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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mantic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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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mantic Life!

sho_Ony'z [ 발 Log ]

[ 발 Log ]

  • Lowmantic Life!
틀

틀

2012.11.01
주목받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인데 가끔 한 번씩 정줄 놓고 막 나댄다. 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차에는 오렌지색 이상한 게 덕지덕지 붙어있고. 나도 모를 내 성격. 형식에 얽매이는 것도 딱 질색이지만 문득 뒤를 돌아보니 사진, 글 그리고 생각마저 모조리 다 틀에 박혀있는 것들뿐이다. 흐음.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가 된 건가. 엊그제 내린 첫눈. 예년보다 조금 이른 거라고 하던데 그럼 나도 평소보다 빨리 동면에 들어가야겠네. 춥다. 추워.
나도 글 잘 쓰고 싶다규.

나도 글 잘 쓰고 싶다규.

2012.10.31
블로그에 쓴 글을 종종 모 사이트로 퍼다가 나르곤 하는데 가끔 '글을 잘 쓴다'는 댓글이 달린다. 아마 댓글 100개...아니 200개에 한 개 쯤? 이렇게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야 마냥 좋지만, 그래도 솔직히 아닌 건 아닌 거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내가 글을 잘 쓰는 건 절대 아니다. 그런 거다. 유치원을 중퇴한 덕분에 맞춤법도 맨날 틀린다. 띄어쓰기 틀리는 거야 당연한 거고. 덕분에 매번 맞춤법 검사기 신세. 그래도 계속 검사기를 쓰다 보니 조금씩이나마 나아지는 듯한 느낌? ㅋㅋ 맞춤법 검사를 다 하고 나서 글을 두세 번 더 읽으면서 어색한 부분을 고쳐서 올리는 건데도 자려고 누워서 다시 읽어보면 문맥이 어색하고 이상한 곳이 또 잔뜩 눈에 들어온다. 불필요한 '좀'. 이런 건 살포시 지워주고 어순이 어..
24Gigs?! Geeeeee!!!

24Gigs?! Geeeeee!!!

2012.10.30
나의 첫 DSLR은 니콘 D70이었다. 명부 DR이 형편없어서 구멍이 숭숭 뚫리고 화밸도 오락가락. 거기다 JPEG 프로세싱마저 뭐 같아서 RAW를 쓸 수밖에 없었던 카메라. 그렇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RAW 파일을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RAW 파일의 엄청난 보정 관용도를 맛보고 난 이후로 JPEG는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다. 프로세싱이 그렇게 좋다던 후지의 S5pro마저 RAW 파일로만 사용했던 나다. ㅋㅋㅋㅋ 그래서 8년째 발전이 없나... 가끔 RAW 파일은 고수가 쓰는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반대다. 내공이 깊다면 JPG파일만으로 충분하다. RAW는 나처럼 사진 못 찍는 사람일수록 더 필요한 거다. 하지만 RAW 파일은 '가공'을 거쳐야만 사용할 수 있다. 그 가공 도구중 하나가 유명..
넥서스 4, 7, 10. 구글의 진정한 한 수!

넥서스 4, 7, 10. 구글의 진정한 한 수!

2012.10.30
오늘 예정되어있었던 구글의 이벤트는 허리케인으로 취소되었지만, 구글 블로그에서 새 넥서스 제품과 안드로이드 4.2를 공식 발표하였다. 근데 가격이 ㅎㄷㄷ. 구글 미쳤네 ㄷㄷㄷㄷ 넥서스 4. 스냅드래곤 S4 쿼드코어, 2GB, 1280X768 4.7" IPS 디스플레이. 8GB - $299 , 16GB - $349 기존 넥서스 손전화들의 스펙은 그냥 그랬는데, 이건 명실상부 현존 최고. 넥서스 7은 이미 판매 중인 제품이지만, 이번에 3G 모델이 추가. 그리고 WiFi 모델은 가격 인하. 16GB - $199, 32GB - $249, 3G 32GB - $299. 3G 모델이 겨우 $50 더 비쌀 뿐이라니 ㄷㄷ 넥서스 10. 엑시노스 5250 듀얼코어 1.7Ghz, 2GB, 10인치 2560X1600 PLS..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개봉기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개봉기

2012.10.29
테그라3 쿼드코어, 1GB 램, IPS 디스플레이. 그리고 ASUS 제조. 그럼에도 $199(8GB)라는 착해도 너~무 착한 가격으로 세상에 나온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우리나라에서도 9월 말부터 하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통해서 판매를 시작했다. 비록 8GB 모델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249짜리 16GB 모델이 29.9만 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이고 또 8GB 모델은 사용 가능 공간이 겨우 5GB 남짓. 가격 차도 크지 않으니 아무래도 16GB가 합리적이다. 구미가 당기는 제품이었지만, 거의 '사실'에 가까웠던 아이패드 미니의 루머 때문에 구매를 보류하고 있었다. 그러다 애플의 키노트. 예비군 가는 날 새벽 두 시에 졸린 눈 비비며 쭈욱 지켜봤는데 입에서 쌍욕이... 아이패드2 크기만 ..
TAG 하세요! 옵티머스 LTE TAG (LG-F120K) 개봉기

TAG 하세요! 옵티머스 LTE TAG (LG-F120K) 개봉기

2012.10.28
'지름에 핑계는 있지만, 이유는 없다.' 그래서 개봉기를 쓸 때면 항상 왜 샀는지에 대한 핑계를 장황하게 늘어놓곤 한다. 근데 이번엔 댈 핑계도 없다. 아직도 내가 이걸 왜 샀는지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또 까보자 ^0^ 절대 도입부를 쓰기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니다. 네버 결코! ㅋㅋㅋ 옵티머스 LTE TAG. 올 2월 말에 출시되었으니 이제 막 8개월이 지났는데 벌써 구닥다리가 되어가고 있다. 중저가형 모델이긴 해도 출시 당시엔 나쁘지 않은 스펙이었는데... 변화?진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젠 따라가기도 버겁다. ㅜ.ㅜ 어쨌든 열었다. 구성이야 뭐 이젠 말 안 해도. 다른 단말기에선 볼 수 없었던 NFC 태그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는 게 특징. 배터리가 한 개처럼 나왔는데 두 개 들어있음. A..
태블릿엔 요놈이 딱? 마이크로소프트 웨지 모바일 키보드 개봉기

태블릿엔 요놈이 딱? 마이크로소프트 웨지 모바일 키보드 개봉기

2012.10.28
제목엔 태블릿이라고 썼지만, 사실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 근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건 나랑은 안 맞는 키보드다. 왜인지는 맨 밑에서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윈도우 8의 새 UI가 생소해서 혹시 전용 키보드가 있나 하고 찾아봤는데 유일하게 이 웨지 모바일 키보드에만 윈도우 8의 참(Charm) 기능키가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덥석! 사려고 했는데 좀 작아 보이길래 마소에 문의했더니 키캡이 풀사이즈가 아니라고. 키 피치가 정확하게 얼마냐고 물었더니 모른단다. 스펙시트에도 나와 있질 않고. 아니, 미니키보드면 키 피치 정도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서 고민 좀 하다가 기능키 하나만 보고 일단 주문. 근데... 윈도우 8을 하루 정도 쓰니 단축키가 슬슬 손에 익기 시작한다. 키보드 ..
윈도우 8 출시! 나름 유용한 단축키 모음

윈도우 8 출시! 나름 유용한 단축키 모음

2012.10.28
이 밑으로 꽤 귀찮은 잡설이 이어질 테니 단축키 모음만 필요한 분이라면 맨 아래로 스크롤 하시라. 윈도우 8 출시 전부터 꽤 저렴한 가격에 풀릴 거란 루머가 계속 돌았는데, 얼씨구나?!? 업그레이드 라이센스긴 하지만 PRO 버전이 4.3만원. 그마저도 프로모션 할인 적용하면 1.6만원. 헐...미쳤냐 ㅜㅜ 물론, 6월 이후 구매한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프로모션이었는데 대충 등록해도 전부 프로모션 코드를 준다. 심지어 해적판 사용자에게도 프로모션 코드가 발급된단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꽁으로 뿌리고 있는 미디어센터 라이센스 키로도 윈도우 인증이 된다고. 허얼.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4.3만 원(+백업 DVD 2.2만 원) 다 주고 결제했는데. 살짝 억울. 그치만 이 가격만 해도 그저 땡큐니까. ^_T..
새우가 먹고싶었새우 ㅜㅜ

새우가 먹고싶었새우 ㅜㅜ

2012.10.26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말도 살찌고 나도 살찌고 그리고 새우도 살이 토실토실하게 찌는 고마운(?) 계절. 하지만 이미 가을은 끝자락을 향해 있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대하도 끝물이다. 한참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속초서 새우깡 맛 나는 새우튀김 먹은 게 전부. ㅠ_ㅠ 이러다간 또 때를 놓치겠다 싶어 무작정 안면도로 달렸다. 옵빠 달ㄹ......아 왜 또 주차장인데 ㅜㅜ 빨리 가려고 고속도로 탔는데 여기서 한 20분쯤 기어간 듯.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국도로 가는 건뒈 T_T 끄응. 정체 끝! 과 동시에 냅다 밟았다. 훨훨 날아서 안면도 백사장항 도착. 백사장항은 국내 최대의 대하 산지. 우리나라서 잡히는 대부분의 대하가 이곳 백사장항과 홍성 남당항에서 난단다. 당연히 대하축제도 한다. 하지만 ..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ㅋㅋ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는구나 ㅋㅋ

2012.10.26
블로그에 로긴하면 거의 습관적으로 리퍼러 로그를 확인하는데 어제의 리퍼러 로그를 확인하다 보니 뭔가 희한한 게 눈에 띈다. 옹? 많이본글?? 뭐지 이거. 궁금해서 바로 클릭해봤더니 오오! 이런 게 생겼눼 ㅋㅋㅋㅋㅋ 다음에서 '옵티머스 블랙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검색하면(클릭) 베스트가 내 블로그 포스트다. 이 키워드는 이제 내꺼다 음훼훼 이게 지속적인 건지, 아님 일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괜히 뿌듯 ㅋㅋ 하루 방문자 1천 명도 안되는 블로그인데 신기하눼 ㅋㅋ :)
사람은

사람은

2012.10.21
생각보단 쉽게 변하지 않는 모양이다. '너 변했어.' 라는 말과 함께 떠났던 넌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한결같구나. 그 몹쓸 버릇과 행동 그리고 생각까지도. 할 수만 있다면 당장 태워서 없애버리고 싶은 내 인생의 두 번째 시간 낭비인 기억조각인데 그땐 고작 그따위에 뭐가 그리 힘들었는지. 지금 돌이켜보면 화가 날 정도로 부끄럽다. 그래도 덕분에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알았다. 변하지 않는다는 건 발전도 없다는 얘기라는 걸. 뭐라도 집어 던지고 싶은 상쾌한 새벽이다.
빠방한 듀얼충전기. 익스트림맥 인차지 홈 플러스 개봉기

빠방한 듀얼충전기. 익스트림맥 인차지 홈 플러스 개봉기

2012.10.19
올해도 어김없이 창고정리 시즌이 돌아왔다. 안 쓰는 잡동사니들을 내다 파는 그런 시기. 물론, 이건 새로운 물건들을 들이기 위한 준비과정일 뿐이지만 ㅋㅋㅋㅋ 요놈도 정리목록에 올랐다. 아, 아이패드 말고 저 시커먼 거. 아이폰 독 스피커. 구매하고 나서 한동안은 꽤 잘 써먹었는데 어느덧 먼지가 수북하게 -ㅛ-; 마지막으로 썼던 게 언...제였더라... 치워야겠다. ^_^ 근데 또 요게 없으면 가끔 불편할지도 몰라서...그래서... 샀다. ^_^ 4포트짜리 충전기도 있었는데 브랜드도 없는 듣보잡 물건이라 아무래도 꺼림칙해서-_-; 그래서 애플 제품 전문브랜드인 익스트림맥 제품으로 골랐다. 개인적으론 벨킨 제품을 선호하지만, 벨킨 듀얼 충전기는 포트당 꼴랑 500mAh ㅜㅜ 수입처가 이메이션. 알고 보니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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