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올림푸스 PEN! E-PL2 화이트 발꾸락 개봉기 + 잡다구리한 이야기
올림푸스 PEN! E-PL2 화이트 발꾸락 개봉기 + 잡다구리한 이야기
2011.02.08어쩌다보니...네. 질렀습니다. 항상 남들보다 한 발 늦게 '게으른 어답터' 생활을 하다가 모처럼 '신상' 을 질렀습니다. 아호 씐나! 1월 25일부터 판매에 돌입했으니 정말로 따끈따끈한 신상입니다. (1월 30일에 결제했는데 명절+택배문제로 오늘에서야 수령했습니다. 아휴...) 아무튼 어쨌든 오랜만에 발꾸락으로 써내려가는 개봉기 시작합니다. E-PL2 14-42 킷 박스의 모습입니다. 정품 스티커도 붙어있고, 줌렌즈 킷을 의미하는 사진과 문구도 들어가있네요. 요거슨 사은품으로 따라오신 4GB 메모리와 니콘 청소도구 세트. 니콘 DSLR 비매품이라고 써있던데...ㅋㅋ 처음 받자마자 생각보다 훨씬 작은 박스 크기에 놀랬습니다. 같은 미러리스인 GF1+20mm 팬케익 렌즈킷 박스보다도 훨씬 작아요. 똑딱이인..
찾아주셔서...아니, 검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아니, 검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2.07최근 두달간 일평균 방문자수가 부쩍 늘었다. 평균 50 전후에서 이젠 100 정도이니 무려 두배씩이나! 일단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새해 인사 넙죽 (_ _) 과연 누가 이 재미없는 不로그에 들어오는걸까? 정말 진심 레알 진지하게 궁금해졌다. 고맙게도 방문자 통계와 유입경로 거기다 덤으로 키워드까지 제공하는 티스토리. 낄낄 좌측 유입경로는 전체 통틀어서, 우측은 앞에 보이는 날짜대로 접속자별 유입 경로인듯 하다. 그럼 그렇지...-_- 20중 18, 19가 당연하게도 검색엔진. 요거 아마도 검색봇이겠지? ㅠ_ㅠ 가뭄에 팥나듯 다음 플레이스를 거쳐 오는 방문자가 있다. 그래봐야 하루 열명도 안되겠군. 그래도 다음 뷰 발행이 플레이스와 연동되는 덕분에 봇아닌 레알사람이 방문하기도 하는구나. 요건 뽀나스?로 찍..
아담 포근 따듯한 카페 - 명동 포엠
아담 포근 따듯한 카페 - 명동 포엠
2011.02.01치킨과 카레를 신나게 배불배불 쳐묵쳐묵하고 나와서 미칠듯한 칼바람을 피해 포엠이라는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날씨때문인지 자리가 없...그렇다고 나올수도 없고 그냥 기다리기로 결정! 다행히도 몇분 안되어 자리가 났네요. 복층에 있는 자리로 가고싶었는데...사장님(맞겠죠?)께서 자리 나면 이동해드릴테니 일단 먼저 앉으라고 하시네요. ㅎㅎ 딸기쥬스랑 녹차라떼, 그리고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했는데 와플+음료 주문시 20%할인이나 케이크 두조각 선택?! 오오...바로 케이크 두조각 콜콜!! 음료랑 조각 케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잠시후에 복층에 있는 아늑한 자리가 나와서 바로 이동했어요. 티라미스랑 무슨...뭐드라;; 아하하 모르겠네요. ㅠ_ㅠ; 티라미스 먹다가 저 가루 목에 걸려서 둘다 켈록켈록 ㅋㅋㅋㅋ 아래층 ..
치킨을 시키면 카레와 밥이 따라온다는 그곳! - 명동 월드원카레
치킨을 시키면 카레와 밥이 따라온다는 그곳! - 명동 월드원카레
2011.02.01한동안 뜸~ 하다가 간만에 맛난거 무그러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그곳! 치킨을 시키면 카레와 밥이 서비스로 나온다는 그곳! 명동 월드원카레입니다.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비프카레를 제외하곤 나머지는 전부 국내산이네요. 역시 첫 방문인만큼 치킨카레를 주문해봅니다. 카레는 순한맛, 매운맛 선택이 가능합니다. 당당하게 매운맛을 외쳤습니다. 매운것도 못먹으면서 ㅋㅋ 후식 음료 콜라/사이다는 카레 나올때 같이 달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리필은 안된다고 하네요. 스페셜카레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치킨카레에 고로케, 소세지(후랑크) 등이 추가된거네요. 양이 엄청나다는 얘기가...다음엔 이걸? 숟가락과 포크 적당하게 셋팅. 이왕이면 나이프도 하나 줬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밑에 ..
떡볶이 쳐묵쳐묵~
떡볶이 쳐묵쳐묵~
2011.01.15냉동실에 고이 잠들어있던 떡과 오뎅을 발굴하여 오늘 저녁은 떡볶이로 결정! 일단 보기엔 그럴싸하네요. 흠... 그냥 떡볶이와는 다르다! 그냥 떡볶이와는!!! 3배 많이 살찌는 치즈떡볶이♡ 쳐묵쳐묵~
궁동에 있는 꽤 유명한 파닭집 - 교원파닭
궁동에 있는 꽤 유명한 파닭집 - 교원파닭
2011.01.15어쩌다보니 파닭에 맥주도 아니고 무려 쏘주!를 마시러 달려간 교원파닭 일단 자리에 앉아 순살후라이드를 주문해봅니다. 양배추 샐러드가 나왔네요. 역시 치킨엔 무가 빠지면 섭함! 저 옆에 보이는 간장소스 꽤 맛있습니다. 순살 후라이드 파닭! 13,900원. 사진상으론 좀 적어보이는데 둘이 먹기에 충분히 많았습니다. 뜨끈뜨끈한거 먹다가 입천장 데였음 ㄱ- 둘이 먹다 다섯으로 늘어 교원파닭 한마리 추가~ 12,900원. 튀김옷이 없어서 그런지 양이 좀 적은듯한 느낌. 아, 저 위에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이쁘게 튀겨진 저 떡. 쫄깃하니 완전 맛있습니다. 흘흘. 배달전단을 보니 교원파닭은 14,000 나머지는 15,000원씩이네요. 대신 음료수 하나씩 끼어있으니 뭐 그러려니. 궁동에 있는 어지간한 닭집은 다 섭렵했..
모니터 너머로 보는 CES 2011. 기계덕후를 흥분시키기엔 충분!
모니터 너머로 보는 CES 2011. 기계덕후를 흥분시키기엔 충분!
2011.01.06기계덕후들의 축제 Customer Electronics Show 2011이 드디어 6일(현지시각) 개막! 그와 동시에 엔가젯 등등의 사이트엔 봇물 터지듯 신제품들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밤도 꼴딱 새고...(뭐 전적으로 CES 때문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흠흠 암튼 오늘 발표된 제품들 중 개인적인 관심분야인 물건들 몇가지만 꼽아서 훑어보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큰 관심분야는 역시나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 계열의 기기들입니다. 가장 먼저 훑어볼 녀석은 바로 이놈입니다. 모토로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ATRIX 4G! '올림푸스'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던 그 녀석이죠. 보기엔 이래도 사양이 괴물급...아니 그냥 괴물입니다. 4G네트워크에 대응하는 기기로 디스플레이 사..
집에서도 포풍된장질
집에서도 포풍된장질
2011.01.05바요로 그사세보고, 에어로 서핑하고 패드로 트위터. 집에서도 된장질은 시시남(시크한 시골 남자)의 기본 소양
델 스마트폰 출시 프레스 컨퍼런스. 스트릭과 베뉴 KT를 통해 출시. 국내시장에서 과연...?
델 스마트폰 출시 프레스 컨퍼런스. 스트릭과 베뉴 KT를 통해 출시. 국내시장에서 과연...?
2010.12.22방금 전(글 다 쓰고 보니 벌써 몇 시간 전), 델의 스마트폰 출시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올레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걸 쭈욱 지켜보았는데 급작스런 발표 때문인지, 아니면 다들 관심 밖인건지 시청자 수가 150명 전후밖에 안되는 상황. 얼마전 접속도 못할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던 디자이어HD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네요. 그래도 예전엔 나름 PDA의 명가(?) 였는데 AXIM 사업 철수 후 수년만에 다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려는 델. 어떠한 발악을 할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오늘 컨퍼런스는 KT를 통해 출시되는 4.1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베뉴(Venue)와 5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태블릿폰?) 스트릭(Streak)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별 다른 볼거리는 없었고, Q&A시간에 기자분들의 질..
수제버거도 배달되는 놀라운세상! - 버거번즈 장대점
수제버거도 배달되는 놀라운세상! - 버거번즈 장대점
2010.12.21집구석에 틀어박혀 잉여로운 라이프를 즐기다가 누군가 붙여놓은 이달의 찌라...아니 전단지를 훑어보는데 왠 수제버거집이...어 이거 배달전단인데...?! 뭐!?!? 수제버거가 배달이 된다고?! 닥치고 주문 ㄱㄱㅅ 때마침 배가 미칠득 고픈 점심타임이었는데 런치메뉴로 버거+감자튀김+콜라(245ml) 8,500원 하는 A셋트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기 런치셋트도 배달 되나요?' '네 됩니다 ^*^' 오... 버거는 6천원짜리중 선택인데, 제일 비싼(ㅋㅋ) 6500원짜리 버거는 당연히 500원 추가금으로 주문 가능! 그래서 베이컨에그 버거(6500)를 포함한 A셋트와 버거만 먹기 허하므로 쇠고기 베이크도 추가. 잠시후 띵동띵동 ^&^ 이거시 감자튀김. 사랑하는 반달감자! 사진상엔 잘 안보이지만 치즈가루가 솔솔 뿌..
간만에 한우먹자! - 장위동 유성집 고대점
간만에 한우먹자! - 장위동 유성집 고대점
2010.11.14언젠간 가고 말거야! 하고 다짐했던 장위동 유성집에 다녀왔습니다! +_+ 무생채에요. 보기엔 엄청 매워보이지만 그렇진 않았고, 달달한 맛이 나더라고요~ 양파랑 고추. 고추는 매울거 같아서 양파만 먹었습니다. ㅋㅋ 오오오오...고기님의 자태 ㅠ_ㅠ!! 한우생등심 기본 400g - 56,000 추가는 200g단위로도 되나봐요~ 마늘이 빠지면 매우 섭합니다. ㅎㅎ 어우~ 마블링봐 >.< 사진은 대충 찍고 일단 입속에 먼저 넣습니다...우왁!! 입속에서 펼쳐지는 참숯+화로+구리석쇠+한우생등심의 4중주!!! 마늘도 익어가고 있네요. +_+ 어우~ 어우~ ㅠ_ㅠ)b 찌-인한 멸치육수로 만든 별미국수 - 3,000원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런 새빨간 김치! 제대로 우러난 포풍뽀얀 국물의 설렁탕 - 5,000원 한입 아~..
최악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해준 곳. 압구정 팜파스그릴 - 절대비추
최악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해준 곳. 압구정 팜파스그릴 - 절대비추
2010.11.04요즘 유행하는 50% 할인쿠폰 판매하는 곳에 무제한 스테이크 집이 올라왔길래 무작정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결론만 말씀드리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일단 구입한 곳에 올라온 상품 설명은 이렇습니다. http://sugardeal.co.kr/bbs/shop/item.php?it_id=1280758461 위 링크에서 다른건 보실 필요 없고 1/2 지점즈음부터 나오는 메뉴 구성+스테이크 상태 정도만 봐주세요. 저녁 8시 30분즈음 예약하고, 이보다 15분쯤 이른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예약확인후 자리 안내하고 바로 테이블 셋팅을 시작하네요. 기본적인 밑반찬(?) 들과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뒤이어 바로 샐러드가 나왔고, 카레처럼 보이지만 카레는 아닌 묘한 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