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을 애도하며 써보는 베가 아이언 2 (IM-A910K) 개봉기
팬택을 애도하며 써보는 베가 아이언 2 (IM-A910K) 개봉기
2015.06.10작년 11월부터 묵히던 비교적 덜 묵은지 포스팅...인데 묵히던 사이에 팬택이 망해버렸다. 안타깝지만 예정된 절차였으니...ㅜㅜ 아무튼, 애도하는 마음으로 써보는 팬택의 유작(?) 베가 아이언 2 개봉기 알록달록을 버리고 시류에 편승하여 단순하게 바뀐 패키징. 더불어 박스 크기도 엄청 작아졌다. 사과네 두 배 세 배씩 되던 크기였는데 말이지. 구성품은 적당하게 많다. 팬택답게 액정 보호 필름이 동봉. 따로 찍어둔 게 없는데, 팬택의 자랑 듀얼 충전기가 들어있다. 화이트 골드 사고 싶었는데...재고가 없어서 블랙 골드 ㅜㅜ 내가 블랙이라니!!!! 심 카드와 외장 메모리는 이중 슬롯으로 되어있다. 메모리는 배터리 제거하지 않아도 꺼낼 수 있을 듯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3220mAh. 5.3" FHD 아몰레..
또 하나의 시크릿. 베가 시크릿 업 (IM-A900K) 개봉기
또 하나의 시크릿. 베가 시크릿 업 (IM-A900K) 개봉기
2014.03.30분명 올린 거 같은데 찾아도 없다. 베가 시크릿 업 개봉기. 사진을 뒤적거려보니 보정도 안 해놨네. 산지 한 달도 넘었구만 ㄱ- 그래서 급하게 보정해서 급하게 올리는 개봉기. 뭐 언제는 개봉기를 날림으로 안 썼던 적이 있었느냐마는...ㅋㅋㅋ 사진상으론 패키징이 음층 커 보이지만 그렇게 크진 않다. 항상 시대와 역행하던 박스 사이즈를 자랑하던 팬택이었는데, 이제 좀 작아졌네. 단말기는 커지고, 박스는 작아져서 이렇게 나름 타이트하게 들어 이씀. 구성품이야 뭐 항상 주던 그대로. 여전히 액정 보호필름을 지급한다. 굳잡! 광고에 나왔던 사운드 케이스는 따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 앞 판때기는 뭐 그냥 이렇게 생김. 등...등짝을 보자. 심 카드와 메모리는 이중슬롯으로 되어있다. 둘 다 배터리를 제거해야 꺼낼 수..
메탈은 정말 가장 완벽한 물질일까? 베가 아이언 (IM-A870K) 개봉기
메탈은 정말 가장 완벽한 물질일까? 베가 아이언 (IM-A870K) 개봉기
2013.07.22간만에(?) 장난감을 한 대 들여왔다. 사실 고 사이에 갤포를 며칠 만지작거렸는데 한 달이 넘게 블로그에 올리질 않았...-.-a 사진에서 쉰내 난다. 얼른 이거 대충 쓰고 갤포 개봉기도 올려야겠다. 뵨사마의 므찐 목소리로 '단언컨대, 메탈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라는 카피로 등장한 베가 아이언. AP 스펙은 전작인 R3보다 좋아졌지만, 스크린 사이즈나 해상도 등을 보면 좀 애매하다. 대체 팬택은 라인업을 어떻게 구상 중인 건지 도무지 예상할 수가 없네. -.- 뭐 그건 내 알 바 아니고, 그저 내가 아는 건 베가 아이언 화이트(일명 백아연)가 쫌 많이 이쁘다는 거. 그래서 샀지롱. 많이 아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타사보다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팬택의 패키징. 모서리 부분을 조금씩 다듬어 놨는데 기..
한손에 들어오는 대화면 폰! 잘 컸다! 베가 S5 (IM-A840S) 개봉기
한손에 들어오는 대화면 폰! 잘 컸다! 베가 S5 (IM-A840S) 개봉기
2012.12.01언제부턴가 핸드폰 액정이 대책없이 커지기 시작했다. 5인치의 델 스트릭이나 팬택 베가 No.5가 나올 때만 해도 스마트폰도 아니고 태블릿도 아닌 저 애매한 걸 어찌 들고 다니라는 건지, 또 어디다 써먹으라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갔는데, 이 베스파는 대놓고 5인치 스마트폰. 메인스트림이자 플래그십인 베가 R3는 한술 더 떠서 5인치가 넘어가는 크기를 자랑한다. -_- 물론 삼성의 갤럭시 노트 역시 5인치가 넘어가는 거대한 크기지만 S펜을 장착한 특수한 포지션이고, 또 갤럭시 S 시리즈가 따로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팬택은 대체 무슨 깡으로... 뭐 그건 내가 알 바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어쨌든 베가 S5를 샀다. 샀으니까 까 보자. 오늘은 개봉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까고 들어가네 ^_^* 베가 S5..
혁신은 작은 것으로부터 - 베가 LTE 개봉기
혁신은 작은 것으로부터 - 베가 LTE 개봉기
2012.03.28혁신은 작은 것으로부터! 라는 카피를 내세우며 등장한 팬택의 첫 LTE 단말기 베가 LTE. 하지만 혁신이 너무 작은 것이었는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마이너 업글인 베가 LTE M과 EX가 급하게 등장했다. 그 덕에 베가 LTE는 또 버스로 전락 신세. 아무리 버스카이 라지만 나온 지 딱 반년 만에 가격이 이 모양이라니 에휴. 이번엔 개봉기가 아니라 풀 리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세티즌의 리뷰가 워낙 상세하게 되어있어서 일찌감치 때려치웠다. 세티즌 IM-A820L 리뷰 보러가기 (클릭) 베가 LTE가 아닌 LTE EX 기종이지만 FLUX UI나 기본 앱 등은 거의 똑같으니까. 아무튼, 이번에도 뒤늦은 끄적거림이지만 그래도 몇 글자 적어볼까. 전면에는 베가 LTE가 아닌 베가라고만 적혀있다. 측..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그 이후...
2011.09.27지난 초여름에 포스팅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클릭) 그 이후 석달하고도 3주가 흘렀다. 채 넉달을 채우지 못한 이 시점에서 또 아홉대가... 일년에 한번씩만 쓰려고 했는데 이거 이러다 앞으로 분기별로 한번씩 쓰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MB501. 펫네임 모토믹스. 아무리 보급형이라지만 2010년에 출시한 모델주제에 MSM7201A라니. 모토로라 늬들 양아치니? 2008년 나온 WM6 스마트폰에나 들어가던 물건을 써먹을 생각을 다 하고. 참 대단한 절약정신 나셨다. 이건 그냥 안드로이드 돌아가는거 자체가 용한거다. 이 MB나 저 MB나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MB들이다. 휴대폰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감탄사! 엑스페리아 아크 (개봉기 보러가기 클릭) 위에 개봉기 링크가 걸려있다. ..
베가X플러스 (IM-A725L)이 스냅드래곤 2세대?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베가X플러스 (IM-A725L)이 스냅드래곤 2세대?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2011.09.03애초에 U+베가X (IM-A720L)의 껍데기 변경 모델인데 어딘가에서 스냅드래곤 2세대 및 Rev.B지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돌기 시작하더니 출시되고 한달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도 스냅드래곤 2세대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고, 그렇게 작성된 블로그 글들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 (솔직히 Rev.B는 지원할줄 알았다. QSD8650 스펙으론 지원이 가능했으니까. 근데 여전히 Rev.A만 지원하는 완벽한 껍덕변경 모델이다.) 대체 어떤놈이 스냅드래곤 2세대 드립을 친건지...찾아가서 뺨따구 한대 후려갈겨주고 싶은 심정이다.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 Adreno 200 스냅2세대 디바이스에서는 당연히 이렇게 Adreno 205로 찍혀나온다. KT베각스를 처분해서...급하게 엑페 미프 데려다놓고 찍었지만..
크...크고 아름다운 화이트! U+ 베가레이서(IM-A780L) 화이트 겉핥기 개봉기
크...크고 아름다운 화이트! U+ 베가레이서(IM-A780L) 화이트 겉핥기 개봉기
2011.08.04LGU+용 베가레이서. 일명 헬레이서가 헬값에 풀렸다. 허나 번이 only. 그 순간 며칠 전 헬투를 탄게 미친듯 후회되었을 뿐이고... 하지만 신규 스팟이 반짝! 치열한 경쟁과 함께 선착순 6대중 하나 득템 성공 과정따위 어찌됐든 중요한건 3사 모델중 유일하게 전면에 통신사 로고가 없다는 점. 그래서 고혹*-_-*적인 순백의 자태를 자랑한다는 점. 물론 스카이 로고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스카이 로고를 싫어하진 않기에 요정도쯤은 괜찮은듭. 스카이 로고가 홈버튼. 저게 그냥 집모양이었다면 더 깔끔하긴 했겠지만 더불어 심심했을수도. 나름 포인트라면 포인트다. 근접센서는 SKT용 모델처럼 좀 더 모서리쪽에 붙여서 전면카메라랑 대칭이었음 더 이뻤을텐데 좀 아쉽다. 전면이 흰색인 모델은 저 카메라와 센서들이 문제...
이번엔 블랙홀릭이다!
이번엔 블랙홀릭이다!
2011.08.01날이 갈수록 산더미 빚더미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하얀 것들을 주체하지 못하던 여름날 밤. 문득 '마음이 시커멓기 때문에 하얀 것을 더 찾게 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젠 시커먼 것들 모으기 시작했다. 참...핑계도 가지가지다. U+ 갤럭시 S2 일명 헬투. 사과따위 썰어버려! 까만 베가. 베가는 하얀색이 甲이지만 까만색도 생각보다 이쁘다. 슬림하면서도 손에 착 감기는 맛은 역시 최고. 무광 배터리 커버 재질이 화이트랑은 다르게 우레탄 느낌이 난다. 요 감촉 상당히 괜찮네. 옴니아7. 이거시 오리지날 Zune이다! Ubermusic 따위와는 다르다 Ubermusic 따위와는! 빌어먹을 아크 ^&^ 헹. 이제 하얀애들 다 내다 팔아야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년 동안 참 많이도 썼다.
2011.06.09작년 6월 중순. 6개월간 잘 쓰던 아이폰이 슬슬 지겨워지고 있었다. 사실 아이폰3Gs에 큰 불만은 없었다. 애초에 MP3P와의 올인원을 위해 구입했던거고, 정말 잘 만들어진 기기라는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하지만 태생이 기계덕후인걸 어쩌리. 안드로이드 시스템 자체는 HTC 다이아몬드에서 느려터진 속도로 어느정도 경험 해 봤기에 꽤 기대중이었는데 국내 첫 안드로이드 단말기인 모토로이 (XT720)를 2월쯤 만져보고 이건 못써먹겠다 싶어서 바로 패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HTC디자이어가 출시되고 어느덧 손에 들려있었다. 그렇게 디자이어로 안드로이드에 입문, 두 플랫폼으로 두집 살림을 시작 했었는데... 혼자 사기 뭐해서(?) 친구님도 낚아주시고. ㅋㅋ 하지만 그놈의 터치 문제가 발목을 잡을 줄 누..
하얀게 계속 늘어나♡
하얀게 계속 늘어나♡
2011.03.31다시 일주일. 또 하얀게 늘어났나. 으힛! (이전 포스트 보기 클릭) 그래서 이제 무려 여섯대. - _ - 팬텍 단말기가 절반이나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그중 두대는 조만간 '저거 치워' 할거다. 터치좌표가 살짝 오묘한 베가에 슬슬 적응이 되어가고 있었는데, 이놈의 배터리 포풍드레인은 도저히 어찌 할 방법이 없드라. 개인적으로 이놈들 중 가장 이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놈이라고 생각하지만...보낼 땐 쿨해져야지. ^^* 아무튼 그래서 베가X가 메인폰 자리를 꿰차고 앉았는데, 이놈도 조도센서가 없다.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 _ -; 이정도 프리미엄 단말기라면 광시야각 액정 써줘도 좋을것 같은데 아쉽게도 TN. 하지만 옵마하 그지 시야각보단 낫긴 하네. SKT유심으로 사용하려다보니 MMS는 수신도 ..
하얀게 또하나 늘어났다. - 팬텍 베가
하얀게 또하나 늘어났다. - 팬텍 베가
2011.03.25또 일주일만에 하얀게 또 하나 늘어나버렸다. (이전 포스트 보기 클릭) 너무 많다. 비슷하게 생겨먹은 것들이...- _ -; 팬텍 단말기만 유일하게 두대네. 킄킄 이럴거였음 애초에 베가를 살걸. 계륵시S는 괜히 샀네. ㅠ_- 그치만 또 막상 보내려니 아쉽고. 아무튼 이렇게 베가 기변 완료 :) 근데 왜 시리우스에도 있는 조도센서가 베가에는 없는건데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