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을 애도하며 써보는 베가 아이언 2 (IM-A910K) 개봉기
팬택을 애도하며 써보는 베가 아이언 2 (IM-A910K) 개봉기
2015.06.10작년 11월부터 묵히던 비교적 덜 묵은지 포스팅...인데 묵히던 사이에 팬택이 망해버렸다. 안타깝지만 예정된 절차였으니...ㅜㅜ 아무튼, 애도하는 마음으로 써보는 팬택의 유작(?) 베가 아이언 2 개봉기 알록달록을 버리고 시류에 편승하여 단순하게 바뀐 패키징. 더불어 박스 크기도 엄청 작아졌다. 사과네 두 배 세 배씩 되던 크기였는데 말이지. 구성품은 적당하게 많다. 팬택답게 액정 보호 필름이 동봉. 따로 찍어둔 게 없는데, 팬택의 자랑 듀얼 충전기가 들어있다. 화이트 골드 사고 싶었는데...재고가 없어서 블랙 골드 ㅜㅜ 내가 블랙이라니!!!! 심 카드와 외장 메모리는 이중 슬롯으로 되어있다. 메모리는 배터리 제거하지 않아도 꺼낼 수 있을 듯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3220mAh. 5.3" FHD 아몰레..
메탈은 정말 가장 완벽한 물질일까? 베가 아이언 (IM-A870K) 개봉기
메탈은 정말 가장 완벽한 물질일까? 베가 아이언 (IM-A870K) 개봉기
2013.07.22간만에(?) 장난감을 한 대 들여왔다. 사실 고 사이에 갤포를 며칠 만지작거렸는데 한 달이 넘게 블로그에 올리질 않았...-.-a 사진에서 쉰내 난다. 얼른 이거 대충 쓰고 갤포 개봉기도 올려야겠다. 뵨사마의 므찐 목소리로 '단언컨대,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라는 카피로 등장한 베가 아이언. AP 스펙은 전작인 R3보다 좋아졌지만, 스크린 사이즈나 해상도 등을 보면 좀 애매하다. 대체 팬택은 라인업을 어떻게 구상 중인 건지 도무지 예상할 수가 없네. -.- 뭐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그저 내가 아는 건 베가 아이언 화이트(일명 백아연)가 쫌 많이 이쁘다는 거. 그래서 샀지롱. 많이 아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타사보다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팬택의 패키징. 모서리 부분을 조금씩 다듬어 놨는데 기..
한손에 들어오는 대화면 폰! 잘 컸다! 베가 S5 (IM-A840S) 개봉기
한손에 들어오는 대화면 폰! 잘 컸다! 베가 S5 (IM-A840S) 개봉기
2012.12.01언제부턴가 핸드폰 액정이 대책없이 커지기 시작했다. 5인치의 델 스트릭이나 팬택 베가 No.5가 나올 때만 해도 스마트폰도 아니고 태블릿도 아닌 저 애매한 걸 어찌 들고 다니라는 건지, 또 어디다 써먹으라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갔는데, 이 베스파는 대놓고 5인치 스마트폰. 메인스트림이자 플래그십인 베가 R3는 한술 더 떠서 5인치가 넘어가는 크기를 자랑한다. -_- 물론 삼성의 갤럭시 노트 역시 5인치가 넘어가는 거대한 크기지만 S펜을 장착한 특수한 포지션이고, 또 갤럭시 S 시리즈가 따로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팬택은 대체 무슨 깡으로... 뭐 그건 내가 알 바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어쨌든 베가 S5를 샀다. 샀으니까 까 보자. 오늘은 개봉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까고 들어가네 ^_^* 베가 S5..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2011.09.27지난 초여름에 포스팅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클릭) 그 이후 석달하고도 3주가 흘렀다. 채 넉달을 채우지 못한 이 시점에서 또 아홉대가... 일년에 한번씩만 쓰려고 했는데 이거 이러다 앞으로 분기별로 한번씩 쓰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MB501. 펫네임 모토믹스. 아무리 보급형이라지만 2010년에 출시한 모델주제에 MSM7201A라니. 모토로라 늬들 양아치니? 2008년 나온 WM6 스마트폰에나 들어가던 물건을 써먹을 생각을 다 하고. 참 대단한 절약정신 나셨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 돌아가는거 자체가 용한거다. 이 MB나 저 MB나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MB들이다. 휴대폰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감탄사! 엑스페리아 아크 (개봉기 보러가기 클릭) 위에 개봉기 링크가 걸려있다. ..
하얀게 계속 늘어나♡
하얀게 계속 늘어나♡
2011.03.31다시 일주일. 또 하얀게 늘어났나. 으힛! (이전 포스트 보기 클릭) 그래서 이제 무려 여섯대. - _ - 팬텍 단말기가 절반이나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그중 두대는 조만간 '저거 치워' 할거다. 터치좌표가 살짝 오묘한 베가에 슬슬 적응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이놈의 배터리 포풍드레인은 도저히 어찌 할 방법이 없드라. 개인적으로 이놈들 중 가장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놈이라고 생각하지만...보낼 땐 쿨해져야지. ^^* 아무튼 그래서 베가X가 메인폰 자리를 꿰차고 앉았는데, 이놈도 조도센서가 없다.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 _ -; 이정도 프리미엄 단말기라면 광시야각 액정 써줘도 좋을것 같은데 아쉽게도 TN. 하지만 옵마하 그지 시야각보단 낫긴 하네. SKT유심으로 사용하려다보니 MMS는 수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