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하고 저러쿵 해서(링크)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제목을 무려 일곱 번째 울궈먹을 수 있게 됐...흠흠.
예전에 아이팟 터치용(링크)으로 만든 걸 대충 분해해서
아이폰의 크기에 맞게 조금 큰 껍데기에 이식해줬다.
귀찮으므로 제작 사진 그런 거 음슴.
부착할 곳이 고무 재질이라 잘 붙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만큼은 들러붙는다.
사실 S20용으로도 이걸 만들어놨었는데, 그땐 한창 추운 계절이라
당연히 안 붙을 것 같아서 매번 케이블 꽂고 빼고 하면서 써오다가
결국 폰이 바뀌었네ㅋ (만들어 둔 거 어디 갔는지 뵈지도 않음)
어쨌거나 작동 이상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