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 Log ]
다음 메인 또또 등재!
다음 메인 또또 등재!
2015.04.01해필 4월 1일 만우절에 이런 일이 발생하여 개뻥 같지만 안타깝게도 뻥은 아님. 불순한 불온한 불량한 내용이므로 이번엔 자축하지 않으리. 는 개뿔 이게 왜 메인인지 이번엔 정말로 모르겠다. ㅋㅋㅋㅋ 지난번엔 티스토리에 걸려서 다음 메인까지 얻어걸렸다고 해도 이번엔 암것도 없는데 ㅋㅋ 뭐 암튼... 애플! 젭알 QC 쫌!
아이폰 6 골드 언락폰을 세 대나 산 이유.
아이폰 6 골드 언락폰을 세 대나 산 이유.
2015.03.30별다른 이유가 있겠어? 뽑기 실패지 -_- 처음 받은 놈. 그러니까 이놈(클릭)은 사실 처음부터 걸쩍지근 했어. 딱 켜자마자 액정 상단에 얼룩이 뙇! 원래 쓰던 64GB 실버도 상단에 백릿 LED로 인한 그라데이션이 있었지만 저놈은 그라데이션이 아니라 한 부분이 멍든 것처럼 굉장히 거슬림. 뭐 어차피 액정 상단 쪽이니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자~ 했거늘 홈버튼을 누를 때마다 삐걱 찌그덕 짤그락 찌끅 아 히밤바 바밤바 111만 원이나 하는 물건 퀄리티가 이따구밖에 안 되나. 씅나서 바로 반품 신청하고 새로 한 놈을 더 주문했다. 그리고 온 두 번째 놈. 아직 첫 놈을 보낼 날이 안돼서 가능했던 쓰리 샷. 근데 첫째보다 더 치명적이었어 너란 둘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 카드도 안 넣었는데 계속 네트워크 ..
불금의 홍대 먹방 시카고 피자, 엉클스, 라두스, 몽카페 그레고리
불금의 홍대 먹방 시카고 피자, 엉클스, 라두스, 몽카페 그레고리
2015.03.29불금엔 먹어야 한다. (뜬금없다.) 오랜만에 오리지널 시카고! 시카고 피자는 2주 전에 다른 곳에서 먹었었지만... 원래 그때 여기서 먹기로 했었는데 ㅋㅋㅋ 아무튼 늦게나마 방문! 오렌지 에이드랑 블루 레모네이드. 작년에 왔을 때 마신 체리콕은 똥망이었지만 ㅜㅜ 이건 맛놤ㅋ 양도 낭낭함ㅋ 죠음ㅋ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꺼냈는데, 뭔가 액정에 보이는 게 평소랑 달라. 음... 메모리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이런 실수는 한 번도 한 적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나오기 직전에 사진 몇 장 옮기고 그대로 리더기에 꽂아 놓고 나왔나 봄. 아오 똥멍청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폰카로 찍은 사진 투척 ㅜㅜ 가장 먼저 ..
니가 테로에서 1위한 닭강정이냣? 목포시장닭집
니가 테로에서 1위한 닭강정이냣? 목포시장닭집
2015.03.26테로 3회차에 나왔던 닭강정 블라인드 테스트. 비주얼만 봐도 딱 알 수 있는 속초의 두 곳을 포함해서 인천의 신포 닭강정 그리고 기억 안 나는 어느 한군데와 목포의 뭐시기 닭강정 이렇게 총 5대 닭강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 속초, 인천 다 제치고 1위를 해버린 미지의 닭강정. 정체는 목포의 '목포시장 닭집'이란다. 바로 주문해서 먹으려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한동안 까묵고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떠올라 급하게 주문ㅋ 그리고 씐나는 마음으로 개봉 샷을 찍으려던 찰나에 동생에 의해 이미 파헤쳐짐 ㅜㅜ 흙흙. 따로 잘 포장되어서 오는 만석(클릭)이나 중앙(클릭)과는 다르게 아이스박스 안에 추가 상자 없이 그냥 흰 포장에 담겨 있었다. 가장 최근 먹었던 중앙 닭강정은 밀봉 포장까지 되어있었는데 그에 비하면 상당히..
실버 가고 골드 온다. 아이폰 6 골드
실버 가고 골드 온다. 아이폰 6 골드
2015.03.26아이폰 5s 예판 때 새로 추가된 색상인 골드가 예뻐서 예약해놨었는데 여차저차 꼬여서 예판 말아먹고-_- 금방 질릴 것 같다는 핑계로 결국 무난하지만 이미 질려버린 실버를 골랐었다. 아이폰 5 화이트를 일 년간 썼었거든. 근데 한참 쓰다 보니 또 골드가 예뻐 보임. ㅠㅠ 하지만 차기 아이폰이 나올 때가 다 돼서 그냥그냥 버티다가 다음엔 골드로 사야지! 라고 마음먹었었는데... 아이폰 6의 국내 출시 전일 저녁에 할부금을 처리하러 대리점에 들렀다가 다음날 판매하기 위한 아이폰 6가 벌써 입고되어 있어서 실물을 볼 수 있었다. 그~은~데 아이폰 6의 골드는 5s의 은은한 샴페인 골드가 아니라 찐하고 촌스러운 색상. 게다가 하얀 절연 띠까지 환장적인 조합. 아... 그리고 나는 다시 실버를 샀지. 하지만 역사..
영국 감성(???) 충동구매! 빌링햄 하들리 프로 개봉기
영국 감성(???) 충동구매! 빌링햄 하들리 프로 개봉기
2015.03.25며칠 전 세기P&C에서 연쇄할인마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작년과 마찬가지로 뚜껑을 열어보니 별거 없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아담한 크기의 빌링햄 하들리 스몰. 매일 후즐근한 토트백만 들고 나기기 뭐해서 간만에 하나 지르려고 했는데 빌링햄하면 떠오르는 카키/탄 색상의 하들리 스몰은 아예 판매 목록에도 없음. ㅜㅜ 그래도 꽂힌 건 어떻게든 사야 하니까 오픈 마켓서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다며 연락이... 몇 군데 더 문의했지만 죄다 재고가 없단다. 그래서 본사에 물어보니 본사에도 없대. ㅠㅠ 영국에 오더는 넣었는데, 그쪽에서도 재고가 없을 수도 있다며 솰라솰랄라 그러니까 결론은 언제 들어오는지 기약이 없다는 얘기. ㅠㅠ 그냥 연쇄할인마 이벤트 품목에 있는 세이지/탄 색상으로 지를까 하는 생각도 들었..
세상에서 가장 얇을 뻔! 했던 스마트폰 BLU VIVO AIR 개봉기
세상에서 가장 얇을 뻔! 했던 스마트폰 BLU VIVO AIR 개봉기
2015.03.24이 녀석을 받은 건 벌써 한달도 지난 2월 초.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개봉기를 쓰려고 했으나 역시나 당연히 이번에도 게으르귀차니즘으로 실패. 뭐 나름의 테스트 때문도 있었지만, 어쨌든 꽤 늦어버렸다. 그렇다고 안 깔 수는 없지. 오늘도 깐다! 앗쵸! 이 BLU라는 회사 굉장히 생소한데, 손전화기를 만든 지 벌써 5년이나 되었단다. 당연히 한두 해 전에 생긴 신생 업체일 줄 알았는데 말이지. 주로 저가 단말기를 제조(거의 중국 OEM이라고...)하는데 그중에 눈에 띄는 신상이 있어서 데려온 게 이 녀석 VIVO AIR다. 제품 드쟈인을 본떠서 양각으로 새겨놓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형태. 맘에 든다. 라고 말하며 뒤집었는데 덕지덕지ㅋ 그래...뭐 이 정도면 지저분하지는 않으니까 용서해주지. ..
WP 8.1, 이젠 좀 쓸만해졌겠지? 루미아 635 개봉기
WP 8.1, 이젠 좀 쓸만해졌겠지? 루미아 635 개봉기
2015.03.21언제나 그랬듯 이번 지름도 로맨틱, 성공적 충동적. 뭐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하니까' 였지만 ㅋㅋㅋ 이번에도 go phone. $48.99에 배송비 $8.81로 직배까지 가능! 이었는데, 받아보기도 전에(아이파슬 배송 더럽게 느리...) 아마존 골든 박스 딜로 $29.99에 떠버렸다. 헝 하나 더 사서 물타기!!!!!!!!!!!!!!!!! 할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징징대고 있었는데 '가격 조정'이라는 게 가능하다고? 짧은 영어 실력으로 몇 글자 적어서 보냈더니 이렇게 가격을 조정해 줌+_+ 구매 후 가격이 변동되었다면 배송받고 나서 7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고. 아마존에서 정식으로 하는 서비스(?)란다. 나 블랙컨슈머 아님 ㅠㅠ 어쨌든 기분 좋게 개봉! 이 일회용 포장 이거 이름이 뭐라고 하는진 모르..
먹으러 떠난 제주도 여행 - 만세국수
먹으러 떠난 제주도 여행 - 만세국수
2015.03.19점심을 먹고 만장굴에 들렀다가 느긋하게 공항쪽 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던가? 조랑말이 보여 ㅋㅋ 귀요미 포니들 ㅋㅋㅋ 시장에 들러서 옥돔이랑 오메기떡을 샀다. 그리고 제주에 오면 먹어봐야 할 몇 가지 중 하나 고기국수. 자매국수, 삼대국수, 올래국수 등등 유명한 집이 많던데 그냥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자! 해서 오게 된 만세국수. 근데 다 먹고도 시간이 남아돌아서 함덕해수욕장까지 다녀왔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 순대는 역시 병천순대가 젤 맛나는 거 긑애. 고기국수는 그냥 그래씀. 돼지국밥에 면 넣어서 먹는 맛? 돼지 육수는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쉽지 않은데, 여기도 냄새가 조금. 다시 제주에 가게 된다면 다른 곳에서 한 번 더 먹어봐야 할 음식. 그래도 난 면보다 밥이 더 죠아. 여기까지 제주 먹방기 끗. 다녀..
먹으러 떠난 제주도 여행 - 섭지코지 올래맛집
먹으러 떠난 제주도 여행 - 섭지코지 올래맛집
2015.03.19성산 일출봉(클릭)에서 내려와 섭지코지로 고고 목적지는 아쿠아플라넷! 근데 아쿠아플라넷에서 찍은 사진은 한 장도 없네 ㅜㅜ 진짜 먹으러 제주도 갔었나 봄ㅋ 아, 섭지코지도 들렀었는데...그건 둘째 날이었나?-.- 어쨌든, 동선이 꼬였다. 다시 한 번 다짐하지만, 다음번엔 내가 계획 짜야겠음. 아무튼 섭지코지 앞에 있는 올래맛집 성게 미역국...이었는데 성게가 안 보인다?ㅋㅋ 통통한 갈치구이! 그리고 매콤한 갈치조림. 1박 2일 주원이 촬영한 곳이라던데...어쨌든 맛있었음. 가격은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그냥 중간쯤.
먹으러 떠난 제주도 여행 - 오조 해녀의 집
먹으러 떠난 제주도 여행 - 오조 해녀의 집
2015.03.19마지막 날 아침. 오늘은 먹기 위해 일찍 일어났다. 어제저녁에 먹은 복자씨 연탄구이(클릭) 바로 건너편에 있는 오조 해녀의 집. 숙소에서 걸어서도 갈만한 거리라서 차 타고 딱 3분 걸림 ㅋㅋ 반찬은 간단. 시골밥상스런 느낌? 전복죽. 딱히 특이한 건 없다. 게우가 들어갔지만, 색이 연한 걸 보니...흠. 그리고 바로 앞에 있는 성산 일출봉. 금방 밥을 먹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 진즉 포기. 절대 네버 힘들고 귀찮아서 그런 거 아님ㅋ 그리고 코앞에 보이는 우도.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저기 가서 짜장면 한 그릇 호로록! 하는 건데 ㅋㅋ
먹으러 떠난 제주도 여행 - 복자씨 연탄구이
먹으러 떠난 제주도 여행 - 복자씨 연탄구이
2015.03.19오분자기 돌솥밥으로 가볍게 점심을 먹고(클릭) 성읍민속마을에 들 러서 한바퀴 휙 둘러보고 더워서 차로 피신. 그리고 또 어딘가 한군데 더 들른 거 같은데 당연하게도 기억 안 남ㅋ 암튼, 넘어가는 길에 들른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갤러리를 둘러보고,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서 잠깐 쉬었다가 밥을 먹습니다. 제주도에 왔으니 꼭 먹어야 하는 먹거리 중 하나 흑도새기+_+ 계란찜. 생각 없이 퍼먹다가 혓바닥 데여쯤 두툼한 거 통으로 익히다가 잘라서 마저 익히는 중인데 잘 안 익음 ㅜㅜ 얼런 먹고 싶은데 오래 걸림 ㅜㅜ 익자마자 먹기 바빠서 익은 사진은 음뜸. 비계가 많아 보이지만 뭔가 덜 기름지고 쫀득한 맛? 멜젓 콕 찍어 먹으면 우왕국! 인데 멜젓 사진은 없네. 갈수록 사진이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은 기분 탓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