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적당한 크기의 미러리스 가방. ZKIN Cetus 개봉기
적당한 크기의 미러리스 가방. ZKIN Cetus 개봉기
2018.01.08곧 떠날 가족여행에 큰맘 먹고 X-T2를 들고 가기로 했다. 사놓고 한 번도 제대로 안 쓴 게 느므 안타까워서...크흡. 근데 마땅한 크기의 가방이 없으요. 다 작고 큰 것들뿐. 그렇다면...또 사야지 ㅋㅋㅋㅋㅋㅋ 또 만만한 NG 제품 중에 RF 2350 모델로 기울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ZKIN이라는 생소한 브랜드의 Cetus. 홍콩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브랜드 어쩌고저쩌고 하더만 그렁 거 모르겠고, 비교적 덜 카메라 가방스러운 디자인이라서. 작년 여름에 샀던 NG AU 2250(클릭) 같은 쪼꼬미 가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엄청 큰 가방도 아니라서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국내 사용도 별로 없을뿐더러, 누구는 크다 누구는 작다...-.- 그러다 운 좋게 유튜브 ZKIN 공식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내 맘대로 결산 2017 - 블로그 결산
내 맘대로 결산 2017 - 블로그 결산
2018.01.05작년에 블로그 결산이라는 게 뜬금없이 등장하더니(클릭)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돌아왔다. 역시나 그냥 지나칠 수 없으므로 내 블로그도 결산을 해봅니다. (클릭) 네. 또 1년간 뻘짓했습니다. 올...아니 작년에 획득한 배지(?)들. 작년엔 댓글 부자 배지도 받았었는데 ㅜㅜ 작년엔 나름 열심히 적었다고 생각했는데...착각이었쿠나. 재작년보다 열 개나 적다니. 올해는 진짜 열심히 해야긋다. 그리고 이게 새해 첫 번째 작심삼일이겠지 ㅋㅋㅋ 정도라는 단어를 이 정도로 많이 쓸 줄 몰랐네. 올해에는 쪼끔만 써야지. 될랑가 모르겠지만. 리뷰가 아니라 개봉기 전문이지만... 카테고리 이름이 저러니 흠흠. 43개면 한 주에 한 개도 채 못 썼구나. 그롷다면 올핸 일주일에 하나씩 52개가 목표다! 어렵다고 본다. ..
새해, 슈퍼 문
새해, 슈퍼 문
2018.01.01새해 × 왕 큰 달 콜라보레이션. 새해 첫 날부터 왕 큰 달이라니 우왕ㅋ
내 맘대로 결산 2017 - 먹거리
내 맘대로 결산 2017 - 먹거리
2017.12.31작년에도 앵간히 쳐묵었다고 생각했는데, 올핸 그보다 더 먹었다 ㅋㅋㅋㅋㅋ 어쨌거나 연말이니까 털고 갑시다. 고기가 먹고 싶어서 냉동실에서 꺼내놨는데, 고작 두 시간 가지고는 녹지도 않음 ㅋㅋㅋ 그래서 대충 막 썰어다가 고기 크림 파스타를 만들었슙니다. 맛은 낫배드! 교촌 허니콤보! 친구가 깁콘 보내쥼ㅋ 감튀가 뜬금없이 맛있다. 5분도 안 걸리는, 차마 요리하고 부르기도 민망한 요리. 업진살이라 쫌 기름진 거 말곤 갠찮아쏘. 족발도 반반 무마니. 이 집 족발 꾸준하게 맛있어서 좋으다. 푸짐한 해물탕! 라면 사리 공짜래서 넣었다기 대실패 ㅋㅋㅋㅋㅋ 자잘한 게 나올 줄 알았는데 크다란 새우가 나와서 햄볶했다. 대부분 빨간 짬뽕에 굴만 얹어놓고 굴짬뽕이라고 팔지만 제대로 된 굴짬뽕은 이래야지. 크흐. 얼큰한 거..
내 맘대로 결산 2017 - 올해의 음악 Top 100
내 맘대로 결산 2017 - 올해의 음악 Top 100
2017.12.31내 맘대로 결산 2017 올해의 음악 Top 100! 맨 꼭대기 재생 횟수는 작년 Top 100(클릭)의 두 밴데 고 밑으로는 급격하게 떨어지는 숫자들. 작년보다 차도 덜 탔고, 또 집에서 주로 음악 듣는 시간인 사진 보정할 때도 예능이나 애니 같은 걸 봤더니 음악 듣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나 보다. ㅜㅜ 겨우 2번 들은 곡들까지 리스트에 오르다니... 올해는 진짜 반성해야긋다. 흐극흐극. 그래도 Adios 2017!
내 맘대로 결산 2017 - 애물단지
내 맘대로 결산 2017 - 애물단지
2017.12.31또또 작년에 이어(클릭) 아~무 이유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지만 그냥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쓰는 2017년 결산 애물단지 편. 올해도 역시 뭐 옶다. 오일 한 번 갈아준 거 말곤 진짜 아무것도 없네. 아...글고보니 오일 교환주기가 지났구나... 작년엔 그래도 7000km 정도 탔는데 올핸 6000km도 못 채웠다. 집에 너무 틀어박혀 있었네 뭐 덕분에 주유비도 줄고 정비비용도 줄고...좋구만 ^_T 뜬금없지만, 내년엔 세차 좀 자주 해야겠다. Adieu 2017.
본격 무선 음감생활 시작...? B&O Beoplay H7 개봉기
본격 무선 음감생활 시작...? B&O Beoplay H7 개봉기
2017.12.27우직하게 유선만 고집하던 인간이었는데 B&O H5(클릭), 그리고 S3(클릭) 덕분에 뱅올 무선 장비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생겼고 그 신뢰는 결국 이렇게 H7까지 이어졌다. 사실 유선 헤드폰인 H6를 모니터링해왔지만 좋은 딜이 안 올라와서 못 사고 있었는데, H6대신 H7이 괜찮은 가격에 올라왔네? 유선 겸용이라 여차하면 선 꽂아서 쓰면 되니까 샀으요. 또 샀으요. 뱅올 패키지 디자인은 한결같이 깔끔하고만. 크흐 잘생겼다. 헤드폰을 꺼내니 안쪽에 숨어있던 실리카겔이 반겨줌. 쪼꼬만 상자에는 Micro USB 케이블과 유선 연결용 3.5파이 케이블이 들어있다. B&O는 참...니켈 도금 플러그 느므 좋아하는 듯. 아래쪽 넙데데한 상자에는 뻔하게 종이쪼가리가 들어있음. 터치 기반 조작계라 이렇게 탭, 뱅글뱅..
또 간만에 방문자 급증!
또 간만에 방문자 급증!
2017.12.23오늘도 습관적으로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 접속했는디 뜬금없이 그래프가 지붕킥ㅋ 아. 또 다음 뭐시기에 걸렸구나 그러하구나. 지난번엔 날려 쓴 갤시팔 번들 이어폰 개봉기가 걸리더니 오늘은 또 막 날려쓴 구글 픽셀 개봉기가 ㅋㅋㅋ 아니 픽셀 2도 아니고 작년에 나온 픽셀 개봉긴데 대체 여기 담당자의 선정 기준이 뭔지 알 수가 없다. 근데 리퍼러 로그가 이상함. 다음이 아니라 왜 까까오임????? 이욜ㅋ 이거 까까오톡에도 같이 걸리는구나. 연말이라고 또 이렇게 소소한 이벤트를 해주네ㅋㅋ 덧, 나흘이나 지나서 카카오빨 떨어질 때 됐는데 여전히 방문자 수가 많다? 그리고 리퍼러 로그가 daum.net으로 찍히길래 몬가 했더니 다음 메인 페이지의 구석에서 내 블로그 게시물을 찾을 수 있었다. 이욜ㅋ 다음 메인 간만일세.
구글이 내놓은 첫 번째 고오급 스마트폰. 구글 픽셀 개봉기
구글이 내놓은 첫 번째 고오급 스마트폰. 구글 픽셀 개봉기
2017.12.21고조선 시절 안드로이드 폰 중에 넥서스 원이라는 물건이 있었다. 제조사 커스텀은 1도 포함되지 않은, 순정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마트폰. 이후 넥서스 X나 갤럭시 넥서스, 그리고 넥서스 4, 5, 6, 5X 6P까지 삼성, LG, 모토로라, 화웨이 등 여러 제조사에서 넥서스 기기를 내놓았었지. (넥서스 7, 7 2nd, 9, 10 등은 태블릿이니까 살짝 열외) 그러다 갑자기 넥서스 때려치우고 구글이 직접 만든다더니 픽셀이라는 브랜드를 선보임. 이미 크롬북 픽셀이나 픽셀 C에서 먼저 튀어나왔었지만... 어쨌든, 작년 10월 첫 번째 픽셀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이었던 넥서스 스마트폰들과는 달리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지향하다 보니 꽤 비싸게 나왔고 덕분에 넥서스 5X 안 팔고 여즉 껴안고 있었..
2018 러블리즈 시즌 그리팅!
2018 러블리즈 시즌 그리팅!
2017.12.21지난주에 에이핑크 시즌 그리팅(클릭) 올리면서 러블리즈 시즌 그리팅은 언제 오나 목 내놓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와쓰요! 시그가 와쓰요! 올핸 파스텔 빛 노랑노랑이고만! 역시 러블리하다잉♡ 오...달력 형태가 바뀌었다? 달력 밑에 또 이것저것 들어있음. 정말 뜬금없이 들어있던 연필. 형이...아니 이게 왜 여기서 나와? 그리고 메모 패드! 는 그냥 메모 패드입니다. 정말 실용적인 아이템인데, 여전히 아까워서 못 쓰긋다. 그리고 엽서 카드. 인쇄 퀄리티는... 그리고 메이킹 DVD. 이거라도 꼬박꼬박 넣어주니 다행이다. 콘서트 DVD는 언제 내줄 건데 엽개놈아? 이제 블루레이는 바라지도 않는다. DVD라도 내놔라 엽 개놈아! 드디어 대망의 달력! 근데 어째 좀 작아진 거 같다? 작년...아니 아직 2017년이..
홍미 노트 3와 진검승부! 화웨이 아너 5X (KIW-L24) 개봉기
홍미 노트 3와 진검승부! 화웨이 아너 5X (KIW-L24) 개봉기
2017.12.18드디어 사진 보정이 밀려있던 개봉기 중 가장 오래된 아너 5X 개봉기의 정리를 마쳤다. 이걸 선행 개봉기로 쓰고, 아너 8이랑 P9를 올린다고 미루고 있었는데, 이러저러하다 보니 이제서야 ㅋㅋㅋㅋㅋㅋ 북미 버전을 무려 예판으로 산 건데...아이고 의미 없다. 이미 아너 7X가 나왔고, 홍미 노트 5도 곧 나올 듯한 시점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2년이 되기 전에 이렇게 올리게 되는고나. 그나저나 아너 7X가 배송 중인데, 이건 언제 올리지. 늦었지만, 그래도 까보자! 처음 접하는 화웨이 기계였는데, 이 산뜻한 파란색 상자 덕분에 첫인상이 갱장히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생긴 건 그냥 뻔함. 이건 뭐 요즘 스마트폰들 대부분 겪는 문제 아닌 문제지만, 아무튼 그러하다. 뜬금없는 곳에서 발견한 센스. 이욜ㅋ 다른..
이런 것도 샀었나? HTC 디자이어 610 개봉기
이런 것도 샀었나? HTC 디자이어 610 개봉기
2017.12.18삽질 거하게 하던 HTC가 그래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던 디자이어 816(클릭)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물건 디자이어 610. 이번에도 왜 샀는지 모르겠다만, 아마도 습관적 지름이겠지-_- 일단 까보자. 주황색 빢쓰! 그렇다는 거슨 또 AT&T 용이었군. 막 찢어져 있고 난리 통이다. 박스는 크다란데 들은 건 고작 이것뿐임. 그마저도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왜 이런 난장판이었나 하고 메일함을 뒤적거렸더니 셀러가 그 유명한 Qualitycellz 놈일세. 아... 그럼 납득. 이렇게 생겼읍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디자이어 816(클릭)과 비슷한 느낌이다. 세상 모든 흠집을 수집할 것 같은 유광 뿌라스틱 뒤태. 좌측에는 심 카드와 외장 메모리 슬롯 커버가 있고 우측에는 음량 버튼만. 비교적 아담한 크기라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