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홍대 조용한 골목 작은 카페 - 나의 작은 카페
홍대 조용한 골목 작은 카페 - 나의 작은 카페
2011.03.15홍대를 골목을 헤메다 들어가게 된 '나의 작은 카페' 바로 아래층에 '출입구는 계단밑에' 라는 반지하(?ㅋㅋ) 카페가 있고 1.5층(?)에 바로 요 '나의 작은 카페' 가 있습니다. 사진좀 많이 찍어둘걸...이제와서 후해해봤자 한참 늦었을 뿐이고! 아무튼 어쨌든 종종종 계단을 올라 들어가봅니다. 정말...작습니다. ㅋㅋ :) 저희가 앉았던 4인 테이블 외에 테이블 두개.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바(?) 하나. 딱 요만큼 그리고 창가쪽에 요런 책상도 하나 있어요. 비오는날 여기 앉아서...만화책 보면 좋을듯! ㅋㅋ 작은 카페지만 정말 구석구석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여기서도 트윗질...ㅋㅋ 이날은 왠일인지 귀찮아서 사진을 거의 안찍었는데, 집에와서 옴팡 후회했습니다. 진짜 언젠간 ..
간만에 파스타.
간만에 파스타.
2011.03.14저녁에 먹은건데 이제야 생각이 나서 급하게 사진 투척. 오늘껀 그래도 나름 먹을 만 했는데 사진은 정말 맛없게 나왔다. :D
옵티머스 마하. 괜찮은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역시 헬쥐는 까야 제맛
옵티머스 마하. 괜찮은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역시 헬쥐는 까야 제맛
2011.03.14옵티머스 마하...괜찮은줄 알았습니다. 생각보다 빠릿했고, 웹서핑시 줌인 줌아웃, 스크롤 이나 애니메이션 효과는 갤유보다도 부드러웠습니다. 옵큐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하를 만져보니 그 동안 LG가 놀기만 한건 아니었구나. 꽤 많이 다듬어놨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조도센서, 액정 시야각, 내장메모리 정도가 아쉬웠지만 가격이 가격인데다 좀 불편하게 쓰면 되니까...하고 사용하는데 이상하게도 오타가 미친듯이 튀어나옵니다. 혹시나 해서 스마트키보드 내장기능인 터치점 보기 활성화하고 타이핑해보니... 둘 다 제 손꼬락으로 타이핑했습니다. (스킨만 다를 뿐 양쪽 다 스마트키보드 프로이며 같은 버젼입니다.) 갤유는 꽤 깨끗하게 타이핑되는데 마하는 자음쪽을 보시면 좀...저러다 가끔 자음-모음까지 빨간줄 그어지는 경..
Whiteholic
Whiteholic
2011.03.10하얀색에 대한 오묘상한(?) 집착이 있다. 뭐 남들 보기에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타인의 시선에는...어쩌면 그런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손에 들고 다니는 작은 아이템들은 거의 다 흰색이다. 핸드폰, 카메라 요런것들. 근데 흰색은...오래 쓰면 어쩔 수 없이 때가 타고 만다. 1년쯤 지나면 처음이랑 색이 확연히 달라진다지 아마? 괜찮아. 때타기 전에 새거 살거거든 ㅋㅋ 하얀 GF1은 딱 1년만에 E-PL2로 바뀌었고, 아이폰은 1년하고도 3개월이나 되어가지만... 사실은 작년 여름에 리퍼 한번 받았지롱 :) 항상 하얀것들 사진만 올려서 그렇지 가지고 있는 것들중엔 하얗지 않은 물건들이 더 많다. 자주 메고 나다니는 가방은 쥐색, 계륵시S는 꽃분홍색(...), 짝퉁같은 국짜 ..
MP3P'들'
MP3P'들'
2011.03.07한참 롺!에 심취해있을 고딩때쯤엔 귀에서 이어폰이 빠질날이 없을 정도로 지나치게 열심히 음악을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그때문에 지금 가는귀가 먹어서 말을 못 알아묵는게 아닌가 싶긴 하지만...아무튼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어디론가 움직이는 와중에 귀에 뭐가 없으면 되게 심심하고 아쉽고 그렇다. 거기다 태생이 부정할 수 없는 기계덕후. CDP, MDP, MP3P 이것저것 참 많이도 썼다. 기억나는것만 몇개야 어휴. 그러다 재작년 말에 아이폰이 나오면서 '드디어 제대로 된 올인원이구나...' 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다 팔아치웠는데 1년하고 3개월이 지난 지금. 또 뭐가 이렇게 많이 늘어났지...- _ -; 아잉폰은 해지하고 아잉팟 터치로 쓰고있고, 계륵시S는 메인폰이지만 전화가 안오므로 MP3P. 아 ..
소녀감성 돋는 갤럭시U...ㅋㅋ
소녀감성 돋는 갤럭시U...ㅋㅋ
2011.03.05한참 갤럭시K 흰둥이에 꽂혀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홧김에 질러버린게 갤럭시S 핑크였는데...요즘 갤럭시U가 포풍특가로 신나게 풀리고있고-_- 자칭타칭 화덕(화이트 덕후)로서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다. 라고 생각하며 피튀기는 화이트 쟁탈전에 뛰어들었는데 의외로 아주 간단하게 구해버린 갤럭시U 흰둥이. 앞뒤로 새하얀 레알 흰둥이! 남산만한 덩치에 안어울리게 남자라면 핑크!를 몸소 실천하여 완전 소녀감성 돋는 스타일로 꾸며두었다. 요즘 소녀들은 촌스럽다고 요런거 안할지도 모르지만...ㅠ_ㅠ 요곤 메인화면. 아이폰에서 쓰던 Background 어플이 있어서 써봤지만 해상도 높은 바탕화면도 드물고 딱히 맘에 드는것도 별로 없었는데, 얼마전 알게 된 Flikie 라는 녀석. 우왕ㅋ굳ㅋ 이쁜..
갤탭은 7인치지만 필름이 7인치보다 커서 해당 안됩니다 고갱님 - 리얼룩의 어이 뺨때리는 1+1 마케팅
갤탭은 7인치지만 필름이 7인치보다 커서 해당 안됩니다 고갱님 - 리얼룩의 어이 뺨때리는 1+1 마케팅
2011.02.24갤럭시탭 구매후 아무래도 액정보호필름 정도는 부착해주어야 할것같아서 이거저거 따지며 찾다가 리얼룩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클릭) SGP나 퓨어메이트에 비해 가격이 싼것도 아닌데...하고 상품설명을 보다보니 7인치 이하 제품에 한하여 1매 추가 증정! 오오오~~! 손전화용 소형 필름들은 다른곳도 다 1+1을 하고 있었지만, 비교적 큰 사이즈 필름들은 요런 행사가 없었거든요. 물론 장당 만원이 안되는 필름들도 있지만, 리얼룩 필름이 그것보단 나을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배송을 받았는데...한장만 덩그러니...읭? 황당황해서 바로 텐바이텐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습니다. (텐바이텐을 거쳐 구입했기에 요쪽으로 문의를;) 돌아온 답변은... 안녕하세요. 슈니님 텐바이텐 고객행복센터 ***입니다. 네 고..
갤럭시 S2에 엔비디아 테그라2가 탑재된다?!
갤럭시 S2에 엔비디아 테그라2가 탑재된다?!
2011.02.17며칠 전 갤럭시 S2가 공개되었습니다. 공개와 동시에 공식 스펙 페이지가 열렸는데요. (스펙페이지 보러가기 클릭) 그 중 AP 부분의 표기가 애매하고도 모호하고도 의아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갤럭시 S2의 발표 전에 삼성은 독자 AP의 브랜드인 Exynos를 발표했고 구체적으로는 Exynos 4210 (개발명 오리온)프로세서가 탑재 될 예정이었습니다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냥 듀얼코어 프로세서. 그것도 일부 국가에는 해당되지 않을수도 있다는 문구까지 떡하니 박혀있었습니다. 이게 뭔일인가 싶었지만 관련된 이야기가 없어 그냥 흐지부지 잊어가고 있었는데, 오늘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삼성 Galaxy S2, Exynos 기반과 Tegra2 기반의 모델을 별도로 출시 (클릭) 이렇게 구체적인 모델명까지 나와있네..
삼성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2) 공개!
삼성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2) 공개!
2011.02.14MWC 2011 삼성 언팩 이벤트 중계를 앞두고 갤럭시 탭 10.1 (갤럭시 탭2 로 알려져있던)이 공개되었습니다. 한글보다 영어가 더 친숙하신분은 이곳을 클릭하시어 엔가젯의 기사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뭐 사진은 어제 다 공개가 되었지만 그래도 재탕 한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엔가젯에서 훔쳐온 핸즈온 사진입니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콤의 특성상 기기 전면에 버튼이 없습니다. 전부 화면안에 소프트 버튼으로 처리되었지요. 하단부분 베젤이 두꺼워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소프트 버튼들이 있습니다. 노티바가 아래로 내려왔군요. 뒤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안쪽을 오목하게 설계하여 파지감을 향상시켰다고 하네요. 뭔가 막 연상되려고 하는데 떠오르질 않네요;; 어디선가 본듯한 자태인데...-_-a 갤탭 10.1 그리고 ..
갤럭시 S2 사양 확정, 사진 유출! 10인치의 갤럭시 탭2 역시 발표예정!
갤럭시 S2 사양 확정, 사진 유출! 10인치의 갤럭시 탭2 역시 발표예정!
2011.02.13자고 인났드니 간밤에 재미난 소식이 있었네요. 갤럭시 S2의 보도자료 유출~! 유후! (엔가젯 기사 보러가기 클릭!) 어딘진 몰라도 엠바고를 깨고 사진을 올려주기도 하고...킄킄 아무튼 예정보다 하루 일찍 갤럭시 S2의 소식을 접할수 있게 되어 기쁘고도 슬펐습니다. 슬픈 이유는...저는 아직 갤럭시 S 할부금을 한번밖에 안냈기 때문이죠... 아무튼 일단 디자인부터 보겠습니다. 막상 열어보니 디자인은 별거 없네요. 언듯 보면 구분 못할 정도로 기존 모델과 거의 흡사한 단순한 생김새. 홈버튼에 크롬을 두르고, 기기 테두리 크롬은 조금 줄어든 정도? 뒤태 사진을 보고싶지만 아숩게도 뒤태는 유출이 안된건지...어쩔수 없이 하루 더 기다려야겠네요. 궁디 사진도 나왔습니다. 얼마전 발표한 infuse를 닮은것 같기..
너 언제 나왔니? 삼성 웨이브2 SHW-M210S
너 언제 나왔니? 삼성 웨이브2 SHW-M210S
2011.02.09한창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갤럭시S, 갤럭시 탭 일색이었으나 어느순간 송승헌의 손에 처음 보는 단말기가 들려있었습니다. 응? 저거슨 웨이브2?! 네. 웨이브2가 맞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출시되어 판매까지 되고 있었습니다. 소리도 소문도 없이. - _ - 그리고 어제 번호변경 업무때문에 대리점에 들렀다가 안드로이드 단말기들 사이에 조용히 섞여있던 웨이브2 발견! 삼성의 독자OS인 바다 1.2를 탑재하고 있고, 3.7인치 LCD, 그리고 140g정도의 무게. (보다 자세한 스펙 및 외관은 이곳을 클릭하여 확인하세요. - 세티즌 리뷰) 손에 쥐어보니 메탈 재질 덕분에 단단한 느낌. 모서리가 둥글고 단말기 폭도 적당하여 그립감도 괜찮았습니다. 허밍버드를 채용한만큼 전반적인 동작이 상..
2011년 엄니 생신 미역국 미션도 무사히 완료!
2011년 엄니 생신 미역국 미션도 무사히 완료!
2011.02.09우연히 시작해서 올해로 세번째 끓여보는 엄니 생신 미역국. 작년, 재작년엔 반쪽짜리 미역국의 슬픔이 있었기에...올해 목표는 완전한 멱국이였다. 반쪽짜리 미역국이 뭔지 궁금하다면 이곳을 클릭! 볼일 보러 간다고 나와서 한우 양지 한근과 미역. 그리고 위장을 위한 생크림 퀘이크...아니 케이크 득 케이크로 밑밥(?)을 깔아놓은 뒤 안심하고 있을 때 뒤통수....가 아니라 모두 잠든 이 시간을 틈타 지지고 볶고 얼싸좋구나. 어쨌든 그렇게 해서 일단 완성은 했는데, 어째 맛이 좀...심심하다. 화학조미료 하나도 안넣어서 그런가... 다시다를 들이 붓고 싶었지만 참아야지. 한소끔 더 끓이면 좀 나아지겠지. 엄니는 아무것도 모른 채 주무시고 계실거고...어쨌든 올해도 임무 완료. 킄킄 근데 하다보니까 양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