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또 다음 메인. 이젠 지겹다ㅋ
또 다음 메인. 이젠 지겹다ㅋ
2020.05.15항상 대~충 써서 올리는데 또 메인 어느 구탱이에 걸림. 그래도 이번엔 방문자 수가 3천 가까이 된다ㅋ 항상 하는 말이지만 아이고 의미 없다.
검색의 중요성. 로지텍 K480 개봉기
검색의 중요성. 로지텍 K480 개봉기
2020.05.15뜬금없이, 갑자기 K480이 눈에 띄길래 그냥 질렀다. 그리고 과거 기록을 살펴보니 2만 원에 팔리기도 했었네. 거의 두 배 주고 샀는데...하아. 껍덕 디자인은 K380(링크)과 거서거기 덩그러니 키보드만 들어 있는 것도 거서 거기. 블랙은 상판이 무광이던데, 흰색은 전체가 하이그로시다. 보면 알 수 있듯 태블릿을 거치하라고 만든 물건인데 그래서 무게가 상당함. 아이패드 6세대(9.7인치)를 가로, 세로 모두 안정적으로 버텨낼 정도다. 이거 웬만한 10인치급 태블릿은 암시롱도 안 할 듯. 배터리는 미리 장착되어 있음. 그리고 배터리 인디케이터(?)랑 스위치가 바닥에. 워낙 오래가는 데다 보편적인 AAA 배터리이긴 한데 배터리 오락가락할 때 확인하기 쉽지 않겠네. 레이아웃은 F12에 인서트가 매핑된 거 ..
61898km. 세 번째 정기검사
61898km. 세 번째 정기검사
2020.05.12마지막 정기검사(링크) 이후로 또 2년이 흘렀다. 그러니까 출고한 지 벌써 만으로 8년. 애물단지도 늙었고, 나놈은 더 늙었다. 습관처럼 그냥 동네 정비소에 와서 또 검사를 받았다. 근데 여기 매번 조사각을 엄청 낮춰놓던데... 그래서 다른 곳에 가서 조사각 다시 맞추곤 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거기도 정기검사가 가능한 곳이라 그냥 검사를 거기서 받았으면 되는 거였네. 핳. 하아. 이번엔 뭐 걸릴 것도 없으니 2만 9천 원과 함께 빛의 속도로 검사 끗. 과연 다음 검사도 할 수 있을 거신가...
다음 메인. 이젠 시큰둥ㅋ
다음 메인. 이젠 시큰둥ㅋ
2020.05.11또 방문자 수가 부쩍 올랐다. 라는 말은 응. 또 다음 메인. 말이 좋아서 메인이지, 구석진 곳에 어쩌다 한 번씩 반짝하고 뜨는 정도니 방문자 수가 늘어봐야 2, 3천 정도다. 아이고 오늘도 의미 없다.
소리에 몰방. AKG N400 개봉기
소리에 몰방. AKG N400 개봉기
2020.05.10버즈 플러스(링크)에 노이즈 캔슬링이 빠진 대신 AKG에서 노이즈 캔슬링이 탑재된 무선 이어폰을 낸다는 루머가 돌았고 그 루머는 머지않아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심지어 가격도 꽤 착한 편! 이었는데... 버즈 플러스 대비 반 토막 수준의 재생 시간 그리고 좌우 독립이 아닌 마스터-슬레이브 방식 등 페이퍼 스펙만 봐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고 제품 출시 초기 반응도 시원찮아서 그냥 패스했었지. 근데 초기와는 전혀 다른 후기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해서 눈 딱 감고 또 질러보기로 했다. 다분히 AKG스러운 포장 드쟈인. 그리고 눈에 띄는 건 어 쌤성 브랜드! 얘도 다른 N 시리즈와 똑같은 패키징이다. 뒤집어놓으면 이렇게 유닛이 바로 보인다. 그나저나 이거 뜬금없이 IPX7 방수 등급이네. 이욜? 옆구리에 쌤성-하만..
방등 교체 삽질기. 어쩌다 보니 필립스 LED 방등, 코콤 LED 방등 비교기
방등 교체 삽질기. 어쩌다 보니 필립스 LED 방등, 코콤 LED 방등 비교기
2020.05.07얼마전부터 방등이 오락가락하더니 결국 반쪽이 나가버렸다. 14년 가을부터 썼으니 5년 반 정도? 갈 때가 되셨고만. 이만하면 뽕 뽑았다. 방등 정도는 간단하니까 있으니까 직접 교체하기로 하고 이유 없이 신뢰하는 필립스에서도 제품이 나오길래 뒤도 안 보고 주문. 모델 번호 32551, 6500K 주광색 제품. 근데 저 간편한 설치는 반 정도는 뻥임. 다른 제품들보다 쬐끔 더 귀찮다. 기존에 쓰던 방등 속에 벌레 시체가 워낙 많아서 빨아야 하는 이불로 가드 세움. 동생이 엄니한테 제발 버리라고 하는 20년 된 피카츄 이불 ㅋㅋㅋ 슥슥슥 뗘내고 보니 브라켓 사이즈가 쪼끔 작아 보인다. 그래서 떼어냈는데 똑같네... 핳. 중간 과정 생략하고 아무튼 설치 완뇨. 잘 켜진다. 확산 렌즈 타입이라 LED 도트자국 없..
엉망. 드레보 엑스칼리버 (Drevo Excalibur) 개봉기
엉망. 드레보 엑스칼리버 (Drevo Excalibur) 개봉기
2020.05.01또또 습관적 지름 증후군이 발현해서 예전에 봐두었던 '대충 그럴싸한' 키보드 하나 가져왔다. 엑스칼리버. 이름 한 번 겁나 거창하네. 그리고 박스 까자마자 반겨주는 뇌리까리. 흠. 빢쓰는 다른 키보드랑 돌려쓰는지 제대로 고정이 안 되고 저 정도 남아서 좌우로 신나게 흔들흔들 ~_~ 구성품은 요 정도로 끗. 그래도 풀러 끼워주는 게 어디냐. 굳이 필요 없는 스티커도 하나 들어있다. 아이고 쓸모없다. 포장을 다 해체해서 꺼냈더니 여전히 뇌리까리하다. 그리고 폰트에서 보이는 찌 인 한 중국갬성. 킥 스탠드는 따로 없고 범폰이 고무인데 그냥 쓱 빠진다. 그리고 구멍이 뻥 뚫려서 안에 기판이 훤히 보인다. -______- 백라이트도 지원하지만, 색상은 백색 단색. 근데 캡스 락, F12, PS, 포즈에 백라이트가..
또또 다음 메인ㅋ
또또 다음 메인ㅋ
2020.04.23갑자기 블로그에 댓글이 달렸길래 호옥시나 하고 리퍼러 로그를 봤더니 이욜 ㅋ 치과 다녀와서 욱신거리는 상태라 평소보다 더 심하게 대충 적었는데 대체 선정 기준이 뭘까 하는 의문ㅋ 이번에는 티스토리 탭이 아닌 M+인데 방문자 늘어나는 건 거서 거길 듯.
홍미...가 아니라 레드미 노트 8T 개봉기
홍미...가 아니라 레드미 노트 8T 개봉기
2020.04.23뭐 항상 그랬듯 살 생각은 1도 없었다. 관심이 있었다면 나오자마자 구매했겠지. 근데 왜 또 샀냐면... 신나게 쌓이는데 쓸 곳은 없는 M 포인트를 결제 금액의 무려 50%나 쓸 수 있다기에. 언젠가부터 엄청 짜져서 20% 쓰기도 힘든데 50%면 무조건 질러야 한다. 근데 또 타이밍이 맞아서 사용한 50%를 재적립!!! 이건 사야 해. 그래서 관심도 팔자에도 없던 레드미 노트 8T를 지르게 되었다는 오늘의 쓸데없는 프롤로그. 어쨌든 샀으니까 까보긴 해야겠지. 귀찮아서 사흘 동안 방치한 건 비밀 정발되기 전에는 본토(?)의 표기를 따라 '홍미' 노트라 불렀었는데 정발되면서 '레드미' 노트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근데 수년간 이미 홍미로 굳어져서 레드미는 어째 입에 잘 안 붙네. 케이스, 종이 쪼가리 심 트..
어김없이 보험 갱신. 근데 왜 오름?
어김없이 보험 갱신. 근데 왜 오름?
2020.04.17올해도 어김없이 갱신할 때가 되었다는 알림이 왔다. 때가 됐으니 또 돈을 써야겠지. 올해도 딱히 별 사고도 없었고 할인 등급도 19Z로 바뀌었으니까 보험료도 내려가겠지. 는 훼이끄다 이쉒끼야. 작년에 40.7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44.3만 원으로 약 2치킨 오름. 이런 씁. 그리고 올해는 왜째서인지 환급 마일리지를 바로 사용하는 게 안 된다. 그래서 그냥 저 금액 고대로 결제했는데, 결제 다 하고 나서 이 캡쳐를 보니... 우측 하단에 확인하기 버튼이 있었네. 핳. 아오 나새뀌... 이번에도 얼마 안 탔으니 작년이랑 비슷하게 돌려받겐네. 사진으론 드러운 거 티 1도 안 나서 다행^^^^^ 덧, 월요일 아침이 되자 칼 같이 환급금이 들어왔다. 금액은 89,680원. 고이 모셔두었다가 카드값 나갈 때 삥뜯겨..
SLR 두 번째 일면, 그리고 또 다음 메인
SLR 두 번째 일면, 그리고 또 다음 메인
2020.04.17간만에 사진이 괜찮게 나와서(링크) 여기저기 올렸는데 500px는 파퓰러 진입 실패ㅋ 하지만 스르륵은 이게 일면이네ㅋ(링크) 스르륵 아재들 감성에 맞는 듯 ㅋㅋㅋㅋㅋ 라는 말은 이제 나도 빼박 아재라는 건가 ㅠㅠ 그리고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가 늘었길래 리퍼러 로그를 보니 또 다음 메인 어느 구석에 걸린 듭? 그래서 20분 동안 새로고침해서 간신히 스샷 득ㅋ 언제나 그렇듯 방문자 수는...^^^^^
벚꽃, 일몰
벚꽃, 일몰
2020.04.15올해 벚꽃 사진은 건너뛸 생각이었다. 작년에 나름 괜찮은 사진(링크)을 찍어놔서 올해는 저거랑 전에 찍었던 거 합쳐서 재탕이나 하고 넘어가려고 했었지. 그러다 여차여차하다 보니 이미 카메라 들고 집 밖. 하늘이 하도 우중충해서 이거 합성이라도 해야 하나 싶었다. 일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길래 어죽 한 사발 드링킹하고 나왔는데 구름이 스믈스믈 걷히더니 맑아졌네? 그렇게 칼바람 맞으며 한 시간을 기다려서 해가 넘어갈 무렵의 사진을 찍긴 찍었지만 어째 좀 아숩다. 그래서 하늘 대신 벚꽃이 물들어있는 이 사진이 나름대로 베스트 컷. 내년엔 중무장하고 가야지 추워 죽는 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