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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_Ony'z [ 발 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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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93km. 허물 벗(*-_-*)음

37093km. 허물 벗(*-_-*)음

2015.11.03
어느 날 문득 발견했다. 너는 대체 뭐가 좋아서 그리 들떠있는 게냐. 돈 없어서 올해까진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건만. 후우 하아 쫌 더 모아서 튜익스 카본 파츠를 두를 생각이었는데...망했돠. 그런고로 비싼 카본 내팽개치고 다시 랩핑을 하ㄹ... ...대륙(알리)에서 꽤 괜찮은 가격에 카본 파츠를 팔고 있네? 올ㅋ? 투 비 콘티뉴 어쨌거나 나으 애물단지는 입고 있던 허물을 훌렁훌렁 벗었다. 12년 가을부터 그렇게 다녔으니 3년도 넘었네. 그래서 이 쌩 차(?)가 어색함 ㅋㅋ 하지만 신선한 느낌(?)이 나쁘지 않다. 어차피 다음 주면 또 모양새가 달라질 테니 당분간 즐겨야지. 다음 드레스 업 컨셉에 맞추기 위해 궁둥이에 하얀 라인을 넣었다. 랩핑을 할까 하다 오염이 심한 부분이고, 필름은 찌든 때가 잘 안 ..
폴쉐빠

폴쉐빠

2015.10.30
이쯤에서 뜬금없이 덕밍아웃을 하자면...나는 차덕후다. 차 얘기는 애물단지 카테고리에 간간히 업뎃하는 정도라 차덕후임을 드러낸 적은 없었지만 아무튼. 좋아하는 브랜드야 많지만, 람보르기니, 페라리처럼 꿈속의 그대가 아니라 포르쉐는 언젠간 손에 잡힐 것 같은 그런 브랜드다. 물론 포르쉐도 가깝지는 않다. 암튼, 특히나 이번 세대 911(991)은 꽤 마음에 들었기에 주머니에 여유가 생기자마자 하나둘 수집하기 시작했다. 911 터보S, 그리고 50주년 기념모델과 GT3 cup. 과격한 터보도 좋지만, 올드 모델의 오마주가 담긴 50주년 기념 모델도 귿. 그렇게 빠르쉐 세 대.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918 스파이더 추가. 디테일도 그럭저럭 좋다. 하지만 이놈은 죽어도 손에 닿을 수 없는 놈이니 보는 걸로 ..
오늘의 짜증

오늘의 짜증

2015.10.29
Aㅏ... 어떤 새끼님이세요. 어제 맛탱이 가서 AS를 보낸 크레마 카르타는 전원을 연결하니 잘 켜진다고. 배터리도 100% 충전되어 있었다고. 충전기 연결 이백 오십 번은 해봤는데...역시 내 손이 문젠가.
돌아온 넥서스! 넥서스 5X (LG-H791) 개봉기

돌아온 넥서스! 넥서스 5X (LG-H791) 개봉기

2015.10.29
구글의 레퍼런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넥서스의 최신작이 업데이트되었다. 넥서스 5 이후로는 훌쩍 커진 넥서스 6만을 내놓았었기에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엔 5.2인치인 5X 와 5.7인치인 6P를 각각 발표하면서 선택 폭이 넓어졌다. 5X는 LG가, 6P는 화웨이가 제조했는데 아무래도 메탈 바디의 6P가 고급지긴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출시전이라...(세계적으로도 물량이 달린다고 함.) 그래서 5X를 가져왔지. 어인 일로 이번에도 통신사가 예약까지 해가며 팔고 있더만. X X 친절한 구글씨. 넥서스답게 구성품은 간소하다. 종이 쪼개리 안쪽으로 간단 매뉴얼과 심 카드 트레이 추출 핀이 들어있다. 여기서 사소한 문제 하나. 넥서스 5X는 USB 3.1 Type C라는 최신의 연결 단자를 사용한다. 애플의 라이트닝..
사소한 짜증의 나날들

사소한 짜증의 나날들

2015.10.29
전자잉크는 보편적인 디스플레이와는 달리 한번 화면을 뿌려놓으면 그다음 내용을 출력하기 전까지는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똑 떨어져도 그 화면 그대로이고 고장 나서 켜지지 않더라도 그 화면 그대로다. 그래. 그 화면 그대로... 안 켜진다. 너 따위에게 독서라는 고상한 행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시위라도 하는 듯. 사진 몇 장 찍고 카메라에서 메모리를 뽑으려는데 걸려서 안 빠진다. 어쩌까 저쩌까 하다가 짜증 나서 그냥 확 뽑았더니 빠지긴 했는데 잠금 스위치 부분이 살짝 뽀개졌네. 하마터면 카메라 해먹을 뻔했다. 아직 워런티가 남았으니 교환할까 했지만 새로 사는 거나 택배비나 그게 그거. 마침 서랍에 남는 메모리도 있길래 미련 없이 반으로 곱게 접어버렸다. 요즘 몸 상태도 그지 ..
아이폰 6s 로골적인 개봉기

아이폰 6s 로골적인 개봉기

2015.10.23
1차원적 드립이 가미된 제목을 이해했다면 내가 무슨 색을 샀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윈도우 7 베타 때 알게 된(ㅋ) 베타 피쉬가 화려하게 인쇄돼있다. 아식스는 이렇게 썰렁했는데. 아, 아육스 박스도 마찬가지로 올록볼록 처리되어있다. 쭉 모델명을 표기해 오다가 아식스에 와서는 갑자기 그냥 아이폰. 근데 아육스는 다시 모델명 표기로 바뀜. 줏대없는 것들 이번에도 128GB. 이제 64GB로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개봉박두! 계속 현장개통 하다가 간만에 택배. 비니루 잡아 뜯는 맛이 있그놔. 내용물은 아식스와 완벽하게 똑같다. 생략. 오? 로즈 골드가 아니라 핑크 골드라고 말이 많았는데 심지어 애플 홈페이지에도 핑크빛에 가까운 사진인데! 핑크핑크 하지 않은 분명한 로즈 골드 색상이다. 남자의..
감정 낭비

감정 낭비

2015.10.23
뚜렷한 기승전결이 없었던 클라이막스. 일 년 남짓 소비한 감정이 아까워지는 그런 허무한 끝. 내 생각 밖의 일이 깜깜한 벽이 되어 눈앞에 다가와 버린 그 순간... 아니, 사실은 '아니었으면.' 하고 바랐던 것이 현실이 되어버린 순간이려나. 버릇처럼 또 무언가를 열심히 지웠다. 이번에는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없앨까 말까 계속 고민했지만, 지우나 놔두나 어차피 이미 둘 다 의미 없는 일이겠지. 그런고로 오늘은 여기서 징징거리고 있다. 누구라도 탓할 수 있다면 눈곱만큼이나마 편하겠건만. 나는 그렇게 어질고 모진 인간이 아니라서 당연하게도 남아버린 이 미련은 어떻게 어디에 내어버려야 할지. 한두 번도 아닌데 영 익숙해지지 않는다. 아, 요즘 날씨 너무 좋다. 고오맙게도. 이 노랜 대체 뭐길래 들을 때마다 먹먹..
러버 덕

러버 덕

2015.10.22
벌써 일 년(되기 엿새)전 물이 새는 석촌 호수에 찾아온 오리시끼 꽥 꽤액 꾸웨엑 꽥 기념품이나 하나 사올걸. 다시 보고 싶다 오리새뀌
가을이니 책을 읽자! 크레마 카르타 개봉기

가을이니 책을 읽자! 크레마 카르타 개봉기

2015.10.15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에 맞추어 기획이라도 한 듯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책 서점인 리디북스에서 첫 번째 전용 단말기 페이퍼를 출시했다. 당연히 예판 대란에 참전했으나, 쿠폰 사용 결제 오류라는 말도 안 되는 사태가 발생하여-_- 허무하게 초도물량을 놓치고 공황상태. 뭐 당장 급할 건 없으니 일단 기다려보는데 실사용자들의 불만이 슬슬 터져 나왔다. 패널에 얼룩 같은 무언가가 비치는 문제 그리고 2800mAh라는 거대한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어도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고. 리디 페이퍼를 제조한 boyue사가 자사 브랜드로 내놓은 제품도 배터리 누수가 꽤 있다고 하던데 boyue 제품은 러시아 횽아들의 힘으로 극뽁했다지만, 리디 페이퍼는 이제 갓 나온 놈. 물론 리디북스가 그동안 보여준 행보들로 미뤄 본..
모토로라의 안일함. 모토 G 3세대 (Moto G 2015, XT1540) 개봉기

모토로라의 안일함. 모토 G 3세대 (Moto G 2015, XT1540) 개봉기

2015.10.07
작년 요맘때쯤 우왕ㅋ 가성비 굳ㅋ라고 써서 올렸던 모토로라 모토 G 2세대(클릭)의 후속이 나왔다. 이름은 당연하게도 모토로라 모토 G 3세대. 물론 또 샀지. 가격은 이번에도 착하다. 8GB 모델 기준 $179.99 2세대의 출시 가격과 똑같다. (지금은 $149에 팜.) 구성품은 여전히 개뿔도 없음. 이게 전부. 그리고 5V 550mAh 충전기도 여전하...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서 이제는 2470mAh씩이나 되는데 모토로라 이 미친놈들아 아낄 걸 아껴야지! 전면 디자인은 더 단순해졌다. 센서의 위치를 다듬고 상하 스피커 안쪽에 있던 장식을 빼고 단순하게 처리했다. 대신 등짝에 힘을 줬다. 백 커버에 사선 무늬가 생기고 카메라부터 모토로라 로고까지 은색 장식으로 이어진다. 모토로라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Withings Activité Pop 스마트 워치 그리고 조본 UP3

Withings Activité Pop 스마트 워치 그리고 조본 UP3

2015.10.07
이번 지름에도 당위성은 없다. 귀찮아서 핑계를 대기도 싫다. 아마존에서 스마트 워치 구경하다 갑자기 눈에 들어왔고 얼마 후 내 손에 들어왔다. 그뿐이다. Withings에서 기존에 내놓았던 Activité의 저렴이 버전 Activité Pop이다. 디자인은 Activité와 99% 똑같이 생겼지만, 가격은 무려 1/3!!! 그래도 자세히 보면 오리지날 Activité가 더 예쁘다. 미묘한 차이임에도. 어쨌거나 진짜 시계처럼 생긴 놈이어서 일단 주워왔다. 스마트 워치라고 팔고는 있지만...그냥 시계다. 원반이 아니라 나름의 툴. 뾰족한 침은 이렇게 기기를 처음 켤 때 쓰고 반대편의 툭튀는 배터리 커버를 열 때 쓴다. 배터리는 널리 쓰이는 CR2025. 충전식은 아니지만 대신 최장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그리고 일곱 번째 파도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그리고 일곱 번째 파도

2015.10.01
연평균 독서량 0권. 내 블로그 포스트를 두어 개쯤 읽어본 사람이라면 아마 어렵지 않게 눈치챌 수 있었을 거다. 이자슥 책이랑 담쌓고 사는 인간이라고. 물론, 책을 등지고 사는 나의 동족들이라면 쉽사리 알아채지 못하겠지만 ㅋㅋ 여하튼, 새벽 세 시, 바람이 부나요? 지금도 친구의 깨톡 남김말인 이 의미심장한 문장이 책 제목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뭐...상상력이란 게 0에 수렴하는 나니까 지극히 당연한 일. 상상보단 망상을 주로... 책 제목의 바람이 나에게도 불었는지 정신을 차려보니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있었을 뿐이고. 적당한 로맨스 소설일 줄 알았는데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았던, 그리고 지극히 다행적인(?) 마무리. 말도 안 되는 일로 시작해서 현실(에 가까운)로 끝나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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