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런스
사상 최강의 넥서스! 넥서스 5 개봉기
사상 최강의 넥서스! 넥서스 5 개봉기
2013.11.24지난 11월 1일. 구글은 새 레퍼런스 단말기인 넥서스 5를 발표했다. 그와 동시에 우리나라 플레이 스토어에 풀리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얼마 전 넥서스 5가 SKT, KT로 출시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또 일어났다. 말도 안 되는 일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당연히 출고가가 인상 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출고가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팔리던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정해졌고 거기에 통신사의 선할인까지 붙어버린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상황. 덕분에 30만 원대라는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어찌 지르지 않고 버틸 수 있겠능가. 헐 SKT와 KT를 갈등하다가 결국 또 SKT를 골랐다. KT는 신규가입 시 단말기 수령을 위해선 무조건 직영점에 내방해야 하는 조건이었는데 우리 동네엔..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2013.09.29넥서스5의 루머가 나왔다. 사진도 나왔다. 곧 출시될 거다. 그런 이 시점에 넥서스4를 샀다. 완전 끝물 of 끝물 이번에도 별 이유는 없다. 그냥...지르고 싶었다. -,-; 아리용 넥서스4? 봉인씰도 학실하게. 라벨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제조국가 : 한국 근데 13년 3월 제조품임. 흘... 필름에 각 버튼의 기능을 인쇄해놓은 센스는 좋은데, 이왕이면 그냥 액정 보호필름을 붙여주지. 쓸모없는 막 필름 따위 ㅜㅜ 얇디얇은 종이쪼가리를 들어내면 대충 보이는 구성품들. 내장형 배터리에 이어폰도 없어서 심하게 단출하다. 충전기는 평범한 5V 1.2A. 전면에는 아무것도 없다. 버튼도 없고, 로고도 없다. 극단적 깔끔 그 자체. 후면에는 넥서스, LG의 로고가 있다. 갤넥은 뒤에 Google이라고 되어있었는데...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개봉기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개봉기
2012.10.29테그라3 쿼드코어, 1GB 램, IPS 디스플레이. 그리고 ASUS 제조. 그럼에도 $199(8GB)라는 착해도 너~무 착한 가격으로 세상에 나온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우리나라에서도 9월 말부터 하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통해서 판매를 시작했다. 비록 8GB 모델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249짜리 16GB 모델이 29.9만 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이고 또 8GB 모델은 사용 가능 공간이 겨우 5GB 남짓. 가격 차도 크지 않으니 아무래도 16GB가 합리적이다. 구미가 당기는 제품이었지만, 거의 '사실'에 가까웠던 아이패드 미니의 루머 때문에 구매를 보류하고 있었다. 그러다 애플의 키노트. 예비군 가는 날 새벽 두 시에 졸린 눈 비비며 쭈욱 지켜봤는데 입에서 쌍욕이... 아이패드2 크기만 ..
AKG K601. 내 귀 요즘 완전 호강한다.
AKG K601. 내 귀 요즘 완전 호강한다.
2012.04.11며칠 전 야밤에 갑자기 음악이 크게 듣고 싶어져서 서랍에 처박아뒀던 닥터드레 스튜디오를 꺼내서 음악을 틀었는데 이거 원래 소리가 이따위였나? 올 초에 구매했을 땐 분명 나름 들어줄 만했었는데 설마 고 사이에 귀가 업그레이드라도 된 건지 소리가 영~ 아니올시다로 들린다. 아...헤드폰은 살 일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우라질! 오르바나 라이브를 파는 게 아니었다. 다시 사려고 보니 $70이 넘어간다. 지난번에 $50주고 샀던 거 $70에 다시 사고 싶진 않고 요놈 저놈 찾아보다 AKG K701이라는 아주 이~쁜 넘 발견! 근데 가격이 어이쿠다. K-ON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면서 일명 미오 헤드폰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그리고 그 뒤로 가격이 치솟았단 얘기도 있던데, 진짜인지 아닌진 모르겠다. 암튼 이건 ..
Pure ICS 그리고 세 번째 레퍼런스 갤럭시 넥서스 (SHW-M420K) 개봉기
Pure ICS 그리고 세 번째 레퍼런스 갤럭시 넥서스 (SHW-M420K) 개봉기
2012.04.05두 번째 레퍼런스에 이어 세 번째 레퍼런스 단말기도 삼성이 만들었다. 그리고 작년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하 ICS)를 공개하는 행사에서 같이 공개되었다. 이거야 뭐 다 아는 사실이고, ICS는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갤럭시 넥서스도 샀다. 샀으니까 까보자. 물론 Diss가 아니라 Open. 패키지 디자인은 넥서스 S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좀 더 길어졌다. 그리고 Nexus의 폰트가 바뀌었다. 넥서스 S의 패키징은 이렇게 생겼다. (클릭) 역시나 빼꼼하고 숨어있는 안드로봇. 넥서스의 상징인 4색으로 칠해진 테두리. GRYB 일명 지랄염병. 등짝은 이렇게 생겼다. 삼성 단말기 특유의 오리 궁둥이. 꺼내보니 납닥한 상자 속에 나름 알차게 꽉 채워져 있다. 완전 썰렁했던 넥서스원, 넥서스 S에 비하면 그야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2011.09.27지난 초여름에 포스팅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클릭) 그 이후 석달하고도 3주가 흘렀다. 채 넉달을 채우지 못한 이 시점에서 또 아홉대가... 일년에 한번씩만 쓰려고 했는데 이거 이러다 앞으로 분기별로 한번씩 쓰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MB501. 펫네임 모토믹스. 아무리 보급형이라지만 2010년에 출시한 모델주제에 MSM7201A라니. 모토로라 늬들 양아치니? 2008년 나온 WM6 스마트폰에나 들어가던 물건을 써먹을 생각을 다 하고. 참 대단한 절약정신 나셨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 돌아가는거 자체가 용한거다. 이 MB나 저 MB나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MB들이다. 휴대폰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감탄사! 엑스페리아 아크 (개봉기 보러가기 클릭) 위에 개봉기 링크가 걸려있다. ..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S(SHW-M200S, M200K) 개봉기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S(SHW-M200S, M200K) 개봉기
2011.09.24최근 작성한 개봉기들을 돌아보니 글이 점점 날림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신경써서 초특급 날림으로 개봉기를 써볼까 한다. 귀찮아서 그런건 절대 아니다. 구글의 두번째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S. 넥서스원은 그래도 출시 당시엔 나름 높은 사양을 자랑했지만 넥서스S는 썩 고사양은 아니었다. 출시즈음 옵티머스 2x가 나오면서 듀얼코어 단말기들이 등장을 알리던 시점이었으니까. 그래도 갤럭시S에서 검증된 하드웨어인 허밍버드(S5PC110) 탑재로 APU만 보자면 나름은 싱글코어 탑클래스. 스펙이야 어떻든 다 집어치우고 중요한건 지금 버스폰(시내버스가 아닌 고속버스지만)이 되었다는거다. 넥서스원과 비슷한 느낌의 박스. 크기는 넥원보다는 작다. 씰은 한쪽만 붙어있네. 열어제껴보면 이렇게. 넥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