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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뭬? 무한리필?! - 홍대 김덕후의 곱창조

곱창이 뭬? 무한리필?! - 홍대 김덕후의 곱창조

2014.11.21
분명 김덕후의 곱창'고'였는데. 나는 그렇게 기억하고, 또 맛집 목록에 그렇게 적어놨는데 눈앞에 있는 간판은 곱창'조'였다. 벌써 기억력 감퇴가 오나 ㅜㅜ 하고 슬퍼지려는 찰나 이러쿵저러쿵한 문제가 있어 상호를 바꾼 거란다. 다행이다. 아직 치매 초기는 아니구나. 암튼, 꽤 늦은 시간에 고기를 먹으려고 했는데 고깃집을 찾다가 여기로 급선회했다. 안타깝지만 고기님은 다음에 먹는 걸로 하고, 오늘은 곱창을 호로록! 그나저나 늦은 시간에 움직이니 진짜 한산해서 죠쿠나. 집에서 출발해서 홍대에 주차하기까지 딱 한 시간밖에 안 걸려 ㅋㅋㅋ 어쨌든, 앉자마자 테이블에 뭔가가 끓고 있다. 버섯 순두부찌개라는데 순두부는 안 보임. 치킨 무 맛이 나는 기다란 무 절임이랑 곱창에 빠질 수 없는 부추! 말 안 해도 아는 앞..
갈비를 배 터지게 먹자! - 수원 예박사

갈비를 배 터지게 먹자! - 수원 예박사

2014.11.20
간만에 먹부림 사진! 사실 간만이 아니라 두 달 전에 먹은 거지만 ㅜㅜ 암튼, 갑자기 갈비를 먹자기에 쪼르르 따라간 그곳! 따라갔다기엔 운전도 렬이누나가 했구낰ㅋㅋㅋㅋ 아무튼, 그곳 예박사. 근처에 대강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입구에 사람이 잔뜩 모여있다. 설마 설마 했는데...여덟시 반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ㅋㅋㅋㅋ 앞에 열 팀인가? 있었던 듯. 기억이 가물가물치. 역시 까먹기 전에 올려야 해 ㅜㅜ 그래도 다행히 20분? 30분 정도밖에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다. 자리를 잡자마자 일단 기본 반찬 세팅. 반찬은 간결하다. 저 장아찌 맛있었음! 불도 들어왔고~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니 엄청 심플했다. 갈빗살이랑 안창살 딱 두 가지. 외에 음료랑 주류, 그리고 묵사발이 전부다. 그 흔하디흔한 에어라이스공기밥도..
알록이 달록이 마카롱은 언제 봐도 기분 좋음! - 라뒤레

알록이 달록이 마카롱은 언제 봐도 기분 좋음! - 라뒤레

2014.10.07
블로그 이웃인 써니님 덕분에 알게 된 라뒤레. 근데 우리나라에도 있을 줄이야 ㅋㅋㅋㅋㅋ 마침 센트럴시티에 들를 일이 생겨서 홀랑 가서 사왔다. 매장 사진이라도 찍어올 걸 그랬나. 사진이 몇 장 없네. 프랑스가 당연히 본점이고, 미쿡이랑 우리나라 요래 몇 군데 없는덴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일본에도 있고, 두바이에도 있고 심지어 쿠웨이트에도 있닼ㅋㅋㅋㅋㅋ 킁. 뭔가 유닠흐함이 팍 떨어지는 느낌이야. 그래도 포장은 이쁨 박스도 이쁨+_+_+ 요고는 8개짜리. 클래식 7개+시즈널. 클래식 마카롱 7개에 바닐라를 하나 더 추가해서 8개를 채웠다. 이날 사고 치고 멘탈이 완전 가루 돼서 축축 늘어져 있었는데 이 알록이 달록이들 덕분에 쪼꼼 회복했음. 언제 봐도 언제 먹어도 기분 좋아 ㅜ_ㅜ 덧, 써니님...보고 있..
드디어 그릴드 랍스터님 영접!!! - 이태원 랍스터 바

드디어 그릴드 랍스터님 영접!!! - 이태원 랍스터 바

2014.09.29
예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이지만(클릭) 그릴드 랍스터님을 영접하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 그땐 웨이팅 30분이었는데 이번엔 거의 두 시간. 뭐 지난번엔 금욜이고 이번에는 토욜이긴 했는데... 아무튼, 일찍와서 고생한 렬이누나랑 컥이 쏘리&쌩유 ㅜㅜㅜㅜ 근데 왜 가격이 오름??? 17171747이었는데 2천 원씩 올랐다. 뭐 2천 원 정도는 눈 감고 넘어가도록 하자. 하앜 어어어어어어어떡해 ㅜㅜㅜㅜㅜㅜㅜㅜ 아름답다. 아름다워! 근데...전에는 어느 녀석을 먹을지 수족관에서 직접 선택하고 그러던데 이번엔 주문하니 암거나 잡아서 그냥 구워주네. 흠흠...바빠서 그런가. 아, 그리고 이제 테이크 아웃도 안 된다고 함. 됐고 여전히 아름다운 플레이트들 ㅜㅜㅜ 그릴드 치즈. 오늘도 매콤하고 마이쪙 롤 코네티컷. 이하동..
이태원 마카롱 카페 피에(Pied)

이태원 마카롱 카페 피에(Pied)

2014.09.05
이태원 랍스터 바(클릭)에서 신나게 퍼먹퍼먹했으니 이제 디저트를 먹어야 하는데 역시나 무계획. 그래서 급하게 마카롱 파는 곳이 있나 찾아봤는데 이름부터 마카롱스런 카롱카롱은 걸어가기에 거리가 좀 된다. 그래서 찾은 다른 곳이 바로 요 피에(Pied). 랍스터바에서 빠른 걸음으로 5분쯤 떨어져 있다. 가는 길에 줄이 길~~~~~~~게 늘어선 스시집이 있길래 여기도 맛집인가봉갘ㅋ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테로에 나왔던 '기다스시'라고. 죠아쓰. 여기 킵ㅋ 그나저나 레이디엠을 더 일찍 알았더라면...ㅜㅜㅜㅜㅜㅜㅜ 헝 열심히 걸어서 피에 근처까지 왔는데, 당연히 있어야 할 간판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 분위기상 눈앞에 보이는 곳이 맞는 거 같긴 한데...하고 잠깐 망설이다가 유리문에 붙은 아주아주 조그만 글씨 '..
가로수길 카페 위(Oui)

가로수길 카페 위(Oui)

2014.09.03
차로 움직이기는 물론이고, 주차는 더더욱 헬인 가로수길에 아주 고맙게도 발렛이 가능한 카페 중 하나. 카페 위(Oui) 만사가 귀찮았던 고로 실내 사진은 없음. 1층부터 3층까지 쭉 카페인데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고 나름 괜찮음. 어쨌든, 이날은 우유 빙수를 춉춉 알아서 덜어 먹으라고 이렇게 빙수와 팥, 떡이 따로 나온다. 팥과 떡은 무려 리필도 가능! 빙수 양이 으마으마하다. 둘이서 먹다 먹다 결국 남김. 물론, 고기 5인분+냉면이 이미 뱃속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서도. 핳핳핳 얌얌.
라...랍스터니뮤ㅠㅠㅠㅠ - 이태원 랍스터 바

라...랍스터니뮤ㅠㅠㅠㅠ - 이태원 랍스터 바

2014.09.02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계속 누워있어도 도무지 잠이 다시 올 생각을 안 한다. 기분은 계속 꿀꿀해질 뿐이고, 오늘따라 풀벌레 소리는 왜 이리도 시끄러운지. 누워있는 상태로 이 꿀꿀함이 지속되다간 뭔가 사고를 칠 것만 같았기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불을 켜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꿀꿀한 기분엔 먹는 것만큼 좋은 특효약도 없지. 그로치. 저녁때 먹다 만 빵 쪼가리 주워 먹으며 밀려있는 포스팅이나 해보자. 지난주...아니 지금 시점에서는 지지난주 식신로드에서 봤던 랍스터 바. 방송 보면서 간만에 '이곳이구나!'하고 삘이 왔던 곳이었더랬다. 카메라 상태가 메롱해서 점검을 보내야 했는데, 마침 센터가 용산. 귀찮아서 택배로 보낼까 하다 아무래도 비싼 내 새끼들이라 걱정스러워서 ㄷㄷ 직접 들고가서 맡겼다. 근데, ..
내 안에 너희들 있다.

내 안에 너희들 있다.

2014.09.01
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러 안산으로 뭅뭅. 여섯 시 정도 도착을 예정하고 출발을 했...는데 허르킼. 미안하다 친구들아. 내가 어리석었다. ㅜㅜ 그래서 결국 한 시간이나 늦은 일곱 시에 도착. 그리고 도착과 동시에 곱창을 흡입하기 시작! 넷이서 아주 가볍게 4인분만 먹었다. 전에 한번 갔던 곳인데(클릭), 찾아보니 딱 3년 전. 그래서 그런가...맛이 좀 바뀐 거 같기도 하고.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으므로 잔말 말고 흡입. 마늘 곱창 마이쪙 ㅜㅜㅜ 술 생각이 간절해쪙 ㅜㅜㅜ 그리고 입가심을 위해 이런 곳으로 이동. 바로 전날 이 호미빙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었는데 하루 만에 정복잉갘ㅋㅋㅋ 망고가 망고망고한 군계일학 그리고 오레오가 듬뿍! 금상첨화. 하지만 내 입맛엔 군계일학이 더 나은 듯. 근..
선육후면! - 삼도갈비 역삼점

선육후면! - 삼도갈비 역삼점

2014.08.26
사실 이 집은 드라이에이징 한우로 유명한 곳이지만 차마 범접하기 어려운 가격대를 자랑하는 고로... 오늘은 가볍게 돼지갈비를 먹기로 했다. 뭐 나름의 탐색전이기도 했고. 앉자마자 분주하게 서빙이 시작된다. 요 이상한 사발은 요런 걸 위해 존재하는 양념장. 그리고 요거슨 토마토 치즈 뭐시기랬는데 이름을 듣기 무섭게 숯 도착 그리고 정신 차릴 시간도 없이 고기가 불판 위로 날아들었다. 헝. 돼갈을 먹으려 했으나, 내가 30분이나 넘게 지각을 하는 바람에... 미안한 마음에 소갈로 업글! 가뿐하게 주문한 2인분이다. 1인분이 갈비 두 대. 그리고 끝까지 손 안 댄 야채님. ㅋㅋ 묵사발도 나온다. 그리고 마저 나온 밑반찬들.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음식이 정갈하다. 가만히 앉아있으니 알아서 올리고, ..
연어는 언제나 옳다. - 홍대 온다 살몬

연어는 언제나 옳다. - 홍대 온다 살몬

2014.07.29
'연어는 언제나 옳다.' 완벽한 문장이면서 동시에 책 제목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의 지은이는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이곳의 주인이다. 그렇다. 연어는 언제나 옳다. ㅜㅜ 내가 메뉴판을 찍었다. 그것도 나름 제대로! 귀찮아서 웬만하면 간판, 메뉴판은 스킵하는 나지만 이곳 메뉴판은 표지가 나무로 되어있어서 약간 싱기?하기도 하고. 여하튼, 그만큼 맘에 들었단 소리겠지. 이번에도 리코타 치즈 연어 브루스케타. 이런 데 와서 일부러 먹지 않는 이상 풀떼기는 잘 안 먹게 되니까. 근데 빵이 바뀌었다. 지난번에 왔을 땐(클릭) 그냥 바게트였는데. 뭐 어쨌든 변함없이 맛있다. 그리고 화이트 와인 소스 연어 파스타. 이건 실패. 와인의 시큼함이 음...내 입맛엔 좀 그랬어.ㅜㅜ 연어 사시미+_+ 하앍... 얼마 전 ..
먹다 지침! - 서가앤쿡 홍대점

먹다 지침! - 서가앤쿡 홍대점

2014.07.27
살 빼야 하는데 ㅋㅋㅋ 요즘 너무 잘 먹고 다니는 것 같다. 오늘은 오라지게 매운 떡볶이집을 향해 총총총 가다가 내가 '매운 거 못 먹음 ㄷㄷㄷㄷㄷㄷ'하고 난색을 보이는 바람에 목적지를 바꿔서 가까운 서가앤쿡으로 발길을 향했다. 둘 다 가본 적이 없기에 부푼 기대를 안고(?) 무려 두 개나 주문했다. 사건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베이컨 까르보나라 그리고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양이 꽤 푸짐하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어쨌든 첫 방문이었던 우리는 서로의 위장을 과대평가했고 그 결과 무려 절반!이나 남기고 말았던 것이었던 것이었으니... 패배감에 휩싸인 채 집으로 돌아왔고, 사진이라곤 달랑 두 장뿐이지만 어쨌든 포스팅을 위해 메뉴의 이름을 찾으러 녹색 창에 서가앤쿡을 검색했다가 오늘의 패인을 발..
진리의 소느님!! - 장위동 유성집 고대점

진리의 소느님!! - 장위동 유성집 고대점

2014.07.25
며칠 새 포스팅을 좀 남발했더니 200도 못 채우던 블로그 방문자 수가 어제는 400, 그리고 오늘은 웬닐인지 무려 700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묵혀뒀던 사진들을 호로록! 사실은 이때를 놓치면 한 달은 더 묵힐 거 같아서 ㅋㅋㅋㅋ 4년 전쯤 갔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바뀐 게 거의 없다. 심지어 건너편에 앉아있는 사람도 4년 전과 같은 사람. 물론 나이는 먹었지만 ㅋㅋ 차이가 있다면 그땐 여친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서로 멱살 잡는 사이라는 거 정도? 내가 생각해도 이 녀석과의 사이는 좀 희한한 거 긑음. 저 뒤에 보이는 마늘장아찌도, 달달한 맛이 나던 무생채도 그대로고 고추 3개랑 양파 1/4토막도 그대로고 ㅋㅋㅋㅋㅋㅋ 고기도 그대로다. 그리고 고깃값도 무려 4년 전과 똑같다. 400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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