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사딸라! VE 몽크 플러스 개봉기
사딸라! VE 몽크 플러스 개봉기
2019.04.21매수드랍에 사(.99)딸라짜리 이어폰이 올라왔다. 그래서 이게 뭔가 싶어 샀다. 그리고 왔다. 근데 이건 뭥... 이어폰 솜이랑 실리콘 링 등등 잡다구리에 추가 5딸라. 그리고 택배비 7딸라... 배보다 배꼽이 두 배는 크다. 시불탱. 뜬금없이 하이글로시 처리돼있어서 Yuin PK1(링크)보단 고급져보인다. 그래봤자 5천 원짜리. 2천 원이나 5천 원이나 ㅋㅋㅋㅋㅋ 가격이 가격이라 기대 1도 안 했다. 라디오 소리나 안 나오면 다행이겠다 싶었는데... 이거 뭐야 괜찮잖아?ㄷㄷㄷ 오픈형치고 공간감이 막 넓진 않고 고음강조형에 치찰음도 살짝 들리지만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한다. 일단 가격 부담이 전혀 없으니 막 굴릴 이어폰 찾는다면 이게 딱. 단선되면 하나 더 사면 되니까 ㅋㅋㅋ 딱히 더 할 말은 음스므로 끗.
응. 또 보험 갱신
응. 또 보험 갱신
2019.04.21올해도 또 때가 되었드. 또 돈을 써야 하는구나. 작년에 17Z였고 1년이 지났으니 올해는 18Z 등급. 작년에 크게 내려서 올해는 별거 없을 거라 예상했고 예상은 적중했드. 작년 41만 8천 원에서 만 천 원 내림. 근데 이제는 돌려받을 마일리지를 결제할 때 쓸 수도 있네? 어차피 조삼모사지만, 나가는 게 줄어드니 왠지 돈을 덜 쓴 느낌적인 느낌. 주행거리가 늘어나지 않는 것 같은 나의 애물단지. 이젠 어디 나가기도 귀찮...
밤, 벚꽃
밤, 벚꽃
2019.04.15오십 만년 만에 밤 벚꽃 업데이뜨. 이건 찍은 게 몇 개 안 돼서 그냥 다 올림 ^^^^^
벚꽃
벚꽃
2019.04.15백만 년 만에 벚꽃 사진 업데이뜨.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다 올림 ^^^^^
또 사소한 돈지랄. Schiit Audio Modi 3 & Magni 3
또 사소한 돈지랄. Schiit Audio Modi 3 & Magni 3
2019.04.14B&W 707 S2(링크)와 같이 구매한 PMA-60에 헤드폰 단자가 있기에 책상 위 한구석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던 UD-H01은 처분했었다. 그리고 얼마 전 오로지 빨강에 꽂혀서 산 AKG K7XX(링크)를 듣는데 음...이상하게 소리가 별로다. 내 귀가 이런 걸 감지할 리 없을 테니 무조건 플라시보 효과인데 아몰랑 아무튼 별로야 빼애애애애애애액 빼애액 그런 연유로 또 돈 지랄. Schiit(생각하는 그 발음 맞다.) Audio의 DAC인 Modi 3와 헤드폰 앰프 Magni 3 사실 이건 도착한 지 일주일도 더 됐는데 따로 산 요게 늦게 오는 바람에. 쉬트오디오에서도 짧은 RCA 케이블을 팔고 있지만 저 두 놈이 각각 $99라서 더 샀다간 관부가세 당첨이라 이배희서 따로 샀다. Modi 3의 구성품은..
그래서 GM1
그래서 GM1
2019.04.09GX9(링크)을 사면서 GM 친구들을 쓸 일이 없어졌다. 안 쓰는 물건들은 바로 처분하자 주의지만, GM은 워낙 독보적인 놈이라 한참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쓸 일 없는 거 굳이 남겨둘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장터 드랍. GM5는 금방 팔렸는데 GM1은 드릅게 안 팔리네. 그래서 가격을 내리고 내리다 결국 헐값에 팔리긴 했는데... 가격 네고 안 된다고 적어놨는데 초장부터 만 원 네고침-.- 오래 안 팔리기도 했고, 어차피 내릴 생각이라 알았다 했더니 택배비까지 까달라고...하. 그래도 택배비는 방어함. 그렇게 찝찌름하게 입금받고 판매 완료...였어야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새벽에 문자가 한 통 와있었다. 못 사겠다고. 환불해달라고. 판매 글에 적어둔 구성품도 또 물어보는 등등 문자가 쓸데없이 길어질 때 알아봤..
썸네일 안 뜸.
썸네일 안 뜸.
2019.04.05분명 엊그제까진 말짱했는데 티스토리 놈들이 또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 어제 아침에 열어보니 이 모양 이 꼴. 지금 새 에디터(링크)를 쓰면 대표 이미지 설정도 안 되고 이미지가 아예 안 나오는 사람도 있다는 거 같은디 내가 쓰는 스킨도 대표 이미지를 가져오게 되어있어서 요 꼬라지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하는 중. 오래된 스킨이고 벌써 다다음 버전까지 나와버려서 이 구닥다리는 더이상 지원을 받지도 못할텐데...하아. 새 스킨으로 바꾸면 또 이것저것 손대야 하는 것도 귀찮고 간결하게 필요한 것만 내어놓은 지금 스킨이 맘에 들어서 웬만하면 그냥 쓰던 거 계속 쓰고 싶은데 아마도 안 될 거야. 일단 며칠 기다려 보겠지만, 아무래도 갈아엎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아...귀찮아.
이번엔 AKG K7XX
이번엔 AKG K7XX
2019.03.21AKG K702(링크)도 사놓고 몇 번 안 썼는디 뜬금없이 K7XX의 뻘건 색에 꽂힘. 정확하게는 $40 할인에 또 손이... 젠하이저의 HD 6XX처럼 이놈도 매수드랍 버전. 근데 수시로 팔면서 이게 무슨 리미티드라고... 약도 즉당히 쳐라 이눔쉬퀴들. 3배 빠름! 그놈이 그놈이겠거니 했는데, 다르다. 일단 눈에 먼저 들어오는 헤드밴드 모양새. 그리고 이어 패드도 K702는 그냥 스펀지인데 K7XX는 메모리폼(?)으로 바뀌었다. 이게 K702 65주년 기념판인가 뭐 그거랑 같다던디 어차피 이것들 소리는 다 거서 거기라...-.- 귀에 땀 차는 계절까지는 아직 쪼끔 남았으니까 그때까지 바짝 써보자. 끗.
고오급 밑밥. 갤럭시 S10e (SM-G970N) 개봉기
고오급 밑밥. 갤럭시 S10e (SM-G970N) 개봉기
2019.03.19언제부턴가 갤럭시 S 시리즈가 두 갈래로 나뉘더니 급기야 가지를 하나 더 쳐서 세 가지 모델이 되었다. 곧 나올 5G 모델까지 하면 총 네 가지인가... 아무튼, 기존에는 내용물에는 차별을 두었어도 생긴 건 크기만 키워놓은 듯한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놈이 하나 나타났다. 갤쓰뎅 개봉기(링크)에서 밑밥이라 표현했던 그놈 쓰뎅이S10e다. 나중에 찬찬히 하나 사볼까 했던 건데, 벌써부터 리베이트가...흠흠 어쨌든 샀으니까, 까보자. 내용물의 구성은 S10과 같다. 빢쓰 안쪽에 상자가 들어있는 것도. 근데 케이스의 상태가... 그냥 S10처럼 클리어 케이스 넣어주면 덧나냐 쉙기들아! 이게 뭐냐 이게 -.- 하아. 밑에 들은 거 똑긑음. 스킵! 쨔쟌! 목캔디(2) 그리고 등짝. 여기서 벌써 S..
이거 대박. 갤럭시 버즈 개봉기
이거 대박. 갤럭시 버즈 개봉기
2019.03.16갤쓰뎅(링크) 사은품이었던 갤럭시 버즈가 도착했다. 근데 신청한 순서대로 보내주는 건 아니었던 모양. 나보다 늦게 신청했는데, 먼저 받으신 분도 있고...음... 뭐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사은품으로 상당한 수량이 풀려서 당연히 미개봉 제품의 가격이 폭락할 거라 예상했는데, 되려 가격이 오르는 기현상이 생길 만큼 인기몰이 중. 워낙 잘 나왔단 얘기가 많아서 호기심을 자극하눼. 그래서 미개봉으로 처분하려다 일단 한 번 써보기로 하고 샀으니까...는 사은품이니까 산 건 아니구나. 그냥 까보자. 생각보다 아담쓰한 케이스. 이전까지는 tuned by AKG를 사용했는데 sound by AKG로 바뀌었다. 케이스 만듦새는 괜찮은데, 뚜껑이 아숩다. 치실 통(링크)처럼 한 손으로 무심하게 열기는 쉽지 않음. 그리..
퀄컴과의 본격적인 동거. 메이주 16th 개봉기
퀄컴과의 본격적인 동거. 메이주 16th 개봉기
2019.03.11메이주는 전부터 퀄컴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아마도 라이센스 비용과 관련된 것 같은데, 정확하겐 모르겠고. 암튼, 그래서 고가 제품에는 삼성 AP를, 중저가는 미디어텍 AP를 썼는데 샘승이 가격을 쎄게 불렀는지 Pro 7에서는 미디어텍으로 갔다가, Pro 7 플러스는 다시 삼성 엑시노스가 들어갔던 일도 있었다. 그리고 중저가를 담당(?)하던 미디어텍이 답 없는 상황이 되면서 껍데기만 바꾼 제품들이 쏟아내기도 했다. 지금도 뭐... 암튼, 그동안 퀄컴 AP를 아예 안 쓴 건 아니지만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소수 제품에만 탑재됐었는데 2016년에 라이센스 소송에서 퀄컴에게 무릎을 꿇고 난 뒤 2017년 제품부터 본격적으로 퀄컴 AP를 탑재하기 시작했다. 저가형은 미디어텍, 중급기 퀄컴, 고가 제품에는 샘..
갤시팔 빠이, 갤쓰뎅 하이! 갤럭시 S10 (SM-G973N) 개봉기
갤시팔 빠이, 갤쓰뎅 하이! 갤럭시 S10 (SM-G973N) 개봉기
2019.03.052년 전 갤럭시 S8 개봉기(링크)를 쓰면서 과도기적인 물건이란 느낌이 든다 이야기했었고 S9이 완성형으로 출시될 거라 생각했지만 까보니 이건 뭐...옆글도 그런 옆글이 없었다. 플러스 모델은 그나마 램이나 카메라라도 늘었지 작은놈은 여전히 4GB 램에 싱글 카메라. 게다가 AP마저 성능 개선이 거의 없이 나온 덕에 폰지랄 사상 처음으로 2년을 채우게 되었드. S8이 4월 말 출시라 꽉 찬 2년은 아니지만... 암튼, S10은 다행히 큰 놈과 작은놈의 차별이 줄어서 핵심인 트리플 카메라와 8GB의 램 모두 누릴 수 있게 됐다. 전면 심도 전용 카메라와 베이퍼 챔버가 차이인데 셀카 1도 안 찍으니까 괜찮고, 게임도 안 하니까 뭐...후읍. 대신 S10e를 밑밥으로 깔고 가격을 올렸다. (특히 작은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