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예쁘지만 내꺼아님. 갤럭시 S7 (SM-G930K)
예쁘지만 내꺼아님. 갤럭시 S7 (SM-G930K)
2016.03.16때는 바야흐로 지난주 토요일. 느긋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데 동생이 핸드폰이랑 차 키를 잃어버렸다며 연락(을 어머니한테 해서 엄니가 나에게 전달했지만...)이 왔다. 지금 터미널에 있으니 예비 키 좀 가져다 달라고. 친구들 만나러 저 멀리 전라도 광주까지 갔는데 핸드폰이 없어서 연락도 못 하고 되돌아왔단다. 근데 폰은 차 안에 있었고. -.- 이 녀석 말로는 핸드폰(노트3)이 커서 손가방에 들어가지 않아 손에 들고 다니다 보니 계속 놓고 다니게 된다고 하는데... 2년 전에 그거 살 때 커서 불편할 거라고 내가 뜯어말리는 거 무시하고 사더니마는 ㅡ_ㅡ 아오. 근데 내가 보기엔 핸드폰 크기가 아니라 건망증이 문제지 싶은디... 어쨌거나 약정도 마침 딱 끝나서 작은 거로 바꾸고 싶다고 그러는데 일단 사진이 무..
엑스페리아 Z 태블릿 개봉기
엑스페리아 Z 태블릿 개봉기
2014.09.17엑페 Z 태블릿 리퍼가 떴다. 16GB짜리가 상큼하게 관세 범위 이내!! 였는데 +$25에 32GB. 근데 32GB만 화이트임. 아...ㅜㅜ 그래서 부가세 크리가 터질 걸 알면서도! 32GB로 주문했다. 근데 주문하고 보니 셀러 악평이 좀 많더라. 중고를 보내준단 얘기도 있고. 그래도 팩토리 리퍼라고 쓰여 있었으니까 복불복이려니 하고 그냥 기다려보기로 했다. 사실 전에 넥서스7 리퍼 샀다가 중고틱한 놈 걸려서(클릭) 피 본 적이 한 번 있었는데. 흠흠. 리퍼라 구성품이 퀭하다. 본체, 케이블, 충전기 끗. 누런 박스에 담겨 왔길래 바로 해체해서 박스는 버림ㅋ 걱정과 설렘을 안고 비니루 개봉!! 오옷!!!!!! 악평과는 달리 진짜 팩토리 리퍼다. 흠집 하나 없이 미끈미끈하네+_+ 좌측 상단부터 이어폰 단자..
내...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내...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2014.08.07그...러니까 어제 올린 엑스페리아 Z1 개봉기(클릭)에서 내가 마이나스의 손이 부활했다고 한 부분까진 기억하는데 그 뒤로 잠시 정신줄을 놓았었나. 하얀 놈아. 너는 왜 여기에 있니... 아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핳 정신이 아득해진다. 나는 대체 무슨 짓을 한 건가. 보라색은 보라색이니까 샀다고 쳐도, 흰색은 왜... 아... 나 화덕후였찌. 그래도 어쨌든 이쁘긴 하네. -_-a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아이폰 5s -_-
삼고초려해서 모셔온 아이폰 5s -_-
2013.11.05작년 아이폰 5땐 질질 끌다가 12월이 돼서야 나오더니 올해는 웬닐로 10월에 2차 발매국가로 뙇! 어차피 기변으로 살 거고, 이번에도 64GB를 구매해야 해서 혜택 없어도 빨리 받아볼 수 있는 통신사 예판(티월드 다이렉트)으로 주문완료! 했는데 -_- 지난 10월 초에 아이폰5를 리퍼 받은 후 유심 기변으로 사용 중이었으나 확정기변을 해야 보상기변을 할 수 있다고. 근데 다음 달부터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다. 아놔. 덕분에 어렵게 얻은 64GB 골드 날림. 10월 30일에 티월드 다이렉트에 예판 취소 물량이 반짝하고 다시 떴다. 골드는 사진을 하도 봤더니 벌써 질려서 이번에는 실버 64GB 선택. 해피콜을 받고 여차여차 해서 후 개통으로 진행하기로 함. (공홈에선 원래 후 개통) 하지만 다음날인 31일에..
아이패드 미니 화이트 개봉기!
아이패드 미니 화이트 개봉기!
2012.12.12며칠 전에 아이폰5를 샀다. 근데 뭐? 충전 단자가 바뀌었다고? 그래서 아이패드2랑 다르다고? 그럼 새거 사지 뭐^^^^^ 사실 어차피 백업은 아이클라우드로 하고, 충전은 독에 올려놓으면 되니까 단자가 바뀌어도 별 상관없었는데... 고로췌 또 핑계지. ㅋㅋ 폰 바꾸면서 무적칩을 포기하는 바람에 셀룰러 모델이 필요 없어진 이유도 있고 겸사겸사. 핑계가 좋다. 아이팯 미니 Wifi 32GB 화이트! 16GB면 충분한데 도저히 구할 길이 없어서 그냥 32GB를 샀다. 음...그냥 4세대 아이패드를 살 걸 그랬나?ㅜ.ㅜ 급 후회가... 그래도 비니루 벗겼으니 열어봅시다. 구성은 역시 기존과 똑같음. 근데... 5W(5V 1A) 어댑터?? 패드 4세대는 12W(5V 2.4A) 어댑터로 바꿔줘 놓고 -_- 1~3세..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아이폰 5 화이트 개봉기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 아이폰 5 화이트 개봉기
2012.12.07아이폰5 발표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저건 살 일 없겠네.' 싶었는데 아침에 매서운 블라자드를 뚫고 대리점에 가서 모셔왔다. 정신줄 놓고 또 샀네. 4S도 이렇게 샀는데 ㅋㅋㅋㅋㅋㅋㅋ -_- 길~~어진 걸 나타내는 듯한 패키지 프린트. 4S때 32GB를 산 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어서 이번엔 64GB. 칼이 없어서 손톱으로 비닐 커팅. 요긴하눼?ㅋㅋㅋ 개봉박두! 짜쟌!!! 음... 으음...... 왜 신선한 느낌이 안 들지. 패키지는 항상 그래 왔던 것처럼. 둘둘 말이 이어버드 대신 새 번들인 이어팟. 무려 케이스도 있다. 올ㅋ 하지만 쓸 일 없으니 고대로 봉인. 앞, 뒤만 보호필름이 붙어있다. 테두리는 보호 안 됨. 4S도 이랬는지는 기억이 잘... 일반(미니) 유심, 마이크로 유심, 그리고 나노 유심..
아이팟 터치 4세대 화이트 리퍼비쉬드 개봉기
아이팟 터치 4세대 화이트 리퍼비쉬드 개봉기
2012.11.21첫 번째는 흰색이라고 해서 샀는데 검은색이 와서 실패. 두 번째는 판매자가 택배 보내러 가다가 버스에다 두고 내렸다고 해서 또 실패. 이건 정말로 사지 말란 얘기구나 싶어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애플 홈페이지에서 파는 4세대 리퍼비쉬드 상품의 가격이 갑자기 뚝 떨어졌다. 아...이걸 사란 얘기였군. 5세대 터치와는 가격 차가 거의 두 배. 망설임 없이 클릭클릭. 우주에서 왔군. 리퍼상품이라 특유의 투명 케이스가 아닌 하얀 상자에 담겨서 온다. 글쓰기 귀찮다. 설명 생략. 핑크는 이제 졸업해야지. 그냥 아이팟 클래식이나 살 걸 그랬나 보다. 덧, 생각보다 너무 느리다. 해상도만 높은 3Gs 쓰는 기분. 램 부족으로 앱에서 자꾸 튕기고 자잘한 에러도 나고. 결국 반품. 에휴...
아이폰 3Gs 화이트 글래스 눈물의 자가교체기 - 아이폰코리아 강남점은 각성하라
아이폰 3Gs 화이트 글래스 눈물의 자가교체기 - 아이폰코리아 강남점은 각성하라
2012.04.192010년 10월인가... 사설수리점에서 아이폰 3Gs 화이트 글래스가 출시된 초기에 이미 교체해서 쭈욱 써오고 있었다. 하지만 초기 부품이라 미드 프레임 부분은 까만색 그대로고, 오래 써서 그런지 점점 누렇게 변색이 되는 것 같아서 한번 상콤하게 갈아엎어 주려고 찾아보니 옥션에 교체용 부품을 팔고 있었다. 액정만 이식해서 쓰면 되는 제품이라 일단 주문했는데, 안타깝게도 센서 부분이 불량이 걸려서 반품. 에라이 하고 그냥 업체에 맡기자 하고 아이폰 코리아 강남점(클릭)에 의뢰했는데 와...어이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아이폰 4S 화이트와 색상 비교. 3Gs의 색상은 책상 색과 비슷하다. 내 책상 흰색이 아니라 약간 파란 빛이 도는 색상. 색상은 뭐 업자가 색맹이라 치더라도 이렇게 들뜨는 건 좀 아니지 않..
혁신은 작은 것으로부터 - 베가 LTE 개봉기
혁신은 작은 것으로부터 - 베가 LTE 개봉기
2012.03.28혁신은 작은 것으로부터! 라는 카피를 내세우며 등장한 팬택의 첫 LTE 단말기 베가 LTE. 하지만 혁신이 너무 작은 것이었는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채 마이너 업글인 베가 LTE M과 EX가 급하게 등장했다. 그 덕에 베가 LTE는 또 버스로 전락 신세. 아무리 버스카이 라지만 나온 지 딱 반년 만에 가격이 이 모양이라니 에휴. 이번엔 개봉기가 아니라 풀 리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세티즌의 리뷰가 워낙 상세하게 되어있어서 일찌감치 때려치웠다. 세티즌 IM-A820L 리뷰 보러가기 (클릭) 베가 LTE가 아닌 LTE EX 기종이지만 FLUX UI나 기본 앱 등은 거의 똑같으니까. 아무튼, 이번에도 뒤늦은 끄적거림이지만 그래도 몇 글자 적어볼까. 전면에는 베가 LTE가 아닌 베가라고만 적혀있다. 측..
다시 GF1
다시 GF1
2012.02.11NEX-5N의 성능에 불만은 없었지만, 렌즈가 불만이었고 어차피 사진도 안 찍는데 가지고 있어봐야 가격만 계속 떨어질 거고. 결국 떨어질 대로 떨어진 GF1이나 다시 사자! 했다가 GX1에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아무튼 다시 마음을 다잡고 GF1으로 최종결정. 컷 수도 적고 AS 기간도 넉넉히 남아있고 바디 상태는 민트급인 물건을 저렴하게 득템. 그리고 20.7은 어쩌다 보니 미개봉품 득템...아니 구매. - _ -; 10년 2월부터 1년간 눈이 되어주었던 첫 번째 GF1. 이놈 사려고 서울까지 달려갔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http://www.shoony.net/144 작년 2월에 E-PL2로 기변하면서 떠나보낸(?) 뒤 D90, GF3, NEX-5N을 거쳐 딱 1년 만에 다시 GF1으로 컴백이다...
누구나 마음속엔 화이트가 있습니다. 갤럭시 S2 화이트 (SHW-M250S)
누구나 마음속엔 화이트가 있습니다. 갤럭시 S2 화이트 (SHW-M250S)
2011.10.10무제한 데이터 유심 일명 '무적심'을 유지하기 위해 새 아이폰이 나오면 기변을 할 예정이었는데 아이폰 4s...이런. 그래서 에이씽 하고 갤투 화이트를 업어왔다. 나오자마자 바로 샀어야 했는데... 출시한지 1년하고도 6개월이 다 되어가는 갤스1(SHW-M110S)만 해도 아직 충분히 쓸만 하니까 갤투도 1년은 버텨주겠지. 그래도 화이트는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위안삼자. 그래서 결론은 갤투가 두대가 되었다는거다. - _ - 앞에서 보면 완벽하게 똑같다. 어떤게 유플용이고 어떤게 스크용인지 절대 구분 안된다. 물론 옆구리엔 이렇게 통신사 로고가 있어서 구분가능. 사진상으론 이상하게 스크모델 상자가 커보이지만 둘 다 완벽히 동일한 크기다. 색만 다르지 앞모습은 완전 판박이다. 사실 아주 약간 디자인이 ..
뭐? 옵티머스 블랙인데 화이트라고??? 이름부터 모순. KU5900 옵티머스 블랙 화이트색상 개봉기
뭐? 옵티머스 블랙인데 화이트라고??? 이름부터 모순. KU5900 옵티머스 블랙 화이트색상 개봉기
2011.09.09옵블랙이 처음 데뷔할 때 더럽게 밝은 액정(NOVA디스플레이) 빼고 이렇다 하고 내세울만한 점이 없었는데 그래서 가격이 금방 훅 떨어질거라 예상했고, 뭐 나름은 적중했다. (어차피 뻔히 보이는 일이라...) 옵블랙은 좋게 말하면 군더더기 없는 철저하게 절제된 디자인이다. 하지만 모가지를 꺾어 삐딱하게 바라보면 그냥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심심하고 따분해서 하품하다 눈물이 날 정도의 극단순심플 재미없는 디자인이다. 물론 까만색 얘기. 조금 느즈막히 화이트컬러가 풀렸다. 음...화덕으로서 이건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어머 이건 사야해^&^........ 일단 사진상으론 맘에 들었었고 어쨌든 구입을 했는데, 아...그럼 그렇지. LG는 절대 날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박스 까는 사진들과 함께 이름부터 모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