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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토키나 슈퍼 텔레 400mm F8 반사 망원 렌즈 개봉기

충격과 공포의 토키나 슈퍼 텔레 400mm F8 반사 망원 렌즈 개봉기

2022.12.15
월식 찍겠다고 망원렌즈 산다는 게 또 홀랑 까묵어서 결국 월식은 찍지 못했지만, 아무튼 렌즈는 샀다. 한 달도 더 됐지만, 뭐 그 정도는 이제 일상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대충 10년 전부터 한솥밥 먹고 있는 개코와 토끼냐. 종이 쪼가리는 집어 치우고 렌즈, 렌즈를 보 시벌? 뭔데 이게??????????? 분명 제품 이미지는 이렇게 생겼고 마운트한 모습도 이...렇... 아...저기 함정이 있었구나... 이게 뭐야 시발 ㅜㅜㅜ 후드까지 쓸데없이 쇳땡이로 만들었으면서 마운트 어댑터 생긴 건 저게 뭐냐고 시바 진짜 개ㅐㅐㅐㅐㅐㅐㅐ못생겼네 ㅜㅜㅜㅜㅜㅜ
옳게 된 니콘 Z fc 블랙 개봉기

옳게 된 니콘 Z fc 블랙 개봉기

2022.11.26
대충 작년 여름쯤 니콘에서 Z fc라는 물건이 나왔었다. 대놓고 FM2의 여러 요소들을 때려 박아서 레트로 냄새가 아주 진하게 풀풀 풍기는 그런 물건. 데세랄 시절에도 Df라는 괴작이자 망작이 하나 있긴 했... 뭐 아무튼, 이미 레트로 룩인 X-T3를 사용 중이었지만 그래도 마빡에 니콘 딱지는 또 다르니까 바로 지르려고 했었음. 근데 출시 전 해외 리뷰들을 보다 보니 분명 마그네슘 바디인데 은색의 도장이 누가 봐도 플라스틱에 칠해놓은 너낌이라 이건 아니다 싶어서 걸렀었다. 그 뒤로 하판 크랙 이슈도 있었고 뭐. 그런 와중에도 계속 품절이라 한동안 물건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어차피 짜게 식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았지. 근데 1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블랙이 나온다네? 다행?히 블랙은 은색처럼 싼틱한 ..
월식, 블러드 문

월식, 블러드 문

2022.11.09
일단 춥고, 삼각대 꺼내기도 늠나 귀찮고 해서 그냥 자려다가 결국 창문 열고 빼꼼 내밀어 찍어봄. feat. 삐걱거리는 삼각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저렴한 반사 망원렌즈 하나 장만한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또 홀랑 까먹었고. 결국 어제 주문함. 결국 또 50-140으로 찍고 가운데 크롭이라 화질은 시원찮다. 달 옆에 뵈는 작은 놈은 먼지인가 했는데 쟤가 명왕성이었다니ㅋ
그래서 올해 벚꽃은

그래서 올해 벚꽃은

2022.04.13
시원찮.
표준 렌즈 세대(?)교체 XF33mm F1.4 개봉기

표준 렌즈 세대(?)교체 XF33mm F1.4 개봉기

2022.04.02
대충 작년 가을쯤 신형 XF23mm F1.4 그리고 XF33mm F1.4가 튀어나왔다. 둘 다 LM WR을 달고 있었으니 드디어 징징거리는 모터에서 탈출이구나! 그라고 까먹음. 그렇게 흘러흘러 해가 바뀌어 벌써 3월 말이 다 되었ㅋ 문득 떠올라 찾아보니 XF33mm F1.4는 이미 작년부터 팔고 있었고 신형 XF23mm F1.4는 2월 말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것 같은데 발매 직후엔 수급이 썩 원활하진 않았던 듯. 다행히 재고가 있는 것 같아서 샀네...? (정가가 109라 실 결제 가격은 저거보다 한참 밑ㅋ) 분명 작년에 렌즈 발표했을 때 아는 동생이랑 얘기하면서 XF23mm 코가 길어서 쫌 밸로고 차라리 XF33mm이 더 나은 것 같다고 그랬었는데...Hmm 근데 다음날 출발 예정일이 21일에서 ..
여행용 렌즈 업글. XF16-80mm F4 개봉기

여행용 렌즈 업글. XF16-80mm F4 개봉기

2021.06.24
X-T2(링크)를 XF18-55 번들 킷으로 구매했었다. 바디 단품이랑 35만 원정도 차이였던가? 대충 고랬었는데 요 금액으로 XF18-55를 얻는 건 엄청난 메리트라. f/2.8-4 가변 조리개지만, 덕분에 상당히 아담하면서도 가벼워서 여행용으로는 그야말로 찰떡이었다. 화각은 살짝 아쉽지만 뭐 그럭저럭. 그리고 XF16-80이 출시됐는데, 요게 또 XF18-55의 아수웠던 화각을 딱 채워주네. 근데 무게가 130g 늘어났고 부피도 쫌 커져서 고민하다가 그냥 접었었는디 응. 또 갑자기 꽂혀서 샀지 뭐. -___________- 익숙한 너낌의 빢쓰 익숙한 너낌의 포장 후지 렌즈들은 대체로 잘 빠졌다. 모기 주둥이 친구들(링크)만 빼면. XF18-55랑 비교. 확실히 크긴 크다. 그나마 다행인 건 XF16-..
재탕 아님

재탕 아님

2021.04.19
귀찮아서 건너뛰려다가 이거라도 안 올리면 올해 이 카테고리에 업로드는 음슬 것 같아서. 작년이랑 똑같아 보이겠지만 아무튼, 재탕은 아님
태국의 은총(?) XF18mm F2 개봉기

태국의 은총(?) XF18mm F2 개봉기

2020.06.29
당연히 올린 줄 알았는데, 검색해도 안 나오길래 갸우뚱. 스르륵에만 대충 싸지르고 블로그엔 안 올렸었네 ㅋㅋㅋㅋㅋ 작년 11월에 산 건데 ㅋㅋㅋ 흡. 그래서 뭔 얘긴고 하면 XF27mm F2.8(링크)와 더불어 '이걸 이 값에 팔아?' 싶은 출고가가 심각하게 비싸고 중고가는 똥값인 물건인데 이배희의 태국 셀러가 반대로 이걸 이 값에 파네? 꼴랑 $220이니까 세금 붙어도 한 30만 원? 참고로 XF18mm F2의 정가는 79만 9천 원. 이렇게 밑밥을 거하게 깔아놨으니 모기 주둥이 F2 시리즈도 60만 원이나 받아먹지...후... 암튼, 이배희는 일단 경계해야 하지만, 판매 이력도 많고 이미 사서 받아본 사람들 후기도 심심찮게 나와서 의심 없이 주문, 그리고 열흘 뒤 도착했다. 깨깟한게 신품 확실하그만...
벚꽃, 일몰

벚꽃, 일몰

2020.04.15
올해 벚꽃 사진은 건너뛸 생각이었다. 작년에 나름 괜찮은 사진(링크)을 찍어놔서 올해는 저거랑 전에 찍었던 거 합쳐서 재탕이나 하고 넘어가려고 했었지. 그러다 여차여차하다 보니 이미 카메라 들고 집 밖. 하늘이 하도 우중충해서 이거 합성이라도 해야 하나 싶었다. 일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길래 어죽 한 사발 드링킹하고 나왔는데 구름이 스믈스믈 걷히더니 맑아졌네? 그렇게 칼바람 맞으며 한 시간을 기다려서 해가 넘어갈 무렵의 사진을 찍긴 찍었지만 어째 좀 아숩다. 그래서 하늘 대신 벚꽃이 물들어있는 이 사진이 나름대로 베스트 컷. 내년엔 중무장하고 가야지 추워 죽는 줄. 끗.
팔려니까 귀신같이 고장 난 D610

팔려니까 귀신같이 고장 난 D610

2020.03.23
X100V(링크)를 사고 보니 X-E3(링크)랑 목적이 겹친다. 얘도 사놓고 제대로 쓴 적이 읎어서 한 푼이라도 더 건질 수 있을 때 팔아야지 하다가 마찬가지로 한동안 가방에서 안 꺼낸 D610이 떠오름. 이것도 팔아야지 해놓고 1년이 넘게 그냥 들고 있네. 주력은 이미 X-T3가 되어서 딱히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고 이미 똥값이지만, 그래도 더 떨어지기 전에 정리하자 싶어 간만에 꺼내 보니 ?????? 웨????????? 전원 잘 켜지고, 셔터도 대충 눌리는데 뭐지?? 하고 앞 캡 빼서 보니 셔터를 눌러도 미러가 안 움직임. 흠. 한 2, 3년 전부턴가 한동안 안 쓰다가 꺼내서 첫 컷을 찍으면 셔터 소리가 철컥이 아니라 철ㄹㄹㄹㄹㄹ컥으로 들리고 중간에 모터 헛도는 소리가 나곤 했었다. 근데 첫 컷만 그..
다시 X100. 후지필름 X100V 개봉기

다시 X100. 후지필름 X100V 개봉기

2020.03.16
오래전 X100(링크)의 렌즈 성능에 크게 실망해서 그리고 또 X100S를 샀지만 이건 사실상 장식용이었으니까 X100 시리즈는 신상이 계속 나와도 큰 관심이 없었는데 X100V 발표를 보니 드디어 새 렌즈가 채용되었단다. 올라온 샘플들을 살펴보니 이욜?! 빌어먹을 개방 근거리에서 소프트함이 사라졌다! 애초에 렌즈 설계 미스였는데, 그걸 또 주둥이 털어서 열심히 포장했던 후지 색귀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샀으니까 까보자. 안 가고 안 먹고 (되도록) 안 사고 잘 버텼는데 그걸 한 방에... X-Pro3에 이어 얘도 초기 QC 문제가 살살 나오고 있고 예판 이벤트도 다음 달 중순까지 넉넉하게 남아있어서 어차피 요즘 나갈 일도, 나갈 수도 없으니까 찬찬히 살랬는데 물건 없어서 늦게 받으면 곤난해질 거란 글 보고..
망작. YI (샤오이) M1 개봉기

망작. YI (샤오이) M1 개봉기

2019.09.08
샤오미의 자회사 중에 YI(본토에서는 Xiaoyi라고도 부르는 듯?)라고 액션캠이나 가정용 CCTV 같은 거 만드는 회사가 있는데 갑자기 미러리스 카메라가 툭 튀어나왔다. 는 몇 년 전 얘기지만, 아무튼 출시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고 희한(?)하게도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를 사용한대서 가진 렌즈들 활용할 수 있겠고나 하고 잠깐 관심을 두었었지만 결국 가진 카메라라 잘 쓰자. 하고 기억에서 잊혀진 게 대충 3년 전. 그러다 얼마 전 더블 렌즈 킷이 $209 딸라에 올라왔다. 이만하면 그냥 막 굴리기 괜찮겠지 싶어서 일단 주문했는데 모든 평들이 입을 모아 별로라고. 그래서 부랴부랴 취소 메일을 보냈지만 씨알도 안 먹힘. 이런 씨알. 그리고 배대지를 지나 이미 내 손에 들어왔을 때 메일 회신이 왔다.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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