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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방어 먹고 또 죽자! - 노량진 수산시장

가을 방어 먹고 또 죽자! - 노량진 수산시장

2012.11.04
일 년 만에 다시 찾은 노량진. 이번엔...진짜 먹고 죽었다 ㅋㅋㅋㅋㅋㅋ 웨이팅은 언제나 지루하다. 기다리면서 보리차만 몇 잔을 마신 건지 어휴~ㅋㅋ 이 밑으로 3컷은 간만에 '큰 사진' 서비스. 부디 제발 꼭 반드시 무조건 클릭해서 크게 보시길. ㅋㅋ ^0^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쳐서 슬슬 뿔이 나려고 할 무렵. 방어님 납셨음. 우...우왕+_+ 방어 사이로 가운데 빼꼼 우럭회. 와사비고추냉이를 이미 덜어낸 터라 비주얼이 살짝 별로지만, 이미 덜어서 간장 부었는데 어쩔겨~ 다시 주워담을 수도 없고 ㅋㅋ 우야뜬, 생고추냉이는 언제나 귿! 완즌 베리귿! 아주기냥 기름이 제대로 올랐다. 쫀득하고 ㅜ.ㅜ 쫄깃하고 ㅠ.ㅠ 완전 찰져! ㅜДㅜ 요즘 이 치료하느라 미각이 반 정도 마비된 게 아쉽고 애통하고 비통하고 ..
새우가 먹고싶었새우 ㅜㅜ

새우가 먹고싶었새우 ㅜㅜ

2012.10.26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 말도 살찌고 나도 살찌고 그리고 새우도 살이 토실토실하게 찌는 고마운(?) 계절. 하지만 이미 가을은 끝자락을 향해 있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대하도 끝물이다. 한참 전부터 먹고 싶었는데, 속초서 새우깡 맛 나는 새우튀김 먹은 게 전부. ㅠ_ㅠ 이러다간 또 때를 놓치겠다 싶어 무작정 안면도로 달렸다. 옵빠 달ㄹ......아 왜 또 주차장인데 ㅜㅜ 빨리 가려고 고속도로 탔는데 여기서 한 20분쯤 기어간 듯.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국도로 가는 건뒈 T_T 끄응. 정체 끝! 과 동시에 냅다 밟았다. 훨훨 날아서 안면도 백사장항 도착. 백사장항은 국내 최대의 대하 산지. 우리나라서 잡히는 대부분의 대하가 이곳 백사장항과 홍성 남당항에서 난단다. 당연히 대하축제도 한다. 하지만 ..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춘천 낙원닭갈비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춘천 낙원닭갈비

2012.10.17
중앙시장에서 먹거리를 잔뜩 사 들고 집을 향해 출발! 하고 내비를 딱 찍었는데 왔던 길과 경로가 다르다. 갈 땐 분명 영동고속도로를 지나 강릉을 스쳐 속초로 왔고 돌아가는 길도 똑같을 줄 알았는데, 미시령고개를 넘어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지나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는 경로로 안내한다. 영동고속도로가 막히나? 아무 생각 없이 내비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가기 시작했다. 미시령고개를 넘어 춘천까지 가는 길이 진짜 장관이다. 단풍이 물들지 않았는데도 완즌 멋있었음. 운전하는 중이라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한 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ㅜㅜ 흑. 아무튼, 고속도로에 올라타서 스믈스믈 가고 있는데 남춘천을 지나자 살짝 막히기 시작한다. 게다가 세 시간 만에 배가 고파오기 시작. 분명 출발 전에는 점심 늦게 먹었으니까 바..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단천식당 아바이순대!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단천식당 아바이순대!

2012.10.17
기분 좋게 아침을 먹고 난 뒤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계획되어 있었던 설악산을 향해 풀 악셀. 근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입구까지 7km 남았다는데, 차가 기어간다. 헐....... 돌릴까 말까 이백오십 번은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왕 강원도까지 왔으니 설악산 냄새는 맡아봐야 하는 거 아니냐며 살아서 장까지기어서 주차장까지 들이댐 성공.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기어간 것 같다. ㅜㅜ 거기서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까지 이동.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러 갔는데... 5분? 10분? 단위로 운행하는데 죄다 매진되고 가장 가까운 시간이 오후 2시 40분. 그리고 현재 시각 11시 30분. 헐... TㅁT 그래서 그냥 신흥사만 한 바퀴 휙 둘러보고...TTㅁTT 케이블카~~~ 꺼이꺼이. 언젠간 제대로 날 잡아서 꼭대기까..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속초 88생선구이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속초 88생선구이

2012.10.15
아침 메뉴는 '생선구이' 까지는 간밤에 잠들기 전에 정했었지만 어디로 갈지는 역시 ㅋㅋ 포풍검색으로 88생선구이 집을 찾았는데, 악평이 장난이 아니다. ㅡ.ㅡ; 그리고 영업시간이 09:30부터. 시계를 보니 영업개시까지 한 시간 정도가 남아있었다. 숙소에서 더 뒹굴어야겠닼 하고 씐나있다가 혹시 몰라 전화해보니 단번에 받음. '저...혹시 지금 영업하시나요?' '네~~~' 헐. 역시 네이버는 믿을 게 못 된다. -_- 부랴부랴 옷 입고 짐 챙겨서 체크아웃, 아침 먹으러 출발! 생선구이 집 앞에 운 좋게 딱 한자리가 비어있어서 포풍주차. 문을 열자 바닷내음(이라 쓰고 비린내라 읽음)이 솔솔~ ㅋㅋ 반가운 비린내 맡으며 한 바퀴 슥 훑어주고~ 이러 저러 많은 프로그램에서 다녀간 집. TV에 나온 집치고 제대로..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줄 서서 먹는다는 속초 소라엄마튀김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줄 서서 먹는다는 속초 소라엄마튀김

2012.10.13
삼양목장을 내려와서 일단 목적지로 속초를 찍고 출발. 차 안에서 '회 먹을까?' '콜'로 메뉴를 정하고 ㅋㅋㅋ 속초가 15km쯤 남은 즈음에서야 맛집을 검색...했는데 나오는 게 없다. 흐음. 일단 해안도로 끼고 올라가다 보니 가까운 곳에 대포항이 보인다. 마침 숙소도 고 근처. 고뤠 저녁은 여기서 먹자 ㅋㅋㅋ 아무 횟집이나 들어가서 대충 저녁을 먹었다. 귀찮아서 저녁 사진은 음슴. 군것질용 반건조오징어 한 묶음 사 들고 룰루랄라 주차장으로 가고 있는데 오잉. 줄 서서 먹는다는 그 소라엄마튀김집이 대포항에 있는 거였구나? ㅋㅋ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간다. 줄 섰다. ㅋㅋ 금방 저녁을 배터지게 먹었기에 작은 새우 열 마리랑 오징어 세 개만 포장. 바로 옆에서 오징어순대도 팔고 있다. 주차장으로 가는 골목에..
전국으로 뻗어가는 병규돈가스! - 만년동 병규돈가스 본점

전국으로 뻗어가는 병규돈가스! - 만년동 병규돈가스 본점

2012.10.13
벨롱이 화장을 고치러(클릭) 몰래 조용히 후딱 다녀오려 했지만, 내 손꼬락은 습관적으로 SNS에 사진을 올리고 있었고 ㅋㅋㅋ 마침 작업한 샵이 아는 동생 집 바로 근처라 오랜만에 얼굴 보고 흐뭇한 외제 차들 구경하며 포풍수다(라고 쓰고 휸대차 까기라고 읽음)좀 떨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배는 고프고. 아무래도 저녁을 먹고 가야 할 것 같은데...하는 찰나 '형님 돈까스 드실래요?' 오예 of 콜s! 대전시 서구 만년동 병규돈가스 본점. 대전 살 때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ㅋㅋ 대전에 체인을 몇 개 내더니 이제 슬슬 전국으로 진출하고 있다. 완즌 시골인 우리 동네에도 얼마 전에 생겼음! 주린 배 부여잡고 정신이 갈랑말랑한 타이밍에 주문한 돈까스가 나왔다. 모듬까스 A. 일만 냥. 새우튀김, 피..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봉평 메밀꽃 필 무렵

뜬금 식도락 강원도 여행 - 봉평 메밀꽃 필 무렵

2012.10.11
몇 년 전부터 연휴에 가족끼리 어디든 가자 가자 하다가 드디어 올해 제주도에 갈 예정...이었는데 늑장을 부리다 보니 티켓 죄다 매진. 그렇게 올해도 또 붕~ 떠서 방콕여행이 될 뻔 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강원도나 갈까? 한마디에 -ㅂ- 출발 나흘 전까지 숙소 예약도 안 하고 출발 직전까지 어디 들를지 정하지도 않았던 대책 없는 여행 ㅋㅋ 어쨌든 명절 당일 아침 일찍 출발. 오후부터 귀경길이 막힌다고 했는데 일찍 출발한 덕에 정체가 심하지는 않았다. 점심으로 횡성에서 맛난 거 먹으려고 했지만, 소코기 좋아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ㅜㅜ 그렇게 아쉬운 횡성을 뒤로한 채 봉평에서 점심을 먹기로하고 무브무브. 도중에 동생 운전 연습도 시킬 겸 잠시 핸들을 넘겼었는데 1분 만에 후회했음. 심장이 이렇게 쫄깃해진 ..
먹고 죽자! - 노량진 수산시장

먹고 죽자! - 노량진 수산시장

2012.09.06
이것도 당연히 올린 줄 알았는데, 블로그를 찾아도 안 나오네. 그래. 어쩐지 케케묵은 사진들 다 꺼냈는데도 하드에서 쉰내가 폴폴 나더라니. 수줍게 상차림을 마치고 대기 중. 그리고 저 뒤에 빼꼼하고 보이는 앱솔루~트 커런트? 기억 안 나 ^0^ 상추 따위 장식일 뿐. - _- 아 요즘은 상추가 아니라 금추님이지...ㄷㄷ 가리비 마시쪙 핡... 무슨 회였는지도 당연히 기억 안 남. 맛있으면 된거라규~ ^ㅁ^ 새우가 탱실탱실. 으아 - ㅠ - 먹고 죽자! 한입 아~^0^ 칼콤하게 마무리! 이것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 기다리시오. 노량진! 내 조만간 다시 찾아가리다. ㅜ_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 ㅜㅜ - 안산 장터국수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 ㅜㅜ - 안산 장터국수

2012.09.06
작년에 안산서 곱창 먹었던(클릭) 그 다음 날 같은데 사진 찍은 날짜를 보니 일단 맞네. 위치도 기억이 안 나서 그릇에 쓰여있는 상호 보고 간신히 찾음. 맛있었다는 거 말곤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남 ㅋㅋㅋㅋ 시원~한 냉모밀. 쬬아! 쫄면이었던 거 같은데...모르겠다. 아닌가 ㅜㅜ 돈까슼ㅋㅋ +우동 뚝불이었나... 기억 안 나면 뭐 어때. 맛있었으면 장땡이지! ^0^
대충 만든 김치볶음밥.

대충 만든 김치볶음밥.

2012.09.04
여름이 다 지나갔는데 아직도 입맛이가 없다. 가을은 살찌는 계절이라 그랬는데 - _ - 아직 덜 추워서 그런가? 무튼, 입맛이는 없고 찬밥은 좀 있고. 고뤠. 볶자. 부엌 어딘가 굴러다니던 양파 반개, 그리고 2초간 고민하다 에라 몰라 하고 넣은 당근 반개. 평소엔 잘 안 넣는데 마침 어제 장 봐온게 있어서 대충 썰어서 던져넣음. 꼬기 넣는 게 맛있는데, 죄다 꽁꽁 얼어있어서 썰다 썰다 힘에 부쳐서 포기. 나머지는 햄으로 대체. ㅜ_ㅜ 순서 그른 거 모른다. 그냥 다 때려넣고 대충 볶~ 근데 뭔가 허전한데? 아...김치볶음밥인데 김치가 빠졌었구나 -ㅂ- 대충 볶다가 대충 밥 넣고 달갸루상달걀도 대~충 딱 사진만큼만 익혔어야 했는데, 뚜껑 덮어놨더니 더 익어버렸음. 흑 다됐당! 반숙으로 노른자 톡~ 터트려..
아이폰 속에서 잠자고 있던 음식 사진들

아이폰 속에서 잠자고 있던 음식 사진들

2012.09.03
맛난 걸 먹으면서 혹은 만들면서 SNS에는 자주 올리지만 블로그엔 달랑 한 장 올리기 뭐해서 쭈욱 묵혀두고 있었던 사진들. 이대로 두면 묵을 대로 묵어서 쉰내 날까 봐 끄집어냈다. 비록 냉동이었지만, 모듬해물 잔뜩 쏟아넣고 만들었던 부침개. 때깔은 내가 봐도 예술이네 *-_-* 한참 더워질 무렵에 먹었던 팥빙수. 그냥 파리빵집표 팥빙수지만, 더운 날엔 역시 요거만한 게 없다. 한여름엔 밥 대신 팥빙수만 먹고 살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허기져서 안 됨. 밥 먹어야함. ㅜ_ㅜ 탱실탱실 곱기도 하다. 노란색의 황금대추토마토+일반 방울토마토. 노란 애들이 당도가 훨씬 높음! 가루비 이므니다! 갸루비 아니므니다.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냉면과 만두 ㅋㅋㅋㅋㅋㅋㅋ -_- 비 오는 날엔 역시 이게 쵝오지.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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