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가장 애정하는 엑스박스 컨트롤러
가장 애정하는 엑스박스 컨트롤러
2026.08.18패드병(?) 환자라 나름 꽤 많은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고 특히 엑박 컨트롤러는 20개가 넘을 정도로 많지만 그 중에서도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건 이 녀석이다. 무선 3세대, 그러니까 엑박 원 S 시절에 나왔던 팬텀 화이트 스페셜 에디션. 마침 레이저의 컨트롤러 스탠드와 깔맞춤도 완벽 그 자체라 몇 년째 책상 위의 잘 보이는 자리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다. 푸른빛이 도는 흰색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막 엄청 심하게 푸르댕댕한 것도 아니고 그라데이션이라 일부분만 저러니까 대충 납득. 반투명+그라데이션=극락 작년인가 쉘 전체가 투명인 고스트 사이퍼가 나왔길래 올타쿠나 하고 주웠는데, 생각보다 많이 별로였다. 여전히 이게 채고시다. 그래서 갑자기 미개봉으로 하나 소장하고 싶어졌다. 이미 단종된 지 ..
스팀 OS를 위해 ROG Xbox Ally, 일명 백숙갈리를 사버렸다.
스팀 OS를 위해 ROG Xbox Ally, 일명 백숙갈리를 사버렸다.
2026.08.14분명 리전 고 S 개봉기를 쓸 때만 해도 ROG Xbox Ally, 일명 백숙갈리에 들어간 AMD Z2 A를 폐급이라 칭했었다. 당연한 게, 이미 나온 지 몇 년이나 지나버린 스팀 덱에 들어간 APU와 다를 바 없는 놈이었거든. 그런 걸 달고 나왔는데도 백숙갈리의 정가는 80만 원. Z2 Go라는, 절대적 기준으론 여전히 시원찮지만 그래도 Z2 A보다는 훠얼씬 좋은 성능을 내는 리전 고 S의 출시 가격이 89만 원이었고 내가 구매할 때만 해도 70만 원이었으니 진짜로 백숙갈리는 쳐다도 볼 필요가 없는 물건이었다. 그런데 모두가 아는 반도체 대란이 아직도 진행 중이고 당연히 UMPC도 이걸 피해갈 순 없었다. 출시된 지 꽤 지났지만 여전히 84만 원...이었다가 올 초 89만 원으로 올라버린 스팀 덱 51..
Xbox 엘리트 컨트롤러 혼돈 에디션
Xbox 엘리트 컨트롤러 혼돈 에디션
2025.12.17엑스박스 디자인 랩이라고 해서 엑서박서 컨트롤러를 커스텀 할 수 있는 공식 사이트가 있는데, 세일을 한다네? 몇 년 전에 우리나라에도 열린 뒤로 세일은 한 번도 못 본 거 같은데...흘. 디자인 랩에서 주문한 엘리트 컨트롤러가 이미 두 개나 있고 둘 다 내 취향에 맞춘 컨트롤러라 더 살 일은 없지만 (근데 오른쪽 녀석 범퍼/트리거 색상이 살짝 아숩...) 그래도 세일이라는데 궁금하니까 구경이나 해볼까 하고 드가 보니 이게 할인이 되는 색상이 따로 있네. 범퍼, 트리거는 대부분 할인이 적용되지만 썸스틱이나 등짝 색상 같은 건 일부 색상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흠. 어차피 살 것도 아닌데 뭐. 하고 닫았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괜히 눈에 밟히길래 또 가봄. 어라. 전날엔 분명 15.6이었는데 5천 ..
ROG Xbox Ally X, 저사양 게임 전력 소모는 아직도 그대로구만
ROG Xbox Ally X, 저사양 게임 전력 소모는 아직도 그대로구만
2025.10.18백갈리. 그러니까 1세대 로갈리가 갓 나왔던 시점에 저사양 게임을 구동했을 때 당시 몇 안 되는 UMPC였던 스팀 덱과 비교해서 배터리 소모가 지나치게 심한 문제?가 있었다. 대충 Z1E의 CPU 클럭 부스트와 엮여있었고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추후 커맨드 센터에 CPU 부스트를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생김. 근데 Z1E는 베이스 클럭만 해도 3.3GHz로 꽤 높은 편이라 코어 부스트를 아예 꺼버려도 게임 성능에 지장이라곤 1도 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Z2E는 베이스클럭이 2GHz로 떡락. 이 정도면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 거 같은데... 궁금하니까 또 까봐야지. 그 전에 일단 저사양 게임을 돌렸을 때 전력 소모 문제는 어케 됐는지 알아보자. 하데스 1, 1080p, 60Hz에 수직 동기화를 걸고 딱..
닭의 배...아니, ROG Xbox Ally X의 배를 갈라 SSD 교체
닭의 배...아니, ROG Xbox Ally X의 배를 갈라 SSD 교체
2025.10.18엑갈리 역시 전작인 흑갈리와 마찬가지로 1TB라는 소소한 용량을 자랑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당연히 사자마자 배를 따기로 마음먹었다. SSD는 언놈을 쓸지 고민하다가 SN850X 4TB로 낙찰. 흑갈리엔 지금 클레브 C910 4TB가 들어있는데 이거 한 서너 달쯤 썼을 때였나? 흑갈리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재부팅을 하는데 부팅이 안 되길래 뭔가 했더니 SSD 사망. 얼탱이가 없어가지고...참나. 지금 스팀 컴도 서브가 C910인데 겁나 찝찝하네. 암튼, QLC 디램리스인 SN5000이나 P310도 있고 TLC 디램리스인 990 EVO Plus도 두어 개 쟁여뒀는데 이번엔 그냥 과소비? 한번 해보자 싶어서 저놈으로. 아무래도 UMPC에 쓰기엔 쪼끔 오버 스펙이지만 그냥 둬봤자 썩지도 않는 거 이렇게..
Xbox지만 콘솔 게임은 안 됨. ROG Xbox Ally X 개봉기
Xbox지만 콘솔 게임은 안 됨. ROG Xbox Ally X 개봉기
2025.10.18대충 6월인가 7월인가 AMD에서 Z2E를 발표했고 그렇다면 당연하게도 로갈리2가 나와야 할 타이밍인데 갑자기 로갈리에 마소가 묻?어버려서는 로갈리2 대신 ROG Xbox Ally X라는 긴 이름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콘솔 전용 OS를 쓰는 건 아니고 여전히 윈도우 11이지만 전체 화면 모드...라고 해야 하나 대충 조금 더 편하게 쓸 수 있는 뭐시기가 추가된 그런 정도. Z2E에 들어간 iGPU인 라데온 890M은 이미 라이젠 HX370에 탑재된 물건이기에 성능도 대략적으로 미리 알아볼 수 있었는데 전력을 25W 이상 퍼넣는 경우 Z1E 대비 개선이 미미해서 메리트라곤 1도 없는 그런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저전력. 그러니까 로갈리의 성능 모드인 17W에서는 20% 정도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
패드병
패드병
2024.09.26패드병 1. 아이패드를 잘 사용하지 않음에도 사고 싶어지는 증상 2. 게임패드(컨트롤러)가 있음에도 또 사고 싶어지는 증상 이젠 제발 그만 사자. 천수관음도 아닌데 콘츄롤라가 대체 몇 개냐고 아니 근데 왜 또 잘 나오고 지랄... 아... 근데 이것도 땡긴ㄷ...
이렇게 비쌀 일인가? 레이저 울버린 V3 프로 개봉기
이렇게 비쌀 일인가? 레이저 울버린 V3 프로 개봉기
2024.09.09여느 때와 다름없이 알구몬을 스캔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레이저 울버린 V3 프로가 나와버렸네? 근데 가격이 무려 30만 원. 키시 울트라도 개 비싸서 고민을 거듭하다 눈 딱 감고 샀다가 취소했다 다시 샀는데 그거보다 10만 원이나 더 써야 한다고? 대체 어떤 정신 나간 흑우 색귀가 저런 걸 사냐 나야...그 정신 나간 흑우놈... 울버린은 원래 Xbox용 컨트롤러였고 PS 용은 라이주라고 따로 있었는데 울버린 V2 프로는 갑자기 플스 라이센스. 게다가 진동마저 빼버려서 1도 안 땡겼지만 V3 프로는 다시 엑박에다가 진동 모터도 돌아왔다네? (심지어 임펄스 트리거까지 지원됨. 이건 홈페이지에도 언급이 안 되어있던데 일 똑바로 해라 레이저 놈들아. 근데 진동 강도를 올려도 약한 편이라 아숩)하아...그럼 ..
8BitDo Arcade Stick for Xbox 지름!
8BitDo Arcade Stick for Xbox 지름!
2024.04.06사놓고 몇 번 안 쓴 조이스틱을 두고 다른 걸 질러버렸다. 저 땐 격투 게임한다고 쳐맞는다고 샀던 건데 이번엔 격겜용은 아니고(레버리스 컨트롤러를 따로 샀...) 요즘 벨트스크롤 게임을 몇 개 주워서 겜패드로 했더니 역시나 맛이 안 살길래 그만... 8Bitdo에서 나온 아케이드 스틱의 Xbox 버죤. 정식 라이센스 제품이라 겜패스 1개월 코드도 준다. 하지만 신규 사용자용이라 난 등록이 안 됨. 흙그 이걸 지른 두 번째 이유는 디자인. 흰색 바탕에 검은색 스틱과 버튼들은 깔끔 그 자체다. 요건 엑박 버전이 아닌 오리지널 아케이드 스틱. 레트로 감성 넘치는 누리끼리st 색인데 내 취향은 아니라서 뒤도 안 보고 엑박 버전으로 줍. 투입된 재료는 거서 거긴데, 이상하게 엑박 버전이 더 비싸다. 심지어 오리지..
실패한 지름. ROG Raikiri Pro 개봉기
실패한 지름. ROG Raikiri Pro 개봉기
2024.03.21스팀 링크로 게임할 때 엑박 컨트롤러를 연결해서 쓰는데 매번 선을 연결하려니 역시나 귀찮은 것도 있고 태블릿 배터리도 왠지 모르게 쭉쭉 떨어지는 너낌이다. 일단 블루투스도 가능하지만, PC에 연결했을 때랑은 다르게 플레이가 불편할 정도로 레이턴시가 확 늘어져서 어쩔 수 없이 유선으로만 쓸 수밖에 없었다. 전용 리시버도 가지고 있지만 태블릿에 연결하니 아예 작동을 안 함 함. 그럼 리시버가 있는 써드 파티 콘츄롤러가 출동한다면...! 그래서 샀다. 대륙 버전이라 대륙어가 압박스럽지만 대신 정가인 25만 원보다 10만 원이나 더 쌈. 콘츄롤러는 소모품이니 AS는 포기한다. 그리고 어차피 아수수는 AS 없어. 속 빢쓰에도 대륙어. 흐읍. 오우 콘츄롤러 겁나 잘생겼네 구성품은 종이 쪼가리랑 고급진 케이블 하나...
Xbox PC 절반 완성!
Xbox PC 절반 완성!
2024.02.18Xbox 글을 올리자마자 파훼 당해서 살짝 시무룩해졌지만 암튼, 재밌는 짓을 위한 부품이 대충 도착했으니 이제 슬슬 시작할 때가 되었다. 구성품은 대충 이러함. 이번에야말로 진짜 커옵이나 전력 제한이 필요해서 B650 메인보드를 사려고 했는데 역시 가격이... 긱바 A620i AX가 워낙 싸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일단 줍줍. 그리고 램은 너무 생각 없이 지른 나머지 살짝 잘못 사버렸다. 이게 삼성 모듈이 드가서 XMP 6000MHz에 전압 1.4V... 하이닉스 모듈이 드간 놈은 1.35V였는데. 하아. EXPO는 미대응이라 일단 XMP로 굴려보고 안 되면 다시 사야겠고. 그리고 중요한 Xbox One S... 껍데기ㅎ 이배희 뒤적거려보니 4, 50 딸라씩 해서 살짝 망설이다가 문득 중고딩나라 가보니..
연초부터 재밌는 짓 시이작
연초부터 재밌는 짓 시이작
2024.01.04연말에 뜬금 꽂혔던 건데 할까말까 고민하다 해가 바뀌었고 그렇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저질러버렸다. 완성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듯하지만 선삽뜬 선구자들이 많아서 어렵지는 않을 듯. 일단 가보자고. 올해는 연초부터 씐나네 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