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Torque 앱에서 현대차 오일온도(+미션 오일 온도) 보는 법!
안드로이드 Torque 앱에서 현대차 오일온도(+미션 오일 온도) 보는 법!
2013.06.16예전에 ELM 327 블루투스 OBD 스캐너를 소개(클릭)하면서 Torque 앱도 같이 언급했었는데 오일온도가 뜨지 않아서 아쉬워한 적이 있었다. 뭐 그 뒤로 귀찮아서 거의 안 쓰는 상태긴 했지만. 어쨌든, 얼마 전 괜히 생각나서 Torque 앱을 켜봤다가 플러그인 중 Hyundai Adv 라는 녀석을 발견. 이게 아마 예전에도 있었던 거 같은데...-.-a 링크를 눌러 마켓서 열어보니 뙇! 며칠 전 버전업을 하면서 지원 차량에 벨로스터 터보도 포함되었다. 그래서 현재 지원하는 차량은 아래와 같음. * Elantra/i30 2.0 (FD BETA) * Genesis Coupe 2.0 (BK-A THETA) * Genesis Coupe 2.0 (BK-B THETA) * Genesis Coupe 3.8 V6..
옵G는 Gee!! 옵티머스 G (LG-F180K) 개봉기
옵G는 Gee!! 옵티머스 G (LG-F180K) 개봉기
2013.05.18한동안 뜸했다. 큰 장난감(애물단지)이 생긴 탓도 있고, 먹고살기 바빠졌다는 핑계도 있고 위약 3의 압박에다 무엇보다 완전 빙하기라 버스 폰이 뜨질 않...-.- 그러다 간만에 새 장난감을 하나 샀다. 요즘 제일 바쁠 땐 데... 시험기간에 하는 딴짓이 더 보람 있듯(???) 바쁠수록 딴짓을 하고 싶어진다. 어쨌든, 그릏다. 샀으니까 또 까보자. Gee! 옵티머스 G! 아담한 패키지. 하지만 내용물은 Gee! 하지는 않다. 배터리가 내장형이다 보니 내용물이 아주 간결하다. 간단 매뉴얼과 NFC 태그, 케이블, 충전기, 그리고 한창 핫!했던 번들 이어폰 쿼드 비트. 저렴한 가격에 상당한 소리를 들려주는 녀석. 그때 산 게 서랍에 고이 잠들어있다. -.-; 충전기를 꺼내니 심 카드 트레이 분리용 핀이 눈에 ..
프라다 3.0 (LG-SU540) 늦어도 너무 늦은 개봉기
프라다 3.0 (LG-SU540) 늦어도 너무 늦은 개봉기
2013.02.13예전에 잠깐 위시리스트에 올랐던 녀석인데, 여차여차해서 지나가고 인제야 득템. 출시된 지 무려 1년도 넘은 구닥다리 단말기지만, 그래도 샀으니 까보자. 통상적인 단말기 상자가 아니라 이렇게 얇은 상자가 한 겹 더 있다. 후라다! 후라다의 상징과도 같은 사피아노 패턴으로 된 상자. 매우 고급스럽다. 그 안에 곱게 모셔져 있는 후라다폰. 패키지에 꽤 많은 정성을 쏟았다. 궁디에 배터리 커버 벗기는 설명이 인쇄되어 있는데 저걸 안 보고 그냥 비닐을 떼어냈다가 배터리 커버 못 열어서 살짝 멍때림. 매뉴얼이 곱게도 포장되어 있다. 마치 하드디스크를 사면 담겨있는 정전기 방지 포장 같은 느낌. 나머지 구성품들 역시 개별포장. 워...안그래도 LG 단말기 패키지는 꽤 고급스러운 편이었는데 이건 패키지 단가 끝판왕. ..
한손에 들어오는 대화면 폰! 잘 컸다! 베가 S5 (IM-A840S) 개봉기
한손에 들어오는 대화면 폰! 잘 컸다! 베가 S5 (IM-A840S) 개봉기
2012.12.01언제부턴가 핸드폰 액정이 대책없이 커지기 시작했다. 5인치의 델 스트릭이나 팬택 베가 No.5가 나올 때만 해도 스마트폰도 아니고 태블릿도 아닌 저 애매한 걸 어찌 들고 다니라는 건지, 또 어디다 써먹으라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갔는데, 이 베스파는 대놓고 5인치 스마트폰. 메인스트림이자 플래그십인 베가 R3는 한술 더 떠서 5인치가 넘어가는 크기를 자랑한다. -_- 물론 삼성의 갤럭시 노트 역시 5인치가 넘어가는 거대한 크기지만 S펜을 장착한 특수한 포지션이고, 또 갤럭시 S 시리즈가 따로 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는데 팬택은 대체 무슨 깡으로... 뭐 그건 내가 알 바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어쨌든 베가 S5를 샀다. 샀으니까 까 보자. 오늘은 개봉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까고 들어가네 ^_^* 베가 S5..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개봉기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개봉기
2012.10.29테그라3 쿼드코어, 1GB 램, IPS 디스플레이. 그리고 ASUS 제조. 그럼에도 $199(8GB)라는 착해도 너~무 착한 가격으로 세상에 나온 구글의 첫 번째 레퍼런스 태블릿 넥서스 7. 우리나라에서도 9월 말부터 하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통해서 판매를 시작했다. 비록 8GB 모델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249짜리 16GB 모델이 29.9만 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이고 또 8GB 모델은 사용 가능 공간이 겨우 5GB 남짓. 가격 차도 크지 않으니 아무래도 16GB가 합리적이다. 구미가 당기는 제품이었지만, 거의 '사실'에 가까웠던 아이패드 미니의 루머 때문에 구매를 보류하고 있었다. 그러다 애플의 키노트. 예비군 가는 날 새벽 두 시에 졸린 눈 비비며 쭈욱 지켜봤는데 입에서 쌍욕이... 아이패드2 크기만 ..
TAG 하세요! 옵티머스 LTE TAG (LG-F120K) 개봉기
TAG 하세요! 옵티머스 LTE TAG (LG-F120K) 개봉기
2012.10.28'지름에 핑계는 있지만, 이유는 없다.' 그래서 개봉기를 쓸 때면 항상 왜 샀는지에 대한 핑계를 장황하게 늘어놓곤 한다. 근데 이번엔 댈 핑계도 없다. 아직도 내가 이걸 왜 샀는지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또 까보자 ^0^ 절대 도입부를 쓰기 귀찮아서 그런 게 아니다. 네버 결코! ㅋㅋㅋ 옵티머스 LTE TAG. 올 2월 말에 출시되었으니 이제 막 8개월이 지났는데 벌써 구닥다리가 되어가고 있다. 중저가형 모델이긴 해도 출시 당시엔 나쁘지 않은 스펙이었는데... 변화?진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젠 따라가기도 버겁다. ㅜ.ㅜ 어쨌든 열었다. 구성이야 뭐 이젠 말 안 해도. 다른 단말기에선 볼 수 없었던 NFC 태그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다는 게 특징. 배터리가 한 개처럼 나왔는데 두 개 들어있음. A..
빨라도 너~무 빨라! 갤럭시 S3 (SHV-E210K) 개봉기
빨라도 너~무 빨라! 갤럭시 S3 (SHV-E210K) 개봉기
2012.09.17통신사들의 밥그릇 싸움은 생각보다 훨씬 치열하다. 있는 놈이 더 한다고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 SKT가 그중 가장 독하다. 50.5%에서 0.1% 떨어지면 돈을 쳐(?)바른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실제로 점유율이 확 떨어졌을 때 말도 안 되는 정책이 나왔던 적이 몇 번 있었다. 근데 이번만큼 어안이 벙벙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SKT는 LTE 총 가입자 수가 500만을 넘었다는 기사를 발표했지만 총 가입자 수는 약 4만 8천가량이 줄었다. 기사를 보면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치라고 한다. KT, LGU+의 LTE 정책이 짭짤하다보니 SKT의 사용자들이 꽤 많이 탈출을 시도했나 보다. 아무튼, 꽤 많은 사용자가 빠져나간 SKT. 여기서 돈지랄을 한 수를 던진다. 갤럭시 S3 17만 원. 나온 지 두 달..
KT테크의 유작(?) 테이크 LTE (KM-E100) 개봉기
KT테크의 유작(?) 테이크 LTE (KM-E100) 개봉기
2012.08.25지난 8월 10일. KT테크는 시장 철수를 선언했다. KT의 자회사로 피처폰 '에버'와 스마트폰 '테이크' 를 만들던 KT테크. 피처폰 시절엔 그래도 나름 잘 나갔는데 스마트폰 대홍수 시대에 접어들면서 아무래도 힘에 부쳤나 보다. 갤럭시의 텃세, 그리고 그 밑으로 LG, 팬택의 자리싸움에 밀려 결국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HTC의 야반도주급 철수, 장사할 생각이 없는 모토로라와 소니. 이제 남은 건 삼성, LG, 팬택뿐이다.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보급에 이제는 피처폰을 찾기도 어려울 정도인데 제조사마다 라인업을 줄이고 플래그십 위주의 체제로 전환하면서 오히려 소비자의 선택폭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아이러니하네. 개인적으론 선호하는 제조사는 아니다. 뭐 딱히 데인 일이 있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정이 안 간..
일부 제조사의 인치->밀리미터 표기 변경. 믿어도 될까?
일부 제조사의 인치->밀리미터 표기 변경. 믿어도 될까?
2012.08.14간만에 자료를 정리하면서 단말기 스펙 페이지에 접속해보니 LCD 크기의 단위가 인치가 아닌 밀리미터 표기로 바뀌었다. ~평에서 제곱미터 표기로 바뀐 것처럼 분명 밀리미터 표기가 합리적이지만 역시나 눈에 익숙지는 않다. 사실은 제곱미터 표기도 아직 감이 안 옴. ㅜㅜ 뭐 아무튼,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삼성, LG 그리고 HTC가 밀리미터로 기재하고 있다. 근데, 업데이트를 하다 보니 뭔가 좀 찝찝하다. 삼성과 HTC는 기재된 밀리미터를 인치(=2.54cm)로 변환했을 때 조금씩 변화를 보였다. 4.8인치인 갤삼은 121.9mm, 약 4.799인치로 반올림하여도 4.8인치 그대로이지만 5.3인치인 갤노트는 5.287, 4.3인치인 갤럭시R 스타일은 4.291로 반올림하여 각각 5.29..
짜증나는 게시물 무단도용.
짜증나는 게시물 무단도용.
2012.08.13새벽에 기분이 급 더러워졌다. 왠지 모를 쌔~한 기분에 네이뇽에 검색 좀 해봤더니 허허. 누군가 내 글을 퍼갔다. 아니, 퍼가기만 했다면 기분은 좀 덜 더러웠겠지. 카페 스텝씩이나 되는 인간이 무단도용도 모자라 내 글에 손까지 댔다. 마치 자기가 작성한 글인 양. 내 블로그 포스트를 가져간 건 아니고 p모 사이트에 올린 글을 퍼간 것 같은데 어디서 퍼갔든 간에 글을 멋대로 수정했다는 게 참 기분 나쁘네. 어차피 여러 사람이 보고 활용하라고 만든 표와 글이긴 하지만, 이건 좀... 단순히 긁어가기만 했다면 출처를 표기해달라 요청하는 선에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글에 손댄 걸 보고 짜증이 순간 화악 솟구쳐서 바로 게시물 무단도용 신고 넣었음. 별 볼 거 없는 사진과 리뷰 도용당했을 때도 은근 기분 별로였는데 ..
완전 늦게 써보는 갤럭시 노트 (SHW-E160S) 개봉기
완전 늦게 써보는 갤럭시 노트 (SHW-E160S) 개봉기
2012.07.20며칠 전 엄니 효도르 폰으로 샀던 갤치디의 어이 쌍싸닥션스러운 배터리 타임에 실망해서 새로운 효도르 폰으로 갤럭시 노트를 샀다. 작년에 출시할 때부터 이건 딱 효도르 용이다! 싶었는데 한참 지난 지금에서야 사게 되다니. 흑흑. 패키지는 뭐 뻔한 삼성스타일이다. 하지만 다른 삼성 단말기 패키지와는 조금 다르게 뚜껑(?)이 1/2만 덮어진다. 선경용 16긱. 32긱 짜리랑 6만 원 차이던데, 이왕이면 32긱 할 걸 그랬나? 보다시피 7월 제조품인데, 단말기 제조일을 보니 무려 7월 13일. 어제(19일) 받았으니 만든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녀석이다. 게다가 새벽 한 시에 주문해서 오후 네 시에 택배 수령. 당일 배송 ㅎㄷㄷ 지난번 옵티이와 같은 업체인데, 책 같은 거 당일배송 받아본 적은 있지..
스마트한 차량관리를 위한 OBD 스캐너 ELM327!
스마트한 차량관리를 위한 OBD 스캐너 ELM327!
2012.07.14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열 때문에 출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급기야 오토뷰 테스트 중에 냉각수를 토해내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나야 주로 할배 모드로 다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일단은 터보 차라 흡기온, 배기온, 수온을 모니터링 해주는 것도 나쁠 건 없고 해서 훅 지름. (사실 차 나오기도 전에 질렀...) interfuse의 미니미니한 녀석. 이거보다 조금 더 큰 거, 더 큰 거까지 세 종류인데 성능과 기능은 똑같다. 안드로이드는 블루투스/와이파이 전부 사용이 가능하므로 보다 저렴한 블루투스를 선택. iOS는 무조건 와이파이로만 가능하다. 그리고 와이파이 대응하는 어댑터가 훨씬 비싸다. ㅋㅋ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앱 가격도 열 배쯤 비싸다. 그냥 중고 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