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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_Ony'z [ 발 L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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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애매함.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키보드 (데스크탑) 개봉기

역시 애매함.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에고노믹 키보드 (데스크탑) 개봉기

2019.12.28
처음 나왔을 때 사알짝 관심을 가졌었다가 팜레스트가 일체형이라는 얘기에 그냥 넘겼었다. 팜레스트는 안 쓰자 주의라서.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근데 뭐 요즘엔 기계식도 사고 텐키리스도 사고 그러니 가릴 것도 없고-____- 게다가 언제부터 싸게 판 건지는 모르겠지만 키보드+넘패드+마우스 풀셋이 8.8만 원이길래 삼. 풀셋이라 그런지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웬만해선 책상에 올려서 찍었는데 이건 도저히 그럴 상황이 못 된다. 독ㅋ특하게 생긴 키보드랑 독립된 넘패드 그리고 또 망측하게 생긴 마우스까지. 하지만 필요한 건 키보드뿐이니 나머지는 그냥 두고 키보드만 꺼냄. 예전에는 마소의 인체공학 키보드가 뇌출혈 내추럴 키보드라는 이름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에고노믹(인체공학)으로 바뀌었다. 오래전에 사용했던 모바일..
제목 짓기 귀찮음. 그냥 블랙샤크 샤크 2 (SKW-H0) 개봉기

제목 짓기 귀찮음. 그냥 블랙샤크 샤크 2 (SKW-H0) 개봉기

2019.12.26
샤오미의 자회사인 블랙샤크에서 만든 샤크 2라는 이름의 게이밍 특화 스마트폰. (이거 제목 쓰기 전까지 모델명이 블랙샤크 2인 줄.) 뜬금없이 정발도 되었는데, 판매량은 신통치 않았던 듯하다. 덕분에 출고가 60만 원짜리가 한 자릿수 가격이길래 줍줍. 근데 며칠 지나니까 내가 산 가격에서 또 반값... 그래서 3 치킨 손해 보고 개봉기 시작. 역시 나새뀌 대단해. 오랜만에 손전화기 개봉기 쓰려니 되게 어색하지만 아무튼, 까보자. 게임패드는 예판 사은품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전히 구매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재고가 남아도는 듯. 근데 이왕 줄 거 좌우 다 주지 왼쪽만 줌. 그리고 게임 쿠폰도 여전히 사은품으로 따라오는데 후딱 팔아서 치킨 먹었음^^^^^ 뚜껑을 벗기면 요렇고 고 밑으로 폰이 있고 또 ..
속지 말자 사진빨! 레이저 블랙위도우 라이트 머큐리 화이트 개봉기

속지 말자 사진빨! 레이저 블랙위도우 라이트 머큐리 화이트 개봉기

2019.12.19
텐키리스 사이즈에 무선도 아니고 조용하지도 않을 게 빤히 보이는 데도 지름. 워낙 이뻐 보여서 정신줄을 놓고 또 지름. 레이저 블랙위도우 라이트 머큐리 화이트! 씰데없이 이름이 길다. 박스를 까면 레이저 비얌이 그려진 속 박스가 하나 더 있음. 늬낌상 워런티 카드 같은데 귀찮아서 꺼내 보지도 않았다. 이런 거 말고 등짝키보드를 보자. 뽀얗다. 오올! 케이블이랑 오링이랑 키캡 리무버. 리무버는 좀 괜찮은 걸로 넣어주지. 100% 확률로 키캡에 상처를 내는 리무버라 저건 당장 버리고 와이어 타입 쓰는 게 죠흠. 케이블에서도 늬껴지는 레이저 갬성. 근데 Micro USB네...-____- 레이저는 대표적인 게이밍 기어 브랜드고 보통 게이밍 기어들은 기본이 시커먼스에 우락부락하고 괴랄하고 못생긴 게 대부분인데 ..
간월암 주말 나드으리

간월암 주말 나드으리

2019.12.08
간월암의 존재를 발견한 동생이 나들이를 제안했고 어차피 주말에 할 일도 음스니 흔쾌히 수락. 한 시간 남짓의 가까운 거리라 느지막이 출발해서 대충 점심 먹을 때가 될 무렵에 도착했다. 근데 카메라 켜니까 배터리 한 칸. 분명 집에서 배터리 바닥이길래 다른 배터리 넣고 확인하니 두 칸 정도라서 그러쿠나 하고 왔는데... 하. 근데 이게 그냥 한 칸도 아니었음. 사진 한 장 찍으니 빨깐불 들어옴ㅋ 이런 시부렐. 아무튼, 점심은 여기서 굴밥 먹을 거임. 이쪽 도로에 죄다 굴밥 파는 식당인데 그중에 이 집만 사람이 붐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는디 우리 뒤로 오는 팀들은 웨이팅. 나갈 때까지도 대기 손님들이 잔뜩 ㄷㄷ 굴밥 정식을 주문하고 잠깐 기다리자 굴전이 먼저 나왔다. 사이즈는 아담쓰. 대충 반..
또 볼텍스 탭

또 볼텍스 탭

2019.12.03
볼텍스 탭 75(링크)를 마지막이라고 해놓고 또 삼. 근데 또 볼텍스 탭 75를 삼ㅋ 이런 짓 저런 짓(링크)해가며 통울림은 99% 잡았지만, 적축 자체의 따닥따닥 타이핑 음이 아무래도 거슬린다. 낮에는 괜찮은데, 조용한 야간에 두드리려면 손꼬락 끝에 신경을 집중해야 했다. 생각 없이 두드리니 소음이...흐읍. 그래서 저소음 적축을 삼. 분명 더키 제로 3087(링크) 개봉기에서 저소음 적축은 못 쓰겠다던 나새뀌였는데. 끆끆 그래도 이번엔 메카니컬키보드닷컴에 재고가 있어서 $130에 선방. 탭 75 적축을 비싸게 샀으니 물타기 해야지^^^ 더키 제로랑 같은 저소음 적축인데, 희한하게 타감이 다르다. 얘가 좀 더 빡빡한 늬낌적 늬낌. 기분 탓인가 싶어서 탭 75 적축, 더키까지 세 개 다 꺼내서 비교해봤는..
Vortexgear Tab 75 소소한 흡음 튜닝

Vortexgear Tab 75 소소한 흡음 튜닝

2019.11.19
키쿨 84(링크)는 통 울림도 거의 없고 참 괜찮았는데, 그에 비하면 이 볼텍스 탭 75는 쪼끔 아쉽다. 물론, 키크론 K2처럼 온갖 소음이 다 들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밤중에 타이핑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라서 조금이라도 조용하게 만들기 위해서 흡음 작업 궈궈. 뒤집어서 나사 여섯 개를 풀고 베젤 분리. 근데 지금 보니 굳이 테두리는 분리 안 했어도 될 듯...? 키캡 교체하면서 나사 위치를 파악해뒀어야 했는데... 그땐 이런 걸 하게 될 줄 몰랐지. 결국 키캡 다 뽑아냄. 요기 있는 나사 한 놈이 스위치 속에 있어서 나머지 나사들을 다 풀고 마지막으로 이걸 풀어야 나사를 푸는 동시에 보강판이 같이 들어 올려진다. 근데 두세 번 했더니 그냥 나사가 쏙 빠지네?-___- 나사 다 풀었으면 조심스레 들어 올..
키보드 유랑의 끝? Vortexgear Tab 75 개봉기

키보드 유랑의 끝? Vortexgear Tab 75 개봉기

2019.11.19
볼텍스 탭 60(링크)에 통수를 맞고 잠깐 그로기 상태였다가 정신을 차리자마자 바로 탭 75를 주문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워낙 이것저것 샀더니 이제 더 이상 살 만한 것도 없고. 어쨌든, 탭 60을 살 때만 해도 75도 재고가 넉넉했는데 주문하려니 딱 적축만 품절임. 10월 11일 재입고 예정이라는데 확률은 낮음. 흠. 그렇게 며칠 기다렸지만, 소식은 없고 예정일은 11월 11일로 미뤄짐. 여전히 확률 낮음. 미국 말고 다른 국가에서 파는 것도 찾아봤지만 대부분 적축은 품절이었고, 태국이랑 싱가포르였나? 그쪽엔 재고가 있었는데, 국제 배송이 안 돼서 나가리. 그러다 정말 운 좋게 뉴에그에서 팔고 있는 걸 찾음. 뉴에그 본진이 아닌 홍콩에 있는 서드 파티 셀러였고 가격도 $169라서 원래 주문했던 것보다..
야옹이

야옹이

2019.11.10
제대로 못 먹는 것 같은 녀석이 안쓰러워서 밥 몇 번 챙겨줬다가 그대로 눌러앉아서 살기 시작한 게 벌써 2년 전 얘기. 그냥 '야옹아' 하고 불렀는데 꼬박꼬박 말대답을 하길래 이름이 야옹이가 되었다. 근데 '야옹아'에 반응을 한 게 아니라 그냥 수다스러웠을 뿐이었다는 걸 나중에 알았지만. 집 안에서 키운 건 아니고, 1층이 가게라 드나들게 두었었다. 아침에 가게 문을 열러 내려가면 이미 문 앞에 앉아있거나 문 여는 소리를 듣고 뛰어온다. 어쩌다 좀 늦게 여는 날이면 집 뒤편으로 와서 밥 달라고 울어대기도 했고. 그렇게 가게 문을 열면 들어와서 일단 밥부터 먹고는 어느 구석엔가 들어가서 잠을 잔다. 가끔 혼자 외출하기도 하고. 그리고 저녁이 되면 나가기 싫어하는 걸 억지로 안아서 내보내곤 했었다. 너무 춥..
7년 만에 CPU 업그레이드. AMD 라이젠 3900X

7년 만에 CPU 업그레이드. AMD 라이젠 3900X

2019.10.28
여러 번의 글카 교체, 램 확장, SSD 업글 등등 중간에 이것저것 꽤 많이 손을 댔지만 CPU는 2012년에 조립(링크)했던 그대로 i5-2500이었다. 인텔 쓰글롬들이 성능을 찔끔찔끔 올리긴 했어도 7년이나 지났으면 너무 심하게 오래 버틴 거지. 갈아엎어야겠다는 생각은 재작년부터 해왔었는데 여차여차해서 미루고 미루며 꾸역꾸역 쓰다 보니 이젠 토렌트+서핑+영상만으로도 풀 로드가 걸리는 상태. 그리고 마침 3세대 라이젠 CPU가 느므 잘 나와부럿네? 이젠 지를 때가 됐다. 작년에 2세대 샀으면 배 아플 뻔... 처음엔 3700X 정도면 차고 넘치겠거니. 했었는데 이왕이면 병에 걸려서 3900X까지 올라와 버렸다. 그러다 TDP가 낮은 3900이 나온대서 또 살짝 기울었지만 가격이 3900X랑 큰 차이가 ..
갈수록 엉망. 애플 매직 키보드 개봉기

갈수록 엉망. 애플 매직 키보드 개봉기

2019.10.23
여차여차해서 매직 키보드를 샀다. 기약 없이 재입고만 기다리는 Tab 75를 마지막으로 이제 당분간은 암것도 안 살 생각이었는데 추천 아닌 추천을 받아 묻지마 반품만 믿고 질러봄. 예전엔 공홈에서 주문하면 중국에서 넘어오더만, 그래도 애플 스토어가 간신히 하나 생긴 덕인지 요샌 국내에서 바로 쏴준다. 덕분에 하루 만에 수령해씀. 간소하고 깰끔한 포장은 역시 애플답고. 기존엔 범용 배터리를 썼는데 내장 배터리로 바뀐 덕에 이렇게 비싸디 비싼 라이트닝 케이블도 들어있다. 키보드가 119,000원이고 케이블이 25,000원이니까 키보드 가격은 94,000원! 이거슨 기적의 계산법 -_____- 베젤이 얇아서 K810보단 째끔 작음. 높이도 확 낮아졌다. 범용 배터리를 쓰던 애플 무선 키보드는 어쩔 수 없이 배..
생각보단 괜찮. 빈포크 탭텍 개봉기

생각보단 괜찮. 빈포크 탭텍 개봉기

2019.10.13
겪을 거 다 겪으니 이제 꿈도 희망도 없지만 그래도 산 건 일단 까봐야 하니 대충 적어보도록 하자. 이미 해외에서 펀딩 후 일반 판매를 하던 물건이었고 직구하려다가 마침 국내에서도 펀딩 중이길래 지름. 그게 8월이었고, 두어 달이 조금 못 돼서 도으착. 원래대로라면 9월 말에 받아 볼 거였는데 배터리 인증 문제로 늦어졌다나 뭐라나. 껍데기에도 한글 각인을 살려놨다. 정말 사소한 거지만, 이런 포장 센스는 칭찬. 내용물은 아주 단출하다. 케이블, 키보드, 종이 쪼가리 끗. 키보드 바닥 면엔 보호 비닐이 붙어있지만 상단엔 암것도 읎이 저렇게 들어있는데 덕분에 문제가 쫌. 애플의 매직 키보드를 벤치마킹한 물건이라 키 배치가 거의 흡사하다. 근데 벌써 문제가 보이네. 키크론 K2(링크)에서 열심히 깠던 라이트 ..
Beoplay A1 잡소리 (저음 새는 소리) 수리하기

Beoplay A1 잡소리 (저음 새는 소리) 수리하기

2019.10.10
지난 6월에 산 Beoplay A1(링크)를 샤워 메이트로 아주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이상해졌다. 밀폐된 욕실에서 부밍음이 생길 정도로 저음을 강하게 재생해주던 놈인데 히마리가 읎어짐. 벌써 뭐가 문젠지 알 것 같지만 그래도 확실히 하기 위해 Signal Generator 앱으로 100Hz 미만의 저음을 재생해 보니... 하. 저음이 샌다. 밀폐형인데 저음이 샌다. 당연히 멀쩡한 소리가 나올 리가 없다. 맨 처음에 샀던 것도 같은 문제로 반품했었는데 이런. 커버를 열어서 확인해 보니 4시 방향에 있는 곳에서 소리가 새면서 파르르, 파닿닿닿, ㅂㅂㅂㅂ 하는 소리가 난다. 손꼬락으로 딱 막아주니 잘 울려줌. 속을 들여다보니 별 모양 나사다. 어차피 워런티 아주 넉넉하게 남았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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