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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QXGA! 과해상도 시대의 도래. 갤럭시 탭 프로 8.4 (SM-T320) 개봉기
WQXGA! 과해상도 시대의 도래. 갤럭시 탭 프로 8.4 (SM-T320) 개봉기
2015.07.0630인치도 27인치도 아닌 고작 8.4인치에 담아낸 FHD 해상도를 넘어서는 WQXGA 2560X1600의 초 고해상도. 출시된 지 1년 반이 지나도 디스플레이 종결자 타이틀을 넘겨줄 줄 모르는 갤럭시 탭 프로 8.4. 그렇다. 지금부터 깔 녀석 되시겠다. 태블릿 중엔 그래도 가장 고가 라인(이었던)인 탭 프로인데 박스는 적당히 싼 티 나고 그냥 그럼. 허접시려. 개봉!!! 했는데 뭔 먼지가 저렇게 덕지덕지-.-;; 속에 들은 건 꼴랑 요거뿐. 태블릿이라 더 필요한 것도 없지만, 그래도 참 허전하다. 충전기는 5.3V 2A. 작년 제품이라 고속충전 같은 고급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만하면 선방. 참고로 탭 프로 8.4의 배러리 용량은 4800mAh. 디자인은 그냥 딱 봐도 갤럭시. 갤럭시 노트..
좋긴 좋은데, 미묘하다. 갤럭시 S6 (SM-G920L) 개봉기
좋긴 좋은데, 미묘하다. 갤럭시 S6 (SM-G920L) 개봉기
2015.06.30갤럭시 S라인은 다 써봤...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S5는 패쓰했었다. (S4 lte-a는 파생모델이니까 그냥 넘어갑시다.) 그놈의 모공-_-패턴도 맘에 안 들고, 단통법 덕분에 가격도 별로고. 기계 자체의 완성도는 높다고 다들 칭찬을 하더만...아무튼 뜬금없이 갤럭시 S6를 샀다. 유색 모델이 예쁘지만, 난 화더쿠니까 또 화이트. 짜좐! 하고 싶었는데, 대리점에서 개통하면서 이미 박스 오픈+설정을 해버려서... 초기화하는 중. 평소 보던 시커머죽죽 화면이 아닌 되게 산뜻한 화면이 뜬다. 이욜ㅋ 내장형 배터리로 바뀌어서 구성품은 조촐해졌다. 충전기, USB 케이블, 이어폰, 심 카드 트레이 추출 핀 그리고 종이쪼가리가 전부. 충전기는 고속충전(퀵 차지 2.0과 호환됨)을 지원한다. 5V 2A, 9V 1.6..
줌 되는 스마트폰. 갤럭시 줌2 (SM-C115L) 개봉기
줌 되는 스마트폰. 갤럭시 줌2 (SM-C115L) 개봉기
2015.05.03요즘 먹방도 브레이끄, 신상 장난감도 브레이끄. 그래서 드으디어 오래된 포스팅 거리를 꺼낼 때가 왔다. 이번 달은 아마도 요딴식으로 한 주에 하나 정도 쓰게 되지 않을까 ㅜㅜ 아무튼 어쨌든 그러니까 그러므로 까보자. 종이종이한 패키징...인데 운송 중 충격이 있었는지 뜯어져서 가라앉음 이론 쒸 보통 꺼내자마자 액정이 보이는데, 특이하게도 등짝이 위로 향해있다. 구성품은 조초르함 박대리는 한 개. 용량은 2430mAh로 스펙대비 무난한 수준이다. 전면 디자인은 그냥 갤럭시. 갤럭시 S4랑 S5 중간쯤 가는 그런 느낌적인 느끼미다. 펄화이트 느끼미의 흰색이다. 갤럭시 S5에서 대차게 까였던 모공패턴이 여기에도 쓰였는데 신기한 게 얘는 꽤 괜찮아 보인다. 렌즈가 더 부각돼서 그른가? 4.4-44 흠... 환산..
폰이라고 구라치지 마라. 손모가지 날아가붕게. 갤럭시 W (SM-T255S) 개봉기
폰이라고 구라치지 마라. 손모가지 날아가붕게. 갤럭시 W (SM-T255S) 개봉기
2014.12.21요즘 의미...아니 핑계없는 지름이 계속되고 있다. 며칠 전 회선 하나를 줄였는데, 마침 신규로 괜찮은 조건이 나왔길래... 그래. 그뿐이다. 하나가 줄었으니 다시 늘리는 게 자연의 이치. 그리고 지름의 섭리. 갤럭시 W 박스부터 거대하다. 뚜껑이 아니라 서랍식 패키지. 포장부터 이미 저가형의 스멜이 폴폴 풍겨온다. 배터으리는 겨우 한 개. 충전 거치대 그른 거 음슴 철저하게 원가절감. 거기다 충전기 출력은 무려 1A 배터리가 3200mAh 씩이나 되는데 충전기가 1A밖에 안 됨. 하이고 어느 세월에 충전하니 ㅜㅜ 마이크로 심 카드를 쓴다. 역시나 배터리를 제거해야 꺼낼 수 있고 Micro SD카드는 심 카드와 더블슬롯 형태로 되어있다. 디자인은 뭐 그냥 '갤럭시네' 뒤태도 뭐 그냥 '갤럭시네' 플라스틱..
갤럭시의 새로운 시작!...일까? 갤럭시 알파 (SM-G850S) 개봉기
갤럭시의 새로운 시작!...일까? 갤럭시 알파 (SM-G850S) 개봉기
2014.10.01메탈 프레임을 채용한 갤럭시가 나온다 나온다 하더니 진짜로 나와버렸다. 이름도 찬란하게 갤럭시 알파. 첫 알파벳 A를 의미하는 알파. 뭐 여러 상징적인 의미가 있겠지? 근데 왜 난 갤럭시 A가 떠오르지...낄낄. 대놓고 실험작이었던 갤럭시 A와 약간은 닮은 구석이 있어 보이는데 뭐 이미 잔뼈가 굵은 삼성이니 알아서 잘 만들었겠지. 아무튼, 샀으니까 까보자. 요즘 삼성 패키징의 대세인가 보다. 노트4도 이 스따일이더만. 짜좐! 오홀? 괜챠는데?? 구성품은 뭐 늘 보던 대로 삼플하다. 길~~~쭉한 배터리가 눈에 들어온다. 용량은 겨우 1860mAh. 갤럭시 S5의 2/3밖에 안 된다. 배터리 관리 능력이 아무리 좋아졌대도 용량이 이거밖에 안 되면 오래 버틸 수가 없...지. 공돌이를 좀 더 갈아서라도 20%..
Don't Worry Be Active! 갤럭시 S4 액티브 (SHV-E470S) 개봉기
Don't Worry Be Active! 갤럭시 S4 액티브 (SHV-E470S) 개봉기
2014.08.22항상 꾸준하게 다작해온 삼성이지만, 갤럭시 S3의 성공에 힘입어 갤럭시 S4 시리즈는 특히나 많은 파생모델을 만들어냈다. 기본모델을 주축으로 저가+소형 모델인 S4 미니, 카메라 특화 모델인 S4 줌 그리고 지금부터 까게 될 나름 러기드(?) 단말기인 S4 액티브 등등등. 어쨌든 오늘 까게 될 이 녀석은 방수 기능이 추가된 모델이다. 러기드 모델이라기보다는 그냥 방수만 추가된 느낌이라고 봐야겠지만 어쨌든 샀으니까 까보자. 까꿍 구성품은 뭐 이제 입손가락 아프게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지. 충전기는 2A! 방수 폰이니 똑띠 닫으라는 이런 친절한 설명이. 사실 파생 모델이라고 해도 갤럭시 S4의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 아마도 세 버튼 모두 물리 키로 대체된 부분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 뒷모습은 정말 전~..
왕창 늦은 갤럭시 노트2 (SHV-E250L) 개봉기
왕창 늦은 갤럭시 노트2 (SHV-E250L) 개봉기
2014.08.13갤럭시 노트4가 나오네 마네 하는 이 와중에 노트3도 아닌 노트2는 너무 늦은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지만 이 카테고리의 이름이 무엇이던가. '뒤늦은 끄적끄적' 아니었던가. 뭐 늦든 말든 어쨌든 샀으니까 까보자. 오늘 개봉기는 잡설 없이 말 그대로 '개봉기'만 쓰게 될 거 같음. 유뿌라스용 갤럭시 노트2. 갤럭시 S3와 비슷한 느낌의 둥글둥글한 디자인. NFC 영역과 배터리 커버 여는 법이 그려져 있는데 필름이 심하게 비뚤어져 붙어있네 ㅋㅋ 구성품은 뭐 이 정도. 배터리 용량은 3100mAh. 출시된 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기준으로도 넉넉한 용량이다. 충전기는 2A짜리. 배터리 용량이 용량이니만큼 당연히 요래야지. 동글동글! 역대 노트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다. 뒤태도 뭐 깔끔깔끔. 심 카..
작고, 가볍고...느리다. 갤럭시 S4 미니 (SHW-E370K) 개봉기
작고, 가볍고...느리다. 갤럭시 S4 미니 (SHW-E370K) 개봉기
2014.07.09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손전화기 개봉기다. 두 달 전에 찍어둔 사진을 인제야 올리면서 '관심사가 온통 다른 곳으로 가 있었다' 말하면 역시 핑계겠지?-_- 뭐 이미 내 손을 떠난 지 오래지만 샀으니까 까보자. 계열모델이라 그런지 삼성의 자체적인 트렌드(?)인지 갤럭시 S4(클릭)와 마찬가지로 나뭇결무늬의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다. 폰이 꽤 미니미한데, 그 덕분에(?) 박스도 굉장히 미니미함. 좌우는 글타쳐도 위, 아래는 충격 보호가 되려나 모르겠네. 구성은 좀 휑하다. 일단 배터리가 한 개밖에 없고, 충전 거치대도 없다. 저가형 모델이기도 하고 해외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판 거라 구성이 요렇다. 뭐 그냥 내장배터리려니 사용하면 되겠다. -.- 배터리 용량은 1900mAh. 다행히 4.3인치의 아담한 사이즈라..
핑크! 갤럭시 S3 핑크 핑크 마샨 핑크!
핑크! 갤럭시 S3 핑크 핑크 마샨 핑크!
2013.09.15진짜 진짜 지인짜 갖고 싶었던 갤럭시 S3 핑크가 내 손에 들어왔다. 이 녀석의 개봉기는 일찌감치 써놓은 게 있으니(클릭) 오늘은 맛뵈기 샷만. 박스부터 핑크! 딸기우유 핑크 으흫흫흫으흫읗읗으흥흥 아이고 핑크핑크하닭 요래 봐도 핑크 조래 봐도 핑크! 근데 생산 날짜가 일 년 전 -.- 10만대 한정 생산한 물건이라 초기에 반짝 찍어내고 만 듯. 재고가 남아있는 게 싱기할 따름이다. 뭐 어쨌든 그 10만대 중 하나가 내 손에 이씀. 버튼 백라이트가 핫! 핑크인데 사진상으론 잘 티가 안 난다. 어쨌든 핑크. i런처. iOS7 스타일이...안 어울린다. -.- 어쨌든 핑크! 곱다 고와 *_*
힘 빠지게 만드는 녀석. 갤럭시 S4 (SHV-E300K) 개봉기
힘 빠지게 만드는 녀석. 갤럭시 S4 (SHV-E300K) 개봉기
2013.07.25항상...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개봉기를 까는 맛에 써왔다. 근데 요즘은 단말기 간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진 탓에 까는 재미가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옵티머스G의 카메라처럼 간혹 깔 거리를 주는 고마운 단말기도 있지만. 어쨌든 이놈은 예외 중에서도 예외다. 깔 게 없어서 힘 빠지게 하는 녀석. 갤럭시 S4. 나뭇결무늬가 들어간 박스포장. 누군가는 진짜 나무가 아니라고 까더만. 환경을 생각해서 박스와 매뉴얼을 재생용지로 만든 건데, 나무가 아니라고 까는 건 무식 인증이지 -.- 박스 오픈! 궁디에는 배터리 커버 벗기는 방법과 NFC 인식 영역을 표시해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국내 소비자들 대부분 매뉴얼 따위 단 한 번도 펼쳐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니 이렇게라도 알려줘야지. 이제 내장내용물을 꺼내봅시다. 구..
빨라도 너~무 빨라! 갤럭시 S3 (SHV-E210K) 개봉기
빨라도 너~무 빨라! 갤럭시 S3 (SHV-E210K) 개봉기
2012.09.17통신사들의 밥그릇 싸움은 생각보다 훨씬 치열하다. 있는 놈이 더 한다고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 SKT가 그중 가장 독하다. 50.5%에서 0.1% 떨어지면 돈을 쳐(?)바른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실제로 점유율이 확 떨어졌을 때 말도 안 되는 정책이 나왔던 적이 몇 번 있었다. 근데 이번만큼 어안이 벙벙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SKT는 LTE 총 가입자 수가 500만을 넘었다는 기사를 발표했지만 총 가입자 수는 약 4만 8천가량이 줄었다. 기사를 보면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한다. KT, LGU+의 LTE 정책이 짭짤하다보니 SKT의 사용자들이 꽤 많이 탈출을 시도했나 보다. 아무튼, 꽤 많은 사용자가 빠져나간 SKT. 여기서 돈지랄을 한 수를 던진다. 갤럭시 S3 17만 원. 나온 지 두 달..
완전 늦게 써보는 갤럭시 노트 (SHW-E160S) 개봉기
완전 늦게 써보는 갤럭시 노트 (SHW-E160S) 개봉기
2012.07.20며칠 전 엄니 효도르 폰으로 샀던 갤치디의 어이 쌍싸닥션스러운 배터리 타임에 실망해서 새로운 효도르 폰으로 갤럭시 노트를 샀다. 작년에 출시할 때부터 이건 딱 효도르 용이다! 싶었는데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사게 되다니. 흑흑. 패키지는 뭐 뻔한 삼성스타일이다. 하지만 다른 삼성 단말기 패키지와는 조금 다르게 뚜껑(?)이 1/2만 덮어진다. 선경용 16긱. 32긱 짜리랑 6만 원 차이던데, 이왕이면 32긱 할 걸 그랬나? 보다시피 7월 제조품인데, 단말기 제조일을 보니 무려 7월 13일. 어제(19일) 받았으니 만든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게다가 새벽 한 시에 주문해서 오후 네 시에 택배 수령. 당일 배송 ㅎㄷㄷ 지난번 옵티이와 같은 업체인데, 책 같은 거 당일배송 받아본 적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