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개그맨 홍인규가 하는 고깃집 - 돈탐라 선유도 본점
개그맨 홍인규가 하는 고깃집 - 돈탐라 선유도 본점
2013.10.29간만에 맛집(이 아닐 수도-.-) 포스트. 페북에 맛집 스무 군데가 적힌 글이 올라왔길래 여기 전부다 털자 ㅋㅋㅋ라고 농담처럼 댓글을 남겼는데 농담이 급하게 진담이 되어버렸고... 김준호의 고메육가...에 딸린 브랜드인 돈탐라. 홍인규 가게라고 딱 붙어있네 ㅋㅋ 간판에 써 있는 5900원만 보면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1인분이 150g. 언제부턴가 1인분에 150g이라고 쓰여 있어도 어색하지가 않아... 평균신장 점점 커지고 있는데, 왜 1인분은 줄어드는 거니. 왜 그러니. -.- 들어가자마자 연예인들 사인이랑 사진이 걸려있다. 대부분이 희극인 ㅋㅋ 입구에선 이렇게 초벌구이가 한창이다. 페이스북에 위치 찍으려고 찾았더니 돈탐라가 아니라 '돈탐라스'라고 나오던데... 그 많은 사람들이 왜 그랬는지 요걸 보니..
미련해진 아이튠즈 11.1.2의 폰트. 다시 미려하게 바꾸기
미련해진 아이튠즈 11.1.2의 폰트. 다시 미려하게 바꾸기
2013.10.24제목 바꾸기도 귀찮다. 앞으로 이 짓을 몇 번 더 해야 할지 모르니 그냥 이 제목 그대로 버전만 바꿔서 쭉 밀고 가야겠음. 귀찮으니 설명은 간략하게 하겠음. 이거 받아서 C:\Program Files (x86)\iTunes\iTunes.Resources\ko.lproj\ 경로에 덮어쓰기. (32bit OS는 C:\Program Files\iTunes\iTunes.Resources\ko.lproj\) 하아... 덧, 11.1.3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 11.1.4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 11.1.5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 11.2에서 이 문제 해결됨!
플삼! 플삼! 플삼!! PlayStation 3
플삼! 플삼! 플삼!! PlayStation 3
2013.10.17위대한 자동차 도둑이라는 유명한 게임의 5편이 나왔단다. 당장 PC 판으론 안 나오고, 엑박이랑 플삼용으로만 먼저 나왔다는데 간만에 게임이나 해볼까 싶어 일단 주문했다. 한동안 품절이다가 다행히 물건이 딱 풀리네. 어쨌든 받아서 못된 짓 좀 해야지 ㄲㄲㄲㄲㄲㄲㄲ 하고 플레이! 근데 30분만 지나도 멀미가 막 난다. 이래 봬도 한때 FPS 좀 했던 몸인데...ㅠㅠ 하루에 너덧 시간씩 총질해도 멀쩡하던 게 요거만 하면 멀미가 우욱. 그렇게 엑박 전원을 내리고 며칠 간 봉인해 두었었는데, 새 패치가 적용되기 전에 온라인에 한 번이라도 접속을 하면 게임머니를 무려 50만 달러나 준단다. 게임머니에 눈이 멀어 다시 전원을 켜고 온라인 접속... 근데 골드 멤버 아니면 안 된다고 뜸. 이럴 줄 알고 엑박 살 때 따..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2013.10.09벼르고 벼르던 F1. 올핸 드디어 직관 다녀왔음! 블랙 이글의 므찐 공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연기가 금방 사라지는 게 좀 아쉬웠지만 ㅜ.ㅜ 리카르도. 토로 로쏘 머신이랑 레드불 머신은 봐도 봐도 헷갈림 ㅜㅜ 맥라렌의 젠슨 버튼. 장 에릭 베뉴. 토로 로쏘. 넘버가 없어서 누군지 모르게씀. 아마도 라이코넨 같음. 포스 인디아...미안. 너도 누군지 모르겠다. 흠흠. 여긴 아마도 로맹 그로장. 알론소랑 페텔?-.- 메디컬 카. C63 AMG 에스테이트. TV 중계로 수도 없이 봐서 이젠 익숙한 SLS AMG 세이프티 카. 영암 서킷서 1.2km의 가장 긴 직선구간을 자랑하는 백 스트레이트. F1 머신은 저기서 320km 가까운 속도가 나온다. 게다가 끝 부분에 살짝 고저차도 있다. 200m 부근에서는 코너..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넥서스4!!!
2013.09.29넥서스5의 루머가 나왔다. 사진도 나왔다. 곧 출시될 거다. 그런 이 시점에 넥서스4를 샀다. 완전 끝물 of 끝물 이번에도 별 이유는 없다. 그냥...지르고 싶었다. -,-; 아리용 넥서스4? 봉인씰도 학실하게. 라벨에 선명하게 찍혀있는 제조국가 : 한국 근데 13년 3월 제조품임. 흘... 필름에 각 버튼의 기능을 인쇄해놓은 센스는 좋은데, 이왕이면 그냥 액정 보호필름을 붙여주지. 쓸모없는 막 필름 따위 ㅜㅜ 얇디얇은 종이쪼가리를 들어내면 대충 보이는 구성품들. 내장형 배터리에 이어폰도 없어서 심하게 단출하다. 충전기는 평범한 5V 1.2A. 전면에는 아무것도 없다. 버튼도 없고, 로고도 없다. 극단적 깔끔 그 자체. 후면에는 넥서스, LG의 로고가 있다. 갤넥은 뒤에 Google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여지없이 미련해진 아이튠즈 11.1 폰트. 또 다시 미려하게 바꾸기
여지없이 미련해진 아이튠즈 11.1 폰트. 또 다시 미려하게 바꾸기
2013.09.19이 글은 예전에 작성했던 '또 미련해진 아이튠즈 11.0.3의 폰트. 다시 미려하게 바꾸기'(클릭)의 AS판. 새 버전 나올 때마다 이 짓을 해야 하다니...윈도우8 개개끼. 애플도 개개끼. 이번에도 별 다른 건 없다. 미련해진 걸 다시 미려하게 바꿔놓을 뿐. 폰트 크기 변경이랑 볼드 적용으로 원래 상태보단 조금 더 나을 수도. 역시나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C:\Program Files (x86)\iTunes\iTunes.Resources\ko.lproj\ 경로에 덮어쓰기. (32bit OS는 C:\Program Files\iTunes\iTunes.Resources\ko.lproj\) 이번엔 귀찮으므로 원본 파일은 안 올릴 거임.
핑크! 갤럭시 S3 핑크 핑크 마샨 핑크!
핑크! 갤럭시 S3 핑크 핑크 마샨 핑크!
2013.09.15진짜 진짜 지인짜 갖고 싶었던 갤럭시 S3 핑크가 내 손에 들어왔다. 이 녀석의 개봉기는 일찌감치 써놓은 게 있으니(클릭) 오늘은 맛뵈기 샷만. 박스부터 핑크! 딸기우유 핑크 으흫흫흫으흫읗읗으흥흥 아이고 핑크핑크하닭 요래 봐도 핑크 조래 봐도 핑크! 근데 생산 날짜가 일 년 전 -.- 10만대 한정 생산한 물건이라 초기에 반짝 찍어내고 만 듯. 재고가 남아있는 게 싱기할 따름이다. 뭐 어쨌든 그 10만대 중 하나가 내 손에 이씀. 버튼 백라이트가 핫! 핑크인데 사진상으론 잘 티가 안 난다. 어쨌든 핑크. i런처. iOS7 스타일이...안 어울린다. -.- 어쨌든 핑크! 곱다 고와 *_*
F대신 X. GX1
F대신 X. GX1
2013.09.15GF1 껴안고 죽을 생각이었는데 어느덧 무상보증 기간 만료. 그런데 며칠 얼마 전부터 GX1 X렌즈 킷 떠리.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 질렀네. ㅜ.ㅜ GF1의 진정한 후속기인 GX1. 둘이 많이 닮았다. 블랙은 좀 단조로운 느낌이 들어서 실버 선택. 버튼의 모양새나 배치가 거의 그대로다. 터치 액정이라 조작계가 조금 변경되긴 했지만 그래도 비슷비슷. 같은 화각 다른 크기. 소프트버튼 옮겨오고 20.7도 물렸다. 실사용 세팅! 너도 보증 기간 끝날 때까지 잘해보자꾸나. 만료되면 GX7 사야지. ^^^ 그나저나 GF1은 팔아도 진짜 얼마 못 받네 ㅠㅠ 우쨔지 ㅜㅜ
'대박!'이란 수식어로는 부족하다. WD TV Live 간단 사용기
'대박!'이란 수식어로는 부족하다. WD TV Live 간단 사용기
2013.09.13스마트 TV가 아닌 구닥다리 거실 TV에서 동영상을 보기 위해 꽤 많은 장난감을 수집해왔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미디어 플레이어, MHL 케이블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등등. 그중엔 똥-_-도 있고, 카레도 있고 그랬는데 어쨌든 지금까지는 대륙의 기적을 보여준 CS918이 최고였다. 그렇다. 과거형이다. 동영상 재생 용도로 한정 지어서 이야기하자면 WD TV Live 이놈이 끝판왕이다. WD TV Live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3세대 제품이고 이름처럼 와이파이로 스트리밍이 가능한 녀석이다. 상위 모델로 하드가 포함된 WD TV Hub가 있고, 밑으로는 WD TV Play가 있는데 Play는 MPEG2와 DTS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다. 치명적이다. 어쨌든 오늘도 까봅시다. 요거도 꽤 쪼매나구먼. 구성품...
4만 4천 원짜리 이북리더 코보글로 개봉기
4만 4천 원짜리 이북리더 코보글로 개봉기
2013.09.13라쿠텐에 대박이 떴다. 8천 엔쯤 하던 코보글로에 4천엔 쿠폰을 지급!! 하지만 이걸 우리나라서 제대로 쓸 수 있느냐가 문젠데 총알같이 검색해보니 다행히 한글 출력도 되고 구글 북스(플레이 스토어)에서 구매한 전자책을 볼 수 있다길래 뒤도 안 보고 바로 지름. 3980엔. 현재 환율로 4만 4천 원. 우웡 그렇게 물 건너온 코보글로. 매뉴얼 비슷한 게 들어있는데 일본어다. 읽지 못하니까-_- 쿨하게 바로 버렸다. PC에 연결해달라는 그림이 있다. 필름에 인쇄된 건 줄 알았는데 오잉? 스티커가 아니라 액정에 나온 거였네 ㅋㅋㅋ E-ink의 특성을 잘 살린 기막힌 센스! 구성품은 별거 없다. 케이블은 흔히 볼 수 있는 Micro USB. 뒤태는 블링블링 은색. 자잘한 거 없이 kobo만 딱 새겨져 있다. 상..
11474km. 데이라이트 봉인 해제!
11474km. 데이라이트 봉인 해제!
2013.09.112011년에 벨로스터가 출시된 후 1년이 조금 못 되어서 벨로스터 터보가 나왔다. 범퍼 형상 외에 군데군데 자잘한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헤드라이트다. NA 모델은 눈알 아래쪽의 미등 역할을 하는 부분이 간접발광 형태의 라이트 가이드 타입이지만 터보 모델은 이렇게 LED 직접 노출방식의 미등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데이라이트(DRL)가 적용돼서 나오는 건 아닐까 하는 기대를 쬐끔 한 것도 사실. 하지만 아쉽게도 DRL이 아닌 미등 역할만 하는 상태로 출시되었다. 물론, 우리나라를 비롯한 DRL에 대한 법규가 없는 나라의 얘기다. 영국이나 호주 등에서는 NA 모델도 이렇게 LED 직접노출형 헤드라이트를 달고 있다. 아마도 DRL이 의무화된 나라는 이 형태의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서 팔려나갔을 거다. 호주..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5)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5)
2013.09.10똑같은 제목으로 다섯 번이나 우려먹다니... 사실 지난번에 만든 차량용 자작 독(클릭)은 아직도 고장 없이 잘 굴러가고 있다. 하지만 태생부터 가지고 있던 문제가 하나 있었다. 폰이 거꾸로 장착된다는 거. 기성품이 아닌 허접한 자작이다 보니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뭐 운전 중에 손전화기는 보지도 만지지도 않으니 그닥 문제 될 건 없다. 미관상 안 좋을 뿐이지.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아주 딱 안성맞춤인 요놈. 흔치 않은 누워있는 독.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블랙을 골랐다. 내 취향은 200% 화이트지만, 차에서 쓸 거라 인테리어 색상에 맞춰서. 약간 딱딱한 고무?재질이 분리가 된다. 고무를 입히면 쌩폰에 최적화가 되고 이렇게 벗겨 내면 케이스를 씌운 상태서도 무리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