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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진화형 버즈? 갤럭시 버즈 프로 개봉기
최종 진화형 버즈? 갤럭시 버즈 프로 개봉기
2021.03.11결국 ANC까지 들어간 최종 진화형 버즈가 등장했다. 물론, ANC는 버즈 라이브(링크)에도 있었지만 오픈형에 노캔은 진짜로 쫌 많이 무쓸모. 그리고 귀가 아파서...흠흠. 암튼, 커널형+ANC라는 제대로 된 조합이라 뒤도 안 보고 지를 뻔했지만 고 전에 도착한 UE FITS(링크)의 소리가 느므나도 좋았고 버즈 프로가 아무리 좋아도 이보다 나을 순 없을 듯해서. 더군다나 S21 울트라 예약판매 사은품이라 가격 떡락은 불 보듯 뻔했다. 그래서 한동안 기다렸다가 적당한 가격에 득! 했는데, 이번에도 내가 사니 훅 떨어짐ㅋ 시부엉. S21도 그렇고 샘성이 이번 턴에 미는 색상은 보오라색인 듯. 흰덕후 성향에 그나마 가까운 건 은색인 듯하지만, 유광 부분이 넓디넓고 또 번쩍거리는 크롬 색상이다 보니 어차피 부..
메에이인
메에이인
2021.02.25키크론 K3는 메인 안 올려줘서 은근 섭섭했읍니다 고나리자님ㅋ K3는 비교적 사진과 텍스트가 많은 편이었는데, 그래서 안 올려준 건가... 이번엔 휘갈겼더니 또 메인. 역시 대충 날려서 쓰는 게 답이다.
예쁜데 애매하다. Morgrie RKB68 개봉기
예쁜데 애매하다. Morgrie RKB68 개봉기
2021.02.25한창 무선 키보드에 꽂혀있을 때 Morgrie라는 회사에서 나온 RIE60이라는 예쁘장한 키보드를 본 적이 있었다. LP 스위치에다 블루투스라는 흔치 않은 조합이었는데 예뻐서 지를 뻔했지만, 가뜩이나 모자란 60% 레이아웃에서 키가 몇 개 더 빠진 너무 부족한 배치라 패스했었다. 고 회사에서 같은 디자인 컨셉 그대로 유지하면서 65% 레이아웃으로 크기를 키운 키보드를 내놨길래 이건 뒤도 안 보고 지름. 그게 작년 7월이었는데...어쨌든 해를 넘겨서 1월에 도으착. 드뢉이 그렇지 뭐. 끌끌. 박스는 심플. 절대심플. 스티커 달랑 붙은 거 말곤 암것도 없다. 역시 화이트는 뽀얌뽀얌하그나. 근데 스카이 블루가 더 예뻤을 것 같기도... USB-C 케이블이랑 종이 쪼가리. 구성품은 이게 전부다. 나중에 내가 보..
1일 천하. 키크론 K3 개봉기
1일 천하. 키크론 K3 개봉기
2021.02.15키크론 K1(링크)그리고 특히 K2(링크)에 크게 실망해서 그 뒤로 줄줄이 나오는 키크론 제품들 다 거르고 있었는데 가장 선호하는 75% 레이아웃에 LP 스위치. 그것도 카일, 프랄리가 아니라 키크론 자체 제작한 새 옵티컬 LP 스위치가 채용된 신제품이 나왔네? 여전히 볍신 같은 라이트 키 위치나 ABS 재질의 키캡은 맘에 안 들지만, 일단 지름. 남들은 작년에 받기 시작했는데 옵티컬 갈축(K3E3)를 골랐더니 계속 딜레이되어서는 결국 해를 넘기는 것도 모자라 달까지 넘겨서 명절 연휴 직전에 간신히 도착했다. 귀찮아서 며칠 방치했었지만...아무튼, 까보자. 가장 먼저 나오는 종이 쪼가리. 나중에 내가 보려고 찍어두는 컷. 단축키는 레이아웃이 같은 K2나 거서 거긴 듯. 특별히 할 말은 음스니 계속 까봅시..
메인 오랜만ㅋ
메인 오랜만ㅋ
2021.01.28한동안 귀찮아서키보드 개봉기를 소홀히 했다. 개봉기용 사진 찍어두고 안 올린 것도 여럿 있고 아직 안 깐 것도 몇 개 있는데, 날이 추워지니 귀차니즘이 더... 그래서 또 오랜만에 막 날려 휘갈겨 썼는데 역시 다음 메인은 대충 써야 올라간다. 고나리자님 취향 참 한결같아서 좋다ㅋ
볼텍스 10주년! 볼텍스 10 개봉기
볼텍스 10주년! 볼텍스 10 개봉기
2021.01.28어쩌다 볼텍스 페북에 드갔더니 못보던 게 있네. 10주년이나 됐다고 기념 모델을 내놓았단다. 더이상 포커 배열은 안 사려고 했는데... 닥치고 일단 주문. 10주년 기념! 10주년 기념!! 포커 LE쯤 돼야 이런 고급진 빡쓰를 썼는데. 이욜 다행히 더스트 커버가 들어있다. 이거 안 주면 괜히 섭섭. 나머지 구성품들. USB 케이블, 종이 쪼가리 그리고 스위치 리무버! 그러하다. 핫스왑!! 볼텍스의 상징과도 같은 포커 배열. 키캡은 PBT에 측각. 퀄리티는 그냥 그렇다. 핫스왑만 보고 그냥 냅다 샀는데 바닥이 아크릴이었네. 사진으로 보기엔 포커 LE처럼 풀알루 하우징인 줄 알았는데... 메탈 플레이트 쪽 마감이 썩 좋지 않다. 다듬다 만 늬낌.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1도 안 보이지만, 상판 일체형 플로팅 ..
사실상 FE. 갤럭시 S21 (SM-G991N) 개봉기
사실상 FE. 갤럭시 S21 (SM-G991N) 개봉기
2021.01.23갤럭시 S21 시리즈가 평소보다 조금 이른 타이밍에 나왔다. 가격이 내려가는 대신 스펙과 구성품이 너프 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여느 때처럼 루머는 그대로 아주 딱 맞아떨어졌다. 그래서 S20을 1년 더 쓰게 됐네. 아이고 고오마워라. 2년을 채웠던 S8도 S9가 옆글이라 그랬지, 너프까진 아니었는데. 그래서 이건 뭐냐고? 내 거 아님. 엄니 거임. 내 건 아니지만 뭐 일단 샀으니까 까보자. 너프의 영향은 까기 전부터 드러난다. 극한의 다이어트로 피골이 상접해진 빢쓰. 낮에 택배를 받았는데, 들어보고 속에 뭐 안 넣고 보낸 줄. 샘성은 뚜껑에 뭘 넣어놔서 기기 위에 이런 거 덮지 않았는데 이번엔 뚜껑 속에 암것도 읎어서 이렇게 보호용 종이가 한 장. 밑에 깔려있는 상자를 꺼내 보면 USB C to C 케이..
올해도 연...납...
올해도 연...납...
2021.01.15새 달구지로 바꿔서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려는데 위택스는 16일부터 신청받는다고. 근데 뜬금 고지서가 날아왔네? 기존에 연납해왔으면 차를 바꿔도 '너는 그냥 연납ㅋ'인가보다 ㅋ 작년 12월 중순에 출고해서 대충 보름분 35,600원 그리고 올해 1년 78만........끄억 그나마도 연납으로 할인받은 게 이거다. 예전 달구지 탈 땐 1600cc 미만 구간에 차령경감율도 거의 만땅에 가까워진 상태라 할인 금액이 1 치킨도 안 됐었는데 저게 대체 몇 치킨잉겨 ㄷㄷ 따흑.
갤럭시 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 개봉기
갤럭시 버즈 플러스 BTS 에디션 개봉기
2021.01.15떴다. 버즈 플러스 BTS 에디숀이 84딸라에!! 이미 샀다가 방출한 전력(?)이 있지만, 어쨌든 또 삼ㅋ 84딸라에 미쿡 내 배송비 6딸라, 배대비까지 해서 대충 10만 원 조금 넘게 들었는데... 얼마 안 가서 정발 제품이 충전기까지 포함한 구성으로 11.9만에 뜸. 시부엉 ^^ 뒷목이 땡기지만, 깔 건 까보자. 껍덕을 벗겨내자 BTS 로고와 함께 보라색으로 장식된 버즈 플러스 로고가 보인다. 내부 상자에도 BTS 로고. 뚜껑 쪽에 종이 쪼가리 들어 있는 상자에도 BTS 로고. 에디션이라고 아주 도배를 했... 아미라서 산 건 아니고, 오로지 보라색이 끌려서 산 건데 까보니 그냥 버즈 플러스랑 다르게 뭐가 많이 들어있다. ...사내놈들 사진은 필요 없다. 봉인. 보오라색! 버즈 뿌라쓰! 그냥 이 색이..
커스텀 핏 무선 이어폰?! UE FITS 개봉기
커스텀 핏 무선 이어폰?! UE FITS 개봉기
2021.01.11때는 바야흐로 작년 10월 초. UE에서 이상한 이어폰을 새로 내놨다. 보자마자 이건 사야 해! 를 외치며 예판 구매 완뇨. 근데 구매할 땐 분명 11월 배송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져버렸네? -_____-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결국 12월 말 배송이 시작됐고 해를 넘겨서 받았다. 새해 선물 -.- 어쨌든 잘 도착했으니까, 까보... 자? 아놔 유이UE 이샊기들이 본품 빢쓰에 그냥 운송장 붙여서 보내버림. 아오 ㅂㄷㅂㄷ 밑에 뭐가 더 들었나 봤더니 종이 쪼가리랑 USB-C 케이블이 전부다. 뭐 딱 봐도 요기 이어폰이랑 케이스가 들어있겠지. 저 밑에 보이는 실을 당기면 뜯어진다. 그럼 이런 게 나옴. 요게 밀봉이 되어있는데, 요걸 또 벗겨내면 짜쟌! 치명적인 롸일롹 칼롸의 UE FITS 되시긋다. ..
스팅어 마이스터 스웨이드 컬렉션 대충 디테일 컷
스팅어 마이스터 스웨이드 컬렉션 대충 디테일 컷
2021.01.03스팅어는 브라운, 블랙, 그리고 다크 레드까지 세 가지 인테리어를 고를 수 있었는데 스팅어 마이스터. 그러니까 페이스리프트부터 스웨이드 컬렉션이라는 인테리어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다크 레드와 마찬가지로 3.3GT에서만 선택이 가능한데 무려 49만 원이라는 추가 금액까지 지불해야... 암튼, F/L 전에는 다크 레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었다. 근데 F/L 되면서 시트에 퀼팅이 들어가 버렸는데 그게 좀 심하게 투ㅜㅜ머치라 늠나 꼴 뵈기 싫은 거. 이건 진짜 스웨이드 컬렉션에 힘을 몰아주기 위해 일부러 투머치 퀼팅을 넣었나 싶을 정도다. 어쨌든, F/L 스팅어에서 가장 궁금한 게 이 스웨이드 컬렉션이 적용된 인테리어였는데 초기에 올라오는 시승기, 영상은 죄다 2.5T뿐이었다. 기존 2.0T의 뭔가 좀 아쉬웠던 ..
내 맘대로 결산 2020 - 먹거리
내 맘대로 결산 2020 - 먹거리
2020.12.31올해도 열심히 쳐묵쳐묵했으니 해 바뀌기 전에 털고 가자. 연말에 보자 그랬는데, 다들 바빠서 결국 해를 넘겨 만난 동네🔥🥚 친구들과 방어와 도다리, 산낙지 그리고 마무으리는 역시 칼국시ㅋ 매년 이맘때쯤 먹는 케이퀴. 과일들이 엄청 탐스러워 보이지만 겁나 셨다. 카메라 꺼내기 귀찮아서 폰카로 찍었더니 화질이 응망똥망ㅋㅋㅋㅋㅋ 반성함미다. 명절의 시작을 알리는 유로코피자 정원초과. 골라 먹는 재미는 있는데, 이게 사각 커팅이라 가운데는 치즈가 줄줄 흘러서 먹기 힘들다. 끆 그리고 치킨. 교촌은 역시 허니콤보다. 핥 반반 무마니...가 아니라 쿨피스 마니. 중국집 가면 탕수육이 국룰인데 괜히 변화를 주고 싶어서 양장피. 그리고 굴짬뽕. 요즘 또 굴짬뽕 개시했을 텐데... 코로나 개객기 ㅜ 이 시골구석까지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