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보험 갱신. 안녕 치킨...
보험 갱신. 안녕 치킨...
2022.04.15올해도 어김없이 때가 되었다. 5월 15일이 갱신 날짜지만, 이런 건 미리 해치워야 직성이 풀린다. 하지만 사놓고 아직 안 뜯은 물건들은 수두룩...흠흠 근데 왜 올랐냐. 작년에 분명 467천 원이었는데 어쩌자고 3만 원이나 더 올랐냐. 아놔... 억울해도 우쨜 수 없으니 일단 결제하자. 올해도 까먹지 않고 마일리지 바로 사용을 췤! 그렇게 최종 금액은 38만 8천 원. 작년에 37만 원이었는데... 주행거리 사진 등록했는데 판독 안 된다고 떠서 살짝 귀찮았지만 같은 사진으로 3트 돌리니 제대로 넘어갔다. -____- 푼돈이지만 이거라도 챙겨 먹자. 흐극. 무사고니까 당연히 할증 등급은 작년의 20Z에서 한단계 오른? 내린? 21Z. 근데 보험료는 왜 올랐냐... 안녕 치킨...
당연히 또 연납
당연히 또 연납
2022.01.07해가 바뀌었고, 또 그날이 찾아왔다. 구 애물단지 탈 땐 부담이라곤 정말 1도 없었는데 부담스럽다. 매우. 그래도 작년에 78.9에서 2만 원이나 줄었네^^^ 치킨 사먹어야ㅈ...는 배달비도 올라서 이젠 2만 원으로 1치킨도 어려운 세상이다. 크흡.
내맘대로 결산 2021 - 애물단지
내맘대로 결산 2021 - 애물단지
2021.12.31올해도 돌아온 아무도 안 궁금할 텐데 왠지 안 쓰면 섭섭해서 올려보는 2021 결산 (늬우) 애물단지 편. 요약 : 오디오는 패가망신의 지름길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연비는 2/3가 되었고, 주행거리도 째끔 늘어났고... 덕분에 자연스레 유류비가 늘었다. 뭐 기름값은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ㅋ 내년에도 잘 달려보자 늬우 애물단지야. 아무튼, Adieu 2021!
5447km. 두 번째 (공짜) 오일 교환! 그리고 애증의 카-__-본
5447km. 두 번째 (공짜) 오일 교환! 그리고 애증의 카-__-본
2021.11.02연간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서 엔진오일은 대충 일 년에 한 번만 갈면 되는데 지난번 글(링크)에 적었던 것처럼 공짜 오일 교환 6회를 3년 안에 다 써야 한다. 지난번 교환을 4월 말에 했으니 또 대충 때가 됐다. 주행거리 진짜 얼마 안 되는데 아꿉. 마이 아꿉. 하지만 공짜는 못 참지 이번에도 여기. 지역에 달랑 두 군데인 오토큐 중에 프리미엄 서비스는 여기뿐이다. 암튼, 대충 입고시켜서 오일 교환이랑 조사각이 살짝 쳐져서 고것도 부탁드리고 그리고 하나 더. 후드에 있는 조수석 쪽 카본 파츠인데 잘 보면 아랫부분이 벌어졌는지 들렸는지 아무튼 사이에 허연 게 보인다. 이거 여름 오기 전부터도 이 모양이었다-.- 그리고 운전석 쪽 파츠. 여긴 테두리의 클리어 코팅이 삭 벗겨지고 있다. 조수석 쪽도 살짝 올라..
5200km. 번호판 재발급-____-
5200km. 번호판 재발급-____-
2021.09.30작년부터 도입된 재귀반사식 번호판에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는데 그중 하나가 필름이 벗겨지는 불량이었다. 초기인 20년 7월부터 9월까지 만든 것들이 주로 문제라고 하길래 12월에 등록한 나는 문제 없긋지. 하고 신경도 안 쓰고 지내다가 문득 번호판을 보니 나도 당첨이네? 시벌? 뒷 번호판은 앞보단 덜하지만, 얘도 이미 들뜨기 시작했다. 그래서 재발급 프로세스 궈궈. 시청에 들러 신청서를 작성한 뒤 매번 와도 허름한 대행사에 제출. 최초 발급 날짜를 묻더니 AS 처리해주신단다. 뭐 이게 당연한 거지. 이너넷 써어칭해보니 무상 처리는 처음 발급받았던 지역에서만 가능하고 타지에서는 당연히 새로 만드는 비용을 고스란히 내야 한다나. 암튼, 바로 처리는 안 되고 익일 이후로 찾으러 오라고 하길래 비가 와서 하루 쉬..
4101km. 룸 미러가 흔들거린다. (유격 잡는 법)
4101km. 룸 미러가 흔들거린다. (유격 잡는 법)
2021.06.16어느 날 문득 룸 미러를 조절하는데 얘가 막 흔들거리네? 찾아보니 이게 웬만해선 움직이는 일은 없는데 틴팅 하는 과정에서 탈거했다 다시 장착하기 때문에 유격이 생길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한 번씩 조여줘야 한다고. 요즘 미러 건들 일이 많아서 계속 움직이다 보니 유격이 커진 듯하다. 뭐 별일은 아니고, 나사 하나만 조여주면 되는 간단한 일... 인데, 왜 별 모양이냐. -_________________- 서랍에 있는 거 꺼내 보니 이게 전부다. 대충 써어치 해보니 T15가 필요하다는 것 같은데... 그냥 일자 도라이바 맞는 걸로 후벼볼까 하다 급한 것도 아닌데 헛짓거리 하지 않는 걸로 하고 T15/T20 양면으로 쓸 수 있는 거 하나 삼. 가지고 있던 거랑 같은 회사 제품으로 깔맞춤했는데 사놓고 보니 쪽국..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 (7)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 (7)
2021.06.03이러쿵하고 저러쿵 해서(링크)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제목을 무려 일곱 번째 울궈먹을 수 있게 됐...흠흠. 예전에 아이팟 터치용(링크)으로 만든 걸 대충 분해해서 아이폰의 크기에 맞게 조금 큰 껍데기에 이식해줬다. 귀찮으므로 제작 사진 그런 거 음슴. 부착할 곳이 고무 재질이라 잘 붙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만큼은 들러붙는다. 사실 S20용으로도 이걸 만들어놨었는데, 그땐 한창 추운 계절이라 당연히 안 붙을 것 같아서 매번 케이블 꽂고 빼고 하면서 써오다가 결국 폰이 바뀌었네ㅋ (만들어 둔 거 어디 갔는지 뵈지도 않음) 어쨌거나 작동 이상 무.
3677km. 빵-___-꾸
3677km. 빵-___-꾸
2021.05.25지난주에 인천 다녀오면서 한쪽 타야 공기압이 살짝 빠졌길래 일단 보충해놨는데, 어제 보니 또 넣은 만큼 빠져있다. 이거 아무래도 그거 같아서 타야집 가려고 시동 걸고 100m 주행했더니 시밤 그래서 어부바차 호출ㅜ 덕분에 오랜만에 어부바차 타본다. 아옭. 이번에도 역시 여기. 단골...이라기엔 그렇게 자주 올 일은 없는 곳이지만 암튼 타야 교환이랑 빵-__-꾸 났을 때 매번 오는 곳이다. 탈착해보니 나사가 한가운데 떡하니 박혀있네. 히밤. 지렁이로 마무으리. 아얽
3501km. 본진 습격! 아리엘과 사운드 힐러
3501km. 본진 습격! 아리엘과 사운드 힐러
2021.05.21단도직입적으로다가 말하자면 마지막 세팅 이후 소리가 아주 난장판-___-이 됐다. 순정 데크에 입력을 넣고 세팅을 한 게 아니라 DSP에 AUX를 넣고 세팅했으니 당연한 결과. 앰프의 하이 인풋을 DSP로 받는 상태인데 순정 앰프의 이퀄라이징이나 타임 값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이퀄라이징도 장난 아니게 들어가더만. 흠. 암튼, 그래서 순정 앰프의 인풋 얼라인먼트부터 해서 세팅 과정 전체를 세세하게 모조리 공개하는 다른 샵을 찾아서 사실 이 전에 여기 가려고 했다가 거리가 멀어서 말았는데. 킁 그쪽에서 다시 세팅을 받으려고 각을 재고 있던 찰나에 사운드 힐러라는 신통한 물건이 나와부러쓰. 예전 달구지에서 쓰던 HP 링크처럼 순정 앰프로 들어가기 전의 가공이 전혀 되지 않는 순수한 SPDIF 신호를 추출해..
3060km. 첫 (공짜) 오일 교환!
3060km. 첫 (공짜) 오일 교환!
2021.04.30쇳가루(?)가 나올 수 있으니 첫 오일 교환은 일찍 해야 한다. 라는 말이 십수 년 째 돌고 있고, 그래서 이전 달구지 탈 때만 해도 1000km 만에 첫 교환을 했었는데, 그게 팩트면 매뉴얼에 적어놨었겠지? 매뉴얼에 적힌 정비 주기도 엄청 보수적으로 잡은 거라고 하던데 관련 내용이 없으면 굳이 따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이번엔 그냥 매뉴얼에 적힌 주기를 따라가기로 했다. 매뉴얼 상 교체 주기는 일반 조건에서 1만km/12개월 선도래. 1년에 주행거리가 1만도 안 되니 12개월마다 교체하면 될...텐데 BMW의 BSI처럼 일부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프리 케어라는걸 해준다. 당근 엔진 오일도 포함. 내 달구지는 엔진오일 교환이 총 6회인데 문제는 기한이 3년. 그럼 6개월에 한 번씩 해야겠그나. 그렇게 대..
보험료 선방!
보험료 선방!
2021.04.17또 때가 되었다. 는 5월 15일까지지만, 이런 건 미리미리 해치워야 하는 성격이라. 차량 대체하면서 변경된 보험료가 471,990원이었는데 아주 개미 눈곱만큼 내렸네. -_________- 보험사를 바꿔볼까 하고 KB랑 DB도 견적을 내봤는데 KB는 일단 2만 원이 더 비쌌고, DB는 거의 비슷했지만 마일리지 할인을 따져보니 또 샘승이 제일 만만하더라. 올해는 잊지 않고 돌려받을 마일리지 먼저 써먹음. 아아. 늙어가는그나. 올해는 환급금 미리 땡겨서 썼으니 치킨은 몬사묵겠다.
2636km. 돈지랄 추가요! 새 오디오샵 그리고 포칼 TBM
2636km. 돈지랄 추가요! 새 오디오샵 그리고 포칼 TBM
2021.04.07구구절절 할 많이 참 많은데, 다 풀어 쓰기도 귀찮고 하니 그냥 여차하고 저차해서 트위터를 바꾸기로 했다. 돈 많이 꼬라박았는데, 몇 년간 듣던 소리가 그대로 나는 것도 그렇고 (전보다 못한 늬낌도.) 이리저리 찾아서 헬릭스 DSP 세팅으로 입소문 난 곳에 연락해봄. 3월 24일에 전화를 드렸는데 예약은 4월 둘째 주부터나 가능할 거라고. 흘. 나중에 알았는데, 복잡한 내부사정(?)으로 예약이 꽤 많이 밀려있었다. 암튼, 그러다 도중에 하루 시간을 뺄 수 있다고 하셔서 4월 1일로 작업 예약. 작업 예약 겸 문의 겸 상담 겸해서 통화를 조금 길게 했는데 포칼 TBM 트위터를 문의드렸더니 마침 샵에 얼마 안 쓰고 내린 중고가 있다며. 신품을 팔면 마진이 훨씬 더 남을 텐데, 굳이 중고를 추천해주신 부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