 없고 실버, 브라운뿐이라 살짝 고민했지만... 일단 질러보자. 그리고 도으착. ..
그래서 GM1

그래서 GM1

2019.04.09
GX9(링크)을 사면서 GM 친구들을 쓸 일이 없어졌다. 안 쓰는 물건들은 바로 처분하자 주의지만, GM은 워낙 독보적인 놈이라 한참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쓸 일 없는 거 굳이 남겨둘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장터 드랍. GM5는 금방 팔렸는데 GM1은 드릅게 안 팔리네. 그래서 가격을 내리고 내리다 결국 헐값에 팔리긴 했는데... 가격 네고 안 된다고 적어놨는데 초장부터 만 원 네고침-.- 오래 안 팔리기도 했고, 어차피 내릴 생각이라 알았다 했더니 택배비까지 까달라고...하. 그래도 택배비는 방어함. 그렇게 찝찌름하게 입금받고 판매 완료...였어야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새벽에 문자가 한 통 와있었다. 못 사겠다고. 환불해달라고. 판매 글에 적어둔 구성품도 또 물어보는 등등 문자가 쓸데없이 길어질 때 알아봤..
블로그용(?) 카메라 업글. 파나소닉 GX9 개봉기

블로그용(?) 카메라 업글. 파나소닉 GX9 개봉기

2018.12.05
개봉기용 사진을 보정하는데 새삼스레 노이즈가 즈글즈글. 그렇게 뜬금없이 업글 뽐뿌가 찾아왔고, 빗겨가지 못했다. 는 핑계. 화소 쬐끔 늘고, 고감도 성능 쪼끔 나아진 걸로 사진 품질이 좋아져 봤자 거서 거기지. 뭐 얼마나 차이나겠어. 가격 보니 나름 참하길래 그냥 지른 거임. 그게 다임 ㅋ 어쨌거나 샀으니까 또 까보자. 종이 쪼가리. 꼬부랑 글씨 적힌 쓸모없는 종이 쪼가리. 고 밑에 바디가 이렇게 부직포에 곱게 싸여있다. 이건 쪼끔 이따 보기로 하고 나머지 구성품...충전기 웨얼? USB 케이블 연결로 바디 내 충전이 가능해져서 이제는 충전기 따위는 넣어주지 않는다. 쏘오니한테 좋은 거 배워왔네. 써글롬들. 어댑터는 흔하디흔한 5V 1A. 딱히 가리진 않을 테니 봉인하고. 딥하게 빻쳐서 잠깐 벙쪄있다가 ..
X-T3 세로 그립! VG-XT3 도으착

X-T3 세로 그립! VG-XT3 도으착

2018.11.14
X-T3(클릭)를 구매하는 데 한 몫 톡톡히 했던 세로 그립 VG-XT3가 드디어 도착했다. 1차 기준 10월 22일부터 1개월 이내 발송이래서 언제나 아슬아슬하게 마감에 맞춰 보내주는 후지놈들이니 20일쯤 오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보다 일주일이나 일찍 왔네. WoW! 까봅시다. 보통은 세로 그립만 덩그러니 들어있는데 후지 세로 그립은 배터리 충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이렇게 어댑터도 동봉되어 있다. 어댑터 전압은 9V 2A고 보편적인(?) 둥그런 단자를 쓴다. 전용 어댑터 말고 바디랑 똑같이 USB-C로 통일했으면 어댑터 하나로 돌려서 쓸 수 있었을 텐데. 예판 이벤트 20만 포인트로 배터리 미리 사 놓음ㅋ 근데 사소한 문제가 하나 등장한다. 바디 쪽 단자 덮개는 이렇게 자리가 마련돼있는데 그립 단자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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