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도움 안 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에 대한 몇 가지 잡다한 설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에 대한 몇 가지 잡다한 설명
2012.04.06http://j.mp/androidspec2 이 표는 제조사마다 중구난방인 기준을 (제 맘대로 만들어진) 나름의 기준으로 통일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선택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배경지식이 없는 분들을 위한 쪽으로 방향을 잡고 만들었기에 '나는 초보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표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워낙 제멋대로 만들어진 표라서 설명이 필요하기에 몇 글자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http://j.mp/androidspec2 편하게 보기 위해선 파일-사본 만들기 (구글 계정 로그인 필요합니다.) 혹은 다른 이름으로 다운로드하여 열어보시면 됩니다. 보기-목록으로 바꾸어 보는 건 로그인 상태가 아니더라도 가능합니다. 목록보기 모드에서는 오름/내림차순 정렬과 약간의 필터기능을 사용할 수..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 드디어 완성!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 드디어 완성!
2012.04.03j.mp/androidspec2 절대 잉여력의 결과물인 두 번째 스펙 표가 완성. 아직도 물음표인 부분이 몇 군데 있지만, 능력의 한계가 여기까지라 차마 다 채울 수 없음이 그저 애통하고 비통할 따름이다. 관련 포스팅을 살곰살곰 몇 개 더 해야 하지만 일단 표부터 공개하고 - _- 한 달 동안 방치하다 부랴부랴 마무리했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 ㅋㅋ
안드로이드 제조사. 스펙 쫌 그만 숨기지?
안드로이드 제조사. 스펙 쫌 그만 숨기지?
2012.04.03안드로이드는 스펙빨이다. 사과네처럼 1년에 한 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블랙베리처럼 지네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며 WP처럼 마소에서 하드웨어 부분을 컨트롤 하는 것도 아니다. 몇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구글에서 인증을 내어 준다. 더군다나 제조사가 한두 군데가 아니므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스펙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숙명을 안고 태어난다. 근데 말이다. 제조사는 하드웨어 스펙을 알려주려고 하지 않는다. 어떤 AP가 사용되었는가? 뭐 이런 건 기대도 안한다. 기본적인 앱 설치공간조차 얼마인지 알기 어렵다. 16GB. 32GB짜리 대용량 메모리가 탑재되었지만 실제로 앱 설치 가능한 공간은 꼴랑 2GB밖에 안 돼. 라고 모든 기종의 앱 설치공간을 알려주는 제조사는 유일하게 삼성뿐이다. 무려 첫 안드로이드 단말기..
SGP 울트라 옵틱스. 생각보다 괜찮네?
SGP 울트라 옵틱스. 생각보다 괜찮네?
2012.03.152년 전쯤만 해도 액정보호필름은 무조건 퓨어메이트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어느 날부턴가 품질이 쉬레기가 되어가더니-,- 그에 반해 SGP는 꾸준하게 품질이 좋아져서 지금은 주로 SGP 필름을 애용 중이다. 어제 산 옵티머스 Q2 역시 SGP의 필름을 주문했고 오늘 온 택배 포장을 뜯다가 보니...응? 난 분명 크리스탈 필름을 주문했는데 왜 울트라 옵틱스가?? 예전에도 한번 물건 잘못 보내준 적이 있는데 설마 또? ㅜ.ㅜ 하고 꺼내보니 손 글씨가 씌여진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SGP 曰, 크리스탈 품절이야. 대신 울트라 옵틱스 줄게. 맘에 안 들면 착불 반송해 ^^* 비인기 기종은 이런 게 문제구나. 이제 겨우 나온 지 반년밖에 안 되었는데 설마 재생산 안 하는건 아니겠지 -ㅂ- 뭐 암튼 개인적으로 지문방지 필..
아이패드, 애플TV XBMC에서 국내릴 AVI컨테이너 (h264, x264) 끊김 문제 해결하기
아이패드, 애플TV XBMC에서 국내릴 AVI컨테이너 (h264, x264) 끊김 문제 해결하기
2012.03.05혼자 끄적거리는 글이지만, 혹시나 위 문제의 해결책이 필요한 분이라면 요 밑으로 이어질 잡설은 패스하고 바로 아래로 아래로 스크롤 하시라. 점점 계륵이 되어가는 아이패드를 어떻게든 써보려고 짱구를 굴리다가 문뜩 누워서 해품달이나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3Gs 사용할 때 무인코딩 재생 앱을 분명 구매한것 같은데 구매목록에 뜨질 않아서 결국 AV플레이어 구매. ㅜ.ㅜ 결과는? 뭐 720P쯤이야 당연히 잘 돌아간다. 아이패드2의 성능이면 1080P도 팔팔하게 돌아가니 당연한 결과. 근데 매번 파일을 넣기가 귀찮았다. 와이파이 동기화를 켜두면 맥미니를 재워놔도 자꾸 깨어나는 이상한 증상이 생기고 -ㅂ- 그래서 어차피 파일들 전부 NAS에 있는데 네트워크 통해서 재생을 해보자꾸나. 하고 마음먹고 작업..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를 만들면서.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를 만들면서.
2012.02.292010년 2월. 홍대의 어느 대리점에 전시되어 있던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토로이를 보았다. 그곳에서 잠시 만져본 모토로이는 당시 사용 중이었던 아이폰 3Gs보다 모든 게 느렸다. 그놈의 모토로이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느리고 답답한 OS'라고 각인될 뻔 했다. 나중에 스펙을 찾아보니 550MHz의 CPU(프로요 이후 600MHz로 향상)와 256MB의 램. 3Gs만 해도 600MHz 정도였고 레퍼런스인 넥서스원은 1GHz, 512MB의 스펙. 느릴 수밖에 없었던 거다. (그리고 램 고자 딱지가 평생 따라다녔지...) 모토로이 패스. 그리고 시간이 흘러 5월. 넥서스원과 쌍둥이인 HTC 디자이어가 나온단다. 선 발매 국가에선 이미 초도물량 품절사태까지 났단다. 1GHz, 512MB 롬, 그..
더 편해진 시놀로지 DSM 4.0 (베타)
더 편해진 시놀로지 DSM 4.0 (베타)
2012.01.17DMS 3.2 정식 버전이 나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4.0버전의 베타버전이 튀어나왔다. 베타버전은 잘 안 쓰는데, 시놀로지 홈페이지에 소개된 4.0 버전의 기능소개를 쭉 읽어보니... 엄마 이건 설치해야 해. DSM 4.0 베타 소개 페이지 캡처. 대충 봐도 3.2보다 훨씬 미려해 보인다. 기능 소개 페이지만 대강 읽어보아도 어떤 기능이 업데이트되었는지 알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시놀로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어제저녁에 설치해서 길게 써본 건 아니지만, 당장 눈에 띄는 부분들을 한번 훑어볼까 한다. 로그인 화면부터 벌써 이뻐~ (위 스샷은 까만색 배경으로 변경한 것. 기본 설정은 여전히 퍼런색 바탕화면.) 위에서부터 차례로 DSM 로그인 화면, 오디오 스테이션 로그인 화면, 파일 스..
emobile 화웨이(Huawei) D23HW 드라이버 다운로드
emobile 화웨이(Huawei) D23HW 드라이버 다운로드
2011.12.30다운로드 링크는 여기. http://emobile.jp/products/hw/d23hw/utility.html OSX용은 64bit 미대응 드라이버만 있어서 매번 32bit로 부팅하기 귀찮았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OSX 라이언+64bit 지원 드라이버가 올라와있다. ㅋㅋ 자주 쓰진 않지만 가끔 꼭 써야할 때 생각 안나면 귀찮으므로 설정값도 올려둬야지. 오늘도 역시나 내가 까묵을까 봐 적어두는 포스트.
OSX Lion 종류별 정렬 시 폴더를 가장 먼저 보여주게 바꾸기
OSX Lion 종류별 정렬 시 폴더를 가장 먼저 보여주게 바꾸기
2011.12.29윈도우에서 OSX로 넘어오면서 은근히 불편한 부분이 꽤 많다. 그 중 하나가 이름순 정렬을 하면 폴더와 파일이 섞여버리는 것. 종류별 정렬을 하면 따로 보이기는 하는데 폴더가 맨 밑에 나오는 귀찮음 발생.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쓰고 있다가 불편해서 찾아보니 역시 방법이 있긴 있었다. /System/Library/CoreServices/Finder.app/Contents/Resources/ko.lproj/InfoPlist.strings 파일을 적당한 데에다가 복사. (이 포스트에서는 바탕화면으로 복사했다 가정하고 진행) 만약 시스템 언어가 영문일 경우 ko.lproj 가 아닌 English.lproj 이다. 파일 내용은 같지만. 파일 복사 후 터미널을 열어서 아래와 같이 입력. plutil -conve..
스마트폰/태블릿용 전자책 구매. 어느 서점이 좋을까? (부제 : 교보만 피하면 된다.)
스마트폰/태블릿용 전자책 구매. 어느 서점이 좋을까? (부제 : 교보만 피하면 된다.)
2011.12.24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제목 그대로 스마트폰/태블릿만을 위하여 전자책을 구매하는 경우를 전제로 한다. 전용 리더는 서점마다 이용 가능한 기종이 다르고 정책 또한 다르므로 그 부분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며칠 전 (스팸)메일을 정리하다가 기욤 뮈소의 신간 '천사의 부름' 이 나온 걸 알게 되었다. '구해줘'를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있어 간만에 독서나 해볼까 하고 도서 검색을 했는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81909 어? 전자책이 생각보다 저렴하네? 어차피 한번 읽고 나면 다음부턴 책장에 장식용이 될 테니 전자책으로 사자 해서 바로 교보문고에서 구매. 전자책이 교보에서만 나온 줄 알고 산 건데 찾아보니 다른 서점에도 같은 가..
갤럭시 S, 갤럭시 탭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불가 사태에 대한 소소한 생각
갤럭시 S, 갤럭시 탭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불가 사태에 대한 소소한 생각
2011.12.22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하 ICS) 발표에서 넥서스 S 에 ICS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는 발표를 함께하였기에 사양이 비슷한 갤럭시 S, 갤럭시 탭 역시 당연히 업그레이드가 제공될 줄 알았으나 며칠 전 업그레이드 불가를 표명. 그리고 현재 네티즌은 봉기상태다. 나 역시 당연히 갤럭시 S 와 갤럭시 탭에 ICS 업그레이드가 제공될 거라 예상했으나 사양이 같음에도 불가능하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되어서 짱구를 굴리다 보니 나름의 해답을 찾아냈다. 이하는 새벽녘에 클리앙에 올렸던 글. 일단 갤스, 갤탭 두 기기 모두 눈에 보이는 사양은 넥서스 S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인 메모리구조가 약간 다릅니다. 갤럭시 S는 512MB의 원낸드 + 16GB 모비낸드 갤럭시 탭은 1..
조금 독특한 스타일의 케이스 - 쿠모쿠노 아이폰4(S) 슬림케이스
조금 독특한 스타일의 케이스 - 쿠모쿠노 아이폰4(S) 슬림케이스
2011.12.21아이폰 3Gs 사용할 때도 스따일이 안 살아서 케이스 안 씌우고 쓸 때가 더 많았는데 아이폰 4S 역시 케이스 없이 쓰고 있다. 대신 뒤에는 인조가죽 재질의 스킨 부착해서 쓰는 중. 쌩폰으로 쓰려고 했는데 지문도 지문이지만 손에 땀이 많아서 유광재질의 경우는 금세 지저분해진다. 근데 가죽 재질의 스킨을 붙이니 그런 것도 없고 나름 촉감도 괜찮고 딱 좋아서 -ㅂ-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이 쿠모쿠노 슬림케이스. 여태까지 못 보던 스타일의 케이스다. 굳이 말하자면 스킨과 케이스의 중간 정도 위치하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마침 발매 기념 할인가격으로 팔고 있길래 바로 주문완료. 그리고 물건을 받았는데... 클릭하면 매우 크게 나옵니다. 블로그에 원본사이즈로 첨부하기는 또 처음인 듯. 얼룩덜룩한게 묻어 있어서 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