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5% 더! 레이저 블랙위도우 V3 미니 개봉기
5% 더! 레이저 블랙위도우 V3 미니 개봉기
2021.06.2560% 배열인 헌츠맨 미니(링크)에 이어 65% 배열이 나왔다. 거기다 무선이라네? 사야겠네? 그래서 샀네? ^_____^ 빢쓰 구성은 여전하니 빠르게 넘어가자 정발이라 한글 각인. 으음... 케이블도 여전히 레이저 갬성. 슬림한 디자인은 아니고, 아래쪽에 저렇게 공간이 쪼끔 있다. 저 부분에 썸레스트?엄지를 얹어둘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경사가 급해서 안되겐네. 유선 연결은 당연하고, 무선도 전용 리시버, 블루투스 모두 지원한다. 상판은 금속인데, 바닥은 뿌라스틱. 두 단계로 높이 조절이 되는 다리가 달렸고 전용 리시버가 이렇게 바닥에 수납된다. 하지만 전혀 꺼낼 필요가 없다ㅋ 이유는 밑에서. RGB 갬-성. 광량도 낙낙한 편. 조명이 켜지면 이렇게 아래쪽에 삼두사 로고가 뙇 역시 레이저는 녹색이지. ..
여행용 렌즈 업글. XF16-80mm F4 개봉기
여행용 렌즈 업글. XF16-80mm F4 개봉기
2021.06.24X-T2(링크)를 XF18-55 번들 킷으로 구매했었다. 바디 단품이랑 35만 원정도 차이였던가? 대충 고랬었는데 요 금액으로 XF18-55를 얻는 건 엄청난 메리트라. f/2.8-4 가변 조리개지만, 덕분에 상당히 아담하면서도 가벼워서 여행용으로는 그야말로 찰떡이었다. 화각은 살짝 아쉽지만 뭐 그럭저럭. 그리고 XF16-80이 출시됐는데, 요게 또 XF18-55의 아수웠던 화각을 딱 채워주네. 근데 무게가 130g 늘어났고 부피도 쫌 커져서 고민하다가 그냥 접었었는디 응. 또 갑자기 꽂혀서 샀지 뭐. -___________- 익숙한 너낌의 빢쓰 익숙한 너낌의 포장 후지 렌즈들은 대체로 잘 빠졌다. 모기 주둥이 친구들(링크)만 빼면. XF18-55랑 비교. 확실히 크긴 크다. 그나마 다행인 건 XF16-..
또 메...인?
또 메...인?
2021.06.16또 오랜마눼 키보드 개봉기를 올렸더니 리퍼러 로그를 보면 분명 다음 메인 구석에 또 걸린 것 같은데 어째 오늘은 30분 넘게 F5를 눌러도 보이질 않는다. 뭐...어딘가 있겠지. 댐댕자님 오늘도 쌩유ㅋ
4101km. 룸 미러가 흔들거린다. (유격 잡는 법)
4101km. 룸 미러가 흔들거린다. (유격 잡는 법)
2021.06.16어느 날 문득 룸 미러를 조절하는데 얘가 막 흔들거리네? 찾아보니 이게 웬만해선 움직이는 일은 없는데 틴팅 하는 과정에서 탈거했다 다시 장착하기 때문에 유격이 생길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한 번씩 조여줘야 한다고. 요즘 미러 건들 일이 많아서 계속 움직이다 보니 유격이 커진 듯하다. 뭐 별일은 아니고, 나사 하나만 조여주면 되는 간단한 일... 인데, 왜 별 모양이냐. -_________________- 서랍에 있는 거 꺼내 보니 이게 전부다. 대충 써어치 해보니 T15가 필요하다는 것 같은데... 그냥 일자 도라이바 맞는 걸로 후벼볼까 하다 급한 것도 아닌데 헛짓거리 하지 않는 걸로 하고 T15/T20 양면으로 쓸 수 있는 거 하나 삼. 가지고 있던 거랑 같은 회사 제품으로 깔맞춤했는데 사놓고 보니 쪽국..
이미 나가리.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EJ-B3400) 개봉기
이미 나가리. 삼성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 (EJ-B3400) 개봉기
2021.06.154월 중순에 쌤썽에서 스마트 키보드 트리오 500이란 제품을 선공개했었고 대충 K380은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듯하서 나름 기대하고 있다가 5월 말에 제품이 풀리자마자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제품을 받기도 전이 fn락이 없다는 불미스러운 소식을 듣곤 짜게 식었다. 그래서 끗. ...은 아니고 샀으니 까기라도 해보자. 박스를 열면 대충 비니루에 쌓여있는 키보드가 보인다. 그 밑에 종이 쪼까리. 오로지 무선으로만 연결하는 제품이라서 추가 구성품은 단 1도 없다. 키보드는 대충 이렇게 생겨먹었다. 화이트를 사고팠는데, 그건 나중에 나온다고. 19mm의 풀 피치임에도 좌, 우측 키의 폭을 줄여놔서 1U 정도의 공간은 덜어낸 듯하다. 뒤집어 보면 배터리 넣는 곳이 있고 미니+팬터그래프다 보니 높이 조절용 다리는..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 (7)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 (7)
2021.06.03이러쿵하고 저러쿵 해서(링크)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제목을 무려 일곱 번째 울궈먹을 수 있게 됐...흠흠. 예전에 아이팟 터치용(링크)으로 만든 걸 대충 분해해서 아이폰의 크기에 맞게 조금 큰 껍데기에 이식해줬다. 귀찮으므로 제작 사진 그런 거 음슴. 부착할 곳이 고무 재질이라 잘 붙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만큼은 들러붙는다. 사실 S20용으로도 이걸 만들어놨었는데, 그땐 한창 추운 계절이라 당연히 안 붙을 것 같아서 매번 케이블 꽂고 빼고 하면서 써오다가 결국 폰이 바뀌었네ㅋ (만들어 둔 거 어디 갔는지 뵈지도 않음) 어쨌거나 작동 이상 무.
예쁜 쓰레기 하나 추가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 개봉기
예쁜 쓰레기 하나 추가요!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 개봉기
2021.06.01발표와 동시에 여러 가지 이슈를 몰고 다녔던 서어피스 듀오가 대충 8개월 만에 반 토막으로 떨어졌다. (+톤프리까지 끼워줌ㅋ) 반 토막이라곤 해도 출시 가격이 $1400씩이나 했었고 2020년 9월에 나온 기기임에도 무려 스냅드래곤 855...흘. 이성은 분명 사면 안 되는 물건이라고 주장하지만 나새뀌는 또 무엇에 홀린 듯 결제를 하고 말았네?^^^^^ 오랜만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까보자 같은 사진 아님. 뚜껑 벗긴 거임ㅋ 일단 전용 범퍼가 들어있고 시대를 역행하며 855를 탑재한 것처럼 구성품도 요즘 것들과 달리 푸짐(?)하게 들어있다. 케이블은 C to C 어댑터는 9V 2A, 5V 3A. 아마도 USB-PD에 대응할 테니 이거슨 봉인. 똥침 핀 및 종이 쪼가리. 어디랑은 다르게 스티커는 안 넣어 주..
뜻밖의 기변. 아이폰 12 퍼플 개봉기
뜻밖의 기변. 아이폰 12 퍼플 개봉기
2021.05.28카오됴 셋업(링크)하는 과정에서 어쩌다 보니 S20으로 블투, 안드로이드 오토 비교를 하게 됐었는데 의외로 블루투스 연결이 정보량이 많(은 것처럼 들린)다...?? 분명 블루투스 특유의 노이즈가 들리는데도. (제대로 비교한 건 아니고 짧은 부분을 비교해서 들었던 건데 지금 생각하니 치찰음이 덜 들려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는 노이즈가 없는 대신 미묘하게 비트 레이트가 떨어지는 듯한 늬낌이 들었고. 예전에 블루투스 연결해보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후로 계속 유선인 안드로이드 오토로만 써왔던 건데... 그때 그건 뭐였지 그럼? -____- 또 녹곰님의 아이폰을 페어링해서 블투로 들었을 때도 S20을 블루투스로 연결했을 때와는 또 다른 늬낌이었다. (기기별 AAC 코덱 음질이 달라지는 ..
3677km. 빵-___-꾸
3677km. 빵-___-꾸
2021.05.25지난주에 인천 다녀오면서 한쪽 타야 공기압이 살짝 빠졌길래 일단 보충해놨는데, 어제 보니 또 넣은 만큼 빠져있다. 이거 아무래도 그거 같아서 타야집 가려고 시동 걸고 100m 주행했더니 시밤 그래서 어부바차 호출ㅜ 덕분에 오랜만에 어부바차 타본다. 아옭. 이번에도 역시 여기. 단골...이라기엔 그렇게 자주 올 일은 없는 곳이지만 암튼 타야 교환이랑 빵-__-꾸 났을 때 매번 오는 곳이다. 탈착해보니 나사가 한가운데 떡하니 박혀있네. 히밤. 지렁이로 마무으리. 아얽
3501km. 본진 습격! 아리엘과 사운드 힐러
3501km. 본진 습격! 아리엘과 사운드 힐러
2021.05.21단도직입적으로다가 말하자면 마지막 세팅 이후 소리가 아주 난장판-___-이 됐다. 순정 데크에 입력을 넣고 세팅을 한 게 아니라 DSP에 AUX를 넣고 세팅했으니 당연한 결과. 앰프의 하이 인풋을 DSP로 받는 상태인데 순정 앰프의 이퀄라이징이나 타임 값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이퀄라이징도 장난 아니게 들어가더만. 흠. 암튼, 그래서 순정 앰프의 인풋 얼라인먼트부터 해서 세팅 과정 전체를 세세하게 모조리 공개하는 다른 샵을 찾아서 사실 이 전에 여기 가려고 했다가 거리가 멀어서 말았는데. 킁 그쪽에서 다시 세팅을 받으려고 각을 재고 있던 찰나에 사운드 힐러라는 신통한 물건이 나와부러쓰. 예전 달구지에서 쓰던 HP 링크처럼 순정 앰프로 들어가기 전의 가공이 전혀 되지 않는 순수한 SPDIF 신호를 추출해..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스피커 노이즈 (지직거림) 문제
켄싱턴 슬림블레이드 스피커 노이즈 (지직거림) 문제
2021.05.20켄싱턴 슬림블레이드에는 스피커(버저)가 달려있다. 트랙볼에 뜬금없이 스피커가 뭔 소린가 싶은데 스크롤 할 때 틱틱거리는 소리를 내주는 용도다. 개인적으로 이 또로록 소리가 꽤 매력적이라 생각하지만 호불호가 좀 나뉘는 데다 프로그램에 끄는 옵션도 없어서 가끔 분해해서 스피커를 제거하는 사람들도 있...ㄷㄷ 어쨌든, 이 스피커에서 잡음-_____-이 나온다. 20dB씩 두 번이나 증폭한 거라 실제론 엄청 작다. 그래도 조용한 밤 시간대라면 충분히 거슬리지만. 노이즈는 3900X를 쓸 때도 나던 거라 사실 쫌 된 증상인데 다만, 그땐 VP9 코덱으로 된 4K 영상을 재생할 때라던가 특정 상황에서만 고주파음처럼 살짝 나다 마는 정도여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그러려니 하고 넘겼었지만 CPU를 바꾸고 나니 이게 가만..
완벽한 샤워용(?) 스피커! 소노스 Roam 개봉기
완벽한 샤워용(?) 스피커! 소노스 Roam 개봉기
2021.05.19예전에 샤워할 때 쓸만한 방수 되는 스피커를 알아보다가 소노스에서 나온 Move라는 제품을 발견한 적이 있었다. 근데 가격도 가격이고, 작은 욕실에서 쓰기엔 오버스러워서 팻스했었지. 물에 직접 닿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Beoplay A1(링크)로 쭉 버텼는디 소노스에서 적당한 크기와 가격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그게 3월 초였고, 바로 예구해서 대충 4월 말쯤 도오착. 재생 종이 늬낌인데 맨질맨질한 게 코팅이 돼 있는 거 같으네. 일단 잔말 말고 바로 까보... 기 전에 등짝을 보니 이거 무려 에어플레이까지 된다? 스펙 대충 보고 샀더니 왠지 횡재한 너낌ㅋ 메인 폰이 안드로이드라 당연히 에어플레이는 못 쓸 테고 서랍으로 동면 들어간 아이팟 터치나 꺼내야 하나...싶었는데 고럴 필요가 없네?ㅋ 이 얘긴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