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7505km. 세 번째 (공짜) 오일교환! 그리고 이번엔 몰-__-딩이 말썽
7505km. 세 번째 (공짜) 오일교환! 그리고 이번엔 몰-__-딩이 말썽
2022.05.16또 공짜로 엔진오일을 교환할 시기가 되었다. 주행거리는 얼마 안 되는데, 아꿉지만 별수 없다. 공짜는 챙겨 먹어야지 ㅎ_ㅎ 그래서 예약하려고 앱을 켰더니 ㅖ????????? 뭐지 사업소인가...ㄷㄷㄷ 전화해보니 다행히 예약 없이 와도 된다길래 바로 고. 고작 7505km. ^____^ 그리고 이번에도 이곳. 왠지 오늘따라 더 푸짐해 보이는 1.4t다. 엔진 오일, 공조기 필터, 그리고 이번에는 와이퍼 블레이드까지 꽁으로 교체 완뇨. 2년차 점검도 부탁드린다는 게 까묵었다. 뭐 어차피 문제야 하나도 없겠지만서도. 그리고 하나 더. 이것도 고질병...이라고 해야하나? 윈도우 라인을 따라 다크 크롬 몰딩이 후면 유리까지 쭉 이어지는데 고게 이 모양으로 얼룩덜룩 되어있다. 송화가루 시부레... 운전석쪽은 첨부터..
7309km. 뜬금 보증 연장
7309km. 뜬금 보증 연장
2022.04.18현다이, 키아, 그리고 제네실수까지 전부 차량 보증기간 연장 상품을 팔고 있다. 이게 보증 내용 관련해서 이러저러 말이 좀 있긴 한데... 암튼, 이 달구지도 오래 탈 생각이라 차 나오자마자 구매하려다 보증기간이 일반부품/엔진미션 모두 5년 10만이나 되어서 이만하면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 가 벌써 1년도 훌쩍 넘었고. 근데 얼마 전 아반텐을 뽑은 아는 동생이랑 얘기하다 보증 관련 얘기가 나와서는...갑자기 삘받아서 질렀ㄷ... 출고 2년, 주행거리 6만km 안짝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30일 이내에 가입하면 저렇게 짭짤하게 할인도 해준다. 물론, 난 1년도 훌쩍 넘어서 짤없...크흑. 상품 구성은 대충 이러하다. 어차피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서 기간 확장형이 제일 좋...은 예전에 봤을 땐 분명 거리/기간 ..
보험 갱신. 안녕 치킨...
보험 갱신. 안녕 치킨...
2022.04.15올해도 어김없이 때가 되었다. 5월 15일이 갱신 날짜지만, 이런 건 미리 해치워야 직성이 풀린다. 하지만 사놓고 아직 안 뜯은 물건들은 수두룩...흠흠 근데 왜 올랐냐. 작년에 분명 467천 원이었는데 어쩌자고 3만 원이나 더 올랐냐. 아놔... 억울해도 우쨜 수 없으니 일단 결제하자. 올해도 까먹지 않고 마일리지 바로 사용을 췤! 그렇게 최종 금액은 38만 8천 원. 작년에 37만 원이었는데... 주행거리 사진 등록했는데 판독 안 된다고 떠서 살짝 귀찮았지만 같은 사진으로 3트 돌리니 제대로 넘어갔다. -____- 푼돈이지만 이거라도 챙겨 먹자. 흐극. 무사고니까 당연히 할증 등급은 작년의 20Z에서 한단계 오른? 내린? 21Z. 근데 보험료는 왜 올랐냐... 안녕 치킨...
당연히 또 연납
당연히 또 연납
2022.01.07해가 바뀌었고, 또 그날이 찾아왔다. 구 애물단지 탈 땐 부담이라곤 정말 1도 없었는데 부담스럽다. 매우. 그래도 작년에 78.9에서 2만 원이나 줄었네^^^ 치킨 사먹어야ㅈ...는 배달비도 올라서 이젠 2만 원으로 1치킨도 어려운 세상이다. 크흡.
내맘대로 결산 2021 - 애물단지
내맘대로 결산 2021 - 애물단지
2021.12.31올해도 돌아온 아무도 안 궁금할 텐데 왠지 안 쓰면 섭섭해서 올려보는 2021 결산 (늬우) 애물단지 편. 요약 : 오디오는 패가망신의 지름길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연비는 2/3가 되었고, 주행거리도 째끔 늘어났고... 덕분에 자연스레 유류비가 늘었다. 뭐 기름값은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ㅋ 내년에도 잘 달려보자 늬우 애물단지야. 아무튼, Adieu 2021!
5447km. 두 번째 (공짜) 오일 교환! 그리고 애증의 카-__-본
5447km. 두 번째 (공짜) 오일 교환! 그리고 애증의 카-__-본
2021.11.02연간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서 엔진오일은 대충 일 년에 한 번만 갈면 되는데 지난번 글(링크)에 적었던 것처럼 공짜 오일 교환 6회를 3년 안에 다 써야 한다. 지난번 교환을 4월 말에 했으니 또 대충 때가 됐다. 주행거리 진짜 얼마 안 되는데 아꿉. 마이 아꿉. 하지만 공짜는 못 참지 이번에도 여기. 지역에 달랑 두 군데인 오토큐 중에 프리미엄 서비스는 여기뿐이다. 암튼, 대충 입고시켜서 오일 교환이랑 조사각이 살짝 쳐져서 고것도 부탁드리고 그리고 하나 더. 후드에 있는 조수석 쪽 카본 파츠인데 잘 보면 아랫부분이 벌어졌는지 들렸는지 아무튼 사이에 허연 게 보인다. 이거 여름 오기 전부터도 이 모양이었다-.- 그리고 운전석 쪽 파츠. 여긴 테두리의 클리어 코팅이 삭 벗겨지고 있다. 조수석 쪽도 살짝 올라..
5200km. 번호판 재발급-____-
5200km. 번호판 재발급-____-
2021.09.30작년부터 도입된 재귀반사식 번호판에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는데 그중 하나가 필름이 벗겨지는 불량이었다. 초기인 20년 7월부터 9월까지 만든 것들이 주로 문제라고 하길래 12월에 등록한 나는 문제 없긋지. 하고 신경도 안 쓰고 지내다가 문득 번호판을 보니 나도 당첨이네? 시벌? 뒷 번호판은 앞보단 덜하지만, 얘도 이미 들뜨기 시작했다. 그래서 재발급 프로세스 궈궈. 시청에 들러 신청서를 작성한 뒤 매번 와도 허름한 대행사에 제출. 최초 발급 날짜를 묻더니 AS 처리해주신단다. 뭐 이게 당연한 거지. 이너넷 써어칭해보니 무상 처리는 처음 발급받았던 지역에서만 가능하고 타지에서는 당연히 새로 만드는 비용을 고스란히 내야 한다나. 암튼, 바로 처리는 안 되고 익일 이후로 찾으러 오라고 하길래 비가 와서 하루 쉬..
4101km. 룸 미러가 흔들거린다. (유격 잡는 법)
4101km. 룸 미러가 흔들거린다. (유격 잡는 법)
2021.06.16어느 날 문득 룸 미러를 조절하는데 얘가 막 흔들거리네? 찾아보니 이게 웬만해선 움직이는 일은 없는데 틴팅 하는 과정에서 탈거했다 다시 장착하기 때문에 유격이 생길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한 번씩 조여줘야 한다고. 요즘 미러 건들 일이 많아서 계속 움직이다 보니 유격이 커진 듯하다. 뭐 별일은 아니고, 나사 하나만 조여주면 되는 간단한 일... 인데, 왜 별 모양이냐. -_________________- 서랍에 있는 거 꺼내 보니 이게 전부다. 대충 써어치 해보니 T15가 필요하다는 것 같은데... 그냥 일자 도라이바 맞는 걸로 후벼볼까 하다 급한 것도 아닌데 헛짓거리 하지 않는 걸로 하고 T15/T20 양면으로 쓸 수 있는 거 하나 삼. 가지고 있던 거랑 같은 회사 제품으로 깔맞춤했는데 사놓고 보니 쪽국..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 (7)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 (7)
2021.06.03이러쿵하고 저러쿵 해서(링크)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제목을 무려 일곱 번째 울궈먹을 수 있게 됐...흠흠. 예전에 아이팟 터치용(링크)으로 만든 걸 대충 분해해서 아이폰의 크기에 맞게 조금 큰 껍데기에 이식해줬다. 귀찮으므로 제작 사진 그런 거 음슴. 부착할 곳이 고무 재질이라 잘 붙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만큼은 들러붙는다. 사실 S20용으로도 이걸 만들어놨었는데, 그땐 한창 추운 계절이라 당연히 안 붙을 것 같아서 매번 케이블 꽂고 빼고 하면서 써오다가 결국 폰이 바뀌었네ㅋ (만들어 둔 거 어디 갔는지 뵈지도 않음) 어쨌거나 작동 이상 무.
3677km. 빵-___-꾸
3677km. 빵-___-꾸
2021.05.25지난주에 인천 다녀오면서 한쪽 타야 공기압이 살짝 빠졌길래 일단 보충해놨는데, 어제 보니 또 넣은 만큼 빠져있다. 이거 아무래도 그거 같아서 타야집 가려고 시동 걸고 100m 주행했더니 시밤 그래서 어부바차 호출ㅜ 덕분에 오랜만에 어부바차 타본다. 아옭. 이번에도 역시 여기. 단골...이라기엔 그렇게 자주 올 일은 없는 곳이지만 암튼 타야 교환이랑 빵-__-꾸 났을 때 매번 오는 곳이다. 탈착해보니 나사가 한가운데 떡하니 박혀있네. 히밤. 지렁이로 마무으리. 아얽
3501km. 본진 습격! 아리엘과 사운드 힐러
3501km. 본진 습격! 아리엘과 사운드 힐러
2021.05.21단도직입적으로다가 말하자면 마지막 세팅 이후 소리가 아주 난장판-___-이 됐다. 순정 데크에 입력을 넣고 세팅을 한 게 아니라 DSP에 AUX를 넣고 세팅했으니 당연한 결과. 앰프의 하이 인풋을 DSP로 받는 상태인데 순정 앰프의 이퀄라이징이나 타임 값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이퀄라이징도 장난 아니게 들어가더만. 흠. 암튼, 그래서 순정 앰프의 인풋 얼라인먼트부터 해서 세팅 과정 전체를 세세하게 모조리 공개하는 다른 샵을 찾아서 사실 이 전에 여기 가려고 했다가 거리가 멀어서 말았는데. 킁 그쪽에서 다시 세팅을 받으려고 각을 재고 있던 찰나에 사운드 힐러라는 신통한 물건이 나와부러쓰. 예전 달구지에서 쓰던 HP 링크처럼 순정 앰프로 들어가기 전의 가공이 전혀 되지 않는 순수한 SPDIF 신호를 추출해..
3060km. 첫 (공짜) 오일 교환!
3060km. 첫 (공짜) 오일 교환!
2021.04.30쇳가루(?)가 나올 수 있으니 첫 오일 교환은 일찍 해야 한다. 라는 말이 십수 년 째 돌고 있고, 그래서 이전 달구지 탈 때만 해도 1000km 만에 첫 교환을 했었는데, 그게 팩트면 매뉴얼에 적어놨었겠지? 매뉴얼에 적힌 정비 주기도 엄청 보수적으로 잡은 거라고 하던데 관련 내용이 없으면 굳이 따라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이번엔 그냥 매뉴얼에 적힌 주기를 따라가기로 했다. 매뉴얼 상 교체 주기는 일반 조건에서 1만km/12개월 선도래. 1년에 주행거리가 1만도 안 되니 12개월마다 교체하면 될...텐데 BMW의 BSI처럼 일부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프리 케어라는걸 해준다. 당근 엔진 오일도 포함. 내 달구지는 엔진오일 교환이 총 6회인데 문제는 기한이 3년. 그럼 6개월에 한 번씩 해야겠그나. 그렇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