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스마트한 차량관리를 위한 OBD 스캐너 ELM327!
스마트한 차량관리를 위한 OBD 스캐너 ELM327!
2012.07.14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열 때문에 출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급기야 오토뷰 테스트 중에 냉각수를 토해내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나야 주로 할배 모드로 다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은 터보 차라 흡기온, 배기온, 수온을 모니터링 해주는 것도 나쁠 건 없고 해서 훅 지름. (사실 차 나오기도 전에 질렀...) interfuse의 미니미니한 녀석. 이거보다 조금 더 큰 거, 더 큰 거까지 세 종류인데 성능과 기능은 똑같다. 안드로이드는 블루투스/와이파이 전부 사용이 가능하므로 보다 저렴한 블루투스를 선택. iOS는 무조건 와이파이로만 가능하다. 그리고 와이파이 대응하는 어댑터가 훨씬 비싸다. ㅋㅋ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앱 가격도 열 배쯤 비싸다. 그냥 중고 안드..
쬐끔 늦게 써보는 갤럭시 S2 HD (SHV-E120S) 개봉기
쬐끔 늦게 써보는 갤럭시 S2 HD (SHV-E120S) 개봉기
2012.07.07엄니 효도르 폰으로 갤투와 갤치디 고민하다가 그래도 디스플레이가 큰 갤치디가 낫겠지~ 하고 신청했는데... 나머지 얘긴 개봉기 다 쓰고 해야지. 쨌든 산거니까 오랜만에 개봉기 시~작! 하얀 상자. 딱딱하고 빤질한 재질이 아이폰 박스를 떠오르게 한다. 음. 미개봉 씰 뜯어낼 때가 가장 두근두근한 순간! ㅋㅋ 크고, 하얗고, 예쁘다. 라기보단 무난하다. 삼성 폰들의 디자인은 딱히 뛰어나다 말하긴 좀 그렇다. 그냥 유행도 안 타고 오래 되도 무난~한 디자인. 뻔한 구성품들. 배터리 용량은 1850mAh. 1세대 LTE 단말기라 걱정되는 용량이다. 맨질맨질한 뒤태. 갤럭시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리 궁디가 없어졌다. ㅜ_ㅜ 심 카드는 배터리를 제거해야만 꺼낼 수 있는 구조. 메모리는 그냥 뺄 수 있네 ^0^..
찰진 핑크!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핑크!
찰진 핑크!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핑크!
2012.06.12남자라면 핑크! 라는 아주 유명한(?) 말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핑크색 아이템을 들고 다니긴 좀 어렵다. '핑크=여자 사람의 전유물' 혹은 '핑게이'라는 시선과 선입견 때문에 아무래도 용기가 쫌 필요하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들고 다니는 나 같은 인간도 꽤 된다. (물론 태생이 흰덕후라 대부분이 하얀색이긴 하지만) 이렇게 가끔 핑크템을 고르게 되면 주변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고 잘 들고 다닌다. 뭐 생긴 거 자체가 찰진거와는 거리가 먼 산적 룩이라... 아무튼, 어쩌다 보니 아크를 또 샀다. 것도 무려 핑크. 찰~진 핑크. 완전 핫! 한 핑크!!! 혹시나 아크의 개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요기(클릭) 참고하시고. 미드나잇 블루, 그리고 화이트의 아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똘똘 뭉친 요 녀석...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에 대한 몇 가지 잡다한 설명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에 대한 몇 가지 잡다한 설명
2012.04.06http://j.mp/androidspec2 이 표는 제조사마다 중구난방인 기준을 (제 맘대로 만들어진) 나름의 기준으로 통일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선택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배경지식이 없는 분들을 위한 쪽으로 방향을 잡고 만들었기에 '나는 초보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표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워낙 제멋대로 만들어진 표라서 설명이 필요하기에 몇 글자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http://j.mp/androidspec2 편하게 보기 위해선 파일-사본 만들기 (구글 계정 로그인 필요합니다.) 혹은 다른 이름으로 다운로드하여 열어보시면 됩니다. 보기-목록으로 바꾸어 보는 건 로그인 상태가 아니더라도 가능합니다. 목록보기 모드에서는 오름/내림차순 정렬과 약간의 필터기능을 사용할 수..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 드디어 완성!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 드디어 완성!
2012.04.03j.mp/androidspec2 절대 잉여력의 결과물인 두 번째 스펙 표가 완성. 아직도 물음표인 부분이 몇 군데 있지만, 능력의 한계가 여기까지라 차마 다 채울 수 없음이 그저 애통하고 비통할 따름이다. 관련 포스팅을 살곰살곰 몇 개 더 해야 하지만 일단 표부터 공개하고 - _- 한 달 동안 방치하다 부랴부랴 마무리했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 ㅋㅋ
안드로이드 제조사. 스펙 쫌 그만 숨기지?
안드로이드 제조사. 스펙 쫌 그만 숨기지?
2012.04.03안드로이드는 스펙빨이다. 사과네처럼 1년에 한 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블랙베리처럼 지네 혼자 만드는 것도 아니며 WP처럼 마소에서 하드웨어 부분을 컨트롤 하는 것도 아니다. 몇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구글에서 인증을 내어 준다. 더군다나 제조사가 한두 군데가 아니므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스펙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숙명을 안고 태어난다. 근데 말이다. 제조사는 하드웨어 스펙을 알려주려고 하지 않는다. 어떤 AP가 사용되었는가? 뭐 이런 건 기대도 안한다. 기본적인 앱 설치공간조차 얼마인지 알기 어렵다. 16GB. 32GB짜리 대용량 메모리가 탑재되었지만 실제로 앱 설치 가능한 공간은 꼴랑 2GB밖에 안 돼. 라고 모든 기종의 앱 설치공간을 알려주는 제조사는 유일하게 삼성뿐이다. 무려 첫 안드로이드 단말기..
쿼티덕후를 위한 유일한 대안! LU6500 옵티머스 Q2 화이트 개봉기
쿼티덕후를 위한 유일한 대안! LU6500 옵티머스 Q2 화이트 개봉기
2012.03.14우리나라는 쿼티폰의 무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다. 한글의 위엄인지 한글 입력기의 위엄인지 고작 12개의 버튼만을 가지고도 충분한 속도로 문자 입력이 가능하니 다닥다닥 달린 쿼티 키가 필요하지도 않았고 그나마 가뭄에 콩 나듯 내놓은 단말기들은 역시나 크게 재미를 보지도 못했다. 덕분에 국내 제조사들은 풀 쿼티 모델은 국외시장에만 내놓을 뿐 국내에는 거의 출시하지 않았다. WM이 탑재된 구시대 유물들은 일단 치워두고, 2010년 2월 모토로이를 시작으로 2012년 3월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은 약 80종가량. 그 중 물리 쿼티 키를 탑재한 스마트폰은 겨우 5대뿐이다. 그마저도 다섯 대 중 네 대는 2010년에 출시된 사양 낮은 녀석들이고 그나마 괜찮은 한 녀석이 이제부터 훑어볼..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를 만들면서.
두 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스펙 표를 만들면서.
2012.02.292010년 2월. 홍대의 어느 대리점에 전시되어 있던 '국내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토로이를 보았다. 그곳에서 잠시 만져본 모토로이는 당시 사용 중이었던 아이폰 3Gs보다 모든 게 느렸다. 그놈의 모토로이 때문에 '안드로이드는 느리고 답답한 OS'라고 각인될 뻔 했다. 나중에 스펙을 찾아보니 550MHz의 CPU(프로요 이후 600MHz로 향상)와 256MB의 램. 3Gs만 해도 600MHz 정도였고 레퍼런스인 넥서스원은 1GHz, 512MB의 스펙. 느릴 수밖에 없었던 거다. (그리고 램 고자 딱지가 평생 따라다녔지...) 모토로이 패스. 그리고 시간이 흘러 5월. 넥서스원과 쌍둥이인 HTC 디자이어가 나온단다. 선 발매 국가에선 이미 초도물량 품절사태까지 났단다. 1GHz, 512MB 롬, 그..
스마트폰/태블릿용 전자책 구매. 어느 서점이 좋을까? (부제 : 교보만 피하면 된다.)
스마트폰/태블릿용 전자책 구매. 어느 서점이 좋을까? (부제 : 교보만 피하면 된다.)
2011.12.24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제목 그대로 스마트폰/태블릿만을 위하여 전자책을 구매하는 경우를 전제로 한다. 전용 리더는 서점마다 이용 가능한 기종이 다르고 정책 또한 다르므로 그 부분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며칠 전 (스팸)메일을 정리하다가 기욤 뮈소의 신간 '천사의 부름' 이 나온 걸 알게 되었다. '구해줘'를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있어 간만에 독서나 해볼까 하고 도서 검색을 했는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81909 어? 전자책이 생각보다 저렴하네? 어차피 한번 읽고 나면 다음부턴 책장에 장식용이 될 테니 전자책으로 사자 해서 바로 교보문고에서 구매. 전자책이 교보에서만 나온 줄 알고 산 건데 찾아보니 다른 서점에도 같은 가..
최악의 액정 모토로라 아트릭스 (MB860/861)
최악의 액정 모토로라 아트릭스 (MB860/861)
2011.12.08블로그 포스팅 많이 안 하려고 했는데 (사실 귀찮기도 했고) 이건 도저히 그냥 못 넘어가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토로라 아트릭스의 액정 품질은 쓰레기다. 모토로라의 첫 듀얼코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CES 2011에서 발표시점 기준으로 1GB 램이 탑재된 첫 번째 기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 말고도 듀얼코어, 넉넉한 내장메모리, 배터리, 그리고 당시 흔치 않은 qHD해상도, 지문인식 센서에다 랩탑독이라는 신기한 물건까지. 당시 써갈겼던 포스트도 있었네. 아무튼 모토로라 치고 꽤 기대하게 만드는 물건이었는데 역시 세월 앞에서 무너져내리며 버스로 등장했기에 덥썩. 근데...가지고 놀다보니 색감이 좀 그렇다? 일단 색온도가 약간 퍼러딩딩하다. 이건 뭐 뽑기운일 수도 있으니 그렇다 쳐. RGBW 펜타일 때문인..
RIM의 미래를 밝혀줄 횃불이 되리라! 블랙베리 토치(Torch) 9800 개봉기
RIM의 미래를 밝혀줄 횃불이 되리라! 블랙베리 토치(Torch) 9800 개봉기
2011.11.01결론먼저 말하면 RIM의 미래를 밝혀줄 횃불! 은 개뿔!이 되었지만. 다행히 9900으로 살아날 기미가 조금씩 보이긴 하는데 뭐 내가 상관 할 일은 아니고. 아무튼 샀으니까 개봉기 시작! 토치의 박스. 다른 블랙베리들과 마찬가지로 시커멓다. 그리고 T버섯 로고가 있다. - _ - 9700의 박스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작아졌다. 9100(펄 3G)과 비슷한 정도의 크기. 나름 최상위 라인업인데 과연 이 안에 구성품이 제대로 들어있기는 한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 바로 해체작업 시작. 큰 의미없는 씰? 투명스티커?가 붙어있다. 일단은 미개봉품인듯. 다른 블랙베리들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안에 고정되어있는 단말기. 단말기보다 구성품이 궁금한고로 바로 꺼내고 구성품 확인을 시작! 대충 봐도 뭔가 되게 빼곡하게 들어..
탄생! 여자를 위한 스마트 엑스페리아 레이(ray) 개봉기
탄생! 여자를 위한 스마트 엑스페리아 레이(ray) 개봉기
2011.10.20탄생 여자를 위한 스마트! 엑스페리아 게이 레이! ...남자는 쓰지 말라는거냐? 라는 삐딱한 마음으로 샀다. 그것도 남자의 상징인 핑크색으로. 베이비 아크인 만큼 성능이야 뻔할테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는 훼이크고 사실은... 작다길래... - _ -; 저가형(?)이라 그런지 그 동안 보던 박스랑 조금 다르다. 국내 미출시 모델인 엑스페리아 미니프로(개봉기 보러가기 클릭)와 같은 박스. 박스 안쪽의 구조 역시 거의 같다. 배터리 커버와 심 카드, 메모리, USB연결에 관한 그림이 인쇄되어있네. 휴대폰 이외에 AC to USB 충전기, USB케이블, 이어마이크, 잡다한 매뉴얼들, 충전거치대, 그리고 배터리 두~개. 그래도 정발이라 충전거치대도 들어있고 배터리를 무려 두개나 준다. 넥서스S, 엑페 미니프로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