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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병
패드병
2024.09.26패드병 1. 아이패드를 잘 사용하지 않음에도 사고 싶어지는 증상 2. 게임패드(컨트롤러)가 있음에도 또 사고 싶어지는 증상 이젠 제발 그만 사자. 천수관음도 아닌데 콘츄롤라가 대체 몇 개냐고 아니 근데 왜 또 잘 나오고 지랄... 아... 근데 이것도 땡긴ㄷ...
이렇게 비쌀 일인가? 레이저 울버린 V3 프로 개봉기
이렇게 비쌀 일인가? 레이저 울버린 V3 프로 개봉기
2024.09.09여느 때와 다름없이 알구몬을 스캔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레이저 울버린 V3 프로가 나와버렸네? 근데 가격이 무려 30만 원. 키시 울트라도 개 비싸서 고민을 거듭하다 눈 딱 감고 샀다가 취소했다 다시 샀는데 그거보다 10만 원이나 더 써야 한다고? 대체 어떤 정신 나간 흑우 색귀가 저런 걸 사냐 나야...그 정신 나간 흑우놈... 울버린은 원래 Xbox용 컨트롤러였고 PS 용은 라이주라고 따로 있었는데 울버린 V2 프로는 갑자기 플스 라이센스. 게다가 진동마저 빼버려서 1도 안 땡겼지만 V3 프로는 다시 엑박에다가 진동 모터도 돌아왔다네? (심지어 임펄스 트리거까지 지원됨. 이건 홈페이지에도 언급이 안 되어있던데 일 똑바로 해라 레이저 놈들아. 근데 진동 강도를 올려도 약한 편이라 아숩)하아...그럼 ..
8BitDo Arcade Stick for Xbox 지름!
8BitDo Arcade Stick for Xbox 지름!
2024.04.06사놓고 몇 번 안 쓴 조이스틱을 두고 다른 걸 질러버렸다. 저 땐 격투 게임한다고 쳐맞는다고 샀던 건데 이번엔 격겜용은 아니고(레버리스 컨트롤러를 따로 샀...) 요즘 벨트스크롤 게임을 몇 개 주워서 겜패드로 했더니 역시나 맛이 안 살길래 그만... 8Bitdo에서 나온 아케이드 스틱의 Xbox 버죤. 정식 라이센스 제품이라 겜패스 1개월 코드도 준다. 하지만 신규 사용자용이라 난 등록이 안 됨. 흙그 이걸 지른 두 번째 이유는 디자인. 흰색 바탕에 검은색 스틱과 버튼들은 깔끔 그 자체다. 요건 엑박 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아케이드 스틱. 레트로 감성 넘치는 누리끼리st 색인데 내 취향은 아니라서 뒤도 안 보고 엑박 버전으로 줍. 투입된 재료는 거서 거긴데, 이상하게 엑박 버전이 더 비싸다. 심지어 오리지..
실패한 지름. ROG Raikiri Pro 개봉기
실패한 지름. ROG Raikiri Pro 개봉기
2024.03.21스팀 링크로 게임할 때 엑박 컨트롤러를 연결해서 쓰는데 매번 선을 연결하려니 역시나 귀찮은 것도 있고 태블릿 배터리도 왠지 모르게 쭉쭉 떨어지는 너낌이다. 일단 블루투스도 가능하지만, PC에 연결했을 때랑은 다르게 플레이가 불편할 정도로 레이턴시가 확 늘어져서 어쩔 수 없이 유선으로만 쓸 수밖에 없었다. 전용 리시버도 가지고 있지만 태블릿에 연결하니 아예 작동을 안 함 함. 그럼 리시버가 있는 써드 파티 콘츄롤러가 출동한다면...! 그래서 샀다. 대륙 버전이라 대륙어가 압박스럽지만 대신 정가인 25만 원보다 10만 원이나 더 쌈. 콘츄롤러는 소모품이니 AS는 포기한다. 그리고 어차피 아수수는 AS 없어. 속 빢쓰에도 대륙어. 흐읍. 오우 콘츄롤러 겁나 잘생겼네 구성품은 종이 쪼가리랑 고급진 케이블 하나...
Xbox PC 절반 완성!
Xbox PC 절반 완성!
2024.02.18Xbox 글을 올리자마자 파훼 당해서 살짝 시무룩해졌지만 암튼, 재밌는 짓을 위한 부품이 대충 도착했으니 이제 슬슬 시작할 때가 되었다. 구성품은 대충 이러함. 이번에야말로 진짜 커옵이나 전력 제한이 필요해서 B650 메인보드를 사려고 했는데 역시 가격이... 긱바 A620i AX가 워낙 싸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단 줍줍. 그리고 램은 너무 생각 없이 지른 나머지 살짝 잘못 사버렸다. 이게 삼성 모듈이 드가서 XMP 6000MHz에 전압 1.4V... 하이닉스 모듈이 드간 놈은 1.35V였는데. 하아. EXPO는 미대응이라 일단 XMP로 굴려보고 안 되면 다시 사야겠고. 그리고 중요한 Xbox One S... 껍데기ㅎ 이배희 뒤적거려보니 4, 50 딸라씩 해서 살짝 망설이다가 문득 중고딩나라 가보니..
연초부터 재밌는 짓 시이작
연초부터 재밌는 짓 시이작
2024.01.04연말에 뜬금 꽂혔던 건데 할까말까 고민하다 해가 바뀌었고 그렇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저질러버렸다. 완성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듯하지만 선삽뜬 선구자들이 많아서 어렵지는 않을 듯. 일단 가보자고. 올해는 연초부터 씐나네 깔깔
XBOX 컨트롤러 버튼 또 교체
XBOX 컨트롤러 버튼 또 교체
2023.11.02XBOX 콘츄롤라가 또 어마어마한 가격에 떠서 이번에도 무지성으로 질렀다. 이제는 순정?은 밋밋해서 바로 교체 부품부터 검색 그리고 크롬 버튼들이 눈에 들어옴. 오? 은근 괜찮네? 이왕이면 아날로그 스틱도 밝은 회색으로 교체하면 괜찮겠는데? 시벌...뭐여 이게... 저런 아무래도 아닌 거 같아서 다른 버튼을 주문하는 김에 아예 하우징까지 바꾸려고 이런 것도 같이 사버렸다. 그리고 진동 모터 선을 끊어먹음ㅋ 그래도 이 짓을 나름 서너 번은 해봤는데...끙. 이런 날을 대비해서 언젠가 사둔 알리발 인두로 굽굽. 나름 납땜 (강제) 조기교육 받아서 자신 있었는데 워낙 오래전 일이라 이젠 그냥 리셋된 듯하다. 모양새가 너무 거지같이 나왔ㅋ 그 시절엔 가져다 대기만 해도 녹았는데 무연납은 어째 400도까지 올려도..
XBOX 컨트롤러 버튼 교체
XBOX 컨트롤러 버튼 교체
2023.06.01버튼 교체는 이미 한 번 해먹은(?) 전력이 있는데 이번엔 뭐 쓰다가 깨졌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전에 버튼 깨 먹고 교체했을 때 참고한 영상에 나온 메탈릭st 버튼 색상이 워낙 예뻐서 담아두고 있다가 얼마 전 엑서박서 컨트롤러 핫딜이 나왔길래 이거다 싶어 냅다 주문. 그래서 이 쌔삥냄새 그득한 컨트롤러는 이렇게 바로 개조를 당하게 된다ㅋ '이거 그냥 디자인 랩에서 사면 되는 거 아님?' 답변은 이 사진으로 대체함. 색깔 쥐긴드 하앍 이렇게 콘츄로라만 열 개째...
XBOX 디자인랩 컨트롤러 3트, 마참내!
XBOX 디자인랩 컨트롤러 3트, 마참내!
2023.02.10작년 6월, 엑스박스 디자인 랩 서비스가 한쿡에서도 이용 가능해져서 바로 주문을 넣었었고 결과는 대차게 실패. 앞은 그나마 나은 편이었지만 등짝은 모니터로 보는 것과 괴리감이 컸다. 모니터로 보는 건 약간 더 따듯한 보라색이었는데. 아무튼, 색상 선택은 아래와 같음. 범퍼: 아스트랄 퍼플 트리거: 아스트랄 퍼플(메탈릭) 방향 패드: 아스트랄 퍼플(메탈릭) 엄지스틱: 로봇 화이트 ABXY: 화이트 바탕에 그레이 보기, 메뉴, 공유: 화이트 바탕에 그레이 몸체: 소프트 퍼플 뒤로: 아스트랄 퍼플 아스트랄 퍼플 메탈릭은 예쁘지만, 쌩 아스트랄 퍼플은 비츄. 그리고 상남자 컨셉으로 리츄라이. 범퍼: 레트로 핑크 트리거: 레트로 핑크(메탈릭) 방향 패드: 레트로 핑크(메탈릭) 엄지스틱: 레트로 핑크 ABXY: 화..
엑스박스 포터블!...은 아니고 xScreen 전용 모니터
엑스박스 포터블!...은 아니고 xScreen 전용 모니터
2022.11.07뜬금없이 엑시스을 산 건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물론 가격 보고 충동구매 한 것도 없진 않지만... 어쨌든, 예전에 보고 신박하다. 했었는데 가격이 $250으로 비싸다 못해 엑시스와 맞먹는 수준. 1080p 모니터에 플라스틱 쪼가리 달고 $250은 진짜 쫌^^^ 심지어 요즘 개같은 환율에 30만 원에 산 엑시스보다 비싸진다. 근데 또 때마침 할인이라 $199에 판매 중이네. 배대비, 부가세 계산하면 여전히 엑시스보단 약간 비싸지만 환율 1100원대에 $250랑 비교하니 거서 거기길래 그냥 샀다. 그리고 까보자. 포장이 뭔가 엉성한데, 아무튼 구성품은 이게 전부다. 종이 쪼가리가 하나 들어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잘 맞춰서 끼우고 조여주면 장착 끗. 그럼 이렇게 언뜻 보면 노트북스런 모양새가 된다. USB..
갑자기 또 엑박. XBOX Series S 개봉기
갑자기 또 엑박. XBOX Series S 개봉기
2022.10.20엑스박스 시리즈가 공개될 때부터 시리즈 S 그러니까 엑시스는 천덕꾸러기였다. 엑시엑과 가격 차이가 무려 20만 원이나 났지만 성능 차가 어마어마한데다 심지어 내장 용량도 반토막. 그래서 엑시엑 구하기 어려웠을 때도 엑시스는 남아돌았고ㅋ 좀 더 주더라도 엑시엑이 여러모로 훨씬 나으니까. 근데 엑시스를 10만 원이나 할인한다면...! 그럼 얘기가 많이 달라지지. 그렇게 언제 켜봤는지 기억도 안 나는 엑시엑을 두고 또 사버렸다 ㅋㅋ 박스부터 일단 작다. 엑시엑 박스의 반도 안 된다. 이런 쉽... 그냥 칼질 할걸 엑시엑이랑은 다르게 완충재가 뇌리까리한 종이. 사알짝 없어 보인다. 대충 종이 쪼가리랑 전원, HDMI 케이블 그리고 새하얀 콘츄롤러. 역시 하얀 게 이뿨 엑시엑의 절반도 안 되는 아담한 부피 둘의 ..
XBOX 컨트롤러 버튼을 교체해보자
XBOX 컨트롤러 버튼을 교체해보자
2022.08.02지금은 어쩌다 엑시엑을 한 대 방치하고가지고 있지만 콘솔이 없을 때에도 엑박 컨트롤러는 따로 사서 쓰고 있었다. 대충 엑원 시절부터는 윈도우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면서 많은 PC 게임을 엑박 컨트롤러로 편하게 즐길 수 있었그등. 그립감, 조작감, 내구성 등등 두루두루 좋았고. 근데 이번엔 PS5 듀얼 센스가 그렇게 칭찬이 자자하던ㄷ... 암튼, 그래서 무려 플레이&충전 킷이란 걸 사서 6년이나 잘 쓰다가 딱 보자마자 어우야씨 이건 닥치고 사야 해 하며 단숨에 질러버린 팬텀 화이트 색상의 콘츄롤러. 팬텀 마젠타랑 살짝 고민하다가 그래도 명색이 흰덕후니까! 하며 이걸 골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둘 다 살걸... 어쨌든 재작년에 사서 이 녀석도 열심히 잘 쓰고 있었다. 근데 너무 열심히 쓴 나머지 겜하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